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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이더는 횡보하는데 잡알트들이 상승하는 부분에서 알트상승장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횡보세를 보일 때, 특정 알트코인(잡알트)들이 상승하는 현상은 드물지 않으며, 이는 알트코인 상승장의 초기 징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시장을 선도하고 그 뒤를 이더리움이 따르며, 이후에야 알트코인들의 대규모 상승장(알트 시즌)이 오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1. 비트/이더의 안정화 및 유동성 이동:비트코인 도미넌스(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율)가 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전환하거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횡보할 때,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알트코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2. 알트코인의 개별 호재:질문에서 언급된 것처럼, 큰 조정 없이 알트코인들이 상승하는 것은 개별 알트코인의 프로젝트별 호재, 기술적 발전 또는 단기적인 수급에 의한 현상일 수 있습니다.이는 시장의 전체적인 유동성이 충분하거나, 특정 테마(예: 밈 코인, AI 관련 코인 등)에 자금이 집중될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3. 과거 패턴과의 비교:전통적인 알트 시즌은 대개 비트코인의 대규모 상승과 이후의 횡보 또는 조정 국면 후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으나, 시장의 패턴은 항상 변할 수 있습니다.최근처럼 비트코인의 대규모 청산이나 폭락 없이도 알트코인들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시장의 성숙이나 새로운 유동성 유입 형태를 반영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현재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횡보 속 잡알트의 상승은 잠재적인 알트 시즌의 전초전일 가능성이 있지만, 지속적인 대세 상승장으로 이어질지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움직임, 그리고 시장에 유입되는 전체 유동성 추이를 계속해서 신중하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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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가 계속해서 하락하게 된다면 추후에는 대출을 아예 낼 수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점수 하락과 대출 가능 여부신용점수가 계속 하락하여 신용점수가 100점과 같이 매우 낮은 수준이 된다면, 일반적으로 시중은행을 통한 대출은 사실상 어려워집니다.신용점수 하락 시 대출 영향은 신용점수는 돈을 빌려주고 제때 갚을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점수가 낮을수록 연체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어 대출 한도가 낮아지거나 아예 대출이 거절될 가능성이 매우 커집니다.대출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위험도가 높게 책정되어 시중은행 평균보다 훨씬 높은 금리가 적용됩니다.신용점수 100점의 의미: 현재 한국에서는 신용점수제(1~1,000점)를 채택하고 있으며, 신용점수 100점은 신용평가 대상자 중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합니다. 이는 장기 연체 기록 등으로 인해 신용 거래상 많은 제약을 받는 상태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KCB 기준으로 832점 이상을 보통 고신용자(1~3등급)로 분류하며, 900점 이상인 사람의 비율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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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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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 계속 제때 갚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대출 연체는 신용점수 하락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단기 연체 (30만 원 이상, 30일 이상 연체 시)시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하며, 반복될 경우 신용도에 크게 악영향을 줍니다. 연체 기록은 상환 후에도 1~3년 동안 남을 수 있습니다. 장기 연체 (100만 원 이상, 90일 이상 연체 시)시 채무불이행 정보로 등록되며 신용점수가 급격하게 하락하고 금융 거래에 큰 제약을 받습니다.장기 연체 시 1~2등급 하락 또는 최대 6등급까지 급격하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연체 금액을 모두 갚더라도 연체 기록은 최장 5년 동안 신용정보에 남아 대출 카드 발급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기타 불이익 및 법적 조치는 연체가 지속되면 신용점수 하락 외에도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합니다.금융기관의 독촉 전화, 문자, 방문 등의 강도가 높아집니다.연체 90일 이상이 되면 법원의 지급명령을 받거나, 최종적으로 카드, 통장, 자동차, 집 등 재산에 대한 압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채무불이행 기록은 경우에 따라 취업이나 이직 시에도 불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신용점수 급락으로 인해 은행 등에서의 신규 대출 및 카드 발급이 거절됩니다. ***요약하자면 대출을 계속 제때 갚지 못하면 신용점수가 급격히 하락하여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최종적으로는 재산 압류 등의 법적 조치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연체를 막기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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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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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시세가 폭등하다가 최근 가격이 많이 하락 했는데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국제 금값이 하락한 주요 원인은 미국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인한 달러 강세 및 금 투자 매력 감소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미-중 분쟁 완화 기대감으로 안전 자산 수요가 줄었고, 금값 단기 급등에 따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 출회가 가격 조정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국제 시세와 괴리가 컸던 '김치 프리미엄'이 해소되면서 하락 폭이 커진 영향도 있습니다.향후 국제 금값 전망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요인이 더 많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긍정적 요인으로는 세계 각국 중앙은행의 견고한 금 매입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장기적으로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 전환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단기적인 조정 국면이 이어지거나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경우에는 추가 하락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최근의 하락은 과열된 시장이 안정화되는 조정 으로 해석되며,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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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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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중에서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옮겨간 주식도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이전 상장 방향: 코스닥 -> 코스피 (다수)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코스닥보다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코스피 상장은 보통 매출, 영업이익, 자본금 등 기업 규모와 안정성 요건이 코스닥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코스피 상장 요건은 코스닥보다 높음), 코스피 이전은 기업의 성장과 신뢰도 향상으로 인식됩니다.최근 몇 년간 엘앤에프, 포스코DX, 파라다이스, LX세미콘 등 코스닥 대형주들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여 시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이전 상장 방향: 코스피 ->코스닥 (매우 드묾)반면,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사례는 극히 드뭅니다. 코스피 상장사가 코스닥으로 옮긴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기업 규모가 축소되거나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상장 폐지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상장 유지 요건 등 제도적인 문제로 인해 상장 시장이 변경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업의 자발적인 선택으로는 흔히 볼 수 없는 방향입니다.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대표적인 기업을 찾기는 어려우며, 대부분의 이전 상장 관련 논의는 코스닥에서 코스피로의 이동에 집중되어 있습니다.코스닥 시장의 위상을 높였던 대형주들이 성장 후 코스피로 옮긴 기업은 셀트리온 (2018년) ,카카오 (2017년) ,네이버 (구 NHN, 2008년),엔씨소프트 (2003년) ,포스코퓨처엠 (구 포스코케미칼,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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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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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챠트가 중요한데요 주식 쟈트에서 과매도 구간이란 어떤 구간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과매도 구간이란 주가가 지나치게 많이 그리고 빠르게 하락하여 현재 가격이 본래의 가치나 시장의 평균적인 움직임 대비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되는 영역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너무 많이 팔렸다는 의미로, 이제는 더 이상 팔 사람이 많지 않고, 곧 매수세가 들어와 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나타냅니다.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어 공포감에 의해 투매가 이루어진 결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과매도 구간을 판단하는 데는 주로 RSI(상대강도지수와 Stochastic Oscillator(스토캐스틱)라는 두 가지 오실레이터 지표가 사용됩니다.1. RSI (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특징: 주가의 상승 압력과 하락 압력을 비교하여 가격 움직임의 강도를 측정합니다. 과매도 판단 기준은 일반적으로 지표값이 30 이하로 내려갔을 때 과매도 구간으로 해석합니다.2. Stochastic Oscillator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특징: 일정 기간 동안의 최고가 및 최저가 대비 현재 가격의 위치를 나타냅니다.과매도 판단 기준은 일반적으로 %K 또는 %D 값이 20 이하로 내려갔을 때 과매도 구간으로 해석합니다.이 두 지표는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하여 반등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며, 투자자들은 이 지표들이 과매도 구간을 벗어나 상승하기 시작할 때를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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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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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중에 시가 총액 10퍼센트 이상이면 펀트 투자를 확대할수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자본시장법에 따라 공모펀드는 투자 안정성을 위해 단일 종목에 펀드 자산총액의 10%를 초과하여 투자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10% 룰 입니다. 10%를 훨씬 초과하여, 오래전부터 이 제도의 적용을 받아왔습니다.SK하이닉스 역시 최근 시가총액 비중이 10%를 넘어섬에 따라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추가되어 투자 한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따라서 펀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개별 시가총액 비중만큼 투자 비율을 늘릴 수 있어, 지수 추종 펀드(인덱스 펀드, ETF 등)가 지수를 정확하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합니다.인덱스 펀드 및 ETF(상장지수펀드): 지수를 추종하는 이러한 펀드들은 일반적인 분산 투자 규제 외에 별도로 단일 종목 최대 30%까지 편입할 수 있도록 한도 규제가 완화되기도 했습니다. (단, 이 한도는 시가총액 비중 확대 규정과 별개로 적용됩니다.)궁극적으로 이 규정은 우량 기업의 주가가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아 펀드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투자자들이 펀드를 통해 시장 전체의 흐름을 정확히 따라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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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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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제일 좋운 동네가 어디 일까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북구: 최근 사회안전지수 조사 결과에서 울산 지역 유일하게 전국 50위권에 들며, 울산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습니다. 생활안전 및 전반적인 안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남구 (옥동, 신정동, 무거동): 이 세 지역은 울산의 주거 핵심 3대장으로 불립니다.옥동: 우수한 학군과 학원가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신정동: 이미 정비가 잘 되어 있는 지역입니다.무거동: 신축 아파트 건설 및 광역 교통 호재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앞으로 주목할 만한 곳으로 언급됩니다.동네를 선택하실 때는 개인의 생활 방식과 우선순위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 교육이 최우선이라면 남구 옥동,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호한다면 북구,주택 투자 가치나 새로운 개발을 고려한다면 남구 무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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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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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자의 적정선과 통장으로적립이나은지 현물이 좋은지..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금의 적정 보유 비중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인 분산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금은 리스크 헷지의 역할을 수행합니다.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의 5% ~ 15% 내외를 금에 투자할 것을 조언합니다.금은 주식 시장이 폭락하거나 금융 시스템에 위기가 올 때 자산의 방어 역할을 합니다. 금 투자로 높은 수익을 얻기보다는, 위험을 분산하고 자산을 보존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주식과 금은 거의 무관하게 움직이는 경향(상관계수 0에 가까움)이 있어, 주식 투자 위험을 보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2. 금 시세 전망: 앞으로도 많이 오를까요?금 시세는 현재 높은 수준이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달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금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것이 금값의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지정학적 분쟁, 미국 정부 부채 증가 등에 대한 우려는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입니다.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금값이 온스당 약 $2,79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분석가들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순수하게 시세 차익을 목표로 하거나 세금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KRX 금시장을 통한 투자가 가장 유리합니다. 다만, 실물을 직접 소유하고 싶지 않다면, 현물로 인출할 때 발생하는 부가세 10%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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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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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은 특히 바이오나 제약에 투자를 많이 하던데 왜 그런거죠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높은 변동성 = 높은 수익 기회: 바이오/제약주는 신약 개발 성공, 임상 결과 발표 등 단 하나의 이벤트로 주가가 수직 상승(소위 '따상' 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안정적인 우량주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단기간의 폭발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줍니다.제한된 자금으로 높은 수익 추구: 자산 규모가 작은 개인 투자자들은 우량주를 오랜 기간 보유하는 것만으로는 큰 부를 축적하기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짧은 시간 안에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고위험-고수익 섹터에 집중하게 됩니다.2. 바이오/제약 산업 자체의 구조적인 특성도 개인 투자자의 선호를 부추깁니다.많은 바이오 기업은 아직 수익이 나지 않거나 만성 적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는 현재의 실적이 아닌 미래에 신약을 개발하여 성공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이루어집니다.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는 임상 단계나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정확히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이때 언론이나 소문에 쉽게 현혹되어 투자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3.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신약 개발은 평균 15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며, 임상 실패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임상 단계별로 주가가 크게 오르내리는데, 개인 투자자는 임상 실패 가능성(리스크)을 간과하고 고점에서 투자했다가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개인 투자자는 주가 하락 시 손실을 확정하기 싫어 패자 주식을 오래 보유하거나반대로 조금만 오르면 조급하게 팔아버리는 처분 효과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특정 종목에 대한 소문에 따라 사기했다가 함께 손실을 보기도 합니다.대다수 우량주는 장기간 꾸준히 상승했지만, 개인 투자자는 단기적인 차익을 쫓아 우량주를 팔고 변동성이 큰 테마주로 갈아타면서 시장의 큰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단기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우량주를 꾸준히 보유한 중장년 여성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높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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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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