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수도병원 허리디스크 절제술(현미경) 비용 문의
국군수도병원에서 시행하는 현미경적 요추 추간판 절제술(microscopic lumbar discectomy)의 비용은 일반 민간병원과는 체계가 다릅니다. 군 병원은 기본적으로 국방부 의료체계로 운영되기 때문에, 군인 신분과 공상 여부에 따라 본인 부담이 크게 달라집니다.군 간부가 공상자로 인정된 상태에서 군 병원(예: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원칙적으로 진료비와 수술비는 전액 국방부에서 부담합니다. 따라서 수술 자체 비용, 입원비, 검사비(CT, MRI 등), 약제비까지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일부 상황에서는 소액의 행정적 비용이나 비급여 항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실제로는 대부분 0원 또는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군 병원 내 수술은 군 펠로우라고 불리우는 전문의 선생님들이 하실겁니다.)참고로 동일한 현미경 요추 디스크 절제술을 민간병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시행하면 보통총 진료비 약 300만 원에서 600만 원 정도 고려하시는 게 맞습니다.정확한 내용은 부대 의무대 또는 국군수도병원 원무과에서 최종 확인하십시오.추가로 참고할 부분입니다.현미경 디스크 절제술은 일반적으로 입원 기간 3일에서 7일 정도, 회복 기간은 2주에서 4주 정도가 흔합니다. 군 복귀 시점은 병변 위치와 신경 압박 정도에 따라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원하시면 현미경 디스크 절제술 실제 군 병원 회복 기간과 재활 기준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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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습진일까요? 어떤 약을 바르면 좋을까요?
사진에서는 손가락 끝 부분에 얕은 원형 혹은 고리 모양의 각질 탈락이 보이며, 뚜렷한 홍반이나 진물, 균열은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이런 양상은 임상적으로 keratolysis exfoliativa(박탈각질용해증) 또는 irritant contact dermatitis 형태와 가장 유사합니다. 일반적인 손 습진 중에서도 물, 비누, 알코올 소독제 노출이 많은 경우에 흔히 발생합니다. 손발 다한증과 잦은 손 세정은 피부 장벽을 반복적으로 손상시키므로 충분히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는 각질층이 과도하게 건조되고 분리되면서 표피 표층이 얇게 벗겨지는 현상입니다. 가려움이나 통증이 거의 없고, 작은 원형으로 벗겨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곰팡이 감염(수부백선)에서는 보통 가장자리가 더 뚜렷한 홍반성 인설을 보이거나 한쪽 손에 더 심한 경우가 많고, 발무좀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상은 그런 전형적인 소견은 뚜렷하지 않습니다.치료의 핵심은 보습과 피부장벽 회복입니다.우선 다음과 같은 보습제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요소(urea) 5에서 10 퍼센트 함유 크림세라마이드(세라마이드 기반 보습제)락틱애시드(lactic acid) 소량 함유 보습제이러한 각질연화 보습제를 하루 2에서 3회 사용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세정 후 바로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염증이나 가려움이 동반될 경우에는 약한 국소 스테로이드가 단기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hydrocortisone 1 퍼센트 정도를 하루 1에서 2회, 약 3에서 5일 정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사진처럼 염증이 뚜렷하지 않으면 보습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생활 관리도 중요합니다. 손 세정은 필요한 경우에만 하고, 가능하면 순한 세정제를 사용합니다. 손 씻은 후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다한증이 심한 경우에는 알루미늄 클로라이드(aluminum chloride) 제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 상황이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한쪽 손만 심해지는 경우발 무좀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려움, 수포, 홍반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2주에서 3주 보습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그 경우에는 potassium hydroxide 검사(KOH)로 진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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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시간과 수면시간에 관한 질문입니다!!
청소년의 키 성장은 성장판(epiphyseal plate) 활동과 성장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받습니다. 성장호르몬은 수면 중 특히 깊은 수면 단계(서파수면, slow-wave sleep)에서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이 단계는 잠든 뒤 약 1시간에서 2시간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나므로, 단순히 “몇 시에 자느냐”보다 충분한 수면 시간과 깊은 수면이 더 중요합니다. 청소년에서는 하루 약 8시간에서 10시간 정도 수면이 권장됩니다.늦게 자는 경우에도 성장에 불리한 영향을 줄이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첫째, 총 수면 시간이 충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새벽에 자더라도 최소 7시간에서 8시간 이상 연속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취침 직전 스마트폰이나 밝은 화면을 줄여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지 않도록 합니다. 셋째, 규칙적인 취침과 기상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수면 시간이 크게 달라지면 깊은 수면 비율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넷째, 낮 동안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특히 단백질, 칼슘, 비타민 D)가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새벽까지 반복적으로 수면을 줄이는 생활은 성장뿐 아니라 집중력, 면역 기능, 체중 조절에도 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범위에서 공부 시간을 조절하여 일정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참고 문헌Carskadon MA. Sleep in adolescents. Pediatric Clinics of North America.Guyton and Hall Textbook of Medical Physiology. Growth hormone physiology.Endocrine Society clinical perspectives on growth and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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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제모한뒤 자연 탈락되기 전 뽑아도 괜찮나요?
레이저 제모 후 털은 바로 탈락하지 않습니다. 레이저는 모낭의 멜라닌을 통해 열을 전달하여 모낭을 손상시키지만, 이미 피부 밖으로 나온 털은 약 1에서 2주 동안 그대로 남아 있다가 자연스럽게 빠지는 과정(shedding)을 거칩니다. 이 시기에는 털이 실제로는 이미 성장 능력을 잃은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이때 손으로 가볍게 당겼을 때 쉽게 빠지는 털은 이미 모낭이 손상된 상태라서 제거해도 치료 효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강하게 잡아당겨 뽑는 경우에는 모낭 주변 피부에 미세 손상이 생기거나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면도(shaving)는 허용되지만, 핀셋 제모나 왁싱 같은 방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슈가링 왁싱의 경우 문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아직 탈락되지 않은 털까지 강제로 뽑힐 수 있습니다. 둘째, 레이저 시술 후 피부가 일시적으로 민감해진 상태라 왁싱 과정에서 피부 자극, 모낭염, 색소침착(post-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시술 후 약 1에서 2주 사이에는 피부 장벽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이런 위험이 더 높습니다.결론적으로 자연 탈락 전에 슈가링 왁싱으로 한 번에 정리하는 방법은 레이저 제모 효과 자체를 크게 떨어뜨리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피부 자극과 모낭염 위험 때문에 대부분의 피부과에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자연 탈락을 기다리거나, 겉으로 보이는 털만 면도기로 정리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참고 문헌Anderson RR, Parrish JA. Selective photothermolysis. Science.Goldberg DJ. Laser Dermatology.American Society for Dermatologic Surgery (ASDS) laser hair removal gui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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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찌릿? 찌릿한데 이유가 뭘까요??
갑자기 양쪽 볼에서 “찌릿하거나 간질거리는 느낌”이 생기는 경우는 대부분 심각한 질환과 관련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말씀하신 양상(통증 없음, 양측, 만지면 특별한 이상 없음)을 보면 다음과 같은 원인이 비교적 흔합니다.첫째, 피부 또는 말초신경의 일시적 자극입니다. 외출 후 실내로 들어오면서 온도 변화가 생기면 얼굴 피부의 작은 신경이 자극되어 찌릿하거나 간질거리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차가운 공기, 건조한 공기, 마스크 마찰, 피부 건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둘째, 일시적인 감각신경 과민 상태입니다.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카페인 섭취 후 얼굴의 삼차신경(trigeminal nerve) 말단이 과민해지면서 “전기가 살짝 오는 느낌”, “간질거림”, “찌릿함” 같은 감각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고 양쪽에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이런 기능적인 원인이 흔합니다.셋째, 피부 건조나 가벼운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피부가 건조하거나 화장품, 먼지, 미세먼지 등에 노출된 후에도 간질거리는 느낌만 먼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뇌질환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의심할 만한 특징은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없다면 응급 상황 가능성은 낮습니다. 얼굴 한쪽 마비, 말이 어눌해짐, 시야 이상, 심한 두통, 지속적인 강한 통증 등이 그것입니다.대부분은 수십 분에서 몇 시간 내 자연히 사라집니다. 얼굴을 문지르지 말고 휴식을 취하고 수분 섭취를 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다음 경우에는 진료를 고려합니다. 증상이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경우, 한쪽 얼굴로 국한되는 경우, 찌릿한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얼굴 감각 저하나 근육 약화가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신경과에서 삼차신경 관련 문제나 신경통 여부를 평가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는 급성 위험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대부분 일시적 감각 이상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지, 아니면 이미 조금 줄어들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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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고나서 혈압이 많이 올라갔어요ㅠㅠ
헌혈 후 나타난 증상은 비교적 흔히 관찰되는 반응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헌혈 과정에서 약 400 mL 정도의 혈액이 빠지면 일시적으로 자율신경계 균형이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첫 헌혈이거나 긴장 상태가 강한 경우 미주신경성 반응(vasovagal reaction)이 발생하여 어지러움, 식은땀, 메스꺼움,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문에서처럼 눕고 휴식한 뒤 호전되는 경과가 전형적인 양상입니다.이후 측정된 혈압 상승은 실제 고혈압이라기보다 긴장, 불안, 통증, 두통 등에 의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일시적으로 상승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 혈압 측정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수축기 혈압이 일시적으로 160에서 180 mmHg 정도까지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임상적으로 드물지 않습니다. 중요한 점은 184 mmHg에서 146 mmHg로 비교적 짧은 시간 내 감소했다는 점이며, 헌혈 전 혈압이 정상 범위였다는 점을 보면 지속적인 고혈압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현재 헌혈 후 2시간 정도 경과했고 증상이 가벼운 두통 정도라면 대부분은 추가 치료 없이 안정과 수분 섭취만으로 수 시간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충분히 휴식하고 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섭취하며 무리한 활동이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두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구토, 시야 이상, 가슴 통증, 의식 저하, 심한 어지럼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또한 휴식 후에도 혈압이 반복 측정에서 180 mmHg 이상으로 계속 유지된다면 평가가 필요합니다.증상이 계속 남아 있다면 외래 진료는 일반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에서 혈압과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면 충분합니다. 대부분 헌혈 관련 반응은 하루 이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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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자연포경인가요 진성포경인가요(사진) 질문 4개
사진에서 보이는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자연포경인지 진성포경인지에 대해. 사진상으로는 일부 포피가 뒤로 젖혀지기는 하지만 귀두 전체가 노출되지 않고 약 3분의 1 정도만 보이며, 억지로 당길 경우 통증이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는 완전한 진성포경이라기보다는 부분 포경 또는 생리적 포경 상태에 가깝습니다. 사춘기 시기에는 포피와 귀두 사이 유착이 남아 있어 완전히 젖혀지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대개 사춘기 후반까지 자연적으로 점차 더 젖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둘째, 크기 부분. 중학교 2학년(약 14에서 15세)에서는 음경 크기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발기 길이 10 cm 정도는 사춘기 중기에서 관찰될 수 있는 범위이며, 아직 성장 진행 중인 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음경 성장은 고환 발달 이후 16에서 18세까지 계속될 수 있습니다.셋째, 귀두 모양. 귀두 크기나 두께는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사진에서 특별히 비정상적인 형태나 병적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 사람은 귀두가 상대적으로 작거나 길쭉하게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정상 변이 범주에 포함됩니다.넷째, 고환 크기. 사진상에서 음낭과 고환 윤곽은 대칭적이고 위축이나 심한 비대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춘기 남성의 정상 고환 용적은 대략 4 mL에서 시작하여 성인에서 15에서 25 mL 정도까지 증가합니다. 사진만으로 정확한 용적 평가는 어렵지만 외형상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사진만 기준으로 보면 사춘기 과정에서 흔한 부분 포경 상태로 보이며, 크기나 형태도 사춘기 범위 안에서 크게 이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통증 때문에 더 이상 젖혀지지 않거나 발기 시에도 귀두 노출이 거의 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면 비뇨의학과 진료로 포피 협착 여부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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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급 알레르기반응 입술 수포터진뒤 헐었을때
약물 알레르기 이후 입술과 구강 점막에 수포가 생기고 벗겨지면서 생살이 드러나는 양상은 단순 두드러기 형태의 알레르기보다는 약물 유발 점막 반응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erythema multiforme major 또는 Stevens–Johnson syndrome의 경한 형태에서 입술, 잇몸, 혀 점막이 벗겨지거나 미란이 생기고 심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단순 알레르기만으로 입술과 구강 점막이 전체적으로 벗겨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처럼 알레르기 반응이 가라앉고 새 살이 올라오는 과정이라면 일반적으로 약 7일에서 14일 정도에 걸쳐 점막이 재생되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상태에서는 상처 치료용 연고보다는 “보습 보호막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약국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바셀린(white petrolatum)은 가장 기본적으로 권장됩니다. 상처 부위를 덮어 보호막 역할을 하므로 하루 여러 번 두껍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비판텐 연고(덱스판테놀, dexpanthenol)는 점막 재생을 돕는 연고로 입술 미란이나 상처에 비교적 자극이 적어 사용 가능합니다.퓨시드산 연고(fusidic acid)는 상처 부위에 세균 감염이 의심될 때만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방적으로 계속 바르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현재 상태에서는 마데카솔(특히 항생제 복합 제제), 멘톨 성분,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제품, 스테로이드 연고는 자극과 화끈거림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말씀하신 것처럼 따가움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생활 관리도 중요합니다. 입을 많이 움직이거나 말을 많이 하면 재생되는 상피가 다시 갈라져 출혈이 반복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보습을 자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 산성 음식(귤, 커피 등)은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일시적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을 반복적으로 핥는 행동도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대학병원이나 상급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눈 통증이나 결막 충혈이 생기는 경우, 피부에 붉은 발진이나 물집이 몸으로 퍼지는 경우, 입안 통증 때문에 음식이나 물 섭취가 어려운 경우, 발열이나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Stevens–Johnson syndrome과 같은 중증 약물 반응 가능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참고 문헌Fitzpatrick Dermatology.EAACI Drug Allergy Guidelines.UpToDate. Drug-induced mucocutaneous rea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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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저하증 회복 하는데 걸리는 기간
사진의 검사 결과를 보면 갑상선 기능 수치는 전반적으로 정상 범위입니다.FT4 1.34 ng/dL, T3 99 ng/dL, TSH 1.35 μIU/mL로 모두 기준 범위 안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기능저하증(primary hypothyroidism)은 TSH 상승과 FT4 감소가 동반되어 진단됩니다. 현재 검사만 보면 명확한 갑상선 기능저하 상태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초음파에서 “기능이 떨어져 보인다”는 표현이 있었다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약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첫째, 초기 또는 잠재성 갑상선 기능저하증(subclinical hypothyroidism)을 의심하는 경우입니다. 수치는 정상 범위지만 증상이 있고 초음파에서 만성 갑상선염(특히 Hashimoto thyroiditis) 소견이 있을 때 증상 개선 목적의 저용량 레보티록신을 시험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둘째, 검사 시점의 수치는 정상이나 이전 검사에서 TSH 상승이 있었거나 변동성이 있었던 경우입니다. 갑상선 기능은 시기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임상 증상과 영상 소견을 함께 보고 치료를 시작하기도 합니다.셋째, 증상이 갑상선 저하와 매우 유사할 때입니다. 체중 증가, 부종, 피로, 추위 민감성 등은 전형적인 저하증 증상이라 증상 치료 목적의 투약을 하기도 합니다.현재 검사에서 눈에 띄는 이상은 비타민 D입니다. 25-OH vitamin D가 15.4 ng/mL로 결핍 범위(20 ng/mL 미만)에 해당합니다. 비타민 D 결핍만으로도 피로, 근육통, 무기력, 컨디션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 보충 치료가 필요합니다.약을 복용했을 때 회복 속도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약(레보티록신)을 시작하면 혈중 호르몬 안정화까지 약 4주에서 6주 정도가 필요합니다. 피로감이나 부종 같은 증상은 2주에서 4주 사이에 서서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중 변화는 개인차가 크지만 호르몬이 정상화되고 생활습관이 함께 조절되면 대략 1개월에서 3개월 정도에 걸쳐 서서히 변화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갑상선 기능이 실제로 정상이라면 체중 변화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검사만 보면 명확한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아니고, 증상과 초음파 소견 때문에 초기 단계로 판단하여 약을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료 시작 후 보통 4주에서 6주 뒤에 TSH와 FT4를 다시 확인하면서 용량 조절을 하게 됩니다.참고American Thyroid Association Guidelines for Hypothyroidism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Thyroid Disorders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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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폐경기에 들어서게 될까요?
폐경은 마지막 월경 이후 12개월 동안 월경이 전혀 없는 상태가 확인될 때로 정의됩니다. 즉, 어느 한 시점에 갑자기 폐경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난소 기능이 점차 감소하는 과정을 거쳐 나타납니다.일반적으로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은 약 49세에서 51세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여성도 대체로 이 범위에 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40대 후반부터 폐경에 가까워지는 시기에 들어가며, 실제 폐경은 50세 전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폐경이 오기 전에는 보통 ‘폐경 이행기(perimenopause)’라는 시기가 먼저 나타납니다. 이 시기는 대략 45세 전후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개인차가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월경량이 변하고, 안면홍조, 수면장애, 기분 변화, 질 건조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대부분의 여성은 45세 전후부터 폐경 이행기에 들어가고, 실제 폐경은 평균적으로 49세에서 51세 사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에 따라서는 40대 중반이나 50대 중반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참고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GuidelinesWilliams Gynecology대한폐경학회 진료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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