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주사 두번 맞았는데 몇번 더 맞아야 하나요?
어깨 주사의 종류가 무엇인지에 따라 조금 달라지는데, 60대 여성분께서 어깨 통증으로 맞으시는 주사라면 대부분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주사이거나 프롤로테라피(증식치료), 혹은 히알루론산 주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스테로이드 주사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같은 부위에는 연간 3회에서 4회를 초과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한 관행이 아니라, 반복 주사 시 힘줄 조직 약화나 연골 손상 가능성 때문입니다. 두 번 맞으셨고 증상이 일부 호전됐다면, 추가 주사 여부는 현재 통증의 정도와 기능 제한, 그리고 정확히 어떤 진단명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그 부분을 가장 잘 판단하실 수 있는 위치에 계십니다.스트레칭 질문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깨 질환의 종류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데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라면 스트레칭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통증이 있어도 꾸준히 가동 범위를 늘려가는 운동을 병행해야 회복이 빠릅니다. 반면 회전근개 파열이 있는 경우에는 무리한 스트레칭이 오히려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종류와 강도를 주의해서 선택해야 합니다.팔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어깨에서 팔 쪽으로 통증이 뻗어 내려간다면 단순한 어깨 문제 외에 경추(목뼈) 신경 압박 가능성도 배제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에는 접근이 달라집니다.정리하면, 주사를 몇 번 더 맞을지는 진단명과 현재 경과를 보고 결정해야 하는 문제이고, 스트레칭은 적절한 종류라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어깨 초음파나 MRI를 통해 정확한 구조적 진단을 받으신 뒤, 그에 맞는 재활 운동 처방을 받으시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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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유전자 검사상 유방암 확률 때문에 유방절제한 것이 이슈가 됐었는데, 어떤 검사를 하면 발생 가능한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나요?
안젤리나 졸리 사례는 BRCA1/2 유전자 변이를 검사받은 뒤, 유방암 발생 위험이 일반 여성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적 양측 유방절제술을 선택한 경우입니다. 단순한 공포에 의한 결정이 아니라, 충분한 유전 상담과 다학제적 논의를 거친 의학적 선택이었습니다.유전성 암과 관련해서 현재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검사는 크게 두 가지 축으로 나뉩니다. 하나는 특정 유전자 패널 검사이고, 다른 하나는 일반적인 암 조기검진 프로그램입니다.유전자 패널 검사 쪽을 말씀드리면, BRCA1/2 외에도 최근에는 ATM, PALB2, CHEK2, MLH1, MSH2 같은 유전자들을 묶어서 보는 다중 유전자 패널(multigene panel testing)이 표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유방암·난소암뿐 아니라 대장암(린치 증후군), 위암, 췌장암 등과 연관된 변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 가족력이 있는 분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다만, 이 검사는 무작정 받는 게 아니라 반드시 유전 상담사(genetic counselor) 또는 유전 전문 클리닉을 통해 사전·사후 상담과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결과 해석이 단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50대 여성이라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더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건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 + 개인 맞춤 추가 검진의 조합입니다. 국가 검진상 유방촬영술(mammography)은 2년마다 권고되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 밀도가 높은 분은 유방 초음파를 추가하는 게 실질적으로 검출률을 높입니다. 자궁경부암, 대장암(분변잠혈검사 또는 대장내시경), 위암 내시경은 이 연령대에서 빠뜨리면 안 되는 항목들이고요.암의 4명 중 3명 발생이라는 수치는 맥락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어서 조금 짚고 넘어가면, 우리나라 통계청·국립암센터 자료 기준으로 평생 암 발생 확률은 약 36에서 38% 수준(2명 중 1명에 가까움)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4명 중 3명은 다소 과장된 수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심할 숫자는 아닙니다.가족력이 있으실 경우, 우선 가족 중 누가 몇 살에 어떤 암을 진단받았는지를 정리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그걸 바탕으로 유전 상담 클리닉 혹은 대학병원 암센터의 고위험군 클리닉을 방문하시면, 검사의 적응증이 되는지 여부부터 체계적으로 평가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조건 유전자 검사부터 받는 것보다 상담을 먼저 거치는 쪽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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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증인지 머리모양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신생아
사진에서 보면 두상이 위에서 봤을 때 좌우가 완전히 대칭이 아니고, 한쪽이 평평하게 눌린 양상이 확인됩니다. 사두증(plagiocephaly)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신생아에서 이런 두형 변형은 생각보다 흔합니다. 두개골 봉합이 아직 닫히지 않은 상태라 외부 압력에 쉽게 변형이 오는데, 한쪽으로만 눕거나 자궁 내 자세, 분만 과정에서의 압박 등이 원인이 됩니다. 중요한 감별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 — 단순한 자세성 사두증인지, 두개골 봉합이 일찍 닫혀버리는 두개골 조기유합증(craniosynostosis)인지를 구별해야 합니다. 후자는 뇌 성장을 방해할 수 있어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두 가지를 구별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직접 진찰입니다. 봉합선을 따라 딱딱한 융기(ridge)가 만져지거나, 이마나 눈 주위 비대칭이 뚜렷하거나, 두위 성장이 느리면 단순 자세성이 아닐 수 있습니다.지금 당장 하실 수 있는 것은 터미 타임(tummy time), 즉 깨어있을 때 엎드린 자세를 늘려주는 겁니다. 눌린 쪽의 반대로 고개를 돌리도록 유도해서 압력을 분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수유나 놀이할 때 자극 방향을 바꿔주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다만 실물이 사진보다 더 심하다고 하셨으니, 소아청소년과나 소아신경외과에서 직접 진찰을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생후 2개월에서 4개월 사이가 두형 교정에 가장 반응이 좋은 시기라, 지금 빨리 확인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헬멧 교정 치료(helmet therapy)도 이 시기에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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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늘 차가운 느낌ᆢ기침.가래.콧물 계속되요.
2달 이상 이어진 증상이고 당뇨가 있으신 상태라서, 좀 더 신중하게 봐야 할 상황입니다.당뇨가 있으면 면역 반응이 전반적으로 둔해져서 감염이 생겨도 잘 낫지 않고 오래 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2달 넘게 기침, 가래, 콧물이 지속된다면 단순 감기 잔재로 보기 어렵고 — 만성 부비동염(chronic sinusitis)이 후비루(postnasal drip) 형태로 목 뒤로 계속 흘러내리면서 기침과 가래를 유지시키는 경우가 흔합니다. 엑스레이에서 안 보이는 부위입니다.폐가 차갑게 느껴진다는 표현이 인상적인데, 이건 기도 과민성이나 가래가 기관지에 붙어있는 느낌을 그렇게 표현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침이 주된 증상으로 2주 이상 지속될 때 감별해야 할 것 중에 기침형 천식(cough-variant asthma)도 있습니다. 엑스레이는 정상이어도 기관지 과민성은 폐기능 검사나 기관지 유발 검사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당뇨 환자에서 2달 이상 지속되는 호흡기 증상이면 결핵도 배제가 필요합니다. 엑스레이에서 보이지 않아도 초기이거나 비전형적인 위치면 놓칠 수 있고, 객담 검사나 인터페론감마 분비 검사(IGRA)로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이비인후과에서 부비동 쪽을, 호흡기내과에서 기관지와 폐 기능을 각각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엑스레이 정상이라는 결과만으로 안심하기에는 증상 기간이 너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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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흉터도 건강보험 적용 될까요?🙏🏻
산정특례자이시고 저등급 연골육종 수술 후 발생한 흉터라면, 보험 적용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우선 건강보험 적용 여부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순 미용 목적의 흉터 치료는 비급여입니다. 그런데 비후성 반흔(hypertrophic scar)이 기능적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 즉 관절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당김으로 인해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경우는 급여 적용이 가능한 영역으로 인정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무릎 근처 흉터가 움직임 시 당긴다고 하셨고, 정형외과 의사도 벌어질 수 있다고 했다면 — 이건 기능적 문제가 있다는 근거가 됩니다. 성형외과에서 진료 기록과 사진, 운동 범위 제한 소견을 함께 정리해서 급여 적용으로 청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산정특례 적용 여부도 중요합니다. 저등급 연골육종으로 산정특례 등록이 되어 있으시면, 해당 상병과 직접 연관된 치료는 본인 부담률이 5퍼센트로 낮아집니다. 수술 후 발생한 흉터 치료가 원발 상병의 연장선상에 있는 치료로 인정받으면 산정특례 혜택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건 청구 코드와 진료과 의사의 소견 기재 방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볼 때 "산정특례 연계 치료로 기록 가능한지"를 명확히 여쭤보시는 게 중요합니다.후유장해진단서는 성형외과보다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발급하는 경우가 더 일반적입니다. 다만 흉터로 인한 기능 제한이 주된 내용이라면 성형외과에서도 발급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어느 과에서 발급하든 운동 범위 측정 수치, 흉터 크기와 위치, 기능 제한 소견이 구체적으로 기재되어야 장해 인정 가능성이 높아집니다.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경로는 수술받으신 대학병원 정형외과와 성형외과를 함께 보시면서, 두 과의 소견을 연계해서 기록으로 남기는 방식입니다. 필요하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사전 문의하거나, 병원 내 의료사회복지사를 통해 산정특례 연계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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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고 싶습니다
왼쪽 아랫배 통증이 2주 가까이 지속되고 있으시면 대장내시경 결정을 잘 하신 겁니다. 60대 남성에서 그 위치의 지속적인 복통은 대장 게실, 과민성 대장, 혹은 용종이나 종양성 병변까지 감별이 필요하거든요.마취 여부부터 말씀드리면, 수면(진정) 내시경과 비수면 내시경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수면 내시경은 미다졸람(midazolam)이나 프로포폴(propofol) 계열 진정제를 사용해서 검사 중 불편감을 거의 못 느끼게 하는 방식입니다. 고혈압약을 드시고 계신데, 진정제 사용 시 혈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어서 검사 전 의료진에게 반드시 복용 약을 알리셔야 합니다. 검사 당일 아침 고혈압약은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것도 담당 의사와 미리 확인하세요.비용은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증상이 있어서 검사를 받는 경우 급여 적용이 되고, 이 경우 본인 부담은 병원급 기준으로 조직 검사 없이 3만 원에서 6만 원 선, 조직 검사나 용종 절제가 추가되면 더 올라갑니다. 수면 내시경 진정제 비용은 비급여라 1만 원에서 3만 원 정도 별도로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검진 목적의 무증상 검사는 비급여로 진행되어 훨씬 비싸지지만, 지금처럼 증상이 있으신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검사 전날 장 정결제를 복용해서 대장을 완전히 비워야 하는데, 이게 검사 자체만큼 중요합니다. 장 정결이 불충분하면 병변을 놓칠 수 있거든요. 정결제 종류와 복용 방법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니 예약 시 안내를 꼭 따르시길 바랍니다.가까운 내과나 소화기내과에 예약하시면 됩니다. 2주 이상 된 복통이니 너무 미루지 마시고 이번 주 안에 예약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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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이 넘어도 검은 머리를 유지하는 분들이 있던데, 오로지 유전의 영향인가요?
유전이 가장 큰 축인 건 맞습니다. 모낭 안에 있는 멜라닌 세포(melanocyte)가 얼마나 오래, 얼마나 활발하게 색소를 만드느냐는 상당 부분 유전적으로 결정됩니다. 백발이 시작되는 시기나 속도가 가족 내에서 비슷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다만 유전만으로 다 설명되지는 않습니다. 멜라닌 세포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들고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 속도에 영향을 주는 환경 요인들이 있거든요. 산화 스트레스가 대표적입니다. 모낭 내에서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가 축적되면 멜라닌 세포가 손상되는데, 흡연, 만성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 특히 비타민 B12, 구리, 철분 부족 — 이 이 과정을 앞당깁니다. 반대로 이런 요인들이 적은 생활을 해온 분들은 같은 나이라도 색소 유지가 더 잘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자가면역 질환이 조기 백발과 연관되는 경우도 있고, 심한 영양 결핍 상태에서 가속화되기도 합니다. 38세부터 시작되셨다면 이른 편이긴 하지만 병적인 범위는 아닙니다. 다만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나 체중 감소, 피로감 같은 게 겹쳐 있었다면 한 번쯤 갑상선이나 영양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60이 넘어도 검은 머리를 유지하는 분들은 유전적으로 멜라닌 세포 수명이 긴 경우가 많고, 거기에 생활 습관과 환경 요인이 좋은 방향으로 맞물린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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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많이 저린이유가 뮐까요 도와주세요
신경과까지 가셨는데 원인을 못 찾으셨으면 많이 답답하셨겠습니다.40대 후반 여성에서 특별한 기저질환 없이 손발 저림이 생길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게 갱년기와 연관된 변화입니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말초 신경의 혈류 공급이 줄고 신경 전도에도 영향을 주는데, 이 과정에서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밤에 더 심하다는 것도 이쪽 맥락과 잘 맞습니다.두 번째로 볼 것은 손목터널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입니다. 밤에 유독 심해지는 손 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데, 손목 안쪽 정중신경(median nerve)이 압박되는 구조라 낮보다 밤, 특히 수면 중 손목이 구부러진 자세에서 악화됩니다. 발도 같이 저리다고 하셨으니 단독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손 쪽 증상이 더 심하다면 배제가 필요합니다.신경과에서 이미 보셨다고 하셨는데, 신경 전도 검사(nerve conduction study)를 시행하셨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검사를 안 하셨다면 말초 신경병증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라 꼭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혈액 검사 쪽에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타민 B12 결핍, 엽산 부족도 저림의 원인이 됩니다. 이 항목들이 검사에 포함되어 있었는지 확인해보시고, 안 됐다면 내과에서 한 번 더 체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갱년기 증상 전반에 대한 평가는 산부인과에서 함께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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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 후 유착 시술 시간과 비용에 대해서
포경 수술 후 유착은 생각보다 흔하게 남는 문제입니다. 수술 부위가 아물면서 포피 절제면과 귀두 사이에 섬유성 유착이 형성되는 건데, 발기 시 당기는 느낌이 있다면 기능적으로도 불편한 상태라 교정하는 게 맞습니다.시술 자체는 간단한 편입니다. 국소마취 후 유착 부위를 박리하는 방식으로, 대부분 외래에서 30분 안에 끝납니다. 유착이 두 군데라고 하셨는데, 범위가 크지 않으면 시간이 더 짧아질 수도 있어요.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어서 정확한 금액을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이 시술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라, 의원급 기준으로 수십만 원 선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비뇨의학과 외래에서 직접 상담하실 때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유착 박리 후에는 재유착 방지를 위해 일정 기간 상처 관리와 처치가 필요하고, 드물게 재유착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외래 방문하셔서 육안으로 확인 후 상담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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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이 아픈데 인대손상일까요? 단순 근육통일까요
사진에서 표시하신 빨간 원 위치가 발 바깥쪽 중족부(midfoot) 쪽이네요. 발목이 강하게 저굴(plantar flexion), 즉 발끝이 아래로 향하는 방향으로 꺾였다고 하셨는데 — 그 방향과 압통 위치를 같이 보면 전거비인대(anterior talofibular ligament) 손상보다는 중족부 인대나 입방골(cuboid) 주변 구조물 쪽 손상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걸을 수 있다고 해서 인대 손상이 아닌 건 아닙니다. 2도 부분 파열까지는 보행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 가만히 있어도 부기가 있고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있다는 건 단순 근육통보다 인대 손상 쪽에 더 가깝습니다.한 가지 중요한 점은 — 오타와 발목 규칙(Ottawa Ankle Rules)상, 발 바깥쪽 중간 부위 압통이 있을 때는 제5중족골(5th metatarsal) 기저부 골절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이 부위는 발목이 안쪽으로 꺾일 때 단비골근(peroneus brevis) 건이 당기면서 박리 골절이 생기기 쉬운 곳입니다. 사진상 빨간 원 위치가 그 부근과 겹쳐 보여서 드리는 말씀입니다.X-ray 한 장으로 골절 여부를 확인하는 게 우선입니다. 인대 손상으로 확인되면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1도에서 2도 손상 기준으로 통증이 많이 가라앉기까지는 보통 2주에서 6주 정도 걸리고, 완전히 안정되기까지는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지금은 부목이나 보호대로 고정하고, 얼음찜질, 압박 붕대, 다리 올리기를 기본으로 하시면서 오늘 내일 중 정형외과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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