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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비만유전자가 체지방 분포에도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비만 유전자는 체중 증가에 체지방이 몸에 어떻게 분포되는지까지 영향을 준답니다.어떤 사람은 같은 체중이어도 주로 복부에 지방이 몰리는 내장지방형 비만으로 나타나며, 어떤 사람은 엉덩이, 허벅지에 지방이 많이 쌓이는 하체비만형으로 나타난답니다.이는 인슐린 저항성, 호르몬 분비, 지방세포의 발달과 같은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차이 때문이랍니다. 특히 복부 비만은 대사질환과 밀접하게 연결되서 건강상 더 위험하답니다.하지만 유전적 경향이 있어도 식습관, 운동, 수면 습관을 통해서 지방 분포를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예로 근력 운동은 복부 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되고, 균형 잡힌 식단은 지방 축적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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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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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유전자가 있다고해서 운동이나 식단의 효과가 덜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비만 유전자가 있어서 운동, 식단 관리를 해야만 극복이 가능합니다.왜냐하면 체중이 더 쉽게 증가하거나 감량 속도가 느려지는건 사실이거든요. 유전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낮거나 식욕 조절 호르몬에 민감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관리는 꼭 해야하며 생활습관으로 극복이 필요합니다.비만 관련 유전자가 있는 사람도 꾸준한 운동, 식이조절을 하면 일반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체중관리를 할 수 있으며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유전은 출발점이지만 결과를 결정하는 주체는 생활습관, 꾸준한 노력이 되겠습니다. 관리는 어렵겠죠. 하지만 올바른 바른생활 루틴화로 충분히 의미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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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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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한쪽만 비만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도 자녀에게 영향을 미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비만과 관련된 유전자는 수십가지 이상이며 각각 영향력도 다르답니다.부모 한쪽만 특정 비만 관련 유전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자녀가 그 유전자를 물려받을 수 있으며 그 경우에 체중 증가에 대한 민감성이 커질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반드시 비만으로 이어지는건 아니고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양쪽 부모 모두에게 같은 유전적인 소인이 있을 경우 자녀에게 물려줄 확률이 높아지고, 비만 발생 위험도 더 커지게됩니다.그런데 실제 비만 발현은 자녀가 어떤 식습관, 생활습관을 가지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답니다. 한쪽 부모만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도 어느정도 영향을 있겠지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가 가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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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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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 실제로는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이 얼마나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비만은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데 실제 발현에는 생활습관, 식습관이 훨씬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부모게에 비만 관련 유전자가 있더라도 모든 자녀가 비만해지는건 오해입니다. 유전은 비만에 대한 취약성을 높이지만 실제 체중 증가는 주로 음식 섭취 방식, 운동량, 수면 습관, 스트레스 관리에 달려있답니다.예로 고칼로리 음식, 가공 식품을 자주 섭취하고,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늦잠과 스트레스를 많이받는 환경이라면 유전적 소인이 없는 사람도 쉽게 체중이 증가합니다.반대로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숙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들인다면 유전적인 소인이 있을지라도 체중 관리로 극복이 가능합니다.비만 유전자는 가능성을 의미할 뿐 생활습관은 실제 비만을 예방하거나 조절하는 실행력이라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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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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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에는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무화과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 운동을 도와서 변비 예방에 좋고, 포만감을 줘서 체중 관리에도 좋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도 고르게 들어있으며, 특히 칼륨이 풍부해서 나트륨 배출을 도화 혈압 조절과 심혈관 건강에도 좋답니다.칼슘, 마그네슘도 들어있어 뼈 건강 유지에도 괜찮답니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도 있어서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황에도 좋답니다.그리고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ficin)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소화에 도움이 되겠지만, 민감한 분들은 입,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 따가운같은 알러지 반응이 올라오기도 하니 미리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흔히 드시기엔 어렵지만 제철 과일로 드시면 달콤하면서 영양가 높은 과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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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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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나서 갑자기 화장실을 자주 가는 이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밥을 드시자마자 화장실을 가는건 보통 위장 과민 반응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소화기관 운동이 빨라지거나 장 점막이 예민해지면서 음식이 충분히 흡수되기 전에 대장으로 내려가서 배변을 유도합니다. 보통 기름진 음식, 카페인, 찬 음식, 유제품은 이런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어요. 게다가 과민성대장증후군(IBS)같은 기능성 장질환이나, 담낭, 췌장 문제, 당뇨약/항생제 같이 일부 약물 부작용도 원인일 수 있답니다.관리방법으로는 음식일지를 작성해서 어떤 음식 후 증상이 심한지 확인해보시고,, 자극적인 음식, 과식을 피하며, 규칙적인 식사, 적당한 운동으로 장 건강을 유지하세요. 증상이 반복적이거나 체중이 줄고, 복통이 동반되면 소화기내과에서 대장내시경 관련 검사를 받아서 원인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식습관 문제인지 기능성 장질환인지, 아니면 기질적인 문제가 있는지 구분해서 대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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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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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면 듀럼밀 세몰리나 100%먹고 목아픔?증상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스파게티면을 드신 뒤 목이 아프고 잇몸이 예민해진 느낌이 있었다면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원인 1) 듀럼밀 세몰리나 100% 파스타는 보통 글루텐 함량이 높은데, 평소 라면과 빵에서는 별 문제가 없었더라도 한 번에 많은 양(300g 이상)을 섭취하면서 일시적으로 글루텐 과민 반응이나 알러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원인 2)파스타 삶은 물에 남은 전분과 소스 재료가 자극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잇몸이나 목 점막이 예민한 상태였을 경우 이런 반응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원인 3)단순 과식으로 인해 위산 역류가 목으로 올라와서 목의 이물감과 잇몸 불편감으로 이어졌을 수 있습니다.만약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글루텐 민감성 여부를 확인하시거나 한번에 드시는 양을 줄여보시고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심하시거나 지속된다면 지연성 알러지 검사나 소화기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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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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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는 운동이 좋을까요? 식사조절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다이어트를 할 때 정말 중요한건 식사조절입니다.체중 감량은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에너지보다 소비하는 에너지가 많아야 가능하며 음식으로 들어오는 칼로리를 줄이는것이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대신 무작정 밥을 굶거나 지나치게 적게 먹으면 근육 손실이나 요요가 쉽게 올 수 있어서 균형 잡힌 식단 관리가 필요하답니다.운동은 체중 감량 자체보다 감량 후 근육량 유지, 기초대사량 증가, 건강한 체형 라인을 만드는데 더 큰 역할을 합니다.단기적으로 살을 빼는 데는 식사조절이 중요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하고 탄탄한 몸을 유지하는데는 운동이 필수라는 뜻입니다.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보다 식사조절로 체중 감량의 주축을 삼아 운동으로 체형을 보완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식단은 7~8, 운동은 2~3의 비율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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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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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나 영양, 수면습관으로 키를 더 크게 만들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알고 싶어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키 성장은 기본적으로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적인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유전이 80%, 나머지 후천적 생활습관이 20%정도로 보시면 됩니다.실제로 성장판이 열려 있는 시기에는 영양, 운동, 수면 습관이 키 성장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단백질, 칼슘, 비타민D, 아연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시면 뼈와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줄넘기, 농구, 수영같은 전신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하면서 성장을 촉진할 수 있겠습니다.게다가 성장호르몬은 깊은 수면 중에 분비가되서 밤에 규칙적으로 숙면을 취하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반대로 수면 부족, 과도한 다이어트, 흡연, 술, 잦은 카페인 섭취는 성장을 방해합니다. 결국 유전적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기긴 어렵겠지만,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최대한 조금이나마 기대치보다 더 자랄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성장기에는 영양, 운동, 수면 습관 세가지 요소를 균형있게 유지하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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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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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많이 자야 키가 큰다고 하는데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시간이 정말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인지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이건 사람 생활 패턴에 따라 사실 모두 다릅니다..예를 들어 평소에 새벽 3시에 주무시는 분들은 새벽 2시~6시에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며 평소에 낮 2시에 주무시는 분들은 오후 1~4시에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패턴이 형성 될 것입니다.성장 호르몬은 깊은 수면 단계인 서파수면(깊은 잠)에 가장 많이 분비가 된답니다.일반적으로 밤 10~12시 사이에 주무시고 아침 6~8시에 일어나시는 분들 기준으로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깊은 잠이 오기 쉽기 때문으로 이 산대를 성장 호르몬의 황금 시간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하지만 꼭 시간상 밤 10시 땡 하면 자동으로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반드시 성장이 되리라~!!> 이런 모드가 아닙니다.언제 잠들든 깊은 수면에 들어가게 되면 호르몬은 분비됩니다. 우리 몸은 원래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쉬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밤을 새우고 낮에 자는 경우엔 깊은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 수 있답니다.중요한 부분은 몇 시에 자느냐보다 매일 규칙적인 취침, 기상 시간에 양질의 7~8시간 숙면을 취하느냐가 관건입니다.성장기라면 보통 오전 6~8시에는 기상을 하니 가능한 밤 10~11시 전후로 자는것이 베스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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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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