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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체 그 자체를 교체하는 게 먼 미래에는 가능할까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염색체 전체를 교체하는 기술은 현재로도 불가능하지만, 본질적으로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CRISPR는 특정 유전자 일부분을 편집할 수 있지만, 수많은 유전자와 단백질로 이루어진 염색체 전체를 손상 없이 추출, 주입, 재조직화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넘사벽의 문제입니다.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 기술이 아주 정교하게 발전해서 여아 쌍둥이의 성염색체를 XX에서 XY로 교체한다면, 유전적인 성별은 남성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는 Y 염색체의 Sry 유전자가 남성 생식 기관 발달을 지시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정상적인 생존 및 발달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성별 발달은 호르몬과 뇌 구조, 그리고 다른 상염색체 유전자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의 결과이기 때문에 단순히 염색체 하나를 바꾼다고 해서 나머지 신체가 완벽하게 새로운 유전 환경에 맞춰 조화롭게 발달한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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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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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의 용존산소량의 유무가 있는지
질문이 좀 길어서 한참을 읽었는데,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곰팡이 발생 속도의 차이는 진공 블렌딩 방식의 차이로 인한 용존산소량(DO)의 차이와 가장 크게 관련됩니다.대부분의 곰팡이는 절대호기성 미생물이므로, 용존산소량이 적을수록 곰팡이 포자의 발아와 성장이 지연되어 더 늦게 곰팡이가 피는 것이 맞습니다. 따라서 진공 방식에 따라 곰팡이 발생이 늦어진다는 것은 진공 블렌더 개발의 유효성에 따른 결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물론 고구마와 비트 간의 차이는 두 재료의 영양 성분 및 pH 차이 때문이기도 합니다.곰팡이는 보통 고구마 혼합물과 같은 약산성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고구마 샘플에서 용존산소량 변화에 따른 생장 속도 차이가 더 민감하게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비트 샘플의 촘촘한 곰팡이 형태는 재료 특성상 특정 종류의 곰팡이가 밀집하여 콜로니를 형성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두 재료 모두에서 곰팡이의 성장 상태 및 양상에 명확한 차이가 보이는데, 이는 단순히 발생 속도뿐 아니라, 용존산소량이나 재료, pH 등 다양한 환경 차이에 따라 우점하는 곰팡이 종 자체가 다르거나 생장 단계가 다르다는 것을 뜻합니다. 마지막으로 실험의 정화도를 높이려면각 샘플의 초기 DO 측정값과 pH값을 기록하여 비교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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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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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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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다니면서 근육 운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하고 있는데요 근육이 많아지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가 돼야 기초
근육은 우리 몸의 기초대사 에너지 소비 중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근육량 1kg 증가는 하루 약 13~30kcal 정도의 BMR 상승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 수치는 당장 엄청난 칼로리 소모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근육량이 많아지면 일상생활이나 운동 시 소모하는 활동 대사량이 함께 증가하여 전체적인 에너지 소비가 늘어납니다.다만, 기초대사량이 높아졌다고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은 없으며, 정기적인 체성분 분석을 통해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체성분 검사에서 골격근량 수치가 꾸준히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고, 검사 결과지에 표시된 기초대사량(BMR) 수치가 이전보다 높아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직접적인 확인 방법입니다.결론적으로 꾸준한 운동으로 골격근량이 늘고 BMR 수치가 상승했다면, 기초대사량이 성공적으로 높아졌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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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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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 ~이 뭘의미하는지 알려주세요.
논문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략'의 뜻입니다.그리고 혼란스러워 하셨던 '최대'는 보통 '<'나 '>' 이런 형태의 기호를 넣어 작거나 같고, 보다 크다 등등을 많이 사용하고 'up to'나 'maximum of'와 같은 표현으로 명확하게 표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주신 논문에서는 '~157 nM'는 약 157 nM, '~1.6-fold more tightly'는 '약 1.6배 더 강하게 결합한다', '~2-fold'는 약 2배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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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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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중에서도 모성애가 강한 동물이나, 가축들은 어떤 종들이 있나요?
모성애는 사람과 같은 포유류뿐 아니라 다양한 종에서 나타납니다.먼저 포유류 중에는 긴 임신 기간과 양육 기간의 코끼리가 대표적인 모계 사회를 이루며 새끼를 보호합니다. 또 오랑우탄은 새끼가 오랜 기간 어미에게 의존하며, 북극곰과 혹등고래 역시 강한 보호 본능을 보입니다. 캥거루와 코알라 같은 육아낭을 가진 유대류 역시 강한 모성애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리고 조류의 대부분은 암수가 함께 육아를 하고 알을 지키고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등 모성애와 부성애가 고루 발달한 경우가 많습니다.심지어 일부 곤충과 파충류, 어류에서도 강한 모성애가 발견되는데, 대표적을 알집을 보호하는 거미나 알을 지키는 먹구렁이, 대문어이 있죠.가축 중에서는 개나 고양이, 닭, 염소 등이 새끼를 핥거나 품어주고 보호하는 헌신적인 모성애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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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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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모스는 가을에만 피나요????
코스모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을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꽃이며, 일반적인 코스모스 품종은 주로 9월에서 10월에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가을 꽃이 맞습니다.하지만, 말씀처럼 요즘에는 여름에도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는 코스모스의 원래 개화 시기가 초여름인 6월부터 늦가을인 10월까지 길기 때문입니다.또한 최근에는 개화 시기를 앞당긴 품종이 많이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습니다. 일찍 꽃을 피우는 '여름 코스모스'나 '사계 코스모스' 등이 대표적입니다.게다가 주황색이나 노란색의 황화 코스모스는 보통 8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코스모스는 본래 긴 개화 기간을 가진 꽃으로 전통적으로 가을 꽃으로 분류됩니다.다만, 재배 기술과 품종 개량 덕분에 이제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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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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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내 분해자에 대한 질문(종속영양생물,하이에나,파리지옥 등)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분해자는 종속 영양 생물입니다.종속 영양 생물은 스스로 유기물을 만들지 못하고, 외부의 유기 화합물을 분해하거나 섭취하여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와 탄소를 얻습니다. 분해자(주로 세균과 곰팡이)가 죽은 유기물을 분해하는 것 역시 이에 해당하죠.그리고 하이에나와 파리지옥은 분해자로 분류되지 않으며, 명확한 분류군이 있습니다.하이에나는 생태계의 소비자 중 청소 동물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사체를 뜯어 먹지만, 미생물처럼 유기물을 무기물로 환원하는 화학적 분해를 주로 담당하지는 않습니다.파리지옥은 광합성을 하는 독립 영양 생물, 즉 생산자입니다. 곤충을 잡아먹기는 하지만 이는 에너지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토양에서 부족한 질소 등의 무기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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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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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개구리밥의 무성 생식 방법과 주기, 좀개구리밥 개체군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저항
먼저 좀개구리밥은 주로 무성생식(출아법)으로 번식합니다.만일 최적의 환경 조건이라면 엽상체의 기저부에서 딸 식물이 싹을 틔워, 개체수가 하루 만에 두 배로 증식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빠릅니다.물론 꽃을 피워 유성생식도 가능하지만,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주로 무성생식에 의존하고 있습니다.다만 개체군 생장은 환경 저항으로 인해 무한정 증가하지 않고, 환경수용능력에 도달하며 S자형 생장 곡선을 보이게 됩니다. 가장 주된 환경 저항이라면 개체 밀도가 높아지면 영양분의 부족과 서식 공간의 부족이 생장을 제한하는 것이죠. 또한 광량 부족과 부적절한 수온은 광합성과 대사 활동을 저해하기도 합니다.그 외 최적의 온도는 20~29도의 범위이며 중금속이나 암모늄과 같은 독성 물질에도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죠.결론적으로 좀개구리밥의 폭발적인 번식력을 가지고 있지만, 환경 저항들 때문에 개체군 크기는 제한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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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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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의 색소 분리 실험에 관해 묻고 싶습니다.
안토시아닌이 시금치 잎의 TLC 실험에서 전개되어 나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시금치에 안토시아닌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또 색소의 화학적 성질과 실험 조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먼저 시금치의 잎은 광합성 색소인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가 주를 이루며, 붉은색이나 보라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결국 없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죠.또한 안토시아닌은 물에 잘 녹는 강한 극성을 띠는 색소인 반면 엽록소와 카로티노이드는 기름에 잘 녹는 비극성 또는 약한 극성을 띱니다.그런데 엽록소 분리를 위해 사용하는 전개 용매는 보통 헥산, 석유 에테르, 아세톤 등의 혼합물로 비극성에 가깝습니다.비극성 전개 용매에서는 극성인 안토시아닌이 용매를 따라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출발선 근처에 강하게 흡착되어 남아있기 때문에 전개되지 않게 되죠.결국 시금치에는 안토시아닌 자체가 부족한 데다, 엽록소 분리를 위한 일반적인 TLC 조건이 안토시아닌의 분리에는 그다지 맞지 않기 때문에 분리된 띠로 관찰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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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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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공룡이 공존했다는 주장은 사실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간과 공룡이 공존했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다시 말해 주류 과학계와 고고학계에서는 대응조차 하지 않는 신뢰할 수 없는 주장으로 봅니다.주류 과학계의 연구 결과는 인간과 공룡이 공존했다는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무엇보다 공룡은 약 2억 3천만 년 전에 출현하여 약 6,600만 년 전에 멸종했습니다. 반면,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약 30만 년 전에 출현했으며, 인류의 조상까지 포함하더라도 가장 초기의 인류 호미닌는 약 600만 년 전에 나타났습니다. 결국 공룡 멸종 시기와 인류 출현 시기 사이에는 최소한 약 6,000만 년이라는 거대한 시간적 격차가 존재합니다.또한 전 세계의 다양한 화석 기록을 보더라도 공룡이 멸종한 이후에 인류가 출현했다는 사실이 명확하며, 두 생물이 같은 지층에서 함께 발견된 경우는 없습니다.결론적으로, 과학계와 고고학계는 창조론자들이 제시하는 인간과 공룡 공존의 증거들을 과학적 방법론과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전혀 신뢰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아닌 종교적 믿음에 기초하고 있어, 과학적으로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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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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