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이틀차에 노콘 질외사정 했는데 위험할까요
핵심만 정리하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생리 2일차는 일반적으로 난포기 초반으로, 아직 배란이 일어나기 전 단계입니다. 주기가 35일에서 37일 정도라면 예상 배란일은 대략 생리 시작 후 21일 전후입니다. 정자는 평균 3일에서 5일 생존하므로, 생리 2일차 성관계로 배란 시점까지 생존해 수정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습니다.다만 1) 주기가 갑자기 크게 단축되어 조기 배란이 일어나는 경우, 2) 질외사정이라도 사정 전 분비액에 소량의 정자가 포함된 경우에는 이론적으로 0%는 아닙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임신 위험은 낮다고 판단됩니다.정확한 확인을 원하면 관계 후 14일 이후 또는 예정 생리일 1주 경과 후 임신 테스트를 권합니다. 불안이 크다면 72시간 이내라면 응급피임약 고려도 가능하나, 이 경우는 적극 권고 상황은 아닙니다.
평가
응원하기
해열제, 가래 콧물약 먹으면 평소보다 졸려할수있나요??
네, 가능합니다.38개월 아이에서 감기약(가래·콧물약) 복용 후 평소보다 졸려 보이는 것은 비교적 흔한 반응입니다. 특히 콧물약에 포함되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예: chlorpheniramine 등)는 중추신경 억제 작용이 있어 졸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벤시럽, 움카세린시럽 성분에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되어 있다면 졸림 가능성이 있습니다.맥시부 키즈 시럽(ibuprofen)은 일반적으로 졸림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열이 떨어지면서 피로감이 두드러져 졸려 보일 수는 있습니다. 또한 감기 자체로 인한 전신 피로도 졸림의 원인이 됩니다.현재 상황에서깨우면 반응이 정상적이고물이나 간식 섭취 가능하며호흡이 편안하고처지거나 축 늘어지지 않는다면약물에 의한 일시적 졸림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다음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깨워도 잘 반응하지 않음계속 자려고만 함호흡이 느리거나 힘들어 보임구토 반복경련현재처럼 낮잠 이후 약간 더 졸려하는 정도라면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오늘 추가 복용 후에도 동일하게 심하게 졸려하는지 관찰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변비는 아닌데 대변 보고난뒤 관련??
38개월, 9개월 모두에서 배변 후 항문 주위에 소량의 변이 남는 것은 흔합니다. 변이 딱딱해서 남는다기보다, 영유아는 항문 괄약근 조절이 아직 완전하지 않고, 배변 후 항문 주름과 피부에 묻어 있는 경우가 더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9개월은 묽은 변이 정상 범주에 가까워 피부에 쉽게 묻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병적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루 3회 이상 반복되는 수양성 설사, 혈변이나 점액변, 항문 주위 발적과 진물, 체중 증가 부진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현재처럼 변이 잘 나오고 전신 상태가 좋다면 정상 범위로 판단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고, 자극 없이 부드럽게 말려주면 충분합니다. 반복적인 피부 자극이 있다면 산화아연 연고를 얇게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24살인데 눈 밑에 애교살 주름이 고민입니다
애교살 아래에 웃을 때 가로로 여러 줄 생기는 주름은 대부분 동적 주름입니다. 즉, 표정근 수축에 의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20대 초반이라면 피부 노화보다는 표정 습관, 피부 건조, 얇은 피부 두께가 주된 원인입니다. 정적 주름처럼 가만히 있어도 깊게 패여 있다면 다른 접근이 필요하지만, 웃을 때만 선명해진다면 기능적 주름 가능성이 높습니다.보톡스는 눈둘레근 일부의 과도한 수축을 줄여 주름을 완화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애교살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매우 섬세한 영역이라 과량 주사 시 애교살이 꺼져 보이거나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질 위험이 있습니다. 경험 많은 시술자가 소량, 정확한 위치에 주사하는 것이 전제입니다. 완전한 제거보다는 완화 목적입니다.피부가 얇고 건조한 경우에는 보습 강화, 자외선 차단이 기본입니다. 필요 시 저분자 히알루론산 스킨부스터, 레이저 리서페이싱(프락셔널 레이저 등) 같은 피부 질 개선 치료가 보톡스보다 적합할 수 있습니다. 잔주름이 피부 탄력 저하와 연관된 경우에는 이런 방법이 더 근본적입니다.정리하면, 웃을 때만 생기는 주름이라면 소량 보톡스로 일부 개선 가능하지만, 피부 상태에 따라 스킨부스터나 레이저가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무표정에서도 주름이 보이는지, 건조감이 심한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축농증 항생제 알레르기 술 부작용 다리 빨간반점 의사선생님 도와주세요
사진상 병변은 직경 수 밀리미터 정도의 원형 홍반성 반점으로 보이며,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 특히 한쪽 다리에 5개에서 6개 정도 발생했다가 수일 내 소실되는 양상으로 기술하셨습니다. 임상 경과를 종합하면 단순 항생제 알레르기보다는 고정약진(fixed drug eruption)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고정약진은 특정 약물 복용 후 수시간에서 수일 이내에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홍반이나 자색 반점이 발생하는 약물 과민반응입니다. 항생제, 소염진통제, 설파제 등이 흔한 원인입니다. 특징은 동일 부위에 재발한다는 점이며, 회복 후 색소침착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 복용 후 심하게 발생했고, 이후 다른 약 복용 시에도 유사 병변이 재발했다는 점은 약물 유발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다만 “술만 마시면 다음날 발생”이라는 점은 두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첫째, 과거에 원인이 되었던 약 성분이 체내에 남아 있거나 교차반응 약물을 복용했을 가능성. 둘째, 알코올이 비특이적으로 혈관 확장과 면역 반응을 자극해 잠재된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알코올 자체가 고정약진의 직접 원인인 경우는 드뭅니다. 일반적인 알코올 발진은 전신성 홍조나 두드러기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현재 약을 전혀 복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술 후에만 제한된 부위에 반복 발생한다면, 완전한 약물 유발 고정약진과는 다소 다른 양상입니다. 이 경우에는 경미한 혈관염, 알코올 유발 두드러기 변형, 혹은 이전 병변 부위의 과민화된 피부 반응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병변이 있을 때 피부과에서 직접 진찰을 받고, 필요 시 피부 생검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관리 측면에서는 원인 규명이 되기 전까지는 음주를 최소화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복 노출은 병변 강도를 점점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병변이 자주 반복되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피부회복 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의복이나 모자에 눌려 생기는 자국은 대부분 일시적 압박에 의한 피부 홍반입니다. 압박으로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일시적으로 붉어 보이는 것이며, 피부 장벽 손상이나 염증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수 시간에서 길게는 1일에서 2일 내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통증, 열감, 부종, 진물, 지속적인 가려움이 없다면 연고는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은 피부 위축이나 접촉피부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단순 홍반만 남아 있는 경우에는 보습제 정도만 충분합니다. 세라마이드나 판테놀 성분 위주 보습제가 무난합니다.다만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색이 짙어지거나 멍처럼 변하면 압박 자극 외 다른 문제(접촉피부염, 모세혈관 손상 등)를 고려해야 하므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아이의 경우도 동일 원칙으로 접근하면 됩니다.현재처럼 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회복된다면 별도 연고는 권하지 않습니다. 붉어지는 부위가 반복적으로 같은 위치에 생기는지도 관찰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알레르기? 두드러기 관련 질문입니다
급성 두드러기 양상입니다. 팔꿈치는 호전됐으나 다른 부위에 새 병변이 생긴 것으로 보아 완전 호전은 아니고 부분 호전 단계입니다. 기존 병변이 24시간 내 사라지고 새 발생이 줄어들면 회복으로 판단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한 가지를 충분 용량으로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입술·눈 부종이나 호흡곤란이 동반되면 즉시 응급실 내원해야 합니다. 3일에서 5일 이상 지속되면 외래 진료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며칠째 온 몸이 너무 가렵습니다....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최근에 다녀오신 적 있으신가요?옴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사진과 증상 경과를 종합하면 단순 상처 감염보다는 옴 또는 전신성 소양증 가능성을 우선 감별해야 합니다. 특히 밤에 심해지는 전신 가려움은 옴의 전형적 양상입니다. 두드러기라면 수시간 내 사라졌다 다시 생기는 팽진 형태가 반복되는데, 현재 설명은 그와 다소 다릅니다.바이러스가 상처를 통해 전신으로 퍼졌을 가능성은 낮습니다.피부과 진료가 필요하며, 옴 의심 시 본인과 밀접 접촉자 동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현재는 뜨거운 물 샤워를 피하고, 보습 유지 및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이게 뾰루지/여드름/두드러기 중에서 어떤 걸까요?
사진상 병변은 작은 홍색 구진들이 모낭을 중심으로 흩어져 분포하고 있고, 팽진 형태나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양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임상 양상과 병력을 종합하면 두드러기보다는 여드름성 병변, 보다 정확히는 체간부 여드름 또는 말라세지아 모낭염 가능성이 높습니다.두드러기는 수 시간 이내 사라지는 팽진이 특징이고, 압박 시 창백해지며 형태가 빠르게 변합니다. 현재처럼 수주 이상 지속되고 점차 증가하는 고정성 홍색 구진은 두드러기 양상과 다릅니다.일반 여드름의 경우 면포, 염증성 구진·농포가 혼재하는 경우가 많고, 피지 분비 증가와 관련됩니다. 반면 말라세지아 모낭염은 가슴, 등, 쇄골, 목 부위에 비교적 균일한 크기의 붉은 구진이 다발성으로 발생하며, 농은 뚜렷하지 않고 가렵거나 번지는 느낌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최근 수면 리듬 변화, 스트레스, 땀, 습한 환경 등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전신 질환을 시사하는 소견은 현재 설명만으로는 뚜렷하지 않으며, 내과적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악화라면 호르몬 변화, 경구약 복용 여부, 스테로이드 사용 여부 등은 확인이 필요합니다.관리 측면에서는1. 바디워시를 약산성 저자극 제품으로 변경2. 샤워 후 충분한 건조 유지3. 과도한 보습제·오일 제품 중단4. 케토코나졸 또는 셀레늄 설파이드 성분 바디클렌저를 주 2에서 3회 시도에도 호전이 없다면 항진균제 또는 여드름 치료제가 필요할 수 있어 피부과 전문의 진료가 적절합니다.
5.0 (1)
응원하기
요즘 자주 체하고 입맛도 없어지고 속이 안좋아요
현재 양상은 급성 체기 이후 위장관 기능이 불안정해진 상태로 보입니다. 한 번 심하게 체한 뒤부터 반복적인 상복부 불편감, 식욕저하, 조기 포만감, 오심이 지속되는 경우는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감염 후 위장관 기능 저하(post-infectious dyspepsia) 형태로 나타나는 일이 흔합니다. 최근 심한 감기 이후 악화되었다면 전신 컨디션 저하와 자율신경 불균형이 위장 운동을 더 떨어뜨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특징적으로 어지럼이나 실신은 없고, 먹으면 더부룩하고 안 먹어도 속이 불편하며, 소화제 복용 시 완화되는 점은 기질적 중증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몇 주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등교, 대중교통 이용)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단순 체기 수준은 아닙니다.우선 권장되는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량씩 자주 섭취하고, 기름지거나 밀가루 위주 음식은 피합니다. 카페인, 탄산,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제한합니다. 공복이 길어지면 오히려 오심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완전 금식은 피합니다. 수면을 충분히 유지합니다. 시판 소화제를 매일 장기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검사 필요성은 다음과 같이 판단합니다. 체중 감소, 반복 구토, 토혈·흑색변, 지속적 고열, 심한 복통이 없다면 응급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점점 심해진다면 소아청소년과 또는 내과 진료를 받아 기본 혈액검사, 필요 시 헬리코박터 검사, 복부 진찰 정도는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위내시경은 나이가 어리고 경고 증상이 없다면 바로 시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학교생활이 걱정될 정도라면 방치하기보다는 진료 후 위장운동촉진제나 위산분비억제제 단기 처방을 받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