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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 흉살주사 3년뒤에 맞아도 효과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술 후 3년 이상 경과한 상태에서도 흉살주사(트리암시놀론) 효과를 보는 경우는 있습니다. 다만 초기 흉살과 달리 현재는 섬유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 반응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국소적으로 단단하고 한쪽만 두툼하다면 단순 부종보다는 섬유성 흉살이나 국소 구축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이런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는 크기 완화나 딱딱함 감소 목적의 보조적 치료로는 시도해볼 수 있으나, 1–2회로 눈에 띄는 교정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반복 주사에도 반응이 미미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또한 피부 위축, 함몰, 색 변화 같은 부작용 가능성도 있어 용량과 깊이를 매우 보수적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에서는 흉살주사 단독으로 완전한 교정을 기대하기보다는, 정확한 촉진 소견과 초음파 등으로 병변 성격을 확인한 뒤 주사 반응이 없을 경우 성형외과에서 국소 유착 박리나 제한적 재교정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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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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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 결과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검사지를 보면 핵심은 간수치(AST 44, ALT 58), 중성지방(TG 308), 근육효소(CPK 415)가 상승해 있다는 점입니다. 그 외 혈구, 신장기능, 전해질, 혈당은 전반적으로 정상 범위입니다.간수치는 경도 상승으로 보이며, 최근 체중 증가에 따른 지방간 가능성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현재 복용 중인 페바로젯정(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계열)도 일부에서 간수치와 CPK를 동시에 올릴 수 있습니다. 수치 자체는 응급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추적 관찰은 필요합니다. (CPK는 운동 여부와 무관하게 근육 세포 등 세포질 내 효소가 혈액내 노출을 의미합니다.)중성지방 308은 분명히 높은 수치로, 체중 증가, 탄수화물·음주, 운동 부족의 영향이 큽니다. 이전에 약을 끊은 뒤 다시 상승한 양상이라면 약물 재투여를 고려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마운자로 시작 자체는 간수치·중성지방 개선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CPK 상승은 격한 운동이 없어도 약물(특히 스타틴 계열), 최근 근육 긴장, 탈수, 감염 후 회복기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수치는 경도 상승으로, 근육통·소변색 변화가 없다면 즉시 응급 방문이 필요한 수준은 아닙니다.정리하면 당장 응급으로 병원에 갈 상황은 아니지만, 1–2주 내 외래에서 약물 조정 여부(지질강하제, 중성지방 약), 마운자로 시작 전후 계획, 간수치·CPK 재검을 논의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특히 음주를 피하고, 검사 전 며칠간 과한 활동을 피한 상태에서 재검하면 원인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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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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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당뇨약 드시면서 변비가 심하게 오셨는데
고령에서 새로 시작된 심한 변비가 특정 당뇨약 복용 이후 뚜렷해졌다면 약물 부작용을 먼저 의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일부 당뇨약은 장운동을 억제하거나 위배출을 늦춰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고, 고령에서는 그 영향이 더 큽니다. 이런 경우 단순히 변비약을 추가하는 방식은 근본 해결이 아니며, 약제 조정이나 교체를 검토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다만 담당의가 약을 유지하는 이유는 혈당 조절 효과, 심혈관·신장 보호 효과, 대체약의 부작용 위험 등을 종합해 판단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에도 변기가 막힐 정도의 변비가 1년 이상 지속된다면 약물 변경 논의가 필요합니다. 주치의에게 약과 변비의 연관성을 명확히 설명하고, 약제 변경 가능성이나 소화기과 협진을 요청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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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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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났는데 머리가 아프고 메스꺼워요
말씀하신 양상은 급성 두통에 동반된 자율신경 증상으로, 가장 흔하게는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 초기 양상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면 중 자세, 수분 부족, 수면 질 저하, 스트레스 누적 등으로 아침에 이마와 후두부가 함께 아프고 메스꺼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감기 전 단계나 가벼운 위장관 자극이 겹쳐도 비슷한 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다만 갑자기 시작된 두통에 구토감이 동반될 때는 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 휴식 후에도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실제 구토가 반복되거나, 한쪽 팔다리 저림·마비, 말이 어눌해짐, 시야 이상, 발열·목 경직 등이 동반되면 단순 두통으로 보기 어렵고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조용한 환경에서 휴식, 수분 섭취, 자극적인 음식 회피 정도로 경과를 보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병원 평가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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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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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기다리다가 거품물고 쓰러진 분을 본 적이 있어요. 무슨 질환인가요? 뇌질환인가요?
전철에서 갑자기 쓰러지며 몸을 떨고 입에 거품이 생기는 모습은 가장 흔하게는 간질 발작, 특히 전신 강직간대발작에 해당합니다. 이는 뇌 신경세포의 비정상적인 전기적 흥분으로 발생하는 신경계 질환이며, 일시적 실신이나 심장 문제와는 구분됩니다.간질은 소아·청소년기에 시작하는 경우도 흔해, 말씀하신 사촌 동생처럼 등교 중 반복적으로 쓰러지고 떨림과 거품이 동반되었다면 뇌와 관련된 신경학적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발작 중 거품은 침 분비 증가와 호흡 조절 이상 때문에 나타나며, 발작 후에는 한동안 멍하거나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쓰러짐이 간질은 아니므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뇌파 검사와 신경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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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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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양제거 수술 3개월후 똥싸고 약간의 피
농양 절개·배농 수술 후 3개월 시점에 배변 후 휴지에 소량의 선혈이 묻는 경우는 비교적 흔합니다. 완치 판정을 받았더라도 항문 입구 피부나 수술 부위 주변은 아직 약하고, 변이 딱딱해지면 미세한 균열이나 항문 열상처럼 다시 쉽게 출혈이 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양처럼 변에 섞이지 않고 닦을 때만 묻는 정도라면 재발성 농양이나 큰 합병증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최근 좌욕을 중단했고 마른 변을 본 경우라면 자극으로 인한 출혈 가능성이 큽니다. 이전에 처방받았던 항문 입구 연고를 취침 전 얇게 바르고, 하루 1–2회 미지근한 물로 좌욕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동시에 수분 섭취를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출혈이 점점 늘어나거나 통증, 고름 같은 분비물, 항문 안쪽 깊은 통증이 동반되면 단순 상처가 아니라 치열이나 농양 재형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수술받았던 외과나 항문외과에서 재확인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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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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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 땀나면 혈액암의 가능성.있나요?
야간 발한은 혈액암의 대표 증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혈액암에서 의미 있는 야간 발한은 보통 이불과 잠옷이 젖을 정도로 심하고, 체중 감소, 원인 없는 발열, 림프절 종대, 지속적인 피로감 같은 다른 증상 중 하나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 주신 것처럼 혈액검사를 2주 간격으로 반복했고 림프구·적혈구 등 수치가 정상이라면 현재 시점에서 혈액암 가능성은 낮게 판단됩니다.야간 발한은 급성·만성 혈액암 모두에서 나타날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다른 임상 소견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잠에서 깼을 때 땀에 젖은 흔적이 없고, 두꺼운 이불과 실내 환경 등 설명 가능한 요인이 있다면 생리적 발한이나 스트레스, 수면 환경 영향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현재 정보만으로 혈액암을 의심할 근거는 부족해 보이며, 다만 발열·체중 감소·림프절 비대 같은 변화가 새로 생기면 그때 추가 평가를 고려하는 정도가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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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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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면서 유방건강이 걱정이 됩니다. 국가검진 엑스레이 검사만 하고 정밀초음파는 안했는데 살찐 사람은 몇 년 주기로 유방암 검사를 하면 좋을까요?
체중 증가 자체가 유방암의 직접 원인은 아니지만, 폐경 이후 비만은 에스트로겐 노출을 증가시켜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0대 이후에는 이 점을 고려해 검진 간격을 다소 보수적으로 잡는 것이 합리적입니다.국가검진 기준으로는 40세 이상 여성에서 유방촬영술을 2년마다 권고하지만, 50대이면서 치밀유방인 경우에는 유방촬영술만으로 병변이 가려질 가능성이 있어 보조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기본은 유방촬영술 2년 주기이며, 치밀유방이면서 불안감이 크거나 위험요인이 동반된다면 유방촬영술은 1–2년 간격, 유방초음파는 1–2년에 한 번 정도를 추가하는 방식이 현실적인 선택입니다.매년 초음파까지 포함한 정밀검사를 모든 경우에 권장하지는 않지만, 체중 증가, 폐경 이후, 치밀유방이라는 조건이 겹친 상황에서는 1년에 한 번 유방촬영술 또는 촬영술과 초음파를 번갈아 시행하는 전략도 임상적으로 무리가 있는 선택은 아닙니다. 다만 이는 개인 위험도와 이전 검사 결과를 종합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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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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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염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말씀하신 경과를 종합하면 단순 알레르기 비염을 넘어 약물 유발 비염과 만성 비염·부비동염이 겹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약국에서 구입한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를 반복 사용하면 초기에는 시원하지만 점차 효과가 떨어지고 오히려 코막힘이 악화되는 반동성 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냄새와 맛을 못 느끼는 증상은 만성 염증이나 비용종 동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그래서 보통 의사나 약사가 오트리빈 같은 약제는 반동성 비염으로 일주 넘게 쓰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동네 의원이나 한의원보다는 비염·부비동염을 전문으로 보는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방문을 권합니다. 비내시경과 부비동 CT로 구조적 문제, 염증 범위, 비용종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치료는 혈관수축제 스프레이 중단을 전제로, 스테로이드 비강 분무제의 꾸준한 사용, 식염수 세척, 필요 시 단기간 경구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이 표준적입니다. 면역치료는 장기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바쁜 일정상 유지가 어렵다면 필수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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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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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거나 울때 이마나 머리쪽을 만져보면 진동이 느껴질때가 있던데 이건 어떤원리인가요???
말하거나 울 때 이마나 머리에서 느껴지는 진동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입니다. 소리는 성대의 진동으로 만들어지고, 이 진동이 공기를 통해 전달될 뿐 아니라 두개골과 연부조직을 통해서도 직접 전달됩니다. 이를 골전도라고 하며, 손으로 이마나 머리를 만지면 미세한 진동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또한 두개골 안의 부비동과 비강은 공명 공간 역할을 합니다. 말하거나 울 때 특정 음역에서 공명이 커지면 진동이 더 뚜렷해질 수 있고, 아이들은 두개골이 상대적으로 얇고 공명 효과가 커서 더 잘 느껴지기도 합니다. 감기나 코막힘, 울음처럼 강한 발성에서도 일시적으로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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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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