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발을 사서 발뒤꿈치가 까졌을 때 대역반창고를 세로로 붙이는 게 가로로 붙이는 것보다 덜 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네, 일반적으로는 세로로 붙이는 것이 가로로 붙이는 것보다 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뒤꿈치는 걸을 때 위아래로 피부가 많이 움직이는데, 가로로 붙이면 반창고 양쪽 끝이 신발과 반복해서 마찰되어 쉽게 들뜨기 때문입니다.반창고를 붙일 때는 피부를 완전히 건조시킨 뒤 발뒤꿈치 중앙을 덮도록 세로 방향으로 붙이고, 가장자리를 단단히 눌러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상처가 생겼다면 일반 반창고보다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습윤 밴드)가 마찰에도 더 잘 버티고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발 뒤꿈치에 패드나 쿠션을 부착하면 반창고가 떨어지는 것을 줄이고 상처 재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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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가면 검사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포경수술 전 진찰은 매우 간단하며, 보통 1분 이내에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1. 대부분은 진료실에서 서 있거나 진료 침대 옆에서 속옷만 내리고 확인합니다. 병원에 따라 침대에 누워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서서 진찰하는 경우가 흔합니다.2. 누워서 하는 경우도 있으나 필수는 아닙니다.3. 대부분은 의사가 포피가 잘 젖혀지는지, 포경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성기를 가볍게 만져보거나 포피를 살짝 젖혀봅니다.4. 경우에 따라 의사가 직접 확인하기도 하고, 환자에게 "직접 포피를 젖혀보세요" 또는 "성기를 들어보세요"라고 요청하기도 합니다.5. 긴장해서 발기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므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비뇨의학과 의사들은 흔히 접하는 상황이라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전체적으로 검사 과정은 간단하며, 수술 가능 여부와 포경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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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 소화불량 생리시작함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증상으로 보아 과민성장증후군이 생리와 스트레스로 일시적으로 악화되었거나, 기능성 소화불량이 함께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리 전후에는 호르몬 변화로 복부 팽만감, 가스, 설사나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변을 본 뒤 증상이 다소 완화되는 것도 과민성장증후군에서 자주 보이는 양상입니다.현재 내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한 지 하루 정도이고 증상이 조금이라도 호전되고 있다면 우선 약을 계속 복용하면서 경과를 보셔도 됩니다. 다만 복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발열, 반복되는 구토, 혈변이나 흑변, 심한 탈수, 2일에서 3일 이상 설사가 지속되거나 소화불량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시 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은 기름진 음식, 커피, 술, 탄산음료를 피하고 소량씩 자주 드시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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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누워있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현재처럼 2차례에 걸쳐 심한 재발이 있었고, 6개월 가까이 걷거나 앉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지속되며 신경차단술도 여러 차례 시행했는데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면 단순히 누워서 버티는 단계는 아닙니다. 급성기에는 통증이 심한 자세를 피하고 잠시 안정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장기간 계속 누워만 있는 것은 회복을 늦추고 근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지금은 척추 전문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다시 확인하고, 신경 압박 정도와 근력 저하 여부를 재평가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극심한 통증, 반복되는 재발, 보존적 치료 실패는 수술을 포함한 치료를 검토하는 대표적인 상황입니다. 반대로 다리 힘이 빠지거나 발목이 처지거나, 소변·대변 조절이 어려워지는 증상이 있다면 응급으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21세의 젊은 나이에서는 적절한 치료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상태라면 참고 버티기보다는 치료 방침을 다시 결정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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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교정 수술을 받으면 나이가 들어서 노안이 남들보다 훨씬 더 빨리 오고 부작용이 심해진다는 게 맞나요?
시력교정수술이 노안을 더 빨리 오게 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노안은 수정체의 자연스러운 노화로 발생하며, 라식·라섹·스마일 수술이 이를 앞당기지는 않습니다.다만 근시였던 분은 수술 후 안경을 벗게 되면서 40대 이후 노안을 더 빨리 체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 같은 부작용은 일부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며 노안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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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있는 점을 빼면 확실히 좋을까요?
배우자분 말씀처럼 얼굴의 점이나 눈에 띄는 흉터, 색소 병변을 정리하면 인상이 더 깔끔해 보이는 경우는 흔합니다. 특히 얼굴 중앙이나 코, 볼, 입 주변에 있는 크고 진한 점은 시선을 끌기 때문에 제거 후 전체적인 인상이 밝아 보이거나 젊어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작은 점 몇 개를 뺀다고 얼굴 자체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며, 효과는 점의 크기와 위치, 개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피부과에서 진찰을 받아 제거 가능한 양성 점인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점은 레이저로 제거할 수 있지만, 깊은 점은 여러 차례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일시적인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흉터 자국도 종류에 따라 레이저, 흉터 치료 등으로 개선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자분이 평소 얼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라고 느낄 정도라면, 피부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은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입니다. 적절히 치료하면 자연스럽고 깔끔한 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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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팍에 있는 갈 반점?이 무엇이며 어떻게 제거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과 영유아기부터 존재했다는 점, 갈색의 오돌토돌한 반점이 군집·선상으로 배열된 모습을 고려하면 표피모반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개 양성 병변이지만 사진만으로 확진할 수 없어 피부과에서 피부확대경 검사 후 필요하면 조직검사로 확인합니다. 갑자기 커지거나 색이 짙어지고, 출혈·궤양·통증이 생기면 조기에 진료받으셔야 합니다.연고만으로 완전히 제거되기는 어렵습니다. 미용적으로 제거하려면 이산화탄소 레이저나 어븀야그 레이저, 작은 병변은 수술적 절제를 고려하지만 재발, 흉터, 색소침착 가능성이 있어 병변 깊이와 범위를 확인한 뒤 결정합니다. 특히 가슴 부위는 비후성 흉터가 잘 생길 수 있으므로 무리한 제거보다 피부과 전문의와 치료 이득을 비교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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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피부과 진료보는데요. 거기서 일하는 조무사가 아는 사람일경우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상황 자체가 곧바로 불법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의료기관 종사자로서는 적절하지 않은 응대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간호조무사를 포함한 의료기관 종사자는 업무 과정에서 알게 된 환자의 개인정보와 진료 사실을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를 알아봤더라도 먼저 "우리 오빠 아시죠?"와 같이 사적인 관계를 언급하거나, 환자가 원하지 않는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직업윤리 측면에서 신중했어야 하는 행동입니다. 특히 환자가 불편함을 느꼈다면 더욱 바람직한 응대는 아니었습니다.다만 질문 내용만 보면, 간호조무사가 병원 전산을 조회해 신상을 확인한 것이 아니라 환자의 얼굴을 보고 직접 알아본 뒤 개인적인 대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만으로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했거나 의료법 또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반면 진료기록이나 연락처, 주소 등을 업무와 무관하게 조회하거나, 환자의 방문 사실이나 병명, 시술 내용 등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했다면 이는 개인정보 보호 및 의료인의 비밀유지 의무와 관련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동생분이 진료 과정에서 불편함이나 사생활 침해를 느꼈다면 해당 병원의 원장이나 관리자에게 "진료 중 사적인 접근으로 불편했다"는 점을 전달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병원에서도 이러한 민원이 접수되면 직원 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근거는 의료법 제19조(비밀 누설 금지), 개인정보 보호법, 그리고 간호조무사 윤리강령에서 의료기관 종사자의 환자 개인정보 보호와 비밀유지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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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항생제기준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염증수치만으로 먹는 항생제와 주사항생제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5점대”가 C반응단백이라면 단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5 mg/L는 정상 상한에 가까운 반면 5 mg/dL는 50 mg/L로 상당히 상승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어느 경우든 감염 부위, 세균감염 가능성, 발열·혈압·호흡 상태, 농양이나 폐렴·신우신염 여부, 경구 섭취와 흡수 가능성 등을 종합해 결정합니다. 환자가 안정적이고 약을 먹을 수 있으며 적절한 경구 항생제가 있다면 수치가 5점대여도 먹는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패혈증, 혈압 저하, 지속적인 구토, 심한 신우신염이나 중추신경계 감염 등에서는 수치가 낮아도 주사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항생제 투여 간격은 먹는 약과 주사라는 구분보다 약물 종류와 신장기능에 따라 6시간, 8시간, 12시간, 24시간 등으로 달라집니다. 주사항생제에서 먹는 항생제로 바꿀 때는 보통 24시간에서 72시간 이내에 체온, 활력징후, 증상 호전, 경구 섭취 가능 여부와 검사 결과를 재평가하며, 임의로 시간을 맞춰 추가 복용하면 중복 투여가 될 수 있으므로 처방된 전환 시점을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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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 계란알러지 어떡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사진상 입 주변에 국한된 옅은 홍반으로 보이며, 침이나 음식이 닿아 생긴 접촉 자극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음식 알레르기는 섭취 후 수분에서 수시간 안에 나타날 수 있어 계란 알레르기를 사진만으로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얼굴을 미지근한 물로 닦고 계란은 다시 먹이지 말며, 남은 항히스타민제를 임의로 투여하지 마십시오. 아이가 평소처럼 잘 먹고 숨쉬며 발진이 입 주변에만 있다면 사진과 섭취량·발생 시간을 기록해 내일 소아청소년과에서 확인받으시면 됩니다.발진이 전신으로 퍼지거나 입술·눈 주위가 붓는 경우, 기침·쌕쌕거림·쉰 울음소리·호흡곤란, 반복 구토, 축 처짐이나 창백함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119 또는 응급실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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