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시작된 지독한 딸꾹질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멈추게 만드는 과학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해결 방법이 있나요?
대부분의 딸꾹질은 횡격막과 미주신경을 자극하는 반사 때문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를 끊어주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100% 확실하게 효과가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숨 참기와 물 마시기로 멈추지 않는다면 종이봉투는 사용하지 말고, 숨을 깊이 들이마신 뒤 10초 정도 참고 다시 숨을 조금 더 들이마신 후 다시 10초 정도 참았다가 천천히 내쉬는 방법을 2~3회 반복해 보십시오. 또한 얼음물이나 찬물을 천천히 여러 번 삼키거나, 설탕 한 티스푼 정도를 삼키는 방법도 일부 연구에서 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주사기(약 20mL)에 물을 담아 강한 힘으로 빨아 마시는 방법도 비교적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대부분의 딸꾹질은 수분에서 수십 분 내에 저절로 멈춥니다. 하지만 48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자주 발생하거나, 체중 감소, 심한 복통, 구토, 흉통, 호흡곤란,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면 위장 질환, 신경계 질환, 약물 등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몇 시간 이상 계속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면 병원에서 처방약으로 조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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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하룻밤 사이에 머리에 흰머리가 정말 듬뿍 생길 수 있는지 의학적으로 궁금합니다.
의학적으로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해서 하룻밤 사이에 새로운 흰머리가 갑자기 대량으로 생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머리카락은 이미 피부 밖으로 나온 뒤에는 색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하루 만에 검은 머리카락이 흰머리로 바뀌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다만 장기간의 심한 스트레스는 모낭의 색소세포 기능에 영향을 주어 이후 새로 자라는 머리카락이 흰머리로 나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원형탈모와 함께 검은 머리카락이 선택적으로 빠지면서 기존의 흰머리가 상대적으로 많아 보이는 드문 현상도 있어 갑자기 흰머리가 늘어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룻밤 사이에 흰머리가 듬뿍 생겼다"는 표현은 대부분 실제로 새로운 흰머리가 하루 만에 생긴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흰머리가 눈에 띄게 보이게 된 경우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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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팹 타이드 검사 장애심사 2형당뇨 입니나
아닙니다. 2형 당뇨병이라고 해서 반드시 장애 판정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장애 등록은 단순히 1형인지 2형인지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인슐린 분비 기능과 지속적인 인슐린 치료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최근에는 C-펩타이드 검사 결과가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C-펩타이드 검사를 시행한 뒤에는 결과를 바탕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확인하고, 담당 전문의가 진료 기록과 함께 장애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합니다. 이후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심사를 거쳐 최종 판정이 이루어집니다. 현재처럼 2형 당뇨병으로 7년 이상 인슐린 치료를 받고 계시더라도 검사 결과와 임상 상태에 따라 심사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1형 당뇨병이어야만 장애 판정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최종 등록 여부는 C-펩타이드 수치, 인슐린 의존 정도, 관련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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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졸릴때 관짝에 갇힌듯 답답한 기분이 들어요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졸릴 때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강한 답답함과 가만히 있기 어려운 느낌은 단순한 졸음만으로 설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불안 증상이나 공황과 유사한 감각, 수면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수면 관련 현상, 또는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동반되는 하지불안증후군의 변형된 형태 등 여러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과거 메틸페니데이트를 복용한 것이 현재 증상의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최근 거의 매일 반복되고 일상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나 정신건강의학과, 필요하면 수면클리닉에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언제 시작되는지, 지속 시간, 답답함 외에 심장이 빨리 뛰거나 숨이 차는지, 몸을 움직이면 완화되는지 등을 기록해 가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증상이 갑자기 매우 심해지거나 실제 호흡곤란, 실신, 의식 저하가 동반된다면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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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아·영아의 심정지 시 가슴압박 방법은 어떻게 다른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성인, 소아, 영아 모두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칙은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가슴 중앙을 강하고 빠르게 압박하는 것입니다. 다만 흉곽의 크기와 심장의 위치, 뼈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압박 방법과 깊이가 달라집니다.성인은 흉골 아래쪽 절반을 두 손으로 압박하며, 깊이는 약 5~6cm입니다. 소아(1세부터 사춘기 전)는 흉골 아래쪽 절반을 한 손 또는 체격이 큰 경우 두 손으로 압박하고, 깊이는 가슴 앞뒤 두께의 약 3분의 1, 즉 약 5cm 정도입니다. 영아(1세 미만)는 흉골 아래쪽 절반을 두 손가락으로 압박하며, 구조자가 2명인 경우에는 양손으로 가슴을 감싸고 엄지손가락 두 개로 압박하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깊이는 가슴 앞뒤 두께의 약 3분의 1, 약 4cm 정도입니다.이처럼 차이가 있는 이유는 영아와 소아는 흉곽이 작고 유연하며 장기가 손상되기 쉬워 성인과 같은 힘으로 압박하면 늑골이나 내부 장기 손상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압박이 너무 약하면 심장에서 충분한 혈액을 내보내지 못해 심폐소생술 효과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연령과 체격에 맞는 압박 방법과 깊이를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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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장염인가요? 아니면 왜 이럴까요ㅠㅠ
말씀하신 증상은 급성 장염이나 일시적인 위장관 자극으로 나타나는 양상과 비슷합니다. 마라탕을 먹은 뒤부터 소화가 잘되지 않는 느낌이 있었고, 오늘 갑자기 복통과 설사가 발생했으며 설사 후 통증이 호전되는 점을 고려하면 장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과민성장증후군이나 일시적인 음식 자극으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증상만으로 확진할 수는 없습니다.현재는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 유제품은 피하면서 죽이나 미음처럼 자극이 적은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가벼운 장염은 수일 내 호전됩니다. 하지만 설사가 계속 반복되거나 38도 이상의 발열, 혈변, 심한 복통, 구토로 물도 못 마시는 경우, 또는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소아청소년과나 내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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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시술관련해서질문드립니다.
스컬트라와 리투오처럼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은 자연스럽게 볼륨을 회복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드물게 결절이나 육아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술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받으면 적절한 희석, 주입층 선택, 마사지 등으로 결절 발생 위험을 낮출 수는 있지만, 100%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체질이나 면역 반응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특히 과도한 용량을 한 번에 주입하거나 얕은 층에 주입하는 경우 결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후 볼패임이 심하지 않다면 히알루론산 필러나 자가지방이식도 선택지가 될 수 있으며, 각각 유지 기간과 부작용 양상이 다르므로 얼굴 지방 감소 정도와 원하는 결과를 고려해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결절 위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시술 전 해당 병원의 결절 발생 경험과 발생 시 치료 방침까지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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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부분이 찌릿하고 뜨거운 느낌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성병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방광이나 요도, 음경 부위의 화끈거림이나 찌릿한 느낌, 배뇨 후 약간의 따가움은 요도염, 방광염, 전립선염뿐 아니라 일시적인 요도 자극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성관계 후 발생한 증상이므로 성매개감염을 반드시 감별할 필요는 있습니다.콘돔을 착용했다면 임질이나 클라미디아 감염 위험은 크게 줄지만 100% 예방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성관계 후 5일 정도면 임질이나 클라미디아에 의한 요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와도 맞습니다. 하지만 임질에서 흔한 요도 분비물이나 심한 배뇨통이 없다고 해서 감염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소변검사와 함께 첫 소변을 이용한 핵산증폭검사로 임질, 클라미디아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전까지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성관계는 잠시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만약 고름 같은 분비물, 심한 배뇨통, 발열, 고환 통증이나 부종이 생긴다면 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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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적인 측면에서 온열요법에는 어떤 종류가 있고 각각 어떤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온열요법은 열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하고 조직의 기능을 개선하는 물리치료 방법입니다. 열이 전달되는 깊이에 따라 표재성 온열요법과 심부 온열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표재성 온열요법에는 온찜질팩, 온수욕, 파라핀욕, 적외선 치료 등이 있으며 주로 피부와 피하조직, 얕은 근육까지 열이 전달됩니다. 심부 온열요법에는 초음파 치료와 단파 및 극초단파 치료 등이 있으며 비교적 깊은 근육과 힘줄, 관절 주변 조직까지 열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온열요법은 조직의 온도를 높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국소 혈류를 증가시킵니다. 이로 인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늘고 노폐물 제거가 촉진되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과 결합조직의 긴장을 줄이고 조직의 신장성을 높여 관절 운동 범위를 개선하며, 통증 신호 전달을 일부 억제해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만성 근육통, 근육 경직, 퇴행성 관절염, 만성 요통, 만성 목 통증, 관절 구축 등의 치료에 흔히 사용됩니다.반면 모든 통증에 온열요법이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급성 염좌나 타박상처럼 손상 직후 48시간 정도는 염증과 출혈을 줄이기 위해 냉찜질이 더 권장됩니다. 이 시기에 온열요법을 시행하면 혈관이 확장되어 부종과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 부위, 활동성 출혈, 감각 저하가 있는 부위, 심한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화상이나 증상 악화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급성 손상에는 냉요법, 만성 통증이나 근육 경직에는 온열요법이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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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잘 끼는법 알려주세요..!!!
처음 렌즈를 착용하면 양쪽을 끼는 데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대부분 며칠에서 2주 정도 연습하면 수 분 안에 착용할 수 있게 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렌즈를 빨리 끼려면 손을 깨끗이 씻은 뒤 렌즈가 뒤집히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한 손으로 윗눈꺼풀을 단단히 잡고 다른 손으로 아랫눈꺼풀을 충분히 내려 눈을 크게 뜨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울을 보며 정면이나 약간 위를 바라본 상태에서 렌즈를 검은 눈동자 위에 가볍게 올린 뒤 천천히 눈을 감고 몇 번 깜빡이면 대부분 제자리를 잡습니다. 눈을 감으려 하거나 손을 피하는 반사가 가장 큰 원인이므로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직경 14.2 mm는 컬러렌즈에서 흔히 사용하는 크기로, 특별히 큰 편은 아닙니다. 렌즈를 착용했을 때 눈동자를 약간 덮어 보이는 것도 정상 범위입니다. 다만 렌즈가 눈에서 심하게 움직이거나 빠질 것 같거나, 통증·충혈·시야 흐림이 지속된다면 렌즈 크기나 곡률이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구매한 안경원이나 안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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