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의심증상및 질문입니다. 진지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정보만으로 당뇨병을 강하게 의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이유 없는 체중 감소”는 의미가 있는 신호일 수 있어 최소한의 확인은 필요합니다.당뇨병의 병태생리를 보면, 인슐린 부족 또는 저항성으로 인해 혈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체중 감소, 다뇨, 다음, 다식이 동반됩니다. 특히 소아·청소년에서의 제1형 당뇨병은 비교적 급격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당뇨 의심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며, 배고픔이 증가하는데도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입니다. 추가로 쉽게 피로해지고, 시야가 흐려지거나, 심한 경우 구토나 복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현재 상황을 보면 48에서 49kg에서 47kg 정도로 감소한 것은 수치상으로는 약 1kg에서 2kg 변화이며, 성장기에서는 식사량 변화, 활동량 증가, 수분 상태에 따라 충분히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단 음식 섭취가 많다는 점만으로 당뇨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며, 소아에서는 주로 자가면역 기전이 더 중요합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최근 2주에서 4주 사이에 체중이 계속 감소하는 경우,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량이 명백히 증가한 경우, 밤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깨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공복 혈당 검사나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만으로 당뇨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체중 감소가 계속되거나 전형적인 증상이 동반되면 소아청소년과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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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통증 왜 그런지 정확한 정보 주실분
사진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보이는 소견상 항문 가장자리 피부에 약간의 붉은기와 자극, 미세한 균열처럼 보이는 부위가 있어 가장 흔하게는 항문열상 가능성을 먼저 생각합니다. 항문열상은 딱딱한 변, 설사,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항문 주위 피부 자극 때문에 항문 입구 피부가 찢어지면서 생기고, 특징은 갑자기 시작된 통증, 배변 시 찢어지는 듯한 통증, 배변 후 한동안 계속되는 통증입니다. 겉으로 크게 부어오른 덩어리가 안 보여서 혈전성 외치핵 가능성은 사진상 아주 전형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초기이거나 작은 경우에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왜 갑자기 아프냐는 점은 항문 질환에서는 드문 일이 아닙니다. 항문 피부는 매우 예민해서 작은 상처나 염증만 있어도 통증이 급격히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전날 변이 딱딱했거나, 설사가 있었거나, 오래 앉아 있었거나, 땀이 차고 마찰이 많았거나, 음주 후 혈관이 확장된 경우 갑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문농양처럼 깊은 염증도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시작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서 붓기, 열감, 만지기 어려운 압통,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만 보면 뚜렷한 큰 종창이나 고름집은 분명하지 않지만, 초기 농양은 겉으로 잘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증상별로 어느 쪽이 더 의심되는지 구분하면, 배변 때 특히 심하고 찢어지는 느낌이면 항문열상 쪽, 항문 밖에 콩알 또는 포도알처럼 단단하고 매우 아픈 혹이 만져지면 혈전성 외치핵 쪽,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고 점점 심해지며 붓고 열이 나면 항문농양 쪽을 더 의심합니다. 가려움과 습기, 피부 쓸림이 주되면 단순 피부염이나 마찰 자극일 수도 있습니다.우선 집에서는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충분히 드시고, 변비가 있으면 식이섬유나 변완화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물에 좌욕을 10분에서 15분 정도, 하루 2회에서 3회 하시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배변 후에는 세게 닦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고 잘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운 음식, 음주, 오래 앉아 있기, 힘주기는 일단 피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통증이 심하면 일반적인 진통제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정확한 진단은 항문외과 또는 대장항문외과 진찰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갑자기 많이 아픈 경우는 겉모습보다 실제 병변이 안쪽에 있을 수 있어서, 시진과 촉진이 필요합니다. 다음 중 하나가 있으면 빨리 진료 보셔야 합니다. 통증이 빠르게 심해짐, 항문 주변이 붓고 뜨거움, 열이 남, 고름이나 피가 남, 배변이 너무 힘듦, 만져지는 혹이 커짐, 2일에서 3일 내 호전이 없는 경우, 발열이나 심한 붓기가 있으면 오늘 바로 진료 권합니다.정리하면, 사진상 가장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것은 항문열상 또는 항문 주위 피부 자극이고, 혈전성 외치핵이나 초기 농양은 증상에 따라 감별이 필요합니다. 갑작스러운 통증 자체는 드문 일이 아니지만, 통증이 강한데 원인이 분명하지 않으면 직접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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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자주나는데 예방관리나 치료방법은
다래끼는 눈꺼풀의 피지선이나 모낭이 막히면서 세균 감염 또는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반복되는 경우에는 단순 감염뿐 아니라 눈꺼풀 위생 문제나 만성적인 기름샘 기능 이상이 동반된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의 핵심은 눈꺼풀 청결 유지입니다. 세안 시 속눈썹 뿌리 부위를 부드럽게 닦아주고, 화장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렌즈 착용 시 위생 관리도 중요하며,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찜질입니다. 다래끼는 막힌 분비물을 녹여 배출시키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냉찜질이나 얼음찜질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혈류를 줄여 회복을 늦출 수 있습니다. 하루 3회에서 4회, 한 번에 10분에서 15분 정도 따뜻한 찜질을 꾸준히 하는 것이 기본 치료입니다.항생제는 모든 경우에 필수는 아닙니다. 초기의 경미한 다래끼는 온찜질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붓기가 커지고, 주변으로 염증이 퍼지는 양상이 있으면 국소 항생제 연고 또는 필요 시 경구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콩다래끼는 급성 감염이 아니라 만성적으로 막힌 상태에서 생긴 결절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온찜질로 크기가 줄어드는지 경과를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크기가 줄지 않고 단단하게 남아 있으면 절개 및 배농 또는 소파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즉, 바로 째는 것이 원칙은 아니고 보존적 치료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에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단순 재발이라기보다 눈꺼풀염이나 기름샘 기능 이상 가능성이 높아, 이비인후과보다는 안과에서 눈꺼풀 위생 관리 교육과 함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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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할 때 궁금합니다. 알고 싶은게 있어서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관계 빈도와 질 내부가 “넓어지거나 좁아지는 것”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질은 평소에는 주름이 잡힌 탄력 있는 근육성 구조로 되어 있고, 성관계 시에는 일시적으로 이완되고 확장되었다가 이후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따라서 관계를 자주 한다고 해서 영구적으로 넓어지는 구조는 아닙니다.오히려 질의 긴장도나 탄력은 성관계 횟수보다 연령, 호르몬 상태, 출산 경험(특히 질식분만), 골반저근 상태 등에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예를 들어 출산 후에는 일시적으로 이완감이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 부분 회복되며, 골반저근 운동을 통해 기능을 유지하거나 개선할 수 있습니다.자주 하지 않다가 관계를 하면 “더 조여진 느낌”이 드는 경우는 실제 구조 변화라기보다 긴장, 윤활 부족, 심리적 요인 등에 의해 그렇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관계가 반복되면서 긴장이 풀리고 윤활이 충분해지면 더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일부에서 시행하는 질 관련 수술은 단순히 성관계 빈도 때문이 아니라, 출산 후 기능적 불편감이나 골반저 손상 등 특정한 의학적 적응증이 있는 경우에 제한적으로 고려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성생활만으로 수술이 필요해지는 경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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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이프가 임신 24주차인데요 원래 이런걸까요?
임신 24주 전후에 코막힘이 심해지는 증상은 비교적 흔하며, 상당수는 임신 관련 비염으로 설명됩니다. 임신 중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증가로 비강 점막 혈관이 확장되고 점막 부종이 생기면서 코막힘, 콧물, 후비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수면 중 호흡이 불편할 정도로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다만 현재처럼 코막힘에 더해 목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단순 임신성 비염만으로 보기보다 상기도 감염, 인후염, 또는 알레르기 악화가 겹쳤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목 통증은 호르몬 변화만으로는 설명이 제한적이어서 감염성 원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걱정하신 임신중독증은 주된 특징이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며 두통이나 시야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막힘이나 인후통은 전형적인 증상이 아니며, 현재 설명만으로는 임신중독증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혈압 측정은 한 번 확인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관리 측면에서는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 실내 습도 유지, 상체를 약간 높여서 수면, 자극적인 냄새 회피가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이나 수면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산부인과 또는 이비인후과에서 임신 중 사용 가능한 약물(국소 스테로이드 분무제 등) 처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호흡이 지속적으로 어려울 정도로 악화되거나, 고열, 심한 인후통, 누런 가래,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단순 생리적 변화가 아닐 수 있으므로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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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신나냄새에 노출되었는데 아기 영향있을까요
크게 걱정하신 부분은 아닙니다. 질문하신 정도의 단기간 노출로 태아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신나에 포함된 톨루엔이나 자일렌 같은 유기용제는 흡입 시 일부가 혈류를 통해 태반을 통과할 수 있지만, 문제가 되는 경우는 대부분 직업적으로 반복적이고 고농도에 장기간 노출되는 상황입니다.이번 경우는 복도에서 유입된 냄새에 약 1시간, 이후 환기를 하면서 약 2시간 정도 노출된 것으로, 일반 가정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농도, 일회성 노출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수준은 독성학적으로 태아 발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낮은 범주로 평가됩니다. 또한 임신 21주는 주요 장기 형성 시기를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기형 유발 위험은 더 낮은 시점입니다.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노출은 밀폐된 공간에서 강한 냄새에 반복적으로 오래 노출되거나, 어지럼, 두통, 구역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이러한 소견이 없고 이후 환기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추가적인 검사나 처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향후에는 페인트, 접착제, 신나와 같은 유기용제 작업 시 충분한 환기를 유지하고,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는 환경은 피하는 정도로 관리하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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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선크림 안발랐는데 피부 손상 있을까요 ?
질문하신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 오는 날이나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일부 통과하고, 구름이 있어도 상당량이 지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2분 정도의 아주 짧은 왕복 노출만으로 눈에 띄는 피부 손상, 색소침착, 광노화가 바로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즉, 이번 한 번으로 피부가 상했다기보다는, 이런 짧은 노출이 장기간 반복되면서 누적되는 쪽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자주 오가는 동선이거나 창가 생활이 많고, 기미나 잡티가 잘 생기는 피부라면 흐린 날도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편이 안전합니다.정리하면, 오늘 2분 정도 잠깐 다녀온 것 때문에 피부 문제 생겼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앞으로는 외출 시간이 짧아도 낮 시간대 반복 노출이 많다면 습관적으로 바르시는 쪽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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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여드름 없애는법이 궁금합니다.
여드름을 “싹 다” 없애고 싶다면, 한 가지 제품으로 없애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면포성 여드름과 염증성 여드름을 같이 잡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현재처럼 짜지는 것, 안 짜지는 것, 화이트헤드, 블랙헤드가 섞여 있으면 기본축은 벤조일퍼옥사이드와 국소 레티노이드입니다. 최근 가이드라인에서도 이 두 계열이 1차 치료의 핵심으로 권고됩니다. 아젤라산과 살리실산도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아침과 밤을 나눠 쓰는 것이 보통 가장 무난합니다. 아침에는 순한 세안 후 벤조일퍼옥사이드 제품을 얇게, 밤에는 국소 레티노이드를 사용합니다. 레티노이드는 면포를 줄이고 새로 막히는 것을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다만 처음 2주에서 6주까지는 건조감, 따가움, 일시적 악화처럼 느껴질 수 있어서 격일로 시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임신 중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으면 레티노이드는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화이트헤드와 블랙헤드가 많다면 살리실산 세안제나 아젤라산 크림을 추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동시에 이것저것 많이 바르면 자극성 피부염이 먼저 생겨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서, 처음에는 핵심 성분 1개에서 2개만 쓰는 편이 낫습니다. 특히 스크럽, 필링패드, 고함량 산 제품을 여러 개 겹치는 방식은 피하셔야 합니다. 제품은 브랜드보다 성분으로 고르시는 것이 낫습니다. 세안제는 약산성이나 순한 제품으로 하루 2회 이하, 보습제는 논코메도제닉 표시가 있는 가벼운 로션 또는 젤, 자외선차단제도 여드름 피부용으로 표시된 제품이 적절합니다. 치료 성분은 벤조일퍼옥사이드 2.5%에서 5%, 아젤라산 10%에서 15%, 살리실산 0.5%에서 2% 정도가 흔히 쓰입니다. 레티노이드는 아다팔렌 계열이 대표적입니다. 이때, 벤조일퍼옥사이드는 표백이 있어 수건이나 옷에 묻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식단은 고당지수 식사에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음료, 과자, 빵, 면, 디저트, 자주 먹는 야식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유제품은 일부 사람에서 연관성이 보고되었고 특히 우유와 아이스크림 쪽 근거가 반복되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6주에서 8주 정도만 저당지수 식사와 유제품 감량을 시험해 보고, 실제 피부 반응을 보는 방식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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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리프크림을 여드름 개선 목적이 아니라 피부 요철 개선을 위해서 써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크리프 크림은 “요철 개선 목적만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적절한 적응증이라고 보기에도 어렵습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아크리프의 주성분 트리파로텐은 레티노이드 계열로 각질세포 분화 정상화, 모공 내 각질 축적 감소,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즉 “미세면포(comedone)”를 줄이는 약입니다. 따라서 여드름이 없다고 느껴도 실제로 모공 막힘이 원인인 요철(비염증성 면포성 변화)이라면 일정 부분 개선될 수 있습니다.다만 임상적으로 중요한 점은 요철의 원인이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단순 각질·모공 문제인지, 아니면 이미 구조적으로 변형된 흉터인지에 따라 반응이 크게 달라집니다. 전자의 경우는 일부 효과가 가능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모공 막힘이나 미세면포 기반 요철이라면 예방 및 완만한 개선 효과는 기대 가능합니다. 다만 효과는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나타납니다.둘째, 이미 형성된 여드름 흉터(rolling scar, boxcar scar 등) 형태의 요철에는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레이저, 서브시전(subcision), 필링 등 시술적 접근이 필요합니다.셋째, 자극성 피부염 위험이 있습니다. 초기 홍반, 건조, 각질 탈락이 흔하며, 특히 “질환이 없는 피부에 사용하는 경우” 체감 부작용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넷째, 광과민성 증가로 자외선 차단이 필수입니다.근거 측면에서는 트리파로텐은 여드름 치료 적응증으로 승인된 약이며, 요철 자체를 1차 타겟으로 한 연구는 제한적입니다. 기존 레티노이드 계열(아다팔렌, 트레티노인)과 유사하게 “comedolytic effect”를 통한 간접적 개선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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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소독 자주 해야 좋을까요,,?
수술 후 상처 소독은 적절한 빈도와 방법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소독은 오히려 상처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 상처 치유는 염증기, 증식기, 재형성기로 진행되는데, 이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습윤 환경과 세포 활동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포비돈 요오드나 알코올과 같은 소독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섬유아세포와 각질형성세포 기능이 억제되어 상피화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소독 = 치유 지연”은 실제로 근거가 있습니다.임상적으로는 다음 기준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술 직후부터 봉합 유지 기간 동안은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또는 드레싱 교환 시에만 소독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상처가 깨끗하고 삼출물이 없으면 굳이 여러 번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드레싱을 유지하면서 외부 오염을 막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반대로 진물, 발적, 통증 증가, 열감 등이 있으면 감염 가능성을 고려하여 더 자주 평가 및 소독이 필요합니다.실제 권고는 수술 부위와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수부 인대 수술의 경우에는 특히 과도한 자극을 피하면서 드레싱 유지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병원에서 안내한 주기(예: 하루 1회 또는 내원 시 교체)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참고 근거: Sabiston Textbook of Surgery, UpToDate “Wound care after surgery”, WHO surgical site infection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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