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경유두함몰관련해서궁굼한게있습니다.
정확한 용어는 “시신경유두함몰비 증가”입니다. “시신경유두함몰비증”이라는 표현은 의학적으로 표준 용어는 아니며, 임상에서는 “cup-to-disc ratio 증가” 또는 “시신경유두함몰비가 증가했다”는 식으로 기술합니다.시신경유두함몰비는 시신경유두(optic disc)에서 중심부의 함몰(cup)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녹내장 평가에서 핵심적인 구조적 지표입니다. 정상 범위는 개인차가 있으나 대체로 0.3에서 0.4 이하가 흔하고, 0.6 이상이거나 양안 차이가 0.2 이상이면 병적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다만 선천적으로 큰 유두를 가진 경우에도 함몰비가 크게 보일 수 있어, 단순 수치만으로 녹내장을 진단하지는 않습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것은 절대값보다 변화 추세와 동반 소견입니다. 예를 들어 신경섬유층 결손, 시야검사 이상, 안압 상승 등이 함께 있으면 녹내장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이러한 소견 없이 함몰비만 큰 경우는 생리적 변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정리하면, 표현은 “시신경유두함몰비 증가”가 맞고, 해석은 단독 지표가 아니라 안압, 시야검사, 망막신경섬유층 검사 등을 종합하여 판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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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기 따가움 칸디다증일까요..?
사진상으로는 귀두 전체가 약간 건조하고 옅은 홍반이 보이며, 전형적인 칸디다 감염에서 흔한 “하얀 치즈같은 분비물, 뚜렷한 경계의 발적, 습윤한 병변”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작은 붉은 반점과 따가움은 초기 또는 경미한 감염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배제는 어렵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 칸디다는 성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으나, 남성에서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자연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 마찰, 콘돔, 세정제, 땀 등으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이나 단순 자극성 귀두염이 더 흔합니다. 특히 “분비물 없음, 가려움 거의 없음, 경미한 따가움” 양상은 자극성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임상적으로 구분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칸디다는 점점 가려움이 심해지고, 하얀 분비물 또는 피부 벗겨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자극성이라면 며칠 내 자연 호전되거나, 자극 줄이면 빠르게 좋아지는 경향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우선 보존적 관리가 적절합니다. 하루 1회 미지근한 물로만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 유지, 성관계는 1주 정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항진균제 크림(클로트리마졸 계열)을 1일 2회, 약 1주에서 2주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파트너가 칸디다로 확진된 경우라면 경험적 치료를 같이 하는 것도 임상적으로 흔히 시행됩니다.다만 통증이 증가하거나, 분비물 발생, 발적이 퍼지는 경우, 혹은 1주 이상 호전이 없으면 비뇨의학과에서 진찰 및 필요 시 균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참고로 대한비뇨의학회 및 피부과 교과서에서도 남성 칸디다 귀두염은 임상 양상과 경과를 기반으로 진단 및 경험적 치료를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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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혹시 이거 지방변인가요?.....
사진상 변은 형태가 유지되지만 가장자리가 흐리고 퍼지는 양상이어서 전형적인 설사보다는 무른 변에 해당합니다. 브리스톨 대변 형태 기준으로는 5형에서 6형 사이로 판단됩니다.지방변은 보통 기름이 분리되어 물 위에 뜨거나 변 표면에 번들거리는 기름층이 보이고, 변이 물에 잘 가라앉지 않으며 악취가 강하고 변기에 기름이 묻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사진에서는 노란 액체가 일부 보이지만 명확한 기름층 분리나 기름 덩어리는 확인되지 않아 전형적인 지방변 소견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현재 상태는 일시적인 장운동 변화나 식이 영향으로 인한 무른 변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지방 섭취 증가, 장염 초기, 과민성 장 증후군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흔히 나타납니다.다만 이런 양상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체중 감소, 지속적인 복통, 변이 계속 물에 뜨면서 기름이 보이는 경우에는 흡수장애나 췌장, 담즙 관련 질환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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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발생 PTSD 정신과 진료 가능한가요
산재 이후 사고 장면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고, 특정 상황을 회피하게 되며, 과도한 경계와 불안이 동반되는 경우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절단 사고처럼 급성 외상이 있었던 상황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조기 개입이 예후에 중요합니다.산재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산업재해보상보험은 신체 손상뿐 아니라 정신적 손상도 보상 대상에 포함됩니다. 실제로 사고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적응장애 등으로 산재 승인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산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사고와 증상 간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하며, 전문의 진단서와 경과 기록이 중요합니다.회사 통보 여부에 대해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개인이 자비로 정신과 외래를 방문하는 경우 병원에서 회사로 통보되는 일은 없습니다. 의료 정보는 의료법에 따라 보호됩니다. 다만 산재보험으로 진료를 진행하려면 근로복지공단에 요양 신청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사업주 확인 절차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즉, 산재 처리를 공식적으로 진행하면 일정 부분 회사에 정보가 전달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반대로 초기에는 자비로 진료를 시작하고, 이후 필요 시 산재 신청을 하는 방식도 임상적으로 흔히 사용됩니다.정신과 진료 내용은 비교적 체계적입니다. 초진에서는 사고 경위, 현재 증상(재경험, 회피, 과각성), 수면 상태, 일상 기능 저하 여부 등을 평가합니다. 이후 필요 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평가 척도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로 나뉩니다. 약물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이 1차 선택이며, 불면이나 과각성 증상에 따라 추가 약물이 병용될 수 있습니다. 정신치료는 인지행동치료, 특히 외상 중심 치료가 권고됩니다. 반복적으로 사고 기억을 안전한 환경에서 재처리하여 과도한 공포 반응을 줄이는 접근입니다.현재 단계에서 중요한 점은 증상이 이미 일상 기능에 영향을 줄 조짐이 있다는 것입니다. 업무 복귀 전 평가와 초기 치료 개입이 필요해 보입니다. 치료를 늦추면 만성화될 가능성이 있어 조기 진료를 권합니다.참고 근거로는 DSM-5-TR 진단 기준,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가이드라인, NICE PTSD guideline, UpToDate review 등을 기반으로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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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라식 이후 안약 항생제 소염제 교대근무라 반나절 못하는데 괜찮나요
스마일 라식 이후 처방되는 항생제와 소염제 안약은 초기 감염 예방과 염증 억제를 위해 일정한 간격 유지가 중요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교대근무로 완벽한 간격을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핵심은 “완전히 건너뛰지 않고 가능한 범위에서 간격을 유지하는 것”입니다.낮에 수면 때문에 반나절 정도 점안을 못 하는 상황 자체가 즉각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스마일 라식은 절개 범위가 작고 각막 안정성이 비교적 빠르게 확보되기 때문에 라식이나 라섹보다 감염 위험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수술 후 초기 3일에서 5일 사이에는 항생제 점안을 너무 자주 빠뜨리면 감염 예방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실제 적용은 다음 원칙으로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깨어있는 시간 동안은 가능한 처방 간격(예: 하루 4회면 4회)을 맞춰 점안하고, 수면 중에는 억지로 알람을 맞춰 깨서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즉 “깨어있는 시간 기준으로 균등 분배”가 현실적인 기준입니다. 낮에 자고 밤에 일하는 날이라면, 밤 근무 시작 시점부터 다시 규칙적으로 점안하시면 됩니다. 수면 전과 기상 직후에는 반드시 한 번씩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항생제는 특히 초기에 빠짐없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소염제는 일정 간격 유지가 더 중요합니다. 하루 전체 횟수를 절반 이하로 자주 빠뜨리는 수준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최소한 처방 횟수의 70% 이상은 유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정리하면, 반나절 정도 점안을 못 하는 상황 자체는 허용 가능한 범위이나, 완전히 건너뛰기보다는 “깨어있는 시간에 최대한 분산하여 유지”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통증 증가, 시력 저하, 충혈 악화가 동반되면 즉시 안과 재평가가 필요합니다.참고: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Refractive Surgery Guidelines; 대한안과학회 굴절수술 관련 권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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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20대 초중반도 괜찮을까요?
20대 초중반에서도 대장내시경은 충분히 시행 가능합니다. 연령 자체가 금기나 제한이 되는 검사는 아니며, 오히려 현재처럼 임상 증상이 뚜렷한 경우에는 적응증이 더 중요합니다.현재 상황을 보면 단순 치열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요소들이 있습니다. 변기가 흥건할 정도의 반복적인 다량 출혈, 혈괴 형태의 배출, 그리고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며 복통이 동반되는 양상은 단순 항문 질환 외에도 대장 점막 병변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감염성 장염 후 변화, 드물지만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 가능한 용종이나 혈관 이상까지 감별이 필요합니다.치열은 일반적으로 배변 시 통증과 함께 선홍색 소량 출혈이 특징이며, 지속적이고 많은 양의 출혈이나 혈괴 배출은 전형적인 양상은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 증상은 “치열만으로 설명 가능한지”를 재평가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대장내시경의 역할은 단순 확인을 넘어서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출혈의 정확한 위치 확인, 점막 염증 여부 평가, 필요 시 조직검사를 통한 확진입니다. 특히 염증성 장질환은 초기 발견이 예후에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증상에서는 시행하는 것이 타당합니다.검사 자체의 안전성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젊은 연령에서는 합병증 위험이 더 낮은 편이며, 주요 합병증인 천공이나 출혈은 매우 드물게 발생합니다. 진정내시경을 시행할 경우 검사 중 불편감도 상당 부분 감소합니다. 검사 준비 과정(장정결)이 가장 불편한 부분이지만, 이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정리하면, 연령 때문에 망설일 상황은 아니고 현재 증상 기준에서는 오히려 적절한 검사입니다. 이미 내과에서 검사 권유를 받으셨다면 합리적인 판단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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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에서 소리가 들리는게 스트레스에 큰 원인이 될 수 있나요
지속적인 생활 소음, 특히 예측하기 어렵고 반복되는 소리(기침, 발걸음 등)는 충분히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불편 수준을 넘어서 생리적 각성 상태를 유지시키기 때문입니다. 즉, 자율신경계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심박수 증가, 긴장 상태 유지, 피로 누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수면 측면에서는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수면은 일정 수준의 안정된 환경이 필요하지만, 간헐적이고 불규칙한 소음은 수면 진입을 지연시키고, 수면 중 각성을 증가시키며, 깊은 수면 단계(서파수면)를 감소시킵니다. 결과적으로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다음날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짜증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반복되면 만성 스트레스, 불면 증상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임상적으로도 환경적 소음은 스트레스 관련 장애, 불면증, 심지어는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위험 증가와 연관된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야간 소음을 중요한 건강 위험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따라서 “빨리 탈출해야 하는 상황인가”에 대해서는, 단기간이라면 환경 조정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하지만, 장기간 지속되고 수면 방해가 명확하다면 거주 환경을 바꾸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즉시 이사보다는 다음과 같은 단계적 대응이 현실적입니다.첫째, 물리적 차단: 귀마개, 백색소음(white noise) 기기 또는 앱 사용이 효과적입니다.둘째, 환경 조정: 침실 위치 변경, 방음 커튼 등 간단한 구조적 개선.셋째, 행동적 접근: 취침 전 긴장 완화(이완요법)로 소음에 대한 민감도 감소.넷째, 지속 시: 수면장애로 진행되면 수면클리닉 평가 고려.정리하면, 현재 느끼는 스트레스 반응은 충분히 설명 가능한 범위이며, 수면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단기적 대응 후에도 개선이 없다면 환경 자체를 바꾸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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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 12종 검사결과를 보고 질문!
제시된 검사지는 STD 12종 multiplex PCR로, 전반적으로 “성접촉으로 전파 가능한 병원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패널입니다. 결과는 전부 음성입니다.1. 해당 균들이 모두 전형적인 성병인지 여부구성은 대부분 성매개 감염과 연관된 병원체가 맞습니다. Chlamydia, Neisseria, Treponema, Trichomonas, HSV 등은 전형적인 성매개 감염입니다. 다만 Ureaplasma, Mycoplasma, Gardnerella, Candida는 정상균총으로 존재하기도 하며 반드시 성병으로만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즉 “성병 위주 + 일부 기회감염균” 혼합 패널입니다.2. 전립선염과의 연관성 및 다른 균 검사 여부전립선염, 특히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통 증후군의 경우 원인 균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세균성 전립선염에서 흔한 원인은 대장균 등 장내 그람음성균입니다. 이들은 현재 검사 패널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따라서 “성관계와 무관한 전립선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이 STD 패널만으로는 평가가 불충분할 수 있습니다.별도로 존재하는 검사로는 요배양 검사, 소변 PCR(요로감염 패널), 전립선 마사지 후 분비물 검사 등이 있으며, 여기서는 E. coli, Klebsiella, Proteus, Enterococcus 등 전형적인 요로감염 균을 확인합니다.다만 “STD 12종처럼 구성된, 완전히 겹치지 않는 UTI 12종 PCR 패널”은 일부 기관에서 비급여로 시행되기는 하나 표준화된 필수 검사로 권고되지는 않습니다.3. 급여 여부현재 기준에서 요배양 검사는 급여 적용이 일반적입니다.STD multiplex PCR은 일부 상황에서만 급여, 대부분은 비급여입니다. UTI PCR 패널은 대부분 비급여입니다.정리하면, 현재 검사 결과는 성매개 감염 가능성은 낮은 상태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전립선염 평가 목적이라면 요배양 또는 전립선 관련 검사가 더 핵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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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라식 이후 홈뷰티 디바이스 및 마스크팩 언제부터 사용가능하나요
스마일 라식(SMILE,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이후에는 각막 절개 부위의 안정화와 상피 회복이 우선이므로, 얼굴 전체에 사용하는 홈케어 기기나 마스크팩도 일정 기간 제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우선 병태생리적으로 보면, 스마일 라식은 기존 라식보다 절개 범위가 작지만 각막 실질을 절삭한 상태이기 때문에 초기 1주에서 2주 동안은 각막 상피와 절개 부위가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시기에 외부 압력, 진동, 열 자극이 가해지면 미세 절개 부위에 기계적 스트레스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홈뷰티 디바이스의 경우(고주파, 진동, 갈바닉 등 포함), 눈을 직접 피하더라도 얼굴 전체에 전달되는 미세 진동이나 열 에너지가 안와 주변 조직을 통해 간접적으로 각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수술 후 최소 2주까지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며, 에너지가 강한 기기(고주파, 초음파 등)는 3주에서 4주까지 제한하는 것을 권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명확한 무작위 연구보다는 임상적 경험과 안전 여유를 고려한 권고입니다.마스크팩은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지만, 눈 주위 압박과 습윤 환경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시트 마스크를 붙이는 과정에서 눈을 누르거나, 떼어낼 때 물리적 자극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약 1주까지는 피하고, 1주 이후부터는 눈 주변을 완전히 피해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나, 이상적으로는 2주 이후부터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정리하면, 마스크팩은 수술 후 1주 이후부터 눈 주변을 피해서 제한적으로 가능하나 2주 이후 권장, 홈뷰티 디바이스는 최소 2주 이후, 고에너지 기기는 3주에서 4주 이후가 보다 안전합니다. 눈을 직접 피하더라도 초기에는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관련 근거는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및 국내 굴절수술 가이드에서 공통적으로 “수술 후 초기 1주에서 2주 동안 외부 자극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기기 사용 시점은 표준화된 고수준 근거는 부족하고, 수술 병원의 개별 지침이 가장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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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을 보지 않았는데 피만 쏟아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치질(특히 내치핵)이 있는 경우 배변 없이 힘만 주는 상황에서도 선홍색 출혈이 비교적 많이 나오는 것은 실제로 가능합니다. 다만 “쏟아지듯” 느껴질 정도의 출혈이라면 단순 치질로 설명 가능한 범주이긴 하지만, 다른 원인을 반드시 배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내치핵은 항문 내 정맥총이 확장된 상태로 점막이 얇고 취약합니다. 배변 시뿐 아니라 복압이 증가하는 상황(힘주기, 기침 등)에서도 정맥 압력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표면 점막이 찢어지거나 미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변이 없이 반복적으로 힘만 주는 경우 점막 손상이 더 쉽게 일어나고, 출혈량이 생각보다 많아질 수 있습니다. 방귀만 나오는 상황에서도 동일하게 복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출혈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치질 출혈은 다음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홍색 혈액이며, 통증은 없거나 경미합니다. 변기 물이 붉게 물들거나, 휴지에 묻는 정도에서 심하면 “뚝뚝 떨어지는” 양상까지 가능합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상황 자체는 치질로 설명이 가능합니다.다만 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출혈의 양과 양상”입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는 단순 치질로 단정하지 않고 반드시 평가가 필요합니다. 출혈량이 반복적으로 많거나, 변 없이도 출혈이 계속되는 경우, 어지러움이나 빈혈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혈변 색이 검붉거나 점액과 섞이는 경우입니다. 특히 50대에서는 대장 용종이나 대장암, 직장염, 혈관이형성 등 하부 위장관 출혈 원인을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이미 작년에 대장내시경에서 치질 진단을 받으셨더라도, 현재처럼 출혈 양상이 변했거나 강도가 증가했다면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항문경 검사 또는 필요 시 대장내시경 재검을 고려합니다. 대한소화기학회 및 미국소화기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증상이 변화한 경우”에는 재검을 권고하고 있습니다.관리 측면에서는 우선 변비와 과도한 힘주기를 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수분 섭취, 식이섬유 증가, 필요 시 변완화제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좌욕도 증상 완화에 유효합니다. 하지만 현재처럼 출혈량이 많았던 경우는 보존적 치료만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정확한 원인 확인이 우선입니다.정리하면, 치질만으로도 해당 증상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으나, 연령과 출혈 양상을 고려하면 단순 치질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항문 및 대장 평가가 필요합니다. 최근 출혈 이후에도 같은 양상이 반복되는지 여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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