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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립선염에 잘 걸리는 체질(?)인지
간단하고 보수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1. 전립선염은 ‘정상적인 성관계’만으로 잘 생기는 질환은 아닙니다. 성관계가 직접 원인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남성의 요도가 길기 때문에 여성처럼 쉽게 올라가는 구조도 아닙니다. 성적으로 전파되는 비뇨기 감염은 가능하지만 확률은 낮은 편입니다. 대부분은 스트레스, 과로, 골반근 긴장, 배뇨습관, 면역저하 등 비감염 요인이 더 흔합니다.2. 손으로 자극하다 생긴 경우라면 손 위생이 좋지 않았거나 과도한 압박·마찰로 인해 요도 입구가 미세손상 → 세균 침투가 쉬워졌을 가능성이 더 현실적입니다. 이것을 “특별히 체질이 약하다”라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다만 전립선염은 한번 심하게 앓으면 신경과 근육이 예민해져 재발·악화가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그래서 같은 자극에도 다른 사람보다 증상이 잘 생기는 것처럼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이것이 곧 감염에 “더 잘 걸리는 체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정리하면– 정상적인 성관계로 전립선염이 생기는 확률은 높지 않다.– 과거 전립선염 병력이 있으면 예민해져 재발처럼 보일 수 있다.– 위생, 스트레스, 장시간 앉기, 과음 등이 더 큰 영향 요인이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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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옷을 갈아입지 않고 제 옷을 입고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간단히 정리합니다.1. 옷을 갈아입지 않은 상태(얇은 니트, 세로줄 포함)가 X ray 탐지에 영향 줄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니트 조직, 주름, 실루엣이 흉곽 그림자처럼 보이면 오검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의료진도 금속, 두꺼운 옷, 패턴 등이 영상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얇은 니트는 대부분 큰 문제는 없지만, AI는 민감하게 false positive를 띄우는 경우가 있어 영향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습니다.2. 검사복 환복은 “법적 필수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영상은 옷·금속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은 진료지침상 환복을 권장합니다. 의료법 위반은 아니지만, 환자 프라이버시와 영상 품질을 위해 일반적 관행은 탈의실에서 환복 후 촬영입니다. 검사실에서 갑작스러운 탈의를 요구한 방식은 환자 경험 측면에서 적절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3. 중요한 점은, 올해 4월 X-ray가 정상이고 이번 촬영에서 옷을 입은 채 찍었으며, 의사도 “확진이 아닌 탐지 결과”라고 밝힌 상황이라면 우선 과잉 우려보다는 추가 확인 목적의 CT라고 이해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엑스레이는 실제 질환이 없어도 충분히 경미한 그림자나 옷 패턴에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정리하면: 옷을 입은 채 촬영한 것이 잘못된 진단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AI 오검출을 유발할 여지는 있습니다. 환복은 법적 의무는 아니며, 병원 프로세스 문제이지 위법은 아닙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12.10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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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가운데 배와 윗배도 통증이 있어요
증상만 보면 소화불량·위염처럼 위장관 자극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공복, 자극적인 음식, 약·건강식품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여주가루가 원인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오른쪽 윗배까지 불편하다면 위·십이지장 쪽 문제 가능성이 있어 내과(가정의학과·소화기내과) 진료가 적절합니다. 갑작스러운 심한 통증, 구토, 발열이 동반되면 더 빨리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2.10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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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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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씹을 때에 관자놀이가 심하게 부어오르는 사람은 문제가 있는건가요?
관자놀이가 씹을 때 “불룩” 올라오는 건 대부분 측두근(씹는 근육)의 정상적인 수축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다만, 부풀어 오르는 정도가 과도하거나 통증·비대칭·딱딱함이 동반될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문제를 의심합니다.가능한 원인1. 근육 비대(과사용)과도한 이갈이, 이악물기, 딱딱한 음식 선호가 있으면 측두근이 과하게 발달해 부풀어 보일 수 있습니다. 통증 없이 단순히 잘 보이는 정도라면 흔한 소견입니다.2. 턱관절 기능 이상(TMJ 문제)씹을 때 관자놀이 통증, 소리(딱딱), 턱 걸림이 동반되면 근육 긴장 및 관절 문제로 부어 보일 수 있습니다.3. 피로나 염증근육 피로가 심하면 씹을 때 일시적으로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4. 비대칭 한쪽만 심하게 부음이 경우는 교합 불균형이나 한쪽 근육 과사용 가능성이 있어 확인 필요합니다.문제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 단순히 “보인다” 정도 → 대부분 정상• 통증, 압통, 두통, 턱 소리, 한쪽만 과도한 비대 → 평가 필요• 쉼 상태에서도 부어 있음 → 비정상 가능성필요한 경우, 치과(턱관절 전문)에서 교합·근육상태를 한 번 확인하면 명확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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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너무 가려울 때에는 어떻게 해소를 시켜줘야 하나요?
눈을 비비면 각막 미세상처, 결막염 악화, 눈꺼풀 염증 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능하면 피하시는 게 맞습니다. 가려움이 심할 때는 아래 방법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1. 인공눈물건조·알레르기성 자극 시 가장 먼저 시도합니다. 보존제 없는 제품이 더 안전합니다.2. 냉찜질깨끗한 거즈나 아이스팩을 얇은 천에 감싸 5~10분 정도. 혈관 수축으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3. 항알레르기 안약알레르기 비염/결막염이 의심되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항히스타민 안약이 단기적으로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지속되면 안과 진단 후 전문 안약을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4. 눈 주변 세안외부 자극(먼지·꽃가루)이 원인일 수 있어 미지근한 물로 눈가를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주의해야 할 점– 눈 비비기 금지– 정체 모를 안약 사용 금지– 증상이 한쪽만 지속되거나, 통증·눈곱 증가·시야 흐림이 동반되면 즉시 안과 방문 필요
의료상담 /
안과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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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가슴골 아래 통증은 어디로 진료가야하나요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흉부 장기(폐·심장·위)보다 근골격계 통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 보입니다.특징움직임과 무관하게 갑자기 “찌릿”, “맞은 듯” 통증이 짧게 발생호흡 시 통증 없음위장 증상 없음오른쪽 국소 부위만 반복이 패턴은 갈비뼈 주변 근육·늑간신경 자극, 가슴벽(흉벽) 통증에서 흔합니다.진료과 선택1.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가장 현실적인 1차 선택입니다. 갈비연골염, 늑간신경통, 근육 긴장 여부 평가 가능. 필요하면 X-ray도 시행합니다.2. 호흡기내과는호흡 시 통증, 기침, 발열, 호흡곤란 등이 있을 때 더 적합합니다. 현재 증상만으로는 가능성이 낮습니다.3. 심장 문제는 왼쪽 흉통, 압박감,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 의심합니다. 현재 양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추가로 위험한 신호가 없다면 급한 상황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통증이 점점 자주 오거나 눌렀을 때 더 아프거나, 상체 비틀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근골격 원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2.10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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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100
건강검진때 당화혈색소 검사시 채혈관 두개쓰나여.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추가로 피를 많이 뽑는 검사가 아닙니다.보통 소량(1개 튜브 분량이면 충분) 이면 되고, 검체는 일반 혈액검사와 동일하게 취급됩니다.검진에서 채혈관을 두 개 사용한 이유는기관마다 항목별로 사용하는 채혈관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지, 당화혈색소 때문에 혈액량을 더 뽑은 것은 아닙니다. 즉, HbA1c 추가했다고 피를 더 많이 뽑는 것은 아닙니다.정리하면• HbA1c는 소량 혈액으로 충분• 두 개 튜브 사용은 ‘검사별 전용 용기’ 때문• 건강에는 영향 없는 일반적인 절차
의료상담 /
내과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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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난 상처 염증 병원 가야 할까요?
사진으로 보면피부 표면에 염증이 올라온 초기 봉와직염/국소 감염 양상과 비교적 비슷합니다.아직 고름이 뚜렷하게 잡히는 수준은 아닌 듯하지만, 부기·통증·발적이 있으니 경과를 너무 길게 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 상태에서의 판단 기준은 다음 정도입니다.■ 1. 집에서 경과관찰 가능 신호발적 범위가 더 넓어지지 않음손가락을 움직일 때 통증이 점점 줄어드는 경우미열이나 전신 증상이 없음진물·고름이 증가하지 않음■ 2. 병원(피부과/외과) 방문이 필요한 신호하루 이틀 사이 붉은 범위가 커짐움직일 때 통증이 더 심해짐손가락이 점점 뻣뻣해지거나 열감 증가노란 고름이 잡히기 시작미열, 림프절 통증 동반■ 손가락은 좁은 공간에서 염증이 퍼지기 쉬워 악화 속도가 빠른 편이라, 현재처럼 붓고 눌러 아픈 상태가 지속되면 병원에서 항생제 연고 또는 경구 항생제를 처방받는 것이 보수적 접근에서는 더 안전합니다.간단히 요약하면 지금처럼 2~3일째 붓기·통증이 유지되는 상태면 병원 방문을 권하는 편이 안전합니다.계속 약국 연고만으로 버티기에는 부위 특성상 리스크가 있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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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렸는데 큰 숨을 들이마신 이후에
감기 상태에서 큰숨을 들이마신 뒤 귀가 갑자기 먹먹해진 건 대부분 이관(귀와 코를 연결하는 통로)이 순간적으로 막히면서 생기는 압력 문제로 보입니다. 흔히 감기·비염 있을 때 아주 쉽게 생깁니다.가능한 원인코막힘·콧물 때문에 이관이 붓거나 막힌 상태큰 숨을 들이마실 때 압력 변화가 생겨 귀가 잠시 “닫힌” 상태가 된 것도움 되는 방법(집에서 바로 가능)1. 삼키기·하품 흉내 반복2. 코를 가볍게 막고 아주 약하게 바람 불기(Valsalva)과하게 세게 불면 오히려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3. 따뜻한 수건을 귀 주변에 대어주기4. 코막힘 완화: 생리식염수 세척, 따뜻한 샤워 등주의할 점갑자기 날카로운 통증, 어지럼, 이명 증가, 청력 급감이 동반되면 귀 안쪽 문제 가능성이 있어 이비인후과 확인이 필요합니다.감기 중 발생한 단순 이관막힘은 보통 몇 시간~하루 사이에 서서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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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약 복용 이후 변비 및 체중증가 문의
말씀하신 변화는 약물 특성과 증상 경과로 보아 비교적 설명 가능한 흐름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드시는 약이 장운동 저하·변비·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다만 약이 “신경계를 둔하게 만든다”는 식의 단순한 기전보다는, 각 약물의 작용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1. 심발타(듀록세틴, SNRI)원래는 장-뇌 축을 안정시키고 통증 민감도를 줄여서 설사·신체화 증상은 호전시키지만, 일부에서는장운동 저하식욕 변화체중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장 과민성이 있었던 분들은 설사에서 변비 쪽으로 패턴이 바뀌는 일이 비교적 흔합니다.2. 디아제팜(벤조디아제핀 계열)진정·근이완 효과가 있어 장 근육의 긴장도를 떨어뜨려 장운동을 느리게 할 수 있습니다. 장이 느려지면 3~7일 변이 쌓였다가 한 번에 많이 나오는 패턴이 생기기 쉽습니다.3. 이전 설사 경향과 현재 변비의 관계과거의 설사는 장이 예민하고 과도하게 반응하던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약물·스트레스 감소로 장 긴장이 완화되면서 “반대 방향으로 과교정된 형태”가 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경계가 둔해져서”라기보다는, 약물로 장의 반응성이 안정되었지만 그 정도가 개인마다 달라 장운동이 과도하게 느려진 상태에 가까운 것입니다.4. 체중 증가SNRI·벤조디아제핀 모두 체중 증가가 보고됩니다. 기초대사량을 직접 크게 낮춘다기보다는식욕 변화활동량 감소장운동 저하같은 간접 요소들이 누적되어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5. 관리 방향약이 효과는 있으나 장·체중 부작용이 심하다면,심발타 용량 조정디아제팜 감량 또는 다른 약제로 대체장운동 촉진제(파모티딘류 아님, 프루칼로프라이드·루비프로스톤 등) 보조같은 선택지가 실제 임상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단 스스로 끊는 것은 위험합니다.요약하면, 현재의 변비·체중 변화는 복용 중인 약물과 장-뇌 반응의 변화로 설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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