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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나 나물 같은 반찬을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수 있는 방법이나 용기 재질에 따른 차이가 있을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김치나 나물 반찬은 수분, 온도, 산소에 따라 변질됩니다. 기본은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하며 일정한 저온을 유지합니다. 김치는 발효식품이니 0~2도 사이 온도가 좋습니다. 냉장고에선 온도가 일정하지 않아 문 보다는 안쪽 깊숙한 칸에 두는게 좋습니다. 나물을 수분이 많아서 쉽게 상하니 조리 후 완전히 식히고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보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하루치씩 나눠 소분하면 반복 개봉으로 인한 산화, 세균 오염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용기 재질도 중요합니다. 유리용기는 냄새가 배이지 않고 산소 차단이 좋아 적합합니다. 하지만 무겁고 깨지기 쉬운 단점이 있답니다. 스테인리스 용기는 열전도가 빨라 냉장에는 유리한편입니다.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가볍지만 장기 보관시 냄새사 배기도 하죠. BPA-free 표시가 있는 제품으로 미세플라스틱 용출을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김치는 김치냉장고, 진공 밀폐용기를 활용하면 젖산균 발효 속도를 안정적으로 조절하며 나물은 참기름/들기름을 소량 둘러서 산화를 늦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온도 유지, 산소 차단, 보관 용기를 잘 고려하시면 신선도를 높일 수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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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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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에 대해 알고 싶은게 있어서 질문합니다.
질문 내용 잘 읽어 보았습니다.찐탕콩, 볶음땅콩은 맛도 식감도 다른데 영양적 부분에서도 조금 차이가 있어요. 생땅콩을 쪄서 먹는 찐땅콩은 수분 함량이 많고 지방 산화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산패 위험은 낮고 항산화 성분 손실도 적어요. 반면에 볶음땅콩은 고온에서 조리되고 수분이 사라지니 고소한 풍미, 바삭한 식감이 생기는데 가열 과정에서는 비타민E, 폴리페놀 일부가 파괴되며 지방은 산화되기 쉬워지죠. 온도가 너무 높게되면 아크릴아마이드 같은 열변성 부산물이 생기기도 합니다.영양 면에서 보면 찐땅콩은 단백질, 불포화지방, 플라보노이드, 레스베라트롤이 있으며 소화 흡수는 천천히 일어나게 되니 혈당 변동이 완만해집니다. 수분은 많아져서 저장성이 낮고 쉽게 상하기도 하죠. 볶음땅콩은 고열 조지로 효소가 파괴되니 보존성은 좋아지는데 장기 보관할때 지방 산패로 인해 트랜스지방은 소량 생성되어 밀폐 용기에 넣고 직사광선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건강 측면에서는 찐땅콩이 유리하며, 맛, 저장면에서는 볶음땅콩이 낫습니다. 혈당이나 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찐땅콩을 식감과 풍미를 원하신다면 볶음땅콩을 선택해보세요.가능하다면 볶을 때는 기름없이 160~170도 낮은 온도에서 가볍게 볶는 방식이 무난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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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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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을 2리터는 마셔야 한다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마시면 좋을까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하루에 2리터 수분 섭취는 체내 노폐물 배출, 혈액 순환, 대사 유지에 필요한데, 억지로 맹물을 드시려하면 부담이 되기도 하죠.물을 꾸준히 드시는 포인트는루틴화다양한 형태 수분 공급입니다.보리차, 옥수수수염차처럼 무카페인 차는 생수와 동일하게 수분으로 인정이 되니다. 카페인이 없고 당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하루 목표를 한꺼번에 달성하려 하시기보다, 아침 기상 직후 한 컵, 식사 30분 전 한 컵, 식후 1시간 뒤 한 컵, 운동 전 후 1~2컵씩 나눠 드시면 자연스럽게 양은 채울 수 있습니다.물에 레몬 한 조각, 민트를 넣어 향미를 더하면 거부감은 줄고 너무 차지 않게 드시면 위에 부담은 덜하겠습니다.용량 표기된 대용량 텀블러 1.0~2.0L 짜리에 담아 타이머 앱을 활용해서 1~2시간마다 한 모금씩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죠.억지로 물만 드시면 힘드니 디카페인 차류, 수분 많은 채소, 식사 국물요리로 총량을 합해서 맞추는것이 좋습니다.하루 드시는 음식도 모두 수분에 포함되니, 상황별 물 섭취를 습관화만 시키면 현실적으로 식습관 개선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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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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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 피해야 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아침 공복에는 위가 예민하고 소화액분비가 적어서 자극이 강한 음식말고 위를 보호하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식단이 괜찮아요.<공복 섭취 음식>미지근한 물, 보리차로 위를 부드럽게 깨워주는 음료가 좋습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적당히 있는 삶은 달걀, 두부, 아보카도, 고구마, 요거트, 사과, 블루베리는 위 자극이 적으면서 혈당을 천천히 올려줍니다. 귀리에는 베타글루칸이 많아 포만감을 주며 혈당 상승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피해야 할 음식> 카페인이 강한 커피, 에너지 드링크, 산이 많은 과일(파인애플, 자몽, 귤이 있네요), 자극적인 음식, 튀김류, 너무 냉한 음식(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커피는 식 전에 드시면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니 위 점막이 손상될 위험이 큽니다.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통곡물,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챙기는게 좋습니다. 예로 오트밀죽에 삶은 달걀, 아몬드, 요거트를 곁들이면 훌륭한 아침 식사가 됩니다. 아침을 거르는 습관은 공복 혈당을 높이게 되며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키기도 하니 간단히 위를 편하게 하는 따뜻한 한 끼를 챙기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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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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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생 장건강 유산균 or 소화효소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카무트 소화효소는 당을 크게 올리지는 않습니다. 효소 억제제는 혈당 상승을 늦추는 약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답니다. 오히려 효소 억제제는 혈당 상승을 늦추는 약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답니다.매번 식사 후 설사를 하신다면 복용 중인 당뇨약이 설사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메트포르민은 장관에서 흔히 복통, 설사 부작용을 일으켜서 제형 변경이나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유산균은 설사 완화에 비교적 안전하며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 / Lactobacillus rhamnosus GG(LGG)사카로미세스 보울라디 / Saccharomyces boulardii이 두 균주는 성인 설사 예방, 치료에 관련된 임상 근거가 있어서 추천드립니다.유산균 제품 선택시 꼭 확인해야할 기준이 있습니다.균주가 "LGG"나 "Saccharomyces boulardii" 처럼 명확히 표기되어 있는지.보장균수가 CFU(균 수)가 100억 이상인지보관 조건(냉장 보관용)과 유통기한이 넉넉한지복용 후 2~4주 변 상태 변화 관찰마지막으로 소화효소는 췌장 기능 저하가 있을경우 단기간 보조로 활용하시는 것이 좋고, 현재로서는유산균 > 복용 약 조정 > 원인 감별순서로 접근하시는 것이 안전하고 합리적이겠습니다.일반적인 권고사항이니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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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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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가을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요즘은 정말 가을이라는계절이 사라진 듯합니다.저도 상당한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가을 너무 짧습니다..한동안 더위가 이어지다가지금도 비가 내리고 습하고..이러다 갑자기 찬바람이 불어옵니다.[1: 기온에 따른 몸의 변화]이런 급격한 기온 변화는 몸의 자율신경계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서 피로감, 두통, 소화불량, 감기같이 다양한 불편을 초래하게 됩니다.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다보니 얇은 옷 겹쳐 입는게 좋습니다. 가디건 나쁘지 않죠.[2: 계절에 따른 생활습관]낮게는 덥고 밤에는 쌀쌀하니 바람막이나 가벼운 니트를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이런 계절에는 수면 리듬이 흔드리기 쉬우므로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유지해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아요.[3: 영양 섭취 전략]물을 평소에 자주 마셔서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답니다.영양면에서는 비타민C, D, 아연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서 면역 기능을 높이고, 과로와 스트레스는 최대한 줄이는것이 좋답니다.[4: 생활습관 전략]가벼운 스트레칭 20~30분 정도 걷기 운동으로 체온을 올리며 순환을 개선하게되면 피로감은 줄어듭니다.일교차가 큰 계절일수록 핵심은 체온 유지, 면역력 관리입니다.[5: 정리]날씨가 주는 변덕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몸의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꾸준함이 큰 방패가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가을에 환절기는 건강관리 필수입니다.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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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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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이에게도 괜찮은 천연 젇당 제품이나 과자 브랜드가 있을까요??
성장기 아이에게 저당 간식 괜찮은 선택입니다.아이들이 단맛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단 음식을 줄이기 어려운데 지금부터 자연스럽게 바꿔가시는게 현명하죠.국내에서는 스테비아, 알룰로스, 에리스리톨, 나한과 처럼 열량이 낮고 안전성이 검증된 천연 감미료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좋습니다.예로 ㅅㅎㅁㅈ 무가당 그릭요거트는 과일을 얹어 주면 단맛을 자연스럽게 채워주며 영양 밸런스도 좋습니다.음료는 ㅍㅋㄴ 제로나 ㅁㅇㅇㅇ 우유속에 무가당 시리즈가 아이들이 달콤하다고 느끼기 충분하면서 당 함량은 적습니다.아이스크림을 고를땐 ㄹㄹㅅㅇ, ㄷㅇㄹㅇ, ㅅㅋㄴㅍㄱ 처럼 저당 제품을 소량 주는 것도 좋습니다.과자류는 ㅇㅇㅂㄴ이나 ㅂㅂㄷ처럼 무첨가당 표기가 있는 제품을 확인해보시고, 반드시 영양성분표에서 당류 수치를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하루 한 두번은 기존 간식, 섞어 주면서 서서히 바꿔가는게 아이 입맛 적응에 무리가 없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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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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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감미료 중에 뭐가 가장 안전하고 맛도 괜찮을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보았씁니다.당뇨 초기 단계라면 천연감미료 중에서도 혈당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전성이 확인된 감미료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죠.대표적으로알룰로스몽크푸르트(나한과)스테비아에리스리톨입니다. 모두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이고 인슐린 반응을 거의 일으키지 않아 당뇨 전단계 분들에게도 적합합니다.스테비아는 단맛이 설탕의 200배 이상 강하지만 칼로리가 0에 가까우며 열에도 안정적이라 조리용으로 좋답니다.약간의 쓴맛, 감초 향 같은 잔맛이 있어서 호불호가 있답니다.에리스리톨은 단맛이 설탕의 약 70% 정도로 자연스럽고 깔끔해서 커피, 음료에 넣기 좋으며 장에서는 거의 흡수되지 않아서 혈당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하지만 과량 섭취시 장내 가스, 복부 팽만감을 유발합니다.몽크푸르트, 알룰로스는 최근에 인기있는 천연 감미료로 단맛이 부드럽고 뒷맛이 깨끗해서 요리 디저트에도 잘 어울립니다. 아이스크림에도 많이 활용되기도 합니다.항상환 성분인 모그로사이드가 있어서 항염 효과도 보고된바 있습니다.부모님께는 알룰로스,몽크푸르트를 기본으로 사용하시고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조합 제품은 디저트, 단 요리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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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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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서 상하기 쉬운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단백질 자체가 썩기보다 단백질을 많이 함유한 음식이 세균의 먹잇감이 되기 쉬워서 상하기가 빠르답니다. 세균은 단백질 속의 아미노산을 분해하면서 증식하고 이 과정에서 암모니아, 황화수소 냄새나는 부패 가스를 생성하죠. 탄수화물, 지방은 세균이 이용하기 어렵다보니 분해 속도는 느려지고 상대적으로 오래 보관이 되죠. 단백질 음식은 수분의 함량은 높으나 조리 후 표면에 세균이 붙기 쉬워서 공기를 접촉시키면 바로 변패가 시작됩니다.예로 계란찜, 두부, 생선, 닭가슴살, 소고기 같은 식품은 조리 후 실온 2시간 이상 두면 세균 번식이 급격히 증가하죠. 이렇게 단백질 식품은 냉장 보관 4~5도에 하셔야 합니다. 냉동 보관시에는 수분이 얼어붙어 세균 활동은 멈추겠지만 해동 과정에서 다시 번식할 수 있으니 한 번 녹인건 재냉동은 금물입니다.단백질 식품을 보관할 때 밀폐용기, 진공포장으로 공기, 수분 접촉은 줄여야만 산화, 변색을 막을 수 있어요. 재가열 시 중심부 까지 75도 이상 가열해야 세균이 완전 사멸되고, 패류는 85도 이상이 안전합니다. 단백질은 본질적으로 세균의 좋은 영양원이니 상하기 쉬운건 세균 활동에 의해 결정된 결과랍니다. 냉장, 냉동, 밀폐, 충분한 가열이 단백질 식품 관리 방법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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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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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먹다남은거 냉장고에 놔뒀다가 전자레인지에 또 돌려먹어도 괜찮나요?
질문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재가열 여부>냉장고에 보관한 계란찜을 전자레인지로 다시 데워 먹는 건 조건만 지키면 안전해요. 계란찜은 수분, 단백질이 많다보니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서 보관, 재가열 기준을 지키셔야 합니다. 보관 시간이 중요합니다.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됐다면 세균은 이미 증식했을 가능성이 높아 버리는게 안전합니다. 조리 후 바로 식혀 냉장 보관하셨다면 1~2일 안에는 재가열 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보관 중에는 반드시 밀폐 용기에 담아서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고, 냉장 온도는 4도 이하가 안전하겠습니다.<데우는 법>전자레인지로 데울 때 중심부까지 충분히 데워야 합니다. 겉만 따뜻하고 속은 미지근하면 살모넬라균 같은 세균이 남기도 합니다. 뚜껑을 덮거나 랩을 씌워서 수분이 증발하지 않게 한 뒤, 70~75도 이상으로 완전히 데워서 김이 날 정도로 가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번 데우는건 피하시는게 좋죠. 재가열할 때마다 단백질은 변성되며 수분이 빠지니 퍽퍽해지고 풍미도 약해집니다.<정리 요약>하루 이틀 내에 냉장 보관한 계란찜을 한 번만 충분히 데워 드시는건 좋은데, 2일 이상이나 실온에 방치된건 냄새 확인 후 처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찜은 부드럽고 수분이 많다보니 변질 속도는 상당히 빠릅니다. 안전이 우선이라면 냄새, 외관, 향을 확인 후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미련없이 해치우는게 낫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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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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