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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갑산선암 같은 경우에는 특히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 평소 좋은 음식에는 어떤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갑상선 암의 중요한 식사요법은 특별한건 없으며, 그냥 기본적인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되겠습니다.살코기, 생선, 두부, 계란, 채소, 과일, 견과류, 곡류, 올리브유, 아보카도를 골고루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수술 후에는 경우에 따라 부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중 칼슘이 낮아질 수 있어서 우유, 치즈, 멸치같은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챙기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앞둔다면 요오드가 많이 들어간 해조류(김, 다시마, 미역), 어패류(유제품, 계란 노른자, 젖갈류, 천일염, 죽염)같은 제품들은 일정기간 피하셔야 합니다.이때는 정제염, 허브, 마늘, 식초를 활용해서 조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하지만 치료 기간이 끝난 뒤에는 다시 정상적인 균형식으로 돌아오면 되며, 요오드를 평소에 과도하게 제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갑상선암 환자는 지나치게 특별식을 고집하기보다 자신의 치료 단계, 몸 상태에 맞춰서 조절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개인별 상황에 따라 권장되는 식단은 모두 다르니, 담당 주치의 임상영양사 상담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관리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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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에 들어가는 아질산나트륨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햄에 들어가는 아질산나트륨은 발색제 역할도 있지만 다른 역할도 있답니다.그건 바로 보존, 안전성 확보가 주된 이유랍니다.아질산나트륨은 햄, 소시지 같은 가공육에서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보툴리누스균)같은 치명적인 식중독균이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답니다. 그리고 산화로 인한 변색, 불쾌취 발생을 줄여주고 특유의 가공육 풍미를 만드는데에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국제적으로도 일정량 이하 사용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관리가 되는 것이랍니다.그렇지만 아질산나트륨이 단백질 속 아민류와 반응해서 니트로사민을 만들 수 있는데 이게 발암 가능성이 있어서 논란이 된것이랍니다. 그래서 국가별로 잔류 허용 기준치를 엄격히 정해두고 있으며 실제 섭취량은 보통 그 기준치보다는 훨씬 낮답니다.그리고 한 번 데치면 완전히 제거되진 않아요. 대신 섭취량은 극미량이라 매일 소세지를 주식으로 삼지 않는이상 어쩌다가 1주일에 한 두번 드시는건 괜찮답니다.염려가 되신다면 채소, 과일처럼 비타민C,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섭취하시면 니트로사민 생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아질산 나트륨은 색을 내는 목적에 보툴리누스균 억제, 보존 안전성의 안전상 이유로 필요한 첨가물이며, 섭취시 채소 과일과 함께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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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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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이들의 아침에 간단하게 잘 먹고 학교 갈 수 있는 아침식사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중학생 딸아이의 아침 식사는 간단하지만 영양 균형있는 메뉴가 좋겠죠. 아침마다 배가 고프지 않거나 입맛이 없기도 한데 무겁지 않으면서 뇌와 몸에 에너지 공급해 주는 음식이 좋답니다.예로 그릭요거트, 과일, 견과류 조합은 단백질, 칼슘, 비타민, 건강한 지방을 모두 아우를 수 있죠. 시간이 촉박하면 바나나, 사과같이 핑거푸드, 치즈스틱만으로 아침식사 가능합니다. 15분정도 시간확보가 가능하다면 계란 샌드위치, 또띠아에 치즈, 채소, 햄을 넣은 랩, 계란간장밥같은 메뉴도 무난합니다.아침은 공부 집중력과 활력을 위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니, 달달한 가공식품보다는 단백질, 복합탄수화물이 들어간 간단한 메뉴를 권장드려요. 아이와 함께 고를 수 있는 아침 전용 메뉴 리스트를 만들어서 냉장고 앞에 붙혀두면 매일 고민도 줄이고 꾸준히 챙기기 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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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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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는법 궁금합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기 위해서는 수면의 질, 생활 습관 두 가지를 함께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먼저 잠자리에 들기전 최소 1시간은 스마트폰, TV같은 블루라이트 노출을 줄여보시고, 조도를 낮춰서 주광색 수면등을 셋팅해두시고 편안하게 몸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정한 수면 시간(취침시간, 기상시간)을 지키시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이래야 생체리듬이 안정되서 아침 피로가 줄어들게 됩니다.방 온도는 18~20도 정도에 습도는 50% 정도로 유지하시는 것이 깊은 수면에 유리하고 자기전 따뜻한 샤워, 요가스트레칭, 명상도 긴장을 풀어줍니다.영양제 측면에서는 멜라토닌을 직접 복용하시기 보다는 자기전 비스글리시네이트 마그네슘, 테아닌, 글리신, 성요한풀, 같은 수면 영양제와 오전이나 낮에 비타민B, 오메가3처럼 신경 안정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권장드립니다. 낮에 자외선 강한 시간대(11~15시 제외) 15~20분간 햇빛을 충분히 쬐면 비타민D 합성과 함께 멜라토닌 분비가 원활해지니 숙면 유도가 가능해집니다.그리고 카페인 음료는 취침전 6~8시간에는 섭취를 마쳐주시고 늦은밤 야식, 과식은 위 소화에 부담을 주니 깊은 잠도 방해해서 취침전 3~4시간에는 식사를 마치시는것이 좋습니다.작은 습관부터 조정하시면 아침 피곤함이 많이 개선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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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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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감량을 위해 하루 몇끼 먹는게 좋은가뇨
두개 다 실천하셔도 무방하며 둘 다 장단점이 있겠습니다.뱃살 감량에서 중요한건 끼니 횟수 자체보다 하루 총 섭취 열량, 식사의 질이 되겠습니다. 간헐적 단식처럼 하루 2끼를 드셔도 칼로리, 영양 균형이 맞게되면 효과를 볼수 있으며, 세 끼를 규칙적으로 드시면서 과식 줄이고 균형을 유지해도 충분히 뱃살 빼시는게 가능합니다.개인의 생활 패턴소화 능력공복 시 컨디션에 따라 선택은 달라지겠죠!예로 아침을 거르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폭식으로 이어진다면 세 끼를 소량씩 드시는 편이 낫겠습니다. 반대로 아침을 거르는 것이 편하고 식사량 조절이 잘 된다면 간헐적 단식도 효과적입니다.내장지방을 줄이는 포인트는 칼로리 조정, 단백질은 충분히, 단순당 절제, 꾸준한 운동이라서 지속이 가능한 방식을 고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끼니 횟수는 정답이 하나라기 보다 꾸준히 실천 가능한 방식 예로 12~14시간 가벼운 간헐적 단식에 2끼 + 가벼운 간식 조합으로도 뱃살 감량에 좋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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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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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빙을 효괘적으로 빼기 위한 방법은??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가 흔하답니다.내장지방은 장기 주변에 쌓여서 건강에도 위험하면서도 다행이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으로 잘 줄어드는 편이랍니다.1 ) 식사요법식습관에서는 단순당과 가공식품, 술을 줄이면서 단백질,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시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채소, 통곡물, 콩류, 생선, 견과류, 계란같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 인슐린 변동이 줄어 내장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2 ) 운동방법운동은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함께 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빠르게 걷기, 슬로우 조깅, 자전거, 수영같은 유산소성 운동을 주 4~5회 꾸준히 하시고,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맨몸, 코어 운동을 주2~3회 병행하시면 내장지방은 점점 줄어듭니다.3 ) 생활습관수면 부족,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지방 축적을 촉진하니 생활 리듬은 안정적으로 유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결국에 내장지방은 단기간의 비법보다는 꾸준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이 정말 중요한 해답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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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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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위해 탄수화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뱃살을 줄이는데 탄수화물 관리가 필요하지만 무탄수화물로 지속하시면 오히려 대사에도 부담이 되서 다이어트가 어려워집니다.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제한하시면 초기에는 체중이 빠지겠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근손실은 물론, 피로, 폭식 위험도 커지게 된답니다.특히나 뱃살은 탄수화물 문제뿐만 아니라 총 칼로리 섭취, 지방의 종류, 활동량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답니다. 따라서 적정량을 유지하면서 질 좋은 탄수화물을 선택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예로 흰쌀, 빵, 설탕같은 단순당은 줄이면서, 현미, 잡곡밥, 고구마, 채소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탄수화물을 섭취하시면 포만감,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식단 구성은 단백질과 좋은 지방을 충분히 포함시켜서 균형을 맞춰, 가벼운 중저강도 유산소,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뱃살 관리에는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극단적인 식단보다 양 조절(복합탄수화물 100g이상)-질 개선(정제당X)-간헐적 단식(14~16시간) 전략이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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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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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된느낌인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아침마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이유를 몇 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1) : 저녁 식사, 수면 사이의 간격이 충분치 않다면 소화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눕게되니 위에 부담이 됩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저녁을 드시고 4~5시간 뒤에 바로 잠 드시는 경우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서 아침에 더부룩함이나 가스가 쌓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2) : 저녁 식사 메뉴가 기름지거나 늦은 시간에 과식을 하셨다면 위 운동이 느려져서 이런 불편이 심하기도 한답니다.(3) : 위산 역류나 기능성 소화불량, 장내 가스 생성과도 관련이 있겠습니다. 아침 공복에는 장이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도 많답니다.<개선방법>저녁 식사를 가볍고 취침 전 3~4시간 전에는 끝마치는것이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 과식을 피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식 후 바로 눕지말고 가볍게 움직여보시고 충분히 소화가 된 뒤 잠자리에 드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속쓰림, 잦은 복통, 체중 변화가 느껴지신다면 소화기 내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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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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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뭐로하는게 좋을까욧?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또띠아 닭가슴살 조합 괜찮습니다.닭가슴살은 단백질이 100g당 23g정도 있어 풍부한편이고 포만감을 유지시켜주고 근손실 방지에도 도움이 되며, 또띠아는 흰쌀밥 대신 곡물, 통밀로 만든것을 고르면 적당한 탄수화물 섭취도 가능합니다.말씀처럼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으면 에너지 부족으로 쉽게 지치거나 쓰러질 수 있으니 잡곡밥, 고구마, 통곡물빵, 보리, 현미처럼 소화가 천천히 되는 복합 탄수화물을 포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채소, 단백질, 좋은 지방(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오일)을 함께 곁들이면 균형 잡힌 식단이 완성이 됩니다.지속성이 중요해요. 꾸준히 하는게 정말 쉽지 않죠.. 닭가슴살 또띠아도 괜찮으니 가끔 병아리콩, 렌틸콩, 두부, 달걀, 참치, 살코기같은 단백질도 다양하게 섞어 돌려가며, 일주일에 한 두번은 가볍게 복합탄수화물을 리필해주시면 되겠습니다.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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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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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고 싶은데. 너무 살이. 안빠집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살이 잘 빠지지 않아서 답답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체중 감량은 단기간에 한꺼번에 이루어지기보다 꾸준함 속에서 조금씩 변화를 쌓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운동만으로 한꺼번에 빼긴 어렵습니다.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체중감량은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병행하시는 것이 효과적이겠습니다. 근력 운동은 주 2회 정도, 전신을 골고루 쓰는 큰 근육 위주로 45분에서 1시간 정도 하시면 좋습니다. 중량은 너무 무겁지 않게 시작해서 1셋트당 8~12회 정도 가능한 무게만큼 서서히 늘려가세요. 여기에 주 5회 정도는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30분정도 더해주면 좋습니다. 단순히 걷기보다는 인터벌식 러닝이나 빠르게 걷기처럼 심박수를 110~130bpm이상 올리는 방식이 체지방 연소에도 효과적입니다.그리고 식사량만 줄이시기 보다 단백질은 체중kg당 1.6~2.0g을 목표로 섭취하시고 일일 칼로리 섭취를 평소보다 300~400kcal정도 줄이시면 좋겠습니다. 좀 더 살을 효율적으로 감량하고 싶으시면 설탕, 밀가루, 떡, 빵, 디저트, 달달한 과자, 사탕, 젤리, 정제탄수화물, 가공식품, 술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활동량(NEAT)을 늘리며(계단 오르기, 움직이기, 가사활동), 충분한 수면7시간 이상, 평소 스트레스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주간 체중, 복부, 허리 둘레를 기록해보시고, 급하게 빼려 하지 마시고, 무리하면 나중에 결국 요요가 오거나 건강이 악화될 수 있으니 "빠르게"보다 "꾸준히" 생활습관을 하나씩 고쳐나간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약을 드시거나 건강 문제가 있으시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면서 진행하시는 것도 안전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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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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