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에 자궁근종이 있다는 소견을 받았는데요
현재 상태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궁근종은 대부분 서서히 자라는 양성 종양으로, 2월에 약 1.9cm였던 근종이 6개월 만에 5에서 10cm까지 급격히 커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특히 생리통이 심하지 않고 생리량 증가, 골반 압박감, 빈뇨 같은 증상이 없다면 급격한 성장 가능성은 더욱 낮습니다. 오히려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거나 아주 조금 커지는 경우가 흔합니다.또한 2월 초음파에서 근종 외에는 자궁내막, 난소 모두 정상이라는 설명을 들으셨다면, 다음 검사에서 갑자기 용종이나 난소 물혹이 반드시 생겼을 것이라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새로운 병변이 생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은 양성이며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만 관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추적검사는 이러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검사이므로 현재 증상이 없다면 수술이 필요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경과관찰을 이어가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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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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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하면 또는 의사 이야기가 나오면 이국종 교수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이국종가 의사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주 언급되는 이유는 뛰어난 의술뿐 아니라, 중증외상 분야에서 보여준 헌신과 공공의료에 대한 노력 때문입니다.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에서 중증외상 환자를 치료하며, 닥터헬기 도입과 외상센터 시스템 개선에 앞장섰고,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격된 석해균 선장을 치료한 일을 계기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또한 열악한 의료 환경과 인력 부족을 반복해서 알리면서도 생명을 살리는 진료를 이어가는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의사를 단순히 전문직이나 고소득 직업이 아니라,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직업이라는 이미지를 대표하게 만들었습니다.의료계에서도 외상외과 분야의 전문성과 공로는 높이 평가받습니다. 다만 외상의료 정책이나 의료제도에 대한 견해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으나, 중증외상 진료와 권역외상센터 발전에 기여한 업적 자체는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결국 많은 사람이 의사를 떠올릴 때 이국종 교수를 연상하는 것은 뛰어난 의료기술뿐 아니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업적 사명감과 헌신을 대중에게 가장 강하게 보여준 인물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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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 때 입덧은 보통 언제부터 언제까지 하나요?
입덧은 보통 임신 5주에서 6주부터 시작해 8주에서 10주 사이에 가장 심해지고, 대부분 12주에서 16주 사이에 호전됩니다. 다만 일부는 임신 후반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7주가 되었는데도 입덧이 전혀 없는 경우도 흔하며, 임산부의 약 20%에서 30%는 입덧이 거의 없거나 매우 경미하게 지나갑니다. 입덧이 없다고 해서 임신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초음파에서 태아의 성장과 심장박동이 정상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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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이 있고 눈곱이 자꾸 생겨요
한쪽 눈에 끈적하고 연두색 눈곱이 계속 생긴다면 단순 안구건조증보다는 결막염이나 눈꺼풀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호전되지 않거나 충혈, 통증, 눈곱이 계속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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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호르몬치료중저항성으로더면
호르몬치료와 얼리다에 저항성이 생기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으로 진행한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 경우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아비라테론, 엔잘루타마이드, 항암치료, 방사성의약품 치료, 표적치료 등으로 변경하거나 추가하여 치료를 이어갑니다.최근에는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이 다양해져 저항성이 생긴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치료를 지속하며 암의 진행을 억제하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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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파티딜세린이 인지력향상에 도움이되나요
포스파티딜세린은 일부 연구에서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에 제한적인 도움이 될 가능성이 제시되었지만, 효과는 크지 않으며 급성으로 발생한 인지 저하를 치료하는 약은 아닙니다. 현재 근거만으로 치매 예방이나 치료 목적으로 권고되지는 않습니다.오히려 질문하신 내용은 포스파티딜세린을 고려할 상황이 아니라 응급 평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89세이신 아버님이 이틀 전부터 갑자기 잠이 많아지고, 말이 느려지고, 리모컨 사용이 어려우며, 같은 전화를 반복하고 최근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은 뇌졸중, 섬망, 감염, 전해질 이상, 저혈당, 약물 부작용 등 급성 질환을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대장암 병력이 있으므로 뇌 전이나 다른 신경학적 원인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이러한 증상은 치매처럼 서서히 진행하는 양상과 다르므로 오늘이라도 응급실에서 뇌 영상 검사와 혈액검사를 포함한 평가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쪽 팔다리 힘이 빠지거나 얼굴이 처지거나 말이 더욱 어눌해지면 즉시 119를 이용해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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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이 너무 뜨겁고 엄지발가락 발톱부분도 뜨겁가 못해 따가워요ㅜㅜ
술은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손바닥과 발이 화끈거리거나 뜨겁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신경을 자극해 화끈거림이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평소에도 음주 후 어깨나 손의 신경통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술과 관련된 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다만 엄지발가락 발톱 부위의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붓기·발적·열감이 동반되거나, 손발의 화끈거림이 술이 깬 뒤에도 계속된다면 신경 질환, 염증, 통풍 등 다른 원인도 확인이 필요하므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음주를 중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경과를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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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냄새 안좋은 냄새는 어떻게 구별하는 걸까요?
좋은 냄새와 나쁜 냄새는 진화적으로 위험한 물질을 피하도록 발달한 후각과 개인의 경험, 문화, 유전적 차이가 함께 결정합니다. 썩은 음식이나 배설물처럼 건강에 해로울 가능성이 있는 냄새는 대부분 불쾌하게 느끼지만, 향수나 청국장처럼 취향이 갈리는 냄새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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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약진 관련 문의 드립니다. (다른 계열 약물 교차 반응)
고정약진은 일반적으로 원인 약물에 특이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에 고정약진이 있다고 해서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마크로라이드, 퀴놀론 등 다른 계열 항생제까지 교차 반응이 생기는 경우는 드뭅니다.다만 같은 테트라사이클린 계열(독시사이클린, 미노사이클린 등)에서는 교차 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가급적 모두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반면 다른 계열은 구조가 달라 대부분 사용할 수 있지만, 과거 복용 후 같은 부위에 고정약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면 해당 약물도 원인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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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된 신생아가 영아연축이 있을수 있나요,
42일 아기에서 영아연축은 가능하지만 매우 드물며, 대부분은 생후 3개월 이후에 시작합니다.말씀하신 증상은 모로반사나 잠들기 전 정상적인 신생아 움직임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몸을 웅크리는 동작이 수초 간격으로 여러 번 반복되거나, 잠에서 깬 직후 군집으로 나타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영상을 촬영해 진료 시 보여주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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