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다가 허리를 다칠수 잇는지 궁금해여?
오래간만에 달리시면서 척추가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충격을 받아 골반과 주변 근육이 일시적으로 뒤틀린 상황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억지로 자세를 바로 잡기 보다는 쉬어주는게 좋습니다.우선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해 하루 2~3번씩 15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고, 골반이 더 비틀어지는 양반다리는 하지 않으시는게 좋고 누울 때는 무릎 아래나 사이에 베개를 받쳐 척추 압력을 줄여야 합니다.그리고 허리를 꺾거나 과도하게 앞으로 숙이는 스트레칭, 또는 강한 마사지는 근육을 더 긴장시키므로 하시면 안됩니다.걸음걸이가 어색한 것은 한쪽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해서 골반 높낮이가 달라져서 일 수 있습니다.또 만약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나 다리 쪽으로 찌릿하고 저린 느낌이 있다면 신경이 눌린 것일 수 있습니다.만약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목이 잘 안 들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며칠을 쉬었음에도 좌우로 불균형이 느껴진다면 역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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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하며는머리가 두근거리는 이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운동을 하면 심장이 빠르고 강하게 뛰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급격히 늘어나 혈관이 욱신거리게 됩니다. 이처럼 급격한 혈압 상승과 혈관 확장으로 인해 운동성 두통이 발생하는 것이죠.게다가 호흡이 얕거나 숨을 참으면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 혈관이 더 늘어나고 두근거림이 심해지게 되고, 여기에 땀을 흘려 수분까지 부족해지면 혈액 순환 자체가 원활하지 않아 뇌압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또 뛰는 자세가 문제일 수도 있는데, 목과 어깨를 움츠리고 뛰면 머리로 가는 혈관과 신경이 눌려 두통이 생길 수도 있죠.그러니 이런 두통을 막으면 걷기부터 시작해서 심장과 혈관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고, 숨을 쉴 때는 코로 깊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길게 내쉬는 규칙적인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운동 전후와 중간에 조금씩 자주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물론 먼저 말씀드린대로 뛰는 자세도 중요합니다.그렇지만, 휴식을 해도 통증이 오래가거나 구토와 어지러움이 계속된다면 꼭 병원을 찾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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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거나 고민하거나 무엇에 집중하면 당이 당기는데 뇌는 왜 포도당만 필요로 하는 건가요?
말씀하신 것처럼 뇌는 평소 탄수화물이 분해된 포도당을 주연료로 사용합니다.왜냐하면 뇌를 보호하는 혈뇌장벽(BBB)을 포도당이 가장 쉽게 통과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탄수화물이 끊긴다고 해서 뇌가 바로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비상 상황이라면 간은 지방을 분해해 케톤체라는 물질을 만드는데, 이 케톤체는 크기가 작아 뇌벽을 통과해 대체 에너지가 됩니다. 그렇다보니 단식이나 극단적 저탄수화물 상태에서 뇌는 에너지의 60~70%를 케톤체로 채우기도 합니다.결과적으로 뇌는 포도당을 가장 좋아하지만 지방인 케톤체를 연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그래서 오직 탄수화물만 사용한다는 것은 꼭 맞는 것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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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는 과자를 먹어도 문제 없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는 것은 갈매기의 건강은 물론 생태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사람이 먹는 과자는 갈매기에게는 염분이 너무 많아 신장과 간에 큰 무리를 줍니다. 또한 칼로리만 높고 필수 영양소가 없어 배만 부른 비만형 영양실조에 걸리게 만듭니다. 게다가 사람이 주는 먹이에 익숙해진 갈매기는 스스로 물고기를 사냥하는 법을 잊어버려, 사람이 없는 시기에는 생존하기 어려워지고 사람을 먹이를 제공하는 것으로만 인식할 수 있습니다.가능하다면 갈매기에게 과자를 주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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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비?나방? 정확한 이름이 뭔가요?
사진의 곤충은 나비가 아닌 나방으로 보이는데, 그 중에서 '노랑날개무늬가지나방'인 듯 합니다.가장 큰 특징은 전체적으로 선명한 노란색 바탕에 그 이름처럼 호랑이나 표범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점무늬가 불규칙하게 흩어져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그리고 일반적인 나방들과 달리 낮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꿀을 빨아먹기 때문에 고래님처럼 나비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앉을 때 날개를 접지 않고 양옆으로 활짝 편 상태로 나방의 보편적인 특징을 보입니다.결론적으로 독성이 없어서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한 나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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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는 아니고 오늘은 애니를 보다가 생각나 적은 질문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됩니다.먼저 생태계에서는 현재의 지위가 아닌 해양생태계에 편입되며 오히려 피식자의 위치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즉, 인간의 새로운 천적이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그리고 불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모든 음식은 생식하게 되며, 수중 체온 유지를 위해 생선과 해조류를 지금보다 훨씬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금속 제련과 전기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생활상도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결국 현재의 인간이 이룩해둔 문명은 물론이고 생물학적 관점에서 먹이사슬에서 차지한 지위 또한 완전히 다른 석기시대 수준의 생활과 생태계 먹이사슬에 위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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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 중독댄 거 가튼데여 시간이 그냥 허비대고 잇어여? 생물전문가로 부터 신경에 대해 알고 시퍼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웹툰 중독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도파민 분비에 따른 현상입니다.웹툰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을 끊으며 다음 다음 화에 계속된다는 구조는 예측 불가능한 보상으로 뇌를 도박 중독처럼 자극하게 됩니다. 그래서 계속 보다 보면 뇌의 도파민 수용체가 줄어들어, 쾌락을 느끼는 역치가 높아집니다.이 때문에 재미를 느껴서가 아니라, 부족한 도파민을 채우려 무의식중에 기대하지 않는 말씀하신 똥작까지 보게 되는 것입니다.이런 지속적인 강한 자극은 충동을 조절하는 이성적인 전두엽 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킵니다.결국 이 고리를 끊으려면 망가진 뇌의 보상 회로를 리셋하는 3일~일주일 정도 자극 차단이 필요합니다.지금 당장 웹툰 앱을 삭제하거나 스크린 타임 기능으로 물리적으로 접근을 막는 것이죠.만일 그것이 어렵다면 화면을 흑백 모드로 바꾸면 시각적 자극이 줄어들어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그렇지만, 시간 낭비에 대한 자괴감이 생긴다는 것은 전두엽이 정상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이니 자책보다는 뇌를 쉬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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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은 무엇이 가능해졌기 때문일가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기가 말을 시작하는 것은 뇌와 신체의 생물학적 변화 덕분입니다.먼저 뇌에서 언어의 이해와 출력을 담당하는 베르니케 영역과 브로카 영역이 급격히 발달합니다. 이 두 영역을 잇는 신경망이 전선처럼 튼튼하게 연결되면서 뇌의 신호 전달이 빨라집니다.그리고 갓난아기 때는 위쪽에 붙어 있던 후두(성대)가 생후 수개월에 걸쳐 아래로 내려옵니다. 후두가 내려앉으며 목구멍 속에 넓은 공간이 생겨야 인간 특유의 다양한 소리를 공명시킬 수 있죠.또 턱뼈가 자라고 혀의 미세한 움직임을 제어하는 근육들이 정밀하게 조절되기 시작합니다.마지막으로, 인간 고유의 유전자인 FOXP2가 활성화되며 발음 기관을 다스리는 통제력이 활성화됩니다.즉, 말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시간이 지나서가 아니라 아기의 뇌와 몸이 구조적으로 완성되었다는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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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경우 머리숱은 빠지는데 수염은 계속 나는 이유가 뭔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굴뚝새님이 알고 계신대로 남성 호르몬(DHT) 때문입니다.이 호르몬은 신기하게도 머리와 얼굴 피부에서 완전히 정반대로 작용하는데, 정수리와 앞이마의 모낭에서는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들고 탈모를 유발하지만, 턱과 인중의 모낭에서는 반대로 모근을 자극해 수염을 더 굵고 튼튼하게 만듭니다.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부위별 모낭이 호르몬을 받아들이는 유전적 설계가 태어날 때부터 다르기 때문입니다.과거 원시 시대에는 수염이 자외선 차단, 추위 방지, 강인함 어필 등의 역할을 했지만, 현대에는 문명의 발달로 그 기능이 사라져 귀찮은 존재가 되었죠.하지만, 진화에 따라 수염은 유전적 설계에 따라 지금도 자라는 것이고, 머리카락은 같은 호르몬의 공격을 받아 역설적으로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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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는 왜 치즈의 주식처럼 표현이 된건가여?
먼저 실제의 쥐는 치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쥐는 단맛을 좋아해서 곡물, 과일, 초콜릿 등을 훨씬 좋아하며, 향이 강한 치즈는 오히려 기피하는 경향이 있죠.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 역사적 우연에 오해가 더해지며 만든 이미지입니다.예전 냉장고가 없던 시절 유럽에서는 고기나 곡물은 밀봉을 하는 반면 치즈를 선반에 그대로 두었는데, 쥐가 아무리 치즈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가장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먹이가 되었습니다.특히 쥐가 치즈를 갉아먹으면 이빨 자국이나 구멍이 너무나 잘 보였고 사람들은 쥐가 치즈를 좋아한다고 인식하게 되었죠. 게다가 이런 인식을 만화에 사용하기 시작하며 이런 이미지가 굳어지게 되었습니다.결론적으로 쥐가 치즈를 좋아해서가 아닌 치즈 밖에 먹을 것이 없었고, 그것을 오해한 사람의 착각이 만든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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