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의 털은 왜 하얗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투명하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북극곰의 털은 실제로는 투명에 가까운 무색 털입니다. 털 내부의 빈 공간과 여러 겹의 구조가 빛을 여러 방향으로 산란시키면서 사람 눈에는 흰색으로 보입니다. 마치 눈이 하얗게 보이는 원리와 비슷합니다 .피부가 검은 이유는 햇빛의 열을 더 잘 흡수 하기 위해서이며 두꺼운 털과 검은 피부가 함께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개도 왼발잡이와 오른발잡이가 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사람처럼 선호하는 앞발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앞발 우세성이라고 하며 특정 발을 더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관찰됩니다. 다만 사람처럼 오른손잡이가 대부분인 뚜렷한 경향은 없고 개체마다 차이가 큽니다 .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도 보고되지만 품종 성격 훈련의 환경의 영향도 함께 받습니다. 간단한 놀이 테스트로 어느 발을 먼저 사용하는지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왜 매미 울음소리가 달라졌을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매미는 종류마다 울음소리와 우는 패턴이 다릅니다. 예전에 들었던 길게 끊어지는 소리는 다른 매미종일 수 있고, 최근에는 참매미, 말매미처럼 크고 연속적인 소리를 내는 종의 비율이 늘어나 더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와 도시 환경 변화로 매미 분포와 활동 시기가 달라진 영향도 있습니다 .또한 기온이 높을 수록 매미의 울음 활동이 증가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양식 기술이 미래 수산업에서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양식 기술은 자연산 어획량 감소와 기후 변화로 인한 수산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물 사용을 줄이는 순환여과식 양식,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 유전 연구, 친환경 사료 개발,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자동 관리 기술 등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양식은 안정적인 식량 공급뿐 아니라 해양 생태계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0 (1)
응원하기
치타는 왜 그렇게 빨리 달릴 수 있는 데 오래 달리지는 못하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치타가 빠른 이유는 긴 다리, 유연한 척추 ,큰 폐와 심장, 접지력이 좋은 발 등 전력질주에 최적화된 신체 구조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빠른 속도를 내는 만큼 많은 에너지를 쓰고 체온이 급격히 올라 오래 달리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지구력이 좋은 동물은 에너지를 오래 효율적으로 쓰는 구조를 가집니다. 속도와 지구력을 동시에 극대화하기는 생물학적으로 어려운 진화적타협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모기는 때가 많이 껴있는 사람을 좋아하나요? 특히 발에 때가 많이 껴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모기가 때가 많은 사람을 특별히 좋아한다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모기는 땀 체온, 이산화탄소 ,피부 냄새 등에 반응하는데, 발처럼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의 세균이 분해하면서 나는 냄새가 모기를 유인하는 요인이 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 위생이 좋지 않으면 냄새 떄문에 영향을 받을 수 는 있지만, 때가 많아서 라기보다 피부 미생물과 체취 차이가 주요 원인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한곳을 장시간 멍하니 보고 있다가 흰 바탕이나 단색으로 된 벽면을 보면 왜 약간 색이 변해보일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이 현상은 잔산 효과 때문입니다. 한가지 색이나 밝은 물체를 오래 바라보면 망막의 특정 색을 담당하는 원추세포가 일시적으로 피로해져요. 이후 흰벽을 보면 뇌가 부족해진 색의 반대색(보색이라고도하죠) 을 보면 보정하면서 실제로 없는 색이 떠 보이게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무궁화에 흰가루는 주로 언제 묻어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무궁화의 꽃술에 묻은 흰가루는 주로 꽃가루(화분)로, 꽃이 피고 곤충이나 바람에 의해 수분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많이 보입니다. 무궁화는 보통 7~10월에 개화하며, 한여름인 7월말~8월에 꽃이 활발히 피면서 수술 끝부분의 노란색 또는 흰색 꽃가루가 눈에 띄게 됩니다.특히 아침에 갓 핀 꽃에서 많이 관찰됩니다
5.0 (1)
응원하기
비가 오는 날에는 유난히 잠이 더 잘 오는 사람이 많은데, 단순히 빗소리 때문일까 아니면 우리 몸이 실제로 비 오는 환경에 맞춰 반응하도록 만들어진 이유가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비 오는 날 졸린 이유는 단순히 빗소리 때문만은 아닙니다. 흐린 날에는 햇빛이 줄어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날 수 있고, 낮은 기압과 습도 변화로 몸이 나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일정한 빗소리는 주변 소음을 덮는 백색소음 효과가 있어 뇌를 안정시키고 수면을 유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오래 알고 지낸 친구의 얼굴은 쉽게 기억하면서도 이름은 가끔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뇌는 얼굴과 이름을 왜 서로 다르게 저장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사람의 얼굴과 이름은 뇌에서 처리하고 저장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얼굴은 시각 정보로 반복적으로 접하며 형태 자체가 강하게 기억되지만, 이름은 임의의 단어를 얼굴 정보와 연결해야 해 기억이 약하게 저장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기억일 수록 이름처럼 단순한 정보가 먼저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