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끼는 무기력함의 원인이 ADHD인지 우울증인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일단 삶의 의욕이 사라지고 무기력증이 심하다면 ADHD보다는 우울증의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ADHD는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고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증상을 가지고 있구요. 정확한 것은 질문자님 말씀처럼 전문의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리상담센터로 가셔도 되구요. 30대 후반이 된 후에 많은 스트레스와 번아웃으로 인한 에너지 소진으로 인해서 우울증이 올 수 있습니다. 삶의 활력이 떨어진 지금 일상에서 작은 변화를 통해서 건강한 루틴을 만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상담을 받아보시고 우울증 진단을 받는다면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을 통해서 내가 스스로 건강한 일상을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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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넘으니 친구보다 혼자가 더 편한데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저랑 정말 똑같으시네요! 저도 어렸을 때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집에 있는 시간보다는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요.30대 이후에 그리고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집에 나가는 것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좋지만 확실히 나이가 많아지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집에서 그냥 조용히 쉬는 것이 너무 좋더라구요. 또한 직장 생활로 인해 바쁘고 힘드니까 일하지 않는 시간에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최고이기도 하구요. 질문자님만 그런 것은 아니고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일거에요. 그리고 연락이 끊어지고 더 이상 인간관계를 이어가려는 노력도 이제는 귀찮아져서 지금 내가 연락하고 있는 진짜 친한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만 이어가고 있어요. 많은 인간관계보다는 마음 맞는 소수의 관계가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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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 그감성이 그립고 가장 그립고 보고싶은 분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저도 그리워 학창 시절 그리운 선생님이 계십니다~ 옛날 스승의 날 때 뵙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전화번호를 바꾸셨다고 하더라도 초등학교에 방문하시어 선생님의 연락처를 한 번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그 때 동창 친구에게 혹시 선생님 번호를 알고 있냐고 물어보시구요. 또한 교육청 스승찾기 라는 제도를 통해서도 알아내실 수도 있어요. 1396번으로 전화하면 질문자님과 선생님에 대한 정보를 물어볼 거에요. 그대로 말씀해주시고 교육청에서 선생님에게 그 내용을 전달할 겁니다. 질문자님이 선생님을 뵙고 싶어한다는 사실을요. 그리고 그 선생님께서 동의를 하신다면 연락처를 개인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꼭 연락하고 만나서 그 때 그 향수를 한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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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대화자와 만족자 중에 성공할 가능성이 누가 많을까?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질문자님 생각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극대화자는 확실히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해요. 그래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다 보니 사회에서 인정받거나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목표치가 높고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죠. 그러나 그렇게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엄청난 스트레스와 예민함을 보여주며 번아웃이나 우울증 같은 마음의 병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굉장히 큽니다. 심리학자 베리 슈워츠의 논문에서도 아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이런 극대화자 성향은 행복도가 굉장히 낮고 우울증이나 번아웃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올 수 있다고 말했죠. 반대로 저 같은 만족자 성향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 행복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목표치가 낮으며 행복의 역치가 굉장히 낮기 때문이에요. 소소한 것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소확행 같은 스타일이죠. 그래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상대적으로 덜 받기 때문에 번아웃이나 우울증에 있어서 멀어질 수 있는거죠. 반면에 사회적으로 능력을 인정받거나 성공할 확률이 낮고 자신이 목표하는 객관적인 목표나 발전하고 도전적인 모습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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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라우마가 계속 머리속이 도네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굉장히 시달린다면 일단 심리 상담을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실 트라우마를 완벽하게 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상담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점차 그 트라우마에 대한 아픈 상처들을 무감각해지도록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과거 안 좋은 기억들은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니기에 자책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학폭이나 가스라이팅 사기는 질문자님이 어렸을 때 이용해 먹은 나쁜 사람들의 잘못이기 때문에 자신을 깎아내리지 마세요. 또한 이런 트라우마들이 자꾸 머릿속에 맴돌 경우에 시선 분산과 함께 내가 건강한 일상을 통해서 자기관리를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밖으로 나가 운동을 한다던지 취미 활동을 하던지 말이죠! 집에만 있다면 더 이 트라우마가 자꾸 떠오를 거에요. 일상을 최대한 바쁘게 지내면서 규칙적인 나만의 일상 루틴을 만들어주세요. 물론 상담과 약물 치료는 꾸준히 받으셔야 해요. 그리고 이런 고민을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누구한테 털어놓는 것 만으로도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습니다. 혼자 힘들어 하지 마시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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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데 우울한건지 무기력한건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아직 굉장히 어린 나이에 무기력감과 우울증이 찾아온 것 같아요. 하지만 이건 나이에 국한되지 않고 나이가 많든 적든 스트레스를 받거나 번아웃이 온다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또 학업 스트레스와 친구관계간의 스트레스 본인만의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점차 무기력해지고 우울감이 밀려오며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폭식을 할 수도 있죠. 또한 질문자님처럼 부정적인 생각과 심하면 나쁜 생각까지 드는 거에요. 일단 심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제일 먼저라고 보입니다. 학교에서 심리 상담을 해주는 위클래스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거기서 한번 상담을 시도해보시구요. 또한 거주지 근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심리 상담프로그램을 신청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을 친구나 가족분들에게 털어놓는다면 그래도 마음의 짐이 조금 덜 해질 겁니다. 혼자서 극복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나이가 굉장히 어리기 때문에 끙끙 앓고 있다가는 더 상황이 악화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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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은 영원히 숨겨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질문자님은 정말 닉네임처럼 강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몸과 마음 둘 다 말이죠. 조현병으로 많이 힘들었던 상황들을 다 이겨내시고 많이 호전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행복이 가득한 상황 속에서 본인의 인생을 제대로 꾸려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대학교에서 친구 분에게 이 사실을 말하냐 말 안하냐의 갈등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지금 질문자님의 상태가 굉장히 호전되었고 정상적인 일상도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저는 말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구분께 조현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도 좋구요. 조현병도 치료가 될 수 있고 이렇게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고 말이죠. 물론 아직은 기억력 저하가 있긴 하더라도 계속해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진정한 친구라면 더 공감해주고 이해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지금 상황에 만족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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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이 재가 식사하는 방식으로 계속 잔소리해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질문자님의 글을 읽어보니 많이 억울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질문자님의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봐요. 거리감이 좋지 않고 헛손질도 자주하시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가족분들이 그걸 당연히 알고 있다면 도와주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밥에다가 반찬을 올려준다거나 배려를 조금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서 식사를 하실 때는 감정적으로 대화를 하면 감정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질문자님의 입장을 말해주세요. 나도 집고 싶은데 거리감이 조금 어색해서 잘 못했어요! 라는 식으로 확실하고 단호하게 말씀을 해주세요. 그러면 질문자님 가족분들도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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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란 과연 뭘까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질문자님의 환경이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기고 정말 힘드셨을텐데 여기까지 그래도 당차게 인생을 살아오신 것 같아서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처음으로 대들고 싸웠다는 말씀에 저는정말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가족이라고 해서 무조건 감싸고 말을 들어야 하고 복종해야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말 하고 지금처럼 언니들에게 당당하게 맞서세요. 요즘 시대에 가정사가 없는 가정은 많이 없습니다. 다들 각자의 힘든 사연들이 존재하죠. 가족이라는 연결의 끈에 자꾸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연락이 뜸해 졌다고 해서 다시 용서하고 연락을 한다면 언니들이 또 피노키오로 만들겁니다.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연락 와서 자신들의 잘못을 늬우치고 사과를 한다면 그때 용서해도 늦지 않습니다. 저는 질문자님을 응원합니다.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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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관계는 더 가까워지는가, 아니면 더 멀어지는가?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저도 질문자님의 말씀에 굉장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기술이 나날이 발전해가기는 하지만 우리가 정말 대면해서 대화를 하는 것보다 온라인에서 대화나 보는 시간이 더 많아지지는 않나라는 걱정도 괜히 앞섭니다. 물론 이런 sns를 활발히 하면서 우리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인구들 끼리도 대화를 할 수 있고 감정 공유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어요. 쉽게 말해서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도 화상 통화를 하면서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죠. 엄청난 장점도 분명히 있지만 진짜 내가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대화를 하며 라포를 형성하는 그 정도의 감정 공유가 온라인에서 가능하냐에 대한 것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 간의 소통 방식은 굉장히 많아졌지만 질은 떨어지지 않았나라는 생각입니다. 양은 늘어났지만 질은 떨어졌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저는 온라인에서 대화를 나누는 것도 그만의 장점이 있지만 확실히 오프라인에서 카페같은 장소에서 만나 대화를 하고 이 사람의 몸짓 목소리 느낌 같은 것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 진짜 필요한 소통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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