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귀를 못알아 듣는건지 귀가 안좋은건지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것과 청력 문제는 구분이 필요합니다. 설명해주신 상황들을 보면, 드라이기 소리에 1m 거리에서 엄마가 크게 소리쳤는데도 전혀 듣지 못했다는 건 단순히 집중력 문제로 보기 어렵습니다. 드라이기 소음이 있다고 해도 그 정도 거리에서의 큰 소리는 정상 청력이라면 감지가 됩니다.속삭임을 못 듣는 것만 놓고 보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친구들이 바로 옆에서 말하는데도 자주 못 알아듣고 대충 끄덕이고 넘긴다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특히 10대에서 이런 증상이 있다면 선천성 또는 조기 발생 감각신경성 난청(sensorineural hearing loss)이나 중이염 후유증으로 인한 전음성 난청(conductive hearing loss)을 배제해야 합니다.이어폰이나 헤드셋 사용량은 크게 걱정할 수준이 아닙니다. 하루 30분에서 1시간 미만이면 소음성 난청의 주요 원인이 되기 어렵습니다.이비인후과에서 순음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ry)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검사 시간도 길지 않고, 주파수대별로 어느 정도 소리가 들리는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 판단이 맞을 가능성이 있고, 청력은 일찍 확인할수록 대처 방향이 명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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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후 연두색 냉, 간지러움. 질염 증상 성병 증상?
진에서 외음부 점막 부위에 다수의 작은 구진(papule)들이 군집된 양상이 보이고, 일부는 약간의 흰 피복을 동반한 것처럼 보입니다. 여기에 연두빛 냉과 냄새, 가려움이 함께 있다는 점에서 단순 질염 하나보다는 복합적인 감염을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연두색 냉과 냄새의 조합은 트리코모나스 질염(Trichomonas vaginalis 감염)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트리코모나스는 성매개 원충 감염으로, 거품기가 있는 황록색 분비물과 생선 비린내, 심한 가려움이 특징입니다. 세균성 질증(bacterial vaginosis)도 냄새 나는 묽은 분비물을 일으키지만 보통 회백색이고 연두색은 드뭅니다.외음부와 회음부에 오돌토돌한 병변이 만져진다는 부분은 추가로 생각해볼 게 있습니다. 사진상 군집된 소구진 형태가 콘딜로마(condyloma acuminata,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나 단순포진(herpes simplex virus) 초기 병변과 겹쳐 보이는 측면이 있어서요. 성관계 이후 증상이 시작됐다는 시간적 연관성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지금 상태에서 집에서 해결하려 하시면 안 됩니다. 트리코모나스라면 메트로니다졸 경구 투약이 필요하고, 파트너도 함께 치료해야 재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외음부 병변은 직접 육안 확인과 필요 시 검체 채취가 있어야 감별이 됩니다. 산부인과를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셔서 분비물 도말 검사와 성매개 감염 패널 검사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치료 전까지는 성관계를 삼가시는 게 본인과 상대방 모두를 위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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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뾰루지가 나는 이유를 알고싶네요
이마에 생기는 뾰루지는 단일 원인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마는 피지선이 밀집된 부위 중 하나로, 모낭 내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각질이 쌓이면 모공이 막히면서 여드름균(Cutibacterium acnes)이 증식해 염증성 병변으로 발전합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나고, 이게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를 촉진합니다. 20대 남성은 안드로겐 수치가 높은 시기라 피지 분비 자체가 왕성한 편이고, 스트레스가 거기에 불을 지피는 형태로 작용합니다. 수면 부족도 같은 경로로 영향을 줍니다.세안 문제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세안을 너무 자주 하거나 강한 제품을 쓰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오히려 피지 분비가 보상성으로 늘어납니다. 반대로 세안이 불충분하면 피지와 먼지가 모공을 막고요. 앞머리가 이마에 닿는 경우 모발의 유분과 각종 스타일링 제품 잔여물이 직접 자극원이 되는 것도 흔한 원인입니다.음식은 고혈당 지수 식품, 특히 흰 쌀밥이나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과 유제품이 여드름 악화와 연관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다만 음식 하나만으로 뾰루지 하나가 생겼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식이는 전체적인 경향성에 영향을 준다고 보시면 됩니다.3일 된 크기 있는 병변이라면 지금은 손으로 짜거나 자극을 주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짜면 염증이 깊어지거나 색소침착, 흉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분간 이마에 닿는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세안은 하루 두 번 미온수로 부드럽게 하는 것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변이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피부과에서 면포 압출이나 국소 항생제 처방을 받는 편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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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에 붉은 반점이 생겼어요 뭘까요?
사진을 보니 중앙부에 약간 붉은색의 작은 점상 병변이 보이고, 주변으로 미세하게 퍼진 모세혈관 확장 양상이 관찰됩니다. 가려움이나 통증 등의 증상이 없고, 팔다리 여러 곳에 산발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네요.이 소견은 체리혈관종(cherry angioma)에 가장 합당해 보입니다. 진피 내 모세혈관이 국소적으로 증식하는 양성 혈관성 병변으로, 20대에서도 충분히 나타납니다. 원인이 명확하진 않지만 호르몬 변화나 유전적 소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여성에서 더 흔하게 보고됩니다. 병변 자체는 악성 전환의 가능성이 없고, 건강상의 위험도 없습니다.다만 사진만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고, 감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나 혈액 응고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 점상출혈(petechiae)이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유리압박 시 소실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혈관종과 구분됩니다. 또한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ITP)이나 알레르기 혈관염의 초기 소견도 배제가 필요합니다.갑자기 생겼다면 일단 유리컵이나 손가락으로 병변을 눌러봤을 때 흰색으로 변하는지(blanching) 확인해보세요. 색이 유지된다면 출혈성 병변 쪽을 의심해야 하고 이 경우엔 혈액검사를 해보는 편이 낫습니다. 반대로 눌렀을 때 일시적으로 색이 옅어진다면 혈관종 계통일 가능성이 높고, 경과 관찰로 충분합니다.증상이 없고 5개 정도 수준이라면 당장 응급 처치가 필요하진 않지만, 병변이 빠르게 늘어나거나 멍이 함께 생기거나 피부 외 출혈 증상이 나타난다면 내과 또는 피부과를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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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안올때 가장효과좋은거 뭐가있을까요
30대 여성이 만성적인 수면 문제(입면 곤란, 수면 유지 어려움)를 겪고 있네요. 몇 시간 뒤 출근을 앞두고 있다면 지금 급할 텐데, 단기와 장기 전략을 분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부터. 화면을 끄고 눈을 감고 복식호흡을 해보세요. 4초 들이마셨다가 8초 내쉬는 방식으로 10분 정도. 이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신체를 진정시킵니다. 물론 잠이 안 올 수도 있지만, 최소한 몸은 쉬게 됩니다. 따뜻한 우유나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됩니다. 멜라토닌 보충제(3~5mg)가 있다면 지금 먹어도 괜찮습니다. 30분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더 근본적인 문제는 매일 반복되는 불면이라는 겁니다. 이건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패턴을 봐야 합니다. 당신이 매일 밤 잠을 못 자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업무 스트레스? 불안감? 카페인 섭취? 운동 부족? 시간대?장기적으로 해야 할 것들은 이렇습니다. 자기 2~3시간 전부터 화면을 끄고, 따뜻한 목욕을 하세요. 체온이 올랐다가 내려갈 때 잠이 잘 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세요. 몸의 일주기 리듬을 맞추는 게 중요합니다. 낮에 햇빛을 충분히 쬐고, 저녁에는 어두운 환경을 유지하세요. 규칙적인 운동(하루 30분, 저녁 늦지 않게)을 하면 수면의 질이 확실히 올라갑니다. 카페인은 오후 2시 이후로 끊으세요.약물 선택지도 있습니다.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것들(수면유도제, 멜라토닌)부터, 의사 처방이 필요한 것들(벤조디아제핀, 비벤조디아제핀 수면제)까지 다양합니다. 다만 수면제는 습관성이 생길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 후 최소 기간 동안만 써야 합니다.가장 중요한 건 인지행동치료(CBT-I)입니다. 불면에 대한 불안감이 오히려 잠을 방해하는 악순환을 깨는 게 핵심입니다. 수면클리닉이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이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지금 당장은 복식호흡과 멜라토닌으로 버티고, 내일부터 내과나 수면클리닉에 예약하세요. 만성 불면은 혼자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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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끼면 귀가 너무 아픈데 방법있나요?
귀가 작거나 외이도 입구가 좁은 분들은 이어폰 착용 시 통증을 겪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합니다. 특히 커널형 이어폰은 외이도를 압박하고, 오픈형이나 귀걸이형 제품은 귓바퀴 연골을 지속적으로 누르기 때문에 몇 시간만 착용해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다만 "계속 끼면서 단련한다"는 방법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연골과 피부가 반복적으로 압박을 받으면 통증이 만성화되거나 외이도염, 압박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착용할수록 편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구조적으로 맞지 않는 이어폰은 계속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가능하면 가장 작은 이어팁으로 교체하거나, 실리콘 대신 부드러운 폼팁을 사용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번에 1시간에서 2시간 이상 연속 착용하지 말고 중간중간 귀를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오픈형, 귓바퀴형까지 모두 아프다면 이어폰보다 헤드폰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귀 전체를 감싸는 오버이어 헤드폰은 외이도와 귓바퀴 압박이 적어 귀가 작은 분들이 오히려 편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한편 이어폰을 끼지 않아도 귀 입구가 아프거나, 한쪽만 유독 심하게 아프거나, 귀에서 진물·가려움·붓기가 있다면 외이도염이나 피부질환 가능성도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말씀만으로는 질환보다는 귀 구조와 이어폰 형태의 부적합이 가장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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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옆에 공간이 생겼는데 뭔가요 병인가요
설명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15세이고 진성포경 상태에서 귀두와 포피가 붙어 있는 부위 근처에 작은 구멍처럼 보이는 곳이 있고, 흰색 물질이 나온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포피 안에 쌓인 치구 또는 포피 유착이 자연스럽게 분리되는 과정일 가능성입니다.사춘기에는 귀두와 포피 사이에 있던 유착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작은 공간이나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얗거나 노란색 알갱이 같은 치구가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고름과 달리 정상적으로 생길 수 있는 물질입니다.다만 실제로 염증이나 감염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다음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부위가 붉게 붓거나, 통증이 심하거나, 고름처럼 끈적한 분비물이 계속 나오거나, 악취가 나거나, 소변 볼 때 아프다면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특히 진성포경이라면 억지로 더 벗기거나 구멍 안을 짜거나 후비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생기면 오히려 염증이나 흉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사진이 있다면 상태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설명만으로는 성병보다는 포피 유착 부위의 변화나 치구 축적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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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찌릿찌릿 아픈데요 방사통은 없습니다.
목이 찌릿찌릿하게 아프지만 팔이나 손으로 뻗치는 통증, 저림, 근력 저하가 없다면 현재로서는 목 근육과 인대의 긴장, 경추 관절의 퇴행성 변화, 초기 디스크 자극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엑스레이에서 경추 아래쪽 간격이 약간 좁다고 들으셨더라도 그 소견만으로 현재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다만 목을 뒤로 과하게 젖히는 운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오히려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을 좁게 만들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목을 무리하게 꺾기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줄이며, 어깨와 등 근육을 함께 스트레칭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회복 기간은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단순 근육성 통증이라면 수주 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자세 교정과 운동 효과를 체감하려면 보통 6주에서 12주 정도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만 현재처럼 통증이 최근 들어 뚜렷하게 심해지고 있다면 운동만 계속하기보다는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다시 받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약 팔 저림, 손가락 감각 저하, 팔 힘이 빠지는 증상이나 통증의 지속적인 악화가 나타난다면 자기공명영상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무리한 목 젖힘 운동보다는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벼운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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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각화증으로 얼굴이 거뭇해졌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모공각화증은 모공 입구에 각질이 과도하게 쌓이면서 피부가 오돌토돌해지는 질환입니다. 얼굴, 특히 볼에 생기는 경우에는 모공 주위 염증이 반복되면서 색소침착이 남아 피부가 거뭇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우선 중요한 점은 모공각화증 자체보다 색소침착이 동반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피부를 자주 문지르거나 때를 밀거나 스크럽을 과하게 하면 오히려 색소침착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관리는 보습과 자외선 차단이 기본입니다. 세라마이드 성분이나 요소 성분이 포함된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은 색소침착을 더욱 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피부과에서는 상태에 따라 요소, 젖산, 살리실산, 레티노이드 계열의 국소 치료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색소침착이 뚜렷한 경우에는 미백제나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얼굴 피부는 자극에 민감하므로 반드시 피부과 진료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모공각화증은 완치보다는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꾸준히 관리하면 피부 결은 호전될 수 있고, 색소침착도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옅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약 거뭇한 부위가 단순한 색소침착이 아니라 넓게 퍼진 갈색 반점 형태이거나, 최근 급격히 진해지고 있다면 다른 피부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므로 피부과 재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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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직업 관련 질문 .....
물리치료는 생각보다 신체 부담이 큽니다. 하루종일 환자를 만지고, 수동으로 관절을 움직이고, 기계를 다루면서 서 있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합니다. 요통, 손목터널증후군, 어깨 질환 같은 직업병이 실제로 많습니다. 처음엔 보기 좋지만 5~10년 지나면 신체가 지칩니다.소득은 현실적으로 봤을 때, 병원 근무 물리치료사(신입)는 월 250~350만 원대, 경력 5년 이상이면 400~500만 원 정도입니다. 개인 클리닉을 차리면 초기 투자가 크고(5천만~1억), 성공 여부가 환자 유입에 크게 달렸습니다. 성공하면 월 500~800만 원도 가능하지만, 실패하면 적자를 보기도 합니다. 병원과 클리닉의 차이는 신체 부담과 자유도입니다. 병원은 정시 퇴근이 보장되지 않고, 클리닉은 자율적이지만 경영 부담이 있습니다.저점은 현실적입니다. 과포화 상태라서 취업이 쉽지 않고, 특히 지방은 일자리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서울도 치료사 수가 많아서 경쟁이 심합니다. 또 보험 청구 문제, 환자 만족도 압박, 성과 평가 같은 행정 부담도 큽니다.사람을 치료하는 일 자체는 의미 있습니다. 환자가 회복되는 걸 보면 보람 있고, 인간관계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장시간 신체 접촉이 피로하고, 모든 환자가 호의적이진 않습니다.현실적 팁을 주자면, 대학 선택이 중요합니다. 명문대일수록 취업 네트워크가 좋습니다. 재학 중에 추가 자격증(스포츠물리치료, 도수치료 같은)을 따두면 경쟁력이 올라갑니다. 영어도 할 수 있으면 해외 병원이나 스포츠팀 같은 특수 분야로 갈 길이 생깁니다.진로를 최종 결정하기 전에 실제 물리치료 현장을 견학하거나 인턴십을 해보세요. 생각과 현실이 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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