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딸꾹질이 4번정도계속났다안났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딸꾹질은 가슴과 배 사이의 근육인 '횡격막'이 갑자기 수축하면서 숨을 들이마실 때 성대가 닫히며 나는 소리입니다. 하루에 여러 번 반복되는 이유는 횡격막을 자극하는 환경이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너무 빨리 먹거나, 과식을 하거나, 탄산음료를 마시면 위가 팽창하면서 바로 위에 있는 횡격막을 건드려 딸꾹질이 나며, 뜨거운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찬물을 마시는 등 급격한 온도 차이가 발생하면 신경이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긴장을 하거나 갑자기 크게 웃는 등 감정 변화가 있을 때도 발생하고 위산이 역류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횡격막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지금처럼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횡격막을 압박해 보거나, 혀를 손으로 잡고 10~20초 정도 지그시 밖으로 잡아당기기, 코와 입을 막고 숨을 내뱉으려고 힘을 주는 발살바 호흡법을 해보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딸꾹질은 하루 이틀 내에 저절로 사라지며, 특히 10대에는 성장에 따른 일시적인 불균형이나 단순 소화 불량으로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으나 딸꾹질이 48시간(이틀) 넘게 멈추지 않고 계속될 때, 잠을 자는 동안에도 딸꾹질 때문에 잠에서 깰 때, 가슴 통증이나 심한 속 쓰림, 음식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함께 있을 때는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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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10시간 텀 두고 먹는데 오늘 하루만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1일 2회 복용하는 약은 체내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10~12시간 간격을 권장하지만, 일상생활 중 1~2시간 정도의 오차는 안전 범위 내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오늘 하루만 9시간 텀으로 복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진 않겠습니다.다만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이 포함된 만큼 내일부턴 원래대로 시간을 맞춰 복용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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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물집? 사마귀? 혹? 어느병원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상의 형태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사마귀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외과에서도 처치가 가능하겠으나 사마귀인지, 단순 티눈인지, 혹은 물혹인지 가장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으며 흉터가 적은 냉동치료나 레이저 치료를 우선으로 하는 피부과 진료를 먼저 권합니다.만약 피부과에서 수술로 떼어내야 하는 종양이라고 판단하면 그때 외과로 가셔도 되겠습니다.사마귀의 경우 바이러스성이라 뜯는 과정에서 주변으로 번지거나 가족에게 옮길 수 있어 절대 손대지 마시고, 누를 때 아픈 증상은 사마귀 특유의 혈관 증식이나 티눈의 핵이 신경을 누를 때 발생하므로,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가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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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프고 많이 부었을 때 뜨거운 물 마셔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목이 붓고 아픈 것은 현재 해당 부위에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생각됩니다.염증으로 인해 예민해진 점막에 뜨거운 물이 닿으면 추가적인 자극을 주어 통증이 심해지거나 미세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뜨거운 열기는 혈관을 확장시켜 부기를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따라서, 체온과 비슷하거나 살짝 따뜻한 정도의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점막의 수분을 유지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며, 목이 너무 뜨겁고 부어올라 침 삼키기도 힘들 때는 아주 잠깐 찬물을 마시거나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는 것이 일시적인 냉찜질 효과를 주어 통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다만 기관지까지 안 좋을 때는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병원에 가기 전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살짝 타서 가글 시 살균 효과와 함께 삼투압 현상으로 목의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되며,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머리맡에 걸어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고, 집에 타이레놀이나 소염진통제가 있다면 복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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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안검하수 수술 후 토안증상+좌우비대칭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잠잘 때 눈이 덜 감기면 각막이 노출되어 염증이나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술적 교정 전까지는 눈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일반 인공눈물보다 점도가 높은 연고 타입의 눈물을 넣고 자면 각막 수분 유지에 큰 도움이 되며,,의료용 테이프를 이용해 눈꺼풀을 살짝 고정하고 자거나, 습도를 유지해 주는 실리콘 안대를 착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건조증이 너무 심할 경우 안과에서 처방하는 보호용 렌즈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15년 전 수술이라면 당시의 수술 기법이나 성장 과정에서의 변화로 인해 비대칭이 심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성형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가능하다면 15년 전 수술 기록지를 구비하면 재수술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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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점이 점점 진해지는거같기도 하고 얼굴에 손을 대보면 느껴지기도 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자외선 노출이 많은 환경에 계시다 보니 더 신경 쓰이실 것 같습니다.확대된 사진을 보면 경계가 약간 불분명하고 표면이 조금 튀어나와 있는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40대 남성이고 자외선 노출(골프 등)이 잦은 환경이라면 가장 흔한 원인으로 검버섯이 의심됩니다.나이가 들면서 자외선 영향으로 피부 표면이 두꺼워지며 생기는데, 손으로 만졌을 때 오돌토돌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연하다가 시간이 지나며 점점 진해집니다.만졌을 때 거칠거칠하고 딱지 같은 느낌이 들 경우 오랜 시간 햇빛을 받아 생기는 광선각화증의 가능성도 배제 할 순 없습니다.걱정하시는 흑색종은 드물지만, 비대칭적인 모양, 불규칙한 경계, 색깔의 불균일함, 6mm 이상의 크기, 형태의 급격한 변화가 있을 때 의심합니다.사진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순 없기 때문에 피부과 진료를 먼저 권하나 점의 크기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커졌을 때, 한 점 안에서 검은색, 갈색, 붉은색 등 여러 색깔이 섞여 보일 때, 피부가 헐거나 진물, 피가 날 때, 경계선이 지도처럼 아주 불규칙하게 변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자외선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반드시 야외 활동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며, 패치나 챙이 넓은 모자를 꼭 챙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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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낮에는 멀쩡하다가 밤만 되면 유독 증상이 심해지는 데에는 신체의 생체 리듬과 환경적인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우리 몸에서 염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코르티솔 호르몬 농도는 낮에 높고 밤부터 새벽 사이에 가장 낮아지는데, 이 수치가 떨어지면 기관지의 염증 반응이 상대적으로 강해져 천식 증상이 심해지고, 아토피 가려움증도 더 예민하게 느껴지게 됩니다.또한, 잠을 잘 때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 기관지 근육이 자연스럽게 수축하는데, 여기에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면 예민한 기관지가 자극을 받아 기침과 쌕쌕거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그 외, 침대 매트리스, 이불, 베개는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으로 밤새 이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면서 비염과 천식 증상이 유도되며, 비염이 있으면 자는 동안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현상이 생겨 기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따라서 침실의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고, 침구는 최소 1~2주에 한 번 60°C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해 진드기를 제거하하고, 알레르기 방지 커버를 사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자기 전 미지근한 물을 1컵 정도 마시면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가래를 묽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아토피 관리를 위해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 샤워는 피하고 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 장벽을 보호해야 밤사이 가려움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밤마다 증상이 있다면 현재 천식 조절이 잘 안 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주치의와 상의하여 약물의 용량이나 복용 시간을 조절받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자기 전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비염과 아토피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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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모으면 유방암 걸릴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유방암은 유전적 요인, 호르몬 영향, 생활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이지 단순한 외부 압박으로 발생하지는 않기 때문에 가슴을 모아주는 속옷을 입는다고 해서 유방암이 생기지는 않겠습니다.다만, 너무 꽉 끼는 보정 속옷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유선 조직과 주변 근육의 긴장과, 가슴 주변의 혈액 순환과 림프 흐름을 방해하여 유방통이 생기거나, 혈액 및 림프 순환을 저해하며, 위장에 부담을 주어 소화가 안 되거나, 흉곽 확장을 방해해 숨이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가슴을 모으다 보면 살끼리 맞닿는 부위에 땀이 차서 습진이나 모낭염이 생기기 쉽습니다.따라서 외출할 때는 보정 속옷을 입더라도,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탈의하고, 잠잘 때는 노와이어 브라를 입거나 아예 착용하지 않는 것이 순환에 가장 좋습니다.20대 때는 체중 변화나 호르몬에 따라 가슴 사이즈가 자주 변하므로 사이즈를 재측정하여 내 몸에 딱 맞는 사이즈를 먼저 찾도록 하고, 한 달에 한 번 생리가 끝난 후 3~5일 뒤에 가슴을 만져보며 혹이 있는지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유방암 예방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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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과 오한이 관계가있나요?? 의사쌤들 답장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위 점막에 심한 염증이 생기거나, 위궤양, 드물지만 위벽에 구멍이 나는 위천공 등이 발생하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작동하면서 전신 반응으로 열이 나고 오한이 생길 수 있으며 주저앉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혈관이 수축하면서 몸이 떨리고 춥게 느껴지는 오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적어주신 증상만으로는 원인을 명확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배를 따뜻하게 하고, 공복 상태로 내일 인근 내과를 방문하여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며 당분간 다이어트 약이나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는 피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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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염에 항생제는 소용없다는 글을 봤는데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기관지염에 항생제가 소용없다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 입니다. 급성 기관지염의 약 80~90%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에는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는 효과가 없으므로 기침을 가라앉히는 증상 치료가 우선입니다.하지만 약 10% 내외는 세균 감염이 원인이거나, 바이러스로 약해진 기관지에 세균이 침투하는 '이차 감염'이 일어나므로 이때는 반드시 항생제를 먹어야 낫습니다.항생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일단은 처방받은 일수만큼 끝까지 복용하도록 하되, 2~3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기침이 갈수록 심해진다면 염증이 폐까지 내려갔을 수 있으며, 10대 학생들에게 흔한 '마이코플라즈마'라는 세균일 경우 일반적인 항생제가 잘 듣지 않아 특정 항생제로 변경해야 하므로 다시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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