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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밥이 상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합니다.밥이 상하는 시간, 온도 ,습도, 보관 환경에도 달라집니다.보통 여름철에 실내 온도가 높으면 1~2시간에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게됩니다. 밥에는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us)'라는 포자가 존재하기도 하는데 열에 강해서 밥이 식어도 살아남아 독소를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나 40~60도 사이 온도에서 세균은 활발하므로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된 경우 식중독 위험을 커지게 됩니다.사무실에 에어컨 켜져있고 햇빛에 직접 닿지 않아도 가방 속은 공기 순환이 안되서 내부의 온도는 올라가게 됩니다. 하루 정도는 괜찮은 경우는 안전 기준에는 안심할 수 없겠습니다. 밥을 조리하시고 식히 고 2시간 이내 냉장 보관 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장시간 보관이 필요하면 용기는 밀폐하시고 냉장 상태로 유지하셔야 세균의 증식은 최소화가 가능할 것입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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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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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몸무게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현재 85kg 시면 BMI 26.8(비만 1단계 범주정도), 수술 직후 유지하던 몸무게시면 82kg(BMI 25.9). 정도입니다.한국 BMI 기준으로는18.5-22.9 정상23-24.9 과체중25 이상 비만으로 간주하니 현재는 비만 1단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목표 BMI는 24~25 범주가 무난하겠습니다. 약 76~79kg 정도입니다.보통 위 절제술, 위암 수술 후에는 초기 체중은 잠깐 감소하게되고 수술 후 1년까지는 서서히 회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체중을 너무 급하게 낮출 필요는 없습니다.주 0.25kg 감량을 목표로 6~8개월 이상 잡고 서서히 내리는 것을 권장드립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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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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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건새우 일부가 새하얀 색인 이유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질문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염려되실 수 있겠습니다만, 건새우에는종종 건식품에 저런 흰색 패턴이 많이 보이곤 합니다.사진을 보아하니 새하얀 층은 보통 품질 저하, 결정화 현상이나 유해한 곰팡이같은 병원성 문제는 아닙니다.어떤 경우인지 정리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주 원인]1) 껍질, 무기물 결정화:칼슘계 결정이기도 하며, 건새우 껍질에는 칼슘성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런 건식품 저장, 동결 과정에 표면쪽에 칼슘성분이 재결정 되버리면 흰색으로 반점같이 보이게 됩니다.2) 냉동/해동 과정에 생긴 프리저번:급속 동결, 재동결 표면에 생긴 미세한 수분은 얼어서 얼음 결정, 소금(염) 결정같이 흰 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식감에는 큰 형양이 없지만 건강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3) 표면에 남은 소금(염분 침전):원물에 염처리, 건조 과정에서 소금 결정이 표면에 남아서 흰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껍질 칼슘 결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인체 유해성]다행이도 위에 언급한 원인을 모두 고려해도 인체에 유해한 경우는 없습니다. 품질이 조금 떨어지는 것 말고는 괜찮습니다.하지만 만약 섭취를 피할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A) 냄새가 시큼함B) 솜털같은 흰색 뭉치C) 표면이 축축하거나 끈적함이렇 경우는 폐기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보관 방법은 밀폐용기와 건조한 환경(서늘하고, 자외선 피한 실온이나 냉동실)이 좋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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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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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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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지않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잠이 오지 않는 상황이 신경계가 각성되었거나, 몸의 활동량이 적을 경우에도 나타납니다.스트레스가 많고, 생각도 과열되면 뇌는 휴식보다는 생존의 모드로 바뀝니다.이럴 경우에는 억지로 자야겠다! 압박이 오히려 스트레스성 호르몬(코티솔)을 높여서 깨게 만듭니다.조금 모순이지만 잠을 억지로 시도하지 마시고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임해보세요.조명은 따뜻한 색으로 낮추고, 3000K 주광색이 좋습니다. 약간 불 색깔이 늙은호박색(할로윈 호박 조명같은 색감)이며, 몸은 약간 시원하게 세팅하는게 수면에 좋습니다.미지근한 샤워도 좋고, 족욕은 말초혈관을 열어서 체온을 떨어뜨리게 해줍니다.체온이 내려갈 때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도 증가합니다. 그리고 침대 위에서 수면 외 활동을 하지않는 것이 필요합니다.특히 전자기기는 잠을 못자게 합니다..아무리 몸이 힘들어도 폰을 쥐고 쇼츠라도 보는 순간 몇시간은 순삭이죠..결국 침대에서 뇌는 침대 공간을 핸드폰을 보며 노는 장소로 인식하게 되고 각성하게됩니다.이러면 잠이 더 잘 안오게 됩니다.. 악순환 반복입니다.마음이 복잡하시면 10~15분정도 편안전활같은 조용한 명상도 좋습니다.억지로 생각을 멈추기보다 생각은 흐르게 냅두고 그런 생각을 3줄 적기나 일기처럼 감정을 써내려가는 것도 방법입니다.카페인, 알콜은 수면 질을 떨어뜨리니 새벽에 또 다른 각성을 깨우니 웬만해서 취침 전 6~8시간 전에는 카페인 섭취를 마치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해가 뜰때 낮에 활동량을 늘려보시거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 수영)처럼 주 5회정도 1회 하루에 30분만 투자하셔도 나중에 수면이 잘 오게 됩니다.그리고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시고 햇빛을 보는 루틴을 유지하시면 생체시계는 잡혀갑니다.하루 20분만 햇빛을 쬐어주세요.물론 얼굴에는 썬크림이 필요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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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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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헤이즐넛은 영양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구운 헤이즐넛이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단백질, 망간, 마그네슘, 식이섬유가 많습니다.원래 생헤이즐넛에도 이런 성분이 있는데 구워 드시면 특유 향, 풍미는 더 좋아지니 소화 흡수율도 높아진답니다. 고온에서 너무 오래 구운건 비타민E, 그리고 일부 폴리페놀 산화도 진행되니 항산화력이 감소하기도 합니다.[1: 영양성분표]영양학적으로 효능은 비타민E은 혈관의 내피세포를 보호하면서 산화의 스트레스를 줄이니 심혈관 관련 질환에 예방이됩니다. 올레산(불포화지방산)은 LDL을 낮추고 HDL을 높여주니 혈중의 지질 개선에 좋답니다. 그리고 망간, 마그네슘은 신경의 전달, 근육 사용, 에너지 대사에도 관여해주고, 스트레스의 완화해도 긍정적이랍니다. 식이섬유가 장내의 유익균을 돕기도하고 포만감을 유지시키니 체중의 조절에도 좋답니다.[2: 권장섭취량]섭취량에서 성인 기준 약 25g이 무난하며 15알 이내입니다. 이 양은 대략 150kcal에 가깝고 간식, 식사 사이 에너지 보충용, 지방 보충에 적당하죠. 열량이 높은 식품이다보니 체중 관리를 하신다면 하루에 30g이상은 넘기지 않는게 필요합니다.[3: 대상자, 주의사항]구운 헤이즐넛이 혈당의 조절이 필요한 분, 피로가 있는 현대인,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한 중장년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 분들이나 지방 섭취를 제한해야하는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최소한으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균형이 잡힌 식단에서 섭취를 한다면, 구운 헤이즐넛은 좋은 식재료가 되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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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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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추리고기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괜찮은 식재료인지요?
안녕하세요,글 잘 읽어보았습니다.메추리고기를 구할 수 있다면 충분히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 가능합니다.닭고기보다는 지방은 적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메추리 100g당 영양성분]열량은 130kcal 정도이며닭다리살 180kcal에 비해서는 낮습니다.지방은 5g 이내이며단백질이 23~25g정도 됩니다.그래서 근육을 키우거나 다이어트를 하실때 적합합니다.[기타성분]메추리고기는 철분, 인, 아연, 비타민B가 많아서 피로의 회복, 빈혈 회복에도 좋고 에너지의 대사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불포화지방산 비중도 높아서 혈중의 콜레스테롤 개선을 해주기도 합니다. 콜라겐, 엘라스틴도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피부의 탄력 유지에 필요하며, 이런 기능을 도와주죠.[조리법]순살 중량 기준으로는 단백질 100g당 약 24g에 열량은 130kcal정도 됩니다. 보통 에어프라이기나 찜으로 조리하시면 영양 손실은 적고 튀김처럼 기름 많이 사용하시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닭가슴살보단 촉촉한 편이라 식감이 좋다고 합니다. 풍미도 좋은 편이구요. 그래서 다이어트 식단에 로테이션으로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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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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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푸른고리 문어 아닌가요? 문어에 푸른 고리모양이 있는데
안녕하세요, 질문 잘 읽었습니다.사진을 봤는데 말씀하신 문어는 아닙니다.그런 종을 썼다면 정말 위험한 상황은 맞습니다만그럴 확률은 극히 낮아요.음 푸른고리문어는 독성이 강하고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 신경독이 있어요. 그리고 선명하게 푸른색 원형 고리가 있습니다. 푸른색이 정말 강렬합니다.하지만 사진 속 문어살 표면에는 푸른빛이나 형광빛은 찾아 볼 수 없으며 밝은 금빛이 도는 갈색 원형 패턴입니다.보통 군함에는 참문어와 낙지류를 많이 씁니다.그리고 푸른고리문어가 호주, 동남아같이 열대 해역에 서식해서 국내 유통 타코와사비를 사용하는 문어에서는 발견되기 어렵습니다. (불가능입니다) 그래서 일반 낙지류 피부 무늬같아요.혹시 모르니 매장에 어떤 종을 사용하는지 직접 한번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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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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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찌는게 알게모르게 찌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살이 찌는 과정이 보통 점점 일어나는건 맞습니다.스스로 인지는 하지만 아닐 경우도 많습니다. 마치 요즘같은 긴 연휴기간동안 말이죠.체중은 한번에 늘지라도 지방은 쉽게 찌지 못합니다. 체지방은 하루에 찌는 량이 한계가 있습니다.그래서 몇주간 칼로리의 과잉이 누적되는 결과로 보시면 됩니다. 추석때 활동량은 줄어들고, 이렇게 고열량, 명절 음식을 먹으면 하루 500kcal 이상 초과된다 할지라도 1주일이라면 지방이 0.5kg씩 쌓일 수 있죠. 게다가 수분의 저류와 짠 음식을 먹었을경우 5kg가까이 찌기도 합니다.살이 잘 안 찌는 체질로 알려진 사람도 에너지의 균형이 깨져버리면 얄짤 없습니다.하지만 말입니다. 기초대사량과 평소 활동량이 많아서 체중이 잘 유지되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많은 음식을 먹어버리면 누구라도 살이 찔 수 밖에 없습니다. 점진적으로 변화는 식습관 변화도 해당이 됩니다. 연휴기간에는 실제 섭취량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칼로리의 과잉은 이어지게 되죠.살은 많이 먹고 그만큼 덜 움직여서 찌게됩니다.그래서 2주이상 탄수화물을 줄이고 매일 가벼운 유산소 운동, 자전거라도 30분 이상 시행해주시고, 전신 근력운동도 주 2회이상 해주시면 일시적으로 늘어난 수분은 많이 빠지게 됩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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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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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자두(프룬)의 어떤 성분이 배변에 도움되나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프룬은 변비의 완화에 좋으며 효과는 섬유질이 많아서가 아니랍니다. 주요 성분이 솔비톨, 페놀화합물, 식이섬유입니다.1) 식이섬유: 프룬 100g에 7g정도 들어있어 대장 연동운동을 촉진시키고, 장내의 수분을 머금어서 변은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불용성 섬유소가 대변 부피를 늘려주니 배변을 유도하면서 수용성의 섬유소인 펙틴이 장내의 세균 먹이가 되니 유익균 상승하고 장의 환경은 개선이 된답니다.2) 솔비톨(sorbitol): 이 성분이 자두류에 있는 천연 당알코올로 보시면 됩니다. 흡수는 잘 안되서 장에 머물고 삼투압도 높이니 장에 수분을 쭉 끌어와요. 그래서 변은 촉촉해지면서 화장실을 쉽게 가게끔 만들어줍니다. 프룬에는 100g에 15g에 가까운 솔비톨이 있습니다. 꽤 높은 수치입니다.3) 페놀화합물: 장내의 미생물 활동을 자극하니 대사 균형을 도우며 염증 완화 효과도 있습니다. 프룬에 칼륨, 마그네슘도 많아서 장 운동을 도와줍니다.[정리]프룬에 들어있는 섬유질로 장은 자극을 하면서 솔비톨로 물을 끌어당기고, 폴리페놀에 장 환경을 잘 만들어주니 배변 촉진 과일이 되겠습니다. 시판의 프룬주스는 이런 성분이 많으니 꾸준히 섭취하신다면 변비를 예방하실 수 있겠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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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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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면 얼굴이 붓는 사람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피곤할때 얼굴 붓는 사람 있습니다.짠 것 먹을때도 그렇지만 피곤해서얼굴이 약간 아파보이듯이 붓는경우가 있어요.잠을 못 자는 수준보다 생리적으로 여러 변화가 겹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피로가 누적되면 몸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균형은 깨져버리고 혈액순환이 둔화되면서 림프(노폐물, 수분 배출 체액) 흐름이 느려지곤 합니다. 이럴 때 얼굴 부위가 모세혈관은 촘촘하면서 피하조직이 부드럽기 때문에 수분 머물이 쉬운 구조라서 붓기는 눈에 띄게 나타나게 됩니다.그리고 피로로 인해서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기도 하고 나트륨의 배출이 잘 안되니 몸 안에서 물이 정체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수면 부족과 늦은 야식, 짠 음식 섭취가 겹치면 붓기는 더 악화됩니다.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cortisol)도 영향을 미친답니다. 코티솔이 많이 분비될때 물과 염분은 몸에 잔존해서 아침에 얼굴이 붓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땡땡 붓기도 합니다.피로 > 자율신경의 불균형 > 림프와 혈액 순환 정체 > 수분의 저류 상황으로 순서대로 이뤄집니다.피로 회복엔충분한 잠(7~8시간이 좋습니다)물 섭취(2L 내외로, 활동량에 따라 가감)가벼운 스트레칭/반신욕이 좋습니다.참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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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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