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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일수도있나요 애매하네요 호흡곤란이 잇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은 ‘과로’와 ‘수면 박탈’이 겹쳐 생기는 신체적 반응으로 설명 가능합니다.단, 표현하신 것처럼 “24시간 밤샘 → 죽을 것 같은 느낌 → 호흡곤란”이 온다고 해서 일반인이 즉각 과로사로 이어지는 패턴은 아닙니다. 실제 과로사는 장기간의 고강도 노동·수면 부족·기저질환이 모두 누적될 때 위험이 올라갑니다.지금 나타나는 호흡곤란은 과로 + 공황 증상 혼재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밤샘 후 교감신경이 과흥분되고, 공황 성향이 있으시면– 가슴 답답함– 호흡이 모자란 느낌– “죽을 것 같다”는 위기감이 전형적으로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는 실제 의학적 위험 신호라 의료 평가가 필요합니다.휴식 후에도 호흡곤란이 지속가슴 통증·압박불규칙한 심장박동실신 느낌이전과 다른 강도의 극심한 피로24시간 밤새는 근무 자체는 심혈관계 부담을 증가시키는 것이 맞지만, 1~2회 밤샘으로 급성 과로사가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이 패턴이 반복될 때 위험도가 서서히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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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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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주기 불규칙이 호르몬 분비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수면 시간 자체보다 수면‧기상 시간의 ‘변동 폭’이 생체리듬을 더 크게 흔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현재 의학적으로 비교적 확립된 수준에서 설명드리는 것이며, 개인 차가 크다는 점을 전제로 합니다.1. 수면 주기 불규칙이 만드는 주요 생리 변화① 멜라토닌멜라토닌은 “잠이 오는 시간”을 정하는 시계 역할을 합니다.수면 시간이 매일 달라지면 멜라토닌 분비의 시작 시간이 뒤틀리고, 이로 인해 실제로는 피곤한데도 눕자마자 잠이 잘 오지 않거나, 반대로 일찍 졸음이 오는 식으로 취침 신호가 흐트러집니다.②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정상적으로는 기상 직후 가장 높고 낮 동안 서서히 떨어집니다.기상 시간이 들쑥날쑥하면 이 패턴이 깨져 아침에 멍하고, 저녁에 불필요하게 각성되는 상태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이런 패턴은 기분 기복, 스트레스 취약성 증가 쪽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③ 렙틴·그렐린(식욕 조절)렙틴(포만감)은 줄고 그렐린(식욕 상승)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규칙적인 수면을 유지한 사람보다 야식 욕구 증가, 단 음식·고지방 선호 증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체중 증가는 “수면 부족” 때문만이 아니라 “수면 시각의 불규칙”도 독립적인 위험 요인으로 보고됩니다.④ 체온 리듬·갑상선 호르몬·성호르몬 축 전체체온 리듬이 흔들리면 오전 집중력 저하, 오후 피로 증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배란주기나 생리 전후 증상에도 미세하게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불규칙한 패턴이 몇 달 이상 지속되면 월경 주기 흔들림을 호소하는 사례가 꽤 있습니다.2. 수면 리듬 회복을 위한 실질적 접근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근거가 확실한 방법 위주로 정리했습니다.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대부분 2~3주 내에 리듬이 교정됩니다.핵심 원칙 3가지① 기상 시간을 ‘고정’하는 것이 최우선취침 시간을 맞추는 것보다 기상 시간 고정이 리듬 회복 효과가 확실합니다.전날 잠이 부족해도 기상 시간은 그대로, 낮잠은 20분 내로 제한하는 편이 좋습니다.1–2주만 유지해도 멜라토닌·코르티솔 주기가 안정됩니다.② 아침 햇빛 노출(10~20분)가장 빠르고 확실한 생체시계 리셋 방법입니다.실내 조명으로는 부족하고, 흐린 날도 바깥 빛의 강도가 충분합니다.③ 잠자기 전 ‘신호 루틴’ 만들기몸이 “이 시간대엔 잠이 올 것이다”라고 학습하게 됩니다.예: 취침 1시간 전 조도 낮추기 → 화면 사용 줄이기 → 미지근한 샤워 → 스트레칭 5분불규칙한 생활을 하더라도 이 루틴만 고정하면 멜라토닌 분비가 빠르게 안정되는 편입니다.# 도움이 되는 세부 전략카페인: 오후 2시 이후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코르티솔 리듬 안정에 유리합니다.운동 시간: 가능한 아침~오후, 늦은 저녁 고강도 운동은 취침 지연 가능성.침대 사용 제한: 침대에서 휴대폰·업무·TV를 하지 않는 것이 수면 효율을 올립니다.주말 폭주(사회적 시차): 기상 시간 편차가 2시간만 넘어가도 호르몬 변동이 시작됩니다. 가능하면 ±1시간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3. 언제 더 평가가 필요한가아래 상황이면 단순 생활습관 문제가 아닌 경우가 있어 평가가 필요합니다.노력해도 2주 이상 수면 리듬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수면 시간은 충분한데 항상 부기상·두통·심한 피로감이 지속갑작스러운 체중 증가·월경 불규칙이 수면 패턴 악화와 함께 동반되는 경우위와 같다면 수면 의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고려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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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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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냉동치료,베루말 이후 피부 노출
사진으로 보이는 상태는 냉동치료 + 베루말(살리실산) 사용 후 피부층이 과도하게 탈락하면서 생긴 표재성 궤양으로 보입니다. 사마귀 치료 과정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이며, 진행 경과 자체만으로는 비정상은 아닙니다. 다만 관리가 적절하지 않으면 2차 감염·과도한 통증·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에 대한 판단노출된 붉은 부위 = 진피층 표면(새살)표면의 얇은 황색 액체는 삼출액일 가능성이 높고, 반드시 감염을 의미하진 않습니다.고름(농) 의심 소견:탁한 노란 고름, 냄새, 주위 열감·통증 증가가 동반될 때만 감염을 의심합니다. 지금 사진만으로는 단정이 어렵습니다.베루말을 과하게 발랐거나, 냉동치료 강도가 누적되면서 정상 피부까지 과다 손상된 상황이 흔한 원인입니다.■ 지금 해야 하는 처치(가정에서)전반적으로는 크게 잘못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처럼 정교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1) 습윤처치(메디폼) 유지 OK메디폼은 상처가 패인 경우 적절합니다.1일 1회 교체 충분합니다. 삼출액 많으면 하루 2회도 가능.단, 상처보다 너무 큰 패드 사용은 피부 짓무름 유발할 수 있어 주의.2) 항생제 연고후시딘은 초기 2~3일 사용 정도만 적당합니다.장기간 사용 시 오히려 접촉피부염 발생 위험이 있어 현재 단계에서는 얇게 하루 1회 이하로만 사용을 권합니다.3) 통증·붓기·냄새·노란 농 증가 시➡️ 즉시 항생제 연고 변경 또는 경구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병원 내원 필수)■ 피부과 방문 시 받을 수 있는 치료다음과 같은 처치가 적합합니다.1) 전문 상처 관리의료용 습윤드레싱 재적용 또는 재평가필요 시 감염 여부 확인 후 항생제 처방2) 과도한 피부 탈락 평가과도한 산 제거(베루말)로 인한 손상인지냉동치료 강도가 너무 높았던 건지치료 강도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3) 다음 사마귀 치료 방식 조절상처가 회복되기 전까지는냉동치료 일시 중단베루말 중단상처 회복 후 재시작이 일반적인 원칙입니다.■ 앞으로의 관리법1) 완전히 새살 올라올 때까지 베루말·냉동 모두 중지새로운 상피 형성까지 1~2주 걸립니다.2) 물릴 때, 샤워 시 장시간 침수 금지짧은 샤워는 가능하지만욕조·족욕 = 삼출 증가 + 상처 가장자리 짓무름 발생.3) 압박 최소화평발이라 압박 부위라면쿠션 패드발바닥 압력 분산 깔창활용이 실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4) 2차 감염 징후 체크심한 악취탁한 황색 고름붓기 증가열감 증가이 중 하나라도 생기면 병원 즉시 방문.■ 결론현재 상태는 치료 과정 중 발생 가능한 표재성 궤양으로 보이며 대개 적절히 관리하면 잘 아물 수 있는 단계입니다.다만 사마귀 치료는 잠시 중단하고 상처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맞습니다.피부과에서는 상처 평가, 감염 여부 확인, 드레싱 관리, 치료 강도 조절을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사진만으로 감염 여부를 100%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진료로 상처 깊이·감염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피부과에서는 상처 평가, 감염 여부 확인, 드레싱 관리, 치료 강도 조절을 받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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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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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음경 치료를 하려고하는데 16세 청소년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의학적으로는 ‘진성 왜소음경(true micropenis)’ 여부를 먼저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제로는 지방, 음경지방패드, 음경 매몰 여부 때문에 작아 보이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아래는 전문의가 판단할 때의 기준과 치료 가능성입니다.1. 진성 왜소음경 기준사춘기 이후 기준으로 늘렸을 때 길이(stretched penile length)가 약 6.5cm 이하면 ‘진성’으로 분류합니다.이는 선천적 호르몬 부족(성선자극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분비 문제) 또는 유전적 요인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육안 인식만으로는 진단이 거의 불가능합니다.초·중학교 때 키가 빨리 큰 것 자체가 성기 성장 지연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2. 16세에서 호르몬 치료 가능 여부가능하지만 전제조건이 매우 중요합니다.뇌하수체–고환 축(HPT axis) 검사LH, FSH, 총/유리 테스토스테론, DHT, 프로락틴고환 용적(초음파)가족력, 선천적 질환 여부 확인이 검사에서 실제로 테스토스테론 부족이 확인된 경우에만 테스토스테론 주사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사춘기 후반(15~17세)에 시작해도 성기 길이 증가가 일정 부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는 정상 호르몬 상태에서 억지로 ‘크게 만드는 치료’가 아니라,모자란 호르몬을 ‘정상 범위로 보충하는 치료’입니다.정상 호르몬 수치인 청소년에게 고용량의 테스토스테론을 주는 것은 성장이 빨리 종결될 위험(골단판 조기 폐쇄) 때문에 금기입니다.3. 만약 호르몬은 정상인데 작아 보이는 경우이 경우는 ‘기능적·외형적 왜소음경’으로 분류합니다.음경 매몰(지방·인대 문제)선천적으로 음경 길이는 정상 범위지만 상대적으로 작아 보임발기 기능은 정상인 경우가 대부분이 경우 호르몬 치료로는 효과가 없고,필요 시 성인 이후 음경 인대 수술, 지방 이식 등이 논의될 수 있지만 청소년기에는 권하지 않습니다.4. 지금 해야 할 실제 순서1. 비뇨의학과(성장·호르몬 평가 가능 병원) 혹은 소아비뇨전문의 방문2. 음경 길이 표준화 측정3. 내분비 검사4. 이후 호르몬 치료 여부 결정호르몬 검사 없이 “작아 보인다”만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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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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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스테로이드/덱시안메드크림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덱시안메드크림(덱스판테놀 기반)은 스테로이드가 아닌 보습·재생 계열로 분류됩니다. 사용설명서의 “임부 금기”는 실제 위해성이 확인돼서라기보다 임부 대상 인체 연구가 부족해 제조사가 법적·안전성 이유로 보수적으로 기재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피부과·산부인과에서 임신 중에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해 처방하는 대표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다만 다음 정도는 유의하시는 게 좋습니다.1. 전신 흡수 위험은 매우 낮지만, 넓은 부위에 장기간 두껍게 바르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2. 상처 감염 부위나 출혈성 병변에는 사용을 피합니다.3. 임신 초기라면 특히 최소한의 양으로 필요한 부위에만 국소 적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4. 더마톱(약한 스테로이드)은 단기간 국소 사용 시 임신 중에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널리 인정됩니다. 산부인과에서 이미 처방한 조합이라면 일반적인 아토피 관리 범위에서는 임신에 의미 있는 위험을 주지 않는 사용 패턴입니다.5. 요약하면 덱시안메드는 임신 중 제한 근거가 명확히 확인된 약은 아니며, 의사가 권한 범위에서는 사용 가능하다는 게 임상적으로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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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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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4일지난 빵 섭취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결론 먼저 드릴게요.→ 대부분의 경우 “유통기한 4일 지난 도라야키(미개봉)”은 먹어도 큰 문제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하지만 보관 환경 때문에 꼭 체크해야 할 포인트가 있어요. 1. 도라야키(롯데·편의점류) 특성상 비교적 안전한 편도라야키는 당분이 높고 수분활성도가 낮고 방부제·보존제(소량) 밀봉 포장 + 방습 → 이 네 가지 조합 때문에 상온에서 잘 변하지 않는 식품이에요.유통기한 + 며칠 정도는 큰 문제가 안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2. 하지만 '가방 속 · 검은 봉지 안 · 실온 보관' → 온도·습도 문제 체크 필요가방 속은 생각보다 온도·습도 변화가 큼특히 들고 다니는 동안 따뜻해지는 구간이 있었을 가능성실온이라도 20~28°C 이상이면 변질 가능성이 올라가요.하지만 미개봉 + 방습제 있음 → 세균·곰팡이 오염 가능성 매우 낮음. 3. 먹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하는 4가지 체크리스트① 겉면 점착감(끈적거림)→ 새 빵보다 이상하게 눅눅하거나 끈적이면 변질 가능성 ↑② 냄새 변화→ 단맛이 아닌 신 냄새 알코올 같은 발효 냄새 쿰쿰한 곰팡이 냄새 나면 바로 버리기.③ 표면에 하얀 솜뭉치, 초록 점, 푸른 반점 → 곰팡이입니다. 아주 작은 점 하나라도 버리기!④ 속 팥에서 신맛·이상맛 →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이상함 느껴지면 바로 중단혹시라도 먹고 난 뒤 이런 증상 있으면?갑자기 복통구역감/설사열입안이 이상하게 쓰거나 금속맛→ 이런 경우엔 식중독 가능성 있으니 2–6시간 사이 증상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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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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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붉은 반점이 났는데 뭘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으로 보이는 양상은 작은 붉은 점들이 모여 있는 형태로,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지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가능성1. 모낭염(털 난 부위에 생기는 염증): 긁힘·마찰·면도·땀 때문에 잘 생기며, 가렵다 없어지는 양상이 흔합니다.2. 벌레 물림 후 자국: 모여 있는 점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3. 경미한 피부 출혈반점(자반): 강한 압박·마찰 후 생기기도 합니다. 통증은 거의 없거나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상태 기준으로는 세균성 염증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이지는 않아서, 베이드 크림(스테로이드)은 무분별하게 바르는 건 권장하진 않습니다.염증성·감염성 원인을 구분하지 못한 상태에서 스테로이드는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관리 방법미지근한 물로 해당 부위 가볍게 세척긁지 않기냉찜질로 열감·가려움 완화필요하면 시중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 약) 1~2일 복용 가능병원 방문 필요 신호범위가 넓어짐통증 증가물집·고름멍처럼 번져 감현재로선 경과 관찰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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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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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에서 부글소리 질문드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양상은 대체로 기능성위장장애·역류성식도염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과 맞습니다.위장 운동이 불규칙해지면 가스가 위에 갇히고, 트름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으면서 명치 부글거림·답답함·약간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사 직후이거나 공복 상태 변화, 스트레스, 과식·빠른 식사 등도 쉽게 악화 요인이 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기본 질환과 무관하게 다른 원인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통증이 점점 강해지거나 1~2시간 이상 지속될 때구토, 식은땀, 호흡곤란 동반될 때극심한 명치 통증이 등으로 퍼질 때현재 정도라면 평소 복용하는 저녁 약을 복용하시고,상체 약간 세우기갑작스러운 물·음식 섭취 피하기속 트이는 자세(복부 압박 피하기)정도로 보통은 가라앉습니다.증상이 잦아지면 위장 운동 조절 약 조정이나 위·식도 기능검사 검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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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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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묻은 손가락 삽입하면 임신가능성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손가락에 묻어있던 정액으로 임신되는 경우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수준입니다.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공기 노출 + 시간 경과정액은 공기에 노출되면 빠르게 건조되며, 1~2분만 지나도 활동성이 거의 사라집니다.2. 휴지로 닦는 과정닦이는 순간부터 정자의 생존력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소량이 묻어 있었다면 생존 가능성은 더욱 낮습니다.3. 손가락 통한 삽입 자체의 한계손가락에 남아 있는 소량·건조된 정액만으로 질 내부까지 살아서 이동해 임신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즉, 말씀하신 상황에서의 임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극히 낮다고 판단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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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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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입구 위에 저런 살덩이가 생겼는데 뭔지를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 범위와 설명으로 보면 질 입구 쪽 점막이 국소적으로 돌출된 ‘점막 돌출(mucosal tag)’ 또는 가벼운 ‘질 전정(입구) 부종’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아래와 같은 특징 때문에 그렇습니다.가능성이 높은 것1. 점막 돌출(질전정 점막주름/날개 모양 조직)말캉하고 통증 없음외상·마찰·염증 후 갑자기 더 도드라져 보이기도 함특별한 치료 없이 지내는 경우도 흔함2. 경미한 염증에 의한 국소 부종최근 노란 분비물, 아랫배 묵직함 → 질염이나 초기에 염증이 있을 때 점막이 국소적으로 부어올라 ‘살덩이처럼’ 보일 수 있음.지금 사진에서 위험 소견은 뚜렷하지는 않습니다.다만, 질염이나 경미한 감염이 배경에 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주의 깊게 봐야 하는 상황 :갑자기 크기가 커짐만졌을 때 통증·따가움 생김지속되는 악취 분비물출혈 동반이런 경우는 염증성 병변(바르톨린샘 문제 등)도 감별이 필요합니다.지금 단계에서 권장되는 대응주말 동안은 자극(손으로 만지기, 질 내 삽입, 뒷물 강하게 하기) 피하기속옷은 건조·면 소재냄새가 강하거나 분비물이 계속 노랗게 변하면 병원에서 질 분비물 검사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갑작스럽게 생겼다고 해서 위험한 병변으로 단정되지는 않지만, 실제 촉진 및 질경 검사 없이 확답하기는 어렵습니다.산부인과 방문 계획은 적절해 보이며, 질염 여부·점막 돌출인지 여부를 확인하면 정확히 판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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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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