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보러 가족들이 집으로 오겠다고하는데오.
우선은 질문 잘 주셨습니다. 35일된 신생아에게 방문객은 항상 조심스러운 문제입니다. 의학적으로 말씀드리면, 생후 4주에서 6주 사이 신생아는 면역 체계가 아직 매우 미숙한 상태입니다. 특히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나 백일해, 단순 감기 바이러스도 이 시기엔 중증 호흡기 감염이나 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성인 3명은 비교적 관리가 됩니다. 호흡기 증상 없는지 확인하고, 방문 전 손 씻기, 아기 안기 전 핸드워시, 이 정도면 위험을 많이 낮출 수 있어요. 문제는 6살, 10살 아이들입니다. 이 연령대는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바이러스를 달고 사는 나이라, 본인들은 멀쩡해 보여도 보균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신생아한테는 이게 가장 큰 위험 요소예요.만남 자체를 막을 필요는 없지만, 몇 가지는 지키시는 게 좋습니다.1) 방문 전 2일에서 3일 사이 아이들에게 콧물, 기침, 발열이 있었다면 그날은 아기와 접촉을 피하는 게 맞고, 아기를 안거나 얼굴 가까이 대는 건 어린 아이들에게는 자제시키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간 환기도 중요하고요.2) 걱정이 되신다면, 이번 방문은 아기를 멀리서 보는 정도로만 하고 생후 2개월 이후에 더 가까이 접촉하는 방식도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산모분 몸 상태도 아직 회복 중이실 테니, 방문 시간을 짧게 잡으시는 것도 권합니다.3) 만약 상대방이 섭섭하다고 여길 것 같으면, 이 글을 보여주시고, 상대방을 이해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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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을때 어쩧게 관리하시나요 ?
스트레스 관리법 자체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50대 여성분께서 말씀하신 증상들이 단순 스트레스만은 아닐 수 있어서 그 부분도 같이 말씀드릴게요.집중할 때 두통, 쉽게 피로해짐, 졸음, 이 세 가지가 함께 온다면 갱년기 호르몬 변화와 꽤 맞아떨어지는 패턴입니다.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뇌 혈류 조절이 예전 같지 않아지고, 피로 역치도 낮아져요. 나이 탓이라고 단순히 넘기기보다는 한 번쯤 갱년기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맞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피로, 집중력 저하, 두통을 함께 일으키는 흔한 원인이라 혈액검사로 같이 확인해볼 만합니다.스트레스 관리 얘기로 오면, 50대에 효과가 잘 입증된 방법은 의외로 거창하지 않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가 코르티솔을 낮추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가장 근거가 많아요. 숨을 내쉬는 시간을 들이쉬는 것보다 길게 하는 호흡법도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실제로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B군은 잘 챙기고 계신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피로와 두통이 더 심해질 수 있어서 식이로 보충되지 않는다면 추가를 고려해볼 수 있어요.지금 증상이 단순 스트레스 누적인지, 호르몬 변화나 갑상선 문제인지 구분이 안 된 상태에서 관리법만 찾으시는 건 방향이 조금 아쉽습니다. 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기본 혈액검사 한 번 받아보시고 나서 접근하시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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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막걸리, 소주, 맥주를 섞어서 먹고 흡연을 했는데 이렇게 될 수 있나요?
혈당 수치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63에서 357까지 하루에도 수백 단위로 오르내리는 패턴은 혈당 조절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현재 복용 중이신 바나바 추출물은 건강기능식품이지 당뇨 치료제가 아닙니다. 혈당을 이 정도 범위에서 잡아줄 수 있는 약물이 아니에요. 이 점을 먼저 명확히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음주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은 복잡합니다. 막걸리처럼 당분이 많은 술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알코올 자체는 간의 포도당 생성을 억제해서 오히려 저혈당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여러 종류를 섞어 드셨다면 그 효과가 뒤죽박죽으로 나타날 수 있고, 지금의 혈당 롤러코스터가 음주의 영향을 받고 있는 건 맞습니다. 흡연도 인슐린 저항성을 높입니다.손바닥 붉어짐과 복부팽만, 식후 더부룩함이 함께 나타나는 건 조금 더 살펴봐야 합니다. 오래된 당뇨에서 위장 운동이 느려지는 당뇨병성 위마비가 생길 수 있고, 손바닥 홍반은 간 기능 이상에서 보이는 소견이기도 해요. 3년 전 커피 후 등, 허리 통증 이력도 췌장 문제와 무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지금 상황에서 가장 우선할 일은 내과 혹은 내분비내과에 빨리 가시는 겁니다. 혈당이 350을 넘는 수치가 반복되고 있고, 건강기능식품만으로 버티고 계신 상태라면 언제 고혈당성 응급 상황이 올지 모릅니다. 진료 전까지는 음주와 흡연은 완전히 중단하시고, 혈당이 300을 넘으면 응급실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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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뒤에 난 몽우리 피지낭종인지 지방종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사진을 보면 귀 뒤쪽, 유양돌기 부위에 피부 융기가 확인됩니다. 압통이 있고 수일 내로 생겼다는 경과를 같이 고려하면, 현 시점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반응성 림프절 종대입니다.귀 뒤쪽에는 후이개 림프절(post-auricular lymph node)이 위치해 있고, 두피나 귀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 그쪽으로 림프액이 흘러들어 림프절이 부어오릅니다. 직접 만졌을 때 국소적으로 아프기보다 주변이 전체적으로 뻐근하고 멍든 느낌이 나는 게 이 경우의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최근에 두피 여드름이나 귀 안쪽이 가렵거나 했던 적 있으신가요? 아주 사소한 자극도 원인이 됩니다.피지낭종이라면 보통 중심부에 점 같은 개구부가 보이고, 짜면 냄새 나는 내용물이 나옵니다. 지방종은 통증이 거의 없고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천천히 커지는 편이라, 며칠 만에 생기고 통증이 동반된 현재 경과와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당장 응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1주에서 2주 내로 크기가 줄지 않거나, 오히려 더 커지거나, 열감이나 발열이 동반되면 그때는 반드시 이비인후과나 외과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혹시 귀 안쪽이 먹먹하거나 청력 저하 느낌이 있다면 그건 좀 더 빨리 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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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에서 나는 냄새 콧구멍 간지러움
콧구멍 안쪽에서 냄새가 나는 건 생각보다 흔한 증상입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비강 내 건조입니다. 코 안쪽 점막이 건조해지면 점액이 말라붙으면서 딱지가 생기고, 이게 세균 번식의 온상이 돼요. 비볐을 때 냄새가 나는 건 대개 이 딱지나 그 안에 증식한 세균에서 비롯됩니다. 간지러움도 건조한 점막이 자극받을 때 생기는 반응이고요.또 하나는 부비동염, 즉 축농증의 초기나 만성화된 상태입니다. 부비동에 분비물이 정체되면 악취를 동반하는 경우가 있고, 본인은 코 안에서 냄새가 나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눈 밑이 묵직하거나 코가 자주 막히는 증상이 함께 있다면 이쪽도 봐야 해요.드물게는 비강 내 이물, 혹은 후각 자체의 왜곡으로 냄새를 인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건조증이나 경미한 부비동염 쪽이 더 가능성 있습니다.당장 크게 걱정하실 수준은 아닙니다. 실내 습도를 40%에서 60% 사이로 유지하고, 코 안에 식염수 스프레이를 써서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시면 건조 관련 증상은 상당히 개선됩니다. 다만 냄새가 지속되거나 분비물이 누렇고 끈적해진다면 이비인후과에서 부비동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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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허리가 안좋는데 도수치료하는게 좋을지!
증상이 꽤 복합적이라 하나씩 짚어볼게요.MRI와 신경전도 검사가 정상이라는 건 중요한 정보입니다. 구조적인 디스크 탈출이나 신경 압박이 없다는 뜻이니까, 통증과 저림의 원인을 기능적인 문제, 그러니까 관절의 정렬이나 근육의 긴장 패턴 쪽에서 찾아야 한다는 방향이 맞습니다. 역S자 경추 자세에서 오는 좌측 상지 저림, 그리고 꼬리뼈 손상 이후 생긴 골반대의 불균형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이상근 문제라는 추정은 완전히 틀린 방향은 아닙니다. 이상근이 과긴장되면 좌골신경을 물리적으로 압박해서 하지 저림이 올 수 있고, MRI에서 잡히지 않기도 하거든요. 근데 약침 후 저림이 더 심해졌다면, 그 근육의 자극 자체가 일시적으로 신경 주변 염증 반응을 키웠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맞아야 하냐는 질문에 대해선, 지금은 굳이 더 맞으시는 걸 권하지 않겠습니다. 효과가 줄고 오히려 악화됐다면 그 시술이 지금 상태에 맞지 않는 거니까요.천장관절(Sacroiliac Joint) 문제도 충분히 의심됩니다. 꼬리뼈를 다친 이후 골반의 하중 전달 패턴이 틀어지면 천장관절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쌓이고, 앉을 때 엉치부터 아프면서 저리는 양상이 딱 그 패턴입니다. 고관절 자체 문제라기보다는 천장관절 기능 이상 쪽이 더 가능성 높아 보여요. 이 부분은 패트릭 검사(FABER test)나 천장관절 유발 검사 같은 이학적 검사로 감별하는 게 먼저입니다.도수치료 얘기로 넘어가면, 디스크가 터진다는 이야기는 주로 이미 디스크가 심하게 눌려있는 상태에서 고강도 조작을 받았을 때의 얘기입니다. MRI상 정상이라면 그런 위험이 크게 높지 않아요. 오히려 지금처럼 자세 불균형과 골반 틀어짐이 의심되는 상황에서는 잘 훈련된 치료사에게 받는 도수치료, 특히 관절가동술보다는 근막 이완이나 자세 교정 중심의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료사 역량 차이가 크게 나는 분야라서, 가능하면 재활의학과 전문의 밑에서 처방 기반으로 진행되는 환경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정리하자면, 지금 상태에서 가장 먼저 하실 일은 재활의학과에서 천장관절과 이상근 증후군을 포함한 기능적 평가를 제대로 받는 것입니다. 약침을 더 맞거나 도수치료를 먼저 시작하기보다는, 정확한 원인 구조를 확인한 뒤에 치료 방향을 정하는 순서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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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실금 후 일상 복귀 기간은 얼마나
갈비뼈 실금, 즉 늑골 불완전 골절은 완전히 부러진 것보다는 경미하지만 통증 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숨을 들이쉴 때마다 흉벽이 움직이니까요.일반적으로 골유합까지는 6주에서 8주까지 걸립니다. 다만 "일상 복귀"의 기준이 어느 수준이냐에 따라 조금 다르게 봐야 해요. 가벼운 보행이나 일상적인 집안일 정도는 2주에서 3주 사이에 통증이 많이 줄어들면서 서서히 가능해지는 편이고, 직장 복귀는 앉아서 하는 사무직이라면 3주에서 4주 안에 복귀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반면 신체 활동이 많은 직종이라면 6주 이상 잡으셔야 하는 게 현실적입니다.40대 여성분이시고 기저질환 없으시니 골 회복 자체는 나쁘지 않은 조건입니다. 다만 이 시기에 무리하게 움직이면 실금이 완전 골절로 진행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회복 기간이 훨씬 길어지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이 2주 안정을 강조하신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통증이 빠르게 줄고 있더라도 뼈가 다 붙은 게 아니니, 통증이 없다고 해서 일찍 복귀하시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2주 후 외래 때 경과를 보고 활동 수준을 단계적으로 올리는 게 가장 안전한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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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짜 혹시나 너무 불안해서 써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걱정하시는 상황으로 뇌수막염이 생기지 않습니다.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주요 세균인 수막구균이나 폐렴구균은 헬스장 기구 표면에서 생존하기 어렵고, 설령 손에 묻었다 하더라도 비누로 씻은 시점에서 사실상 제거됩니다. 코 점막을 통한 감염이 일어나려면 해당 병원체가 대량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점막에 접촉해야 하는 조건이 필요한데 지금 상황은 그 경로와 거리가 멉니다.코 안이 욱신거리는 건 손으로 비볐을 때 생긴 기계적 자극이 원인일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코 점막은 얇고 혈관이 풍부해서 조금만 자극받아도 불편감이 생깁니다. 두통도 아마 불안과 긴장이 더해진 영향일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불안이 신체 증상을 증폭시키는 건 흔한 일입니다.뇌수막염의 실제 경고 증상은 고열, 심한 두통, 목이 굳어서 턱이 가슴에 닿지 않는 경항강직, 빛에 극도로 민감해지는 광과민증, 의식 변화입니다. 지금 상태와는 전혀 다른 그림입니다. 편하게 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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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장염에 좋은 거 혹은 빨리 낫는 법
세균성 장염에서 회복을 앞당기는 데 가장 핵심적인 것은 수분과 전해질 보충입니다. 설사와 구토로 나트륨, 칼륨, 수분이 동시에 빠져나가는데, 물만 마시면 전해질 불균형이 교정되지 않습니다. 이온음료를 물에 반반 희석해서 마시거나, 끓인 쌀뜨물에 소금을 아주 조금 넣는 방식도 괜찮습니다. 한 번에 많이 마시면 구역이 다시 올라오니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식이는 BRAT 식이라고 해서 바나나(Banana), 흰쌀밥(Rice), 사과소스(Applesauce), 토스트(Toast)처럼 소화 부담이 적고 장을 자극하지 않는 음식부터 시작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유제품, 기름진 음식, 섬유질 많은 채소, 커피, 술은 장 운동을 자극하거나 삼투성 설사를 악화시키므로 증상이 완전히 가라앉을 때까지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프로바이오틱스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세균성 장염에서 Lactobacillus rhamnosus GG 같은 특정 균주는 이환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근거가 있습니다. 항생제를 함께 복용 중이라면 복용 시간을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섭취하시면 됩니다.충분한 휴식도 실질적인 회복 인자입니다. 면역 반응이 장점막을 복구하는 데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도록 무리한 활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처방받은 약은 임의로 중단하지 마시고 끝까지 복용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다면 중간에 끊으면 내성균 선택 압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발열이 38.5도 이상 지속되거나, 혈변이 보이거나, 하루 10회 이상 설사가 계속되거나,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면 탈수나 균혈증 가능성이 있으니 그때는 응급실 내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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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안쪽 어금니쪽볼 안쪽에 양쪽다 볼록한 줄같은 느낌이잇습니다
사진과 증상 설명을 보면 꽤 명확합니다. 양쪽 볼 안쪽, 어금니가 맞닿는 높이에 수평으로 일자 형태의 융기된 선이 있는 것은 구강 백선(linea alba)입니다. 병적인 구조물이 아니라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는 교합면 높이에서 지속적인 마찰과 압력이 점막에 가해져 생기는 정상적인 해부학적 변이입니다. 성인 대다수에서 발견되며, 양쪽 대칭으로 나타나는 것이 이 구조물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감별이 필요한 것은 백반증(leukoplakia)인데, 이건 선 형태가 아니라 불규칙한 반점 형태로 나타나고, 닦아도 지워지지 않으며, 편평하거나 약간 융기된 흰색 병변입니다. 그리고 양쪽 대칭으로 생기는 경우가 드뭅니다. 사진상 보이는 병변은 교합선을 따라 선명하게 일자로 주행하고 있어서 백반증과는 거리가 있습니다.구강 백선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암으로 변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를 악무는 습관(이갈이 포함)이 있거나 볼을 습관적으로 씹는 분들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설염으로 고생하셨다고 하셨는데, 구강 점막이 전반적으로 예민해진 상태에서 평소 몰랐던 정상 구조물이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흔합니다.다만 한 가지, 선의 두께가 갑자기 두꺼워지거나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궤양이 생기면 그때는 구강내과나 이비인후과에서 확인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상태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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