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줄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10대 시기에는 자궁 입구가 좁고, 자궁 근육을 수축시키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이 많이 분비되어 성인보다 통증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약이 잘 안 듣는다고 하셨는데, 이는 복용 타이밍이나 약의 종류가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 약 효과가 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통증이 정점을 찍었을 때 약을 먹기 때문입니다.따라서 통증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나, 생리 시작 하루 전에 미리 드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미 프로스타글란딘이 다 분비된 후에 약을 먹으면 효과가 떨어집니다.소염진통제 계열의 약이 생리통에 좀 더 효과적이나 개인마다 본인에게 맞는 진통제가 있으므로 한 가지 약에 효과가 적거나 없었다면 다른 성분 또는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해보기 바랍니다. 온찜질 외에 골반 쪽 근육이 뭉치지 않게 하기 위해 나비 자세나 고양이 자세를 해보도록 하고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악화시키고, 짠 음식은 몸을 붓게 만들어 압박감을 주므로 생리 전후로는 섭취는 피하기 바랍니다. 마그네슘과 비타민 B1의 섭취는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만약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통증이 매달 반복된다면, 단순한 생리통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을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생리통 약을 처방 받은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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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초기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발톱이 변색되거나 모양이 변하면 영양 문제나 신발 탓을 하기 쉽지만, 올려주신 사진과 주변 발가락으로 퍼지는 양상으로 미루어 발톱무좀(조갑백선)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좀은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발톱이 투명감을 잃고 하얗거나 노랗게, 혹은 갈색으로 변하며, 점점 두꺼워지거나 표면이 거칠어지고, 발톱 끝부분이 쉽게 부서지거나 가루가 떨어지고, 한두 개에서 시작해 옆 발가락 발톱으로 증상이 옮겨가며, 초기에는 없지만, 염증이 동반되면 가렵거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발톱무좀은 자연 치유가 거의 되지 않으며, 방치하면 발톱 전체가 변형되어 내성발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부과 진료를 받도록 하고, 습한 환경은 곰팡이가 잘 번식할 수 있으므로 발을 씻은 후 드라이기 찬바람을 이용해 발가락 사이사이와 발톱 끝까지 잘 말리도록 하고, 꽉 끼는 신발의 착용은 금물이며, 신었던 신발에는 햇볕에 자주 소독, 건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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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증상일까요? 아니면 일시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귀두포피염의 치료가 끝나지 않았거나 재발의 가능성이 의심되며 귀두 테두리의 작은 돌기는 정상적인 피부 변화인 진주양 음경 구진 소견 입니다. 가렵다고 해서 긁거나 손으로 짜는 행위는 2차 감염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 금물이며, 미온수로 가볍게 씻고, 습하지 않게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미 진료 받으셨던 병원을 재방문하여 저번에 진단받은 염증이 아직 남은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증상인지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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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삼촌한테 감각과민증이 의심되는데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내용만으로는 제한적이나 청각 과민증이나 특정 소리에 극도의 혐오감을 느끼는 선택적 소리 혐오 증후군의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선택적 소리 혐오 증후군은 껌 씹는 소리, 쩝쩝거리는 소리, 코 훌쩍임, 숨소리 등 특정 소리를 들을 때 뇌의 감정 조절 부위가 과하게 반응하는 상태로 단순히 시끄럽다를 넘어 분노, 불안, 혐오감을 느끼기 때문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거나 공격적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감각 과민증이 있는 경우 소리뿐만 아니라 냄새, 촉각 등 외부 자극을 남들보다 훨씬 크게 받아들이므로 장례식장 같은 공간은 향 냄새, 음식 냄새, 조문객들의 웅성거림 등 감각 자극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대의 반응을 개인적인 공격으로 느끼지 마시고 같이 식사할 때는 조금 더 조용히 드시거나, 예민해 보일 때는 거리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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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면역글로불린주사맞은지 12시간됐는데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주사 맞은 지 12시간이 지났다면 가벼운 샤워는 괜찮습니다. 다만 주사 부위에 물이 너무 오래 닿으면 좋지 않으므로 물을 오랫동안 끼얹거나 욕조에 들어가는 것은 하는 것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짧고 가볍게 샤워를 마치도록 하고, 주사 부위를 세게 비누칠 하거나 타월로 문지르는 건 절대 금물로 물이 스쳐 지나가는 정도로만 씻기 바랍니다. 씻고 나서 수건으로 닦을 때도 주사 부위는 문지르지 말고, 마른 수건으로 살살 눌러서 물기만 제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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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 후 표피가 심하게 부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림프관 부종의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이는 과도한 마찰이나 압박으로 인해 성기 내 림프관이 일시적으로 막혀 림프액이 고이는 현상으로 통증이 거의 없고 말랑말랑하게 붓는 편이며 보통 수일 내에 자연스럽게 가라앉지만, 마찰이 계속되면 붓기가 오래 갈 수 있습니다.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면 단순 부종보다는 염증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외,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그 틈으로 세균이나 진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긴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계속된 자극은 상처를 덧나게 하고 만성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당분간 붓기가 완전히 빠지고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자위나 성관계는 절대 금물입니다. 비누나 바디워시는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샤워할 때 미지근한 물로만 가볍게 씻은 후, 습하지 않게 잘 건조시키고, 누르면 아픈지 확인하려고 자꾸 만져보는 행위 자체가 세균 감염을 악화시키므로 피하기 바랍니다. 만일 4일이나 지났는데도 붓기가 그대로고 통증이 있다면 즉시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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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시 교정 가늩한지 질문합니다 눈 관련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외사시는 미용적 문제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 눈의 피로도를 높이거나, 복시, 집중력 저하로 인해 공부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멍을 때리거나 졸릴 때는 뇌가 두 눈의 초점을 맞추려는 긴장을 낮아지면 외사시가 있는 눈은 근육의 힘이 풀리면서 편안한 방향인 바깥쪽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로 인해 초점이 안 맞으면 시야가 흐릿해지고, 그 흐릿함 때문에 뇌는 멍한 상태(억제 상태)에 빠지기 쉬워집니다. 즉, 외사시가 있으면 멍을 때리는 상태가 유도되거나 그 상태가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먼저 사시 전문 안과에 가서 사시각(눈이 돌아가는 각도)이 얼마나 큰지 검사해 보도록 하고 사시각이 크고 복시가 심해 학업에 지장이 있다면 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각도가 작다면 눈 모으기 운동(시기능 훈련)으로 증상을 완화하기도 합니다.외사시는 피곤할 때 증상이 심해지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공부 중간중간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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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하면 보톡스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모유수유 중으로 시술 종류에 따라 주의가 필요한데요보톡스는 보툴리늄이라는 독소를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로 이 독소가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연구 데이터가 아직 부족하여 의학적으로 안전성이 100%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유 또는 더 이상 수유를 하지 않을 때 맞으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연어 주사나 리쥬란 같은 주입식 시술도 보톡스와 비슷합니다. 피부 진피층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이라 극소량이라도 혈류를 타고 모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수유 기간이 끝난 뒤 받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반면 초음파나 고주파를 이용한 슈링크 & 인모드 등 레이저 리프팅 시술은 피부 깊숙한 곳에 열 응고점을 만들어 탄력을 주는 방식이라, 몸속으로 약물이 흡수되거나 모유 성분을 변화시키지 않습니다. 다만 시술 전 바르는 마취 연고가 걱정되신다면 시술 후 3-4시간 정도 지난 후 수유하는 것이 안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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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긴 목에 멍자국 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림프절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피부 아래 모세혈관의 일시적인 파열일 가능성이 먼저 생각됩니다.연세가 드시면 피부층이 얇아지고 혈관 벽도 약해져 본인도 모르게 목을 세게 긁거나,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서 압박이 가해졌을 때, 혹은 옷깃에 쓸리는 정도의 가벼운 자극에도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협심증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과 같은 혈액 응고 억제제나 은행잎 추출물 영양제 등을 복용 중인 경우 지혈을 늦추어 작은 자극에도 쉽게 멍이 들게 합니다.보통 림프절염이나 다른 심각한 문제는 멍보다는 단단한 혹이 만져지거나, 만졌을 때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눌렀을 떄 통증이 없고, 부어오른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는다면 이는 긍정적 소견 입니다. 단순한 피부 멍은 시간이 지나면서 보라색 → 초록색 → 노란색으로 변하며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지금 당장은 지켜보셔도 괜찮지만, 멍이 사라졌는데도 그 자리에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지는 경우, 통증이 생기거나 멍이 점점 커지는 경우, 몸 여기저기에 이유 없는 멍이 동시에 여러 개 생긴다면 인근 내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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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4주차 임산부 흡연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지나간 어제가 아니라 오늘부터의 행동으로 지금 이 순간부터 당장 끊으신다면 태아는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임신 사실을 확인한 직후인 지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임신 초기에 흡연을 지속하면 말씀하신 대로 저체중아나 조기 유산의 위험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임신 초기에 금연에 성공한 임산부의 경우, 비흡연 임산부와 비교했을 때 태아의 출생 체중이나 건강 상태가 거의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담배의 일산화탄소는 혈액 내 산소 운반을 방해하고,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태반으로 가는 혈류량을 줄입니다. 지금은 태아의 주요 장기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매우 민감한 시기로 오늘부터 금연을 시작하면 태아는 깨끗한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공급받으며 건강하게 장기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임신 중에는 의지력만으로 끊으려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그 또한 태아에게 좋지 못하므로 배우자 분과 가족들에게 임신 사실과 함께 금연 의지를 강력하게 알리도록 하고, 특히 남편분이 흡연자라면 간접흡연도 직접흡연만큼 해롭기 때문에 함께 금연하는 것이 필수입니다.집에 있는 담배, 라이터, 재떨이를 오늘 당장 모두 버리도록 하고, 담배 냄새가 밴 커튼이나 옷도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임산부에게는 니코틴 패치나 약물 사용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임산부를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 상담을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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