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발가락 위에 발등쪽이 걸을때 쿡쿡 아픈데 왜그런걸까요?
걸을 때만 새끼발가락 위 발등이 쿡쿡 아프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발등의 힘줄 염증, 새끼발가락 중족골 주변의 스트레스 손상, 인대 손상, 꽉 끼는 신발에 의한 압박입니다.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오래 걷거나 반복적인 부담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며칠 쉬어도 계속 아프고 걸을 때 통증이 반복된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찰 후 필요하면 엑스레이를 시행하고, 스트레스 골절이 의심되는데 엑스레이가 정상이라면 자기공명영상이나 초음파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통증을 유발하는 활동은 줄이고, 발볼이 넓은 신발을 착용하며, 하루 여러 차례 15분에서 20분 정도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다만 발을 딛기 어려울 정도의 심한 통증, 붓기나 멍이 심한 경우, 열감이나 발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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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자꾸 기름?기 라고 해야하나ㅜㅜ
여름철에는 더위와 습도, 땀이 겹치면서 이마의 피지가 갑자기 많아질 수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에 순한 거품 세안제로만 씻고, 낮에는 반복 세안보다 기름종이로 가볍게 눌러 제거해 주세요. 보습제와 자외선차단제는 오일프리·논코메도제닉 제품이 적합하며, 강한 스크럽이나 알코올 토너는 오히려 자극과 유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붉음, 가려움, 각질이 동반되거나 여드름이 갑자기 심해지면 지루피부염이나 여드름 여부를 피부과에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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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되는걸 줄일수 있는 방법이있나요
중학생 시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특별한 자극 없이도 자연스럽게 발기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며 정상적인 생리현상입니다.빨리 가라앉히려면 야한 생각을 하지 않더라도 다른 일에 집중하거나,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 자세를 바꾸거나 잠시 걸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닌 허리띠 안쪽으로 음경 방향을 위쪽으로 조정하면 겉으로 덜 드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억지로 누르거나 반복해서 확인하는 것은 오히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다만 발기가 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응급으로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처럼 수분 내에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발기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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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서에 우울증 써 있으면 우울증인가요?
네. F32.9는 국제질병분류상 '상세불명의 우울증 에피소드'를 의미하는 진단코드입니다. 소견서에 해당 코드가 기재되어 있다면 의사가 현재 우울증 또는 우울 증상이 임상적으로 의미 있다고 판단했음을 의미합니다.다만 F32.9는 우울증의 정도나 확진 여부를 모두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진료 목적이나 바우처 신청 등을 위해 사용하는 진단코드일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현재 상태는 다음 진료 때 담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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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필락시스 쇼크에서 에피네프린이 1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이유에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에피네프린은 아나필락시스의 주요 병태생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약물이기 때문에 1차 치료제로 사용됩니다.α1 수용체를 자극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리고 혈관 투과성을 감소시켜 기도와 전신의 부종을 줄입니다. β1 수용체를 자극해 심박출량을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며, β2 수용체를 자극해 기관지를 확장하고 비만세포와 호염구에서 히스타민 등 염증 매개물질의 추가 분비를 억제합니다. 이처럼 저혈압, 기도부종, 기관지수축을 동시에 개선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투여해야 하며,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는 보조 치료일 뿐 에피네프린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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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환자에게서 젖산 수치를 확인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패혈증에서는 혈액순환과 조직 관류가 저하되어 세포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젖산이 증가합니다. 또한 염증과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도 젖산 상승에 영향을 줍니다.젖산 수치는 조직 관류 상태와 패혈증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초기 젖산이 높거나 치료 후에도 감소하지 않으면 예후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반복 측정을 통해 치료 효과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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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진단검사(PCL-R)는 어느병원에 가야지 검사를 받을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PCL-R(사이코패스 체크리스트 개정판)는 일반적인 동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시행하는 검사가 아닙니다.주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법정신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 또는 국립법무병원이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법률·감정 목적의 기관에서 전문 평가의 일부로 시행됩니다.따라서 가까운 의원에서 바로 받을 수 있는 경우는 드물며, 검사가 필요하다면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먼저 문의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또한 PCL-R은 일반 성격검사가 아니라 숙련된 전문가가 면담과 과거 기록을 종합해 평가하는 전문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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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인대가 한 번 늘어나면 계속 아픈가요?
발목 인대는 한 번 손상되어도 대부분 회복되지만, 원래 상태보다 느슨하게 치유되거나 발목의 균형감각이 떨어지면 반복적으로 발목이 꺾이는 만성 발목 불안정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 다치면 계속 아프다"기보다는 재손상이 반복되면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인대를 직접 강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지만, 발목 주변 근력과 균형감각을 키우는 재활운동이 재발 예방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한 발로 서기, 균형운동, 종아리 근력 강화, 밴드를 이용한 발목 운동 등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반복적으로 발목이 꺾이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에서 만성 발목 불안정성 여부를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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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발작 환자에게 발작 중 억지로 입을 벌리거나 움직임을 억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실분
간질 발작 중에는 턱 근육이 매우 강하게 수축하기 때문에 억지로 입을 벌리거나 물건을 입에 넣으면 치아 손상, 턱관절 손상, 기도 손상, 보호자의 손가락 부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혀를 삼키는 일은 없으므로 입을 벌릴 필요도 없습니다.몸을 강제로 붙잡아 움직임을 억제하면 골절, 탈구, 근육 손상 등이 생길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신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머리 밑에 부드러운 것을 받쳐 보호하며, 옷을 느슨하게 하고 발작이 끝나면 기도 확보를 위해 옆으로 눕혀 회복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연이어 반복되거나, 발작 후 의식이 회복되지 않으면 즉시 응급실로 이송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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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발생 부위에 따라 편측마비와 언어장애가 나타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뇌는 부위마다 담당 기능이 다르게 나뉘어 있기 때문에, 뇌졸중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집니다. 운동을 담당하는 대뇌 운동피질이나 운동신경로가 손상되면 신경섬유가 뇌간에서 반대편으로 교차하기 때문에 병변의 반대쪽에 편측마비가 발생합니다.언어 기능은 대부분 오른손잡이와 많은 왼손잡이에서 좌측 대뇌가 담당합니다. 따라서 좌측 전두엽의 브로카 영역이 손상되면 말은 이해하지만 표현이 어려운 운동성 실어증이, 좌측 측두엽의 베르니케 영역이 손상되면 유창하게 말하지만 이해와 내용 전달이 어려운 감각성 실어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우측 대뇌 손상은 공간지각 장애, 편측무시, 감정 표현 이상 등이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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