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가 얼얼하고 아프고 수포같은게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설명하신 혀의 얼얼한 통증과 투명한 수포가 혀 안쪽과 목 쪽으로 다수 생기는 양상은 바이러스성 구내염(헤르페스성 구내염, 헤르판지나 등)이 가장 우선 의심됩니다. 보통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먼저 나타난 뒤 수포가 생기며, 수포는 잘 터지고 이후 궤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도 가능성은 있으나, 다수의 투명한 수포라는 점에서는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낮습니다.현재는 자극적인 음식·음주를 피하고, 수포를 건드리지 않으며, 순한 가글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3–4일 이상 지속되거나, 삼킴 곤란·발열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나 치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필요 시 항바이러스제 또는 국소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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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혹시 피부염인가요...???
사진과 설명을 종합하면 단순 알레르기보다는 염증성 피부질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가능한 원인으로는모낭염: 귀 뒤·뒷통수에 잘 생기며, 처음 여드름처럼 보이다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습진성 피부염(접촉성/지루성): 계속 만지거나 자극이 반복되면 진물과 염증이 동반됩니다.세균성 감염: 진물이 나오는 경우 동반될 수 있습니다.가렵지 않더라도 만지면서 2차 감염이 생기면 악화될 수 있어, 현재 단계에서는 약국 연고로 버티기보다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필요 시 항생제 연고, 항염 연고를 병변에 맞게 구분해 처방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임의로 바르는 것은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당분간은 만지지 말고, 면도·마찰·모자 착용을 피하고,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게 잘 헹구는 정도만 유지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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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톱 세로 줄 좀 봐주세요 뭘까요 ㅜㅜ
설명하신 양상만 보면 영유아에서 비교적 흔한 손톱 세로선, 특히 경미한 외상이나 손톱·큐티클 자극 후 생기는 변화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검지를 깨무는 습관이 있었다면 손톱 뿌리(조갑기질)에 일시적 자극이 가해져 색소나 구조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손톱이 자라며 선이 끝으로 이동하고, 큐티클 쪽이 연해지는 것은 대체로 회복 과정에서 관찰되는 소견입니다.한 줄이 두 갈래로 보이는 현상 역시 손톱 성장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두께·색 변화가 없고 새 선이 추가되지 않는다면 경과 관찰이 합리적입니다. 다만 선의 색이 점점 짙어지거나, 폭이 넓어지거나, 손톱 주변 피부까지 색이 번지거나, 여러 손톱에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소아과 또는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악성 질환을 강하게 의심할 소견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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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약 복용 중 생기는 증상이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약 조합과 경과를 보면, 현재 나타난 음경·고환 주변의 붓기는 전립선염 자체보다는 약물 부작용 또는 약물로 인한 체액 저류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특히 기존에 복용 중인 스피락톤(이뇨·항안드로겐 작용), 미녹시딜(혈관 확장), 여기에 NSAIDs(록소론)가 추가되면 말초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 없이 서서히 붓는 양상은 감염보다는 부종 쪽에 더 가깝습니다.전립선염 치료에 사용하는 세파클러, 에소맥스, 모사틴 자체로 음경·고환 국소 부종이 흔하진 않지만, 약물 상호작용이나 전신 염증 반응 이후 림프·정맥 울혈로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고환염·부고환염이라면 보통 통증, 압통, 열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현재 증상과는 다소 다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약물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재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붓기가 진행하거나 피부 발적, 열감, 통증, 음낭 단단해짐이 생기면 즉시 확인해야 합니다. 임의로 약을 중단하지 말고, 처방한 비뇨의학과에 증상 발생 시점과 복용 약을 정확히 전달해 조정 여부를 판단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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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기에 이상한게 나왔는데 이게 뭘까요?
경화성 림프관염(sclerosing lymphangitis) 가능성은 있습니다. 보통 성관계나 자위 후에 음경 둘레로 단단한 끈처럼 만져지며, 통증·가려움이 없고 피부색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 일시적이며 수주 내 자연 호전됩니다.다만 곤지름, 혈전성 정맥염(Mondor disease), 초기 성병 병변과 육안상 혼동되는 경우도 있어 사진만으로 온라인에서 확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미 성병 검사를 진행하신 것은 적절한 판단입니다.크기 증가, 통증, 발적, 궤양, 분비물 등이 생기거나 2–3주 이상 지속되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통해 직접 진찰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처럼 무증상이고 변화가 없다면 경과 관찰이 보수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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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성병검사 당일 또는 그 다음날 나오는 경우도 있다던데 맞나요?
네, 일부 사실입니다.보건소 성병검사는 원칙적으로 외부 검사기관으로 보내는 방식이라 보통 2–4일 소요됩니다. 다만 검체 수가 적거나, 해당 보건소에서 당일 일괄 발송·신속 판독이 가능한 항목(매독, HIV 일부 검사 등)이 포함된 경우 당일 또는 다음 날 결과가 나오는 사례도 있습니다. 오전 채혈 후 같은 날 오후에 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드물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요일에 따른 큰 차이는 없으나, 월요일에 검체가 많이 몰리면 오히려 지연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실제 소요 시간은 검사 종류, 보건소 운영 방식, 위탁 검사기관 일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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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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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주행시에 멀미가 나타납니다~~~
고속 주행이나 지하철 고속 구간에서만 멀미와 귀 먹먹함이 나타나는 경우, 내이(전정기관)와 중이 압력 조절 기능의 불균형 가능성이 큽니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가속·감속, 미세한 진동, 기압 변화가 커지는데, 이때 귀의 이관 기능이 민감하거나 전정기관 적응이 느리면 어지럼·멀미·귀 충만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저속에서는 자극이 약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양상과도 맞습니다.일시적 컨디션 문제일 수도 있으나, 반복된다면 이관기능장애, 전정과민, 경미한 내이 이상 등을 고려합니다. 감기·비염·코막힘이 있을 때 악화되기 쉽고, 피로·수면 부족도 영향을 줍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 고막·이관 평가, 필요 시 전정기능 검사를 권장합니다. 운전 시에는 창문을 약간 열어 압력 변화를 줄이고, 껌 씹기·하품으로 이관 개방을 유도하며, 고속 구간 전후 급가속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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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걸린사람이랑 가까이서 대화했는데 그렇다고 옮진않죠?
가까이서 대화만 했다고 해서 바로 감기가 옮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감기는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로 튀는 비말, 손을 통한 접촉으로 전파되며, 노출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보통 1–3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같은 날 밤에 바로 콧물이 생겼다면 감기 전파보다는 피로, 건조한 환경, 기존 비염 증상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현재 기침·발열·인후통이 없다면 경과를 관찰하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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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발가락이 보라색이 됐어요!!!!!
말씀하신 경과로 보면 응급 상황으로 보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보라색으로 보이는 것은 대개 염증 후 멍, 혈액 정체, 압박으로 인한 일시적 혈류 변화, 또는 회복 과정에서의 색 변화인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제를 제대로 복용하지 못했고 밴드를 오래 유지했다는 점에서 국소 순환이 나빠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다만 색이 점점 짙어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거나, 열감·고름·악취·감각 저하가 동반되면 단순 회복 과정이 아닐 수 있어 재진이 필요합니다. 현재 계획하신 대로 병원에 다시 가서 확인받는 것이 안전하며, 대부분은 약 조정이나 소독 방법 변경 정도로 해결됩니다. 과도하게 걱정하실 상황으로 보이진 않지만, 진료 전까지는 꽉 조이는 신발은 피하고 청결·건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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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아랫배에 찌릿한 통증이 있어요
말씀하신 증상을 종합하면, 현재로서는 위험한 기질적 질환보다는 기능성 원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 초간 찌릿하고 지나가며, 눌렀을 때 완화되고 배변 후 호전되는 통증은 장내 가스나 딱딱한 변으로 인한 국소 장경련 양상과 잘 맞습니다. 변비형 과민성대장증후군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질초음파가 정상이라면 난소·자궁 등 부인과적 원인은 상당 부분 배제됩니다. 또한 맹장수술을 7년 전에 받았고, 지속적인 통증이나 발열·구토가 없다면 수술 후 합병증 가능성도 낮게 봅니다. 통증이 배변 상태에 따라 뚜렷이 변하는 점 역시 염증성 질환이나 종양과는 거리가 있습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CT를 반드시 시행해야 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통증의 빈도나 강도가 점점 증가하거나, 배변과 무관하게 지속되는 통증, 야간 통증, 체중 감소, 혈변, 발열 등이 동반된다면 그때는 복부 CT 등 추가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관리의 핵심은 변비 조절입니다. 마그밀로 간헐적으로 설사에 가깝게 배변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은 줄 수 있으나, 이후 며칠간 뻐근한 잔통이 남는 패턴도 IBS에서 흔합니다. 가능한 한 변이 오래 고이지 않도록 규칙적이고 부드러운 배변을 유지하는 방향이 증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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