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에도 임신일 가능성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적인 성관계가 없었으므로 임신 가능성은 의학적으로 극히 희박합니다.정자가 자궁 안으로 이동하려면 질 내 사정이 있거나, 수정 가능한 수준의 정액이 직접 질 입구에 닿아야 합니다.또한, 정액이 묻은 손을 비누로 씻었다면 정자는 사멸하거나 씻겨 나가고, 외부 노출된 정자는 공기 중에서 금방 활동성을 잃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후의 접촉으로는 임신이 성립되기 어렵습니다.마지막으로 서로 속옷을 입고 있었다면 정자가 물리적으로 통과하여 임신에 이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착상혈은 보통 속옷에 살짝 묻어나는 정도이거나 소변 시 비치는 정도로 양이 아주 적습니다. 중형이나 대형 생리대를 사용해야 할 정도의 양이었다면, 이는 착상혈보다는 생리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생리가 끝난 후에도 지속되는 통증은 생리 후 자궁이 수축하며 남은 혈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남을 수 있고, 생리가 일찍 끝났다면 다음 배란기가 다가오며 느끼는 통증일 수 있습니다.그 외, 임신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말 불안하여 임테기 검사를 원한다면 관계가 있었던 날로부터 2주(14일) 이상 지났다면 언제든 검사가 가능합니다. 3월 7일 근처의 일이었다면 지금 테스트 결과는 정확합니다.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농도가 가장 진한 아침 첫 소변으로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오후에 하셔도 결과는 신뢰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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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을 조금이라도 개선할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노화는 멈출 수 없지만,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남은 기능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은 있습니니다.이미 발생한 수정체의 탄력 저하(노안)를 회복하는 것은 어렵지만 근거리 작업에 치중된 시각 습관을 교정하는 것은 현재의 증상 악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가까운 곳을 볼 때 우리 눈의 모양체근은 온 힘을 다해 수축합니다. 고도근시인 분들은 이미 이 근육이 긴장된 상태인데, 노안까지 오면 눈이 느끼는 피로도는 배가 되므로 억지로라도 멀리 보는 습관을 들이면 이 근육이 이완되어 눈의 조절력 피로로 인한 두통이나 침침함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노안 증상을 심화시키는 주범 중 하나가 안구건조증인데 가까운 화면을 볼 때 평소보다 눈 깜빡임이 줄고 이로 인해 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휴식을 가지며 안구운동을 하고 멀리 보는 습관은 눈을 자연스럽게 깜빡이게 유도하여 시야를 훨씬 맑게 해줄 수 있습니다.고도근시인 분들은 시력이 좋은 사람에 비해 노안의 불편함을 조금 늦게 체감하거나, 특정 거리에서는 안경을 벗었을 때 더 잘 보이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지금까지는 멀리 아주 잘 보이는 도수에 맞춰 안경을 쓰셨을 텐데, 이제는 중간 거리나 근거리에 최적화된 도수로 안경을 처방받기 바랍니나.1.0의 시력을 포기하고 0.7~0.8 정도로 도수를 살짝 낮추면 근거리 작업이 훨씬 편해지는 지점이 있습니다.고도근시용 다초점 렌즈를 이용하거나 집이나 사무실에서 책과 모니터만 볼 때 사용하는 전용 안경을 따로 맞추는 것만으로도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습니다.눈의 휴식을 위해 20분 근거리 작업을 했다면, 20초 동안, 20피트(약 6m) 밖을 멍하니 바라보도록 하고, 노안이 오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책을 보거나 모니터를 볼 때 주변을 이전보다 조금 더 밝게 유지하면 눈의 부담이 줄어듭니다.마지막으로 1년에 한 번은 안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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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도 열 나는 아이 잠만 계속 자는데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열이 39도 이상 고열로 오르면 인체는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평소보다 처지고 잠을 많이 잘 수 있는데요. 만일 해열제를 먹고 열이 떨어졌는데도 아이가 축 늘어져서 의식이 몽롱하거나, 이름을 불러도 반응이 없고, 눈 초점이 맞지 않을 때는 지체 없이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한 종류의 해열제로 열이 떨어지 않는다면, 서로 다른 계열의 약을 복용하는 교차 복용을 고려해 볼 수 있으나 아이 몸무게에 맞는 용량을 꼭 확인도록 하고 미온수 마사지도 해열에 도움이 됩니다.고열이 지속되면 탈수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보라차가 좋지만 목 통증 때문에안 먹으려 할 경우, 아이스크림 한두 입, 혹은 시원한 이온 음료라도 조금씩 자주 떠먹여 주시고 젖은 옷은 즉시 갈아 입히기 바랍니다.내일 오전에도 열이 잡히지 않는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찰과 독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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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의사선생님들 도와주세요 녹내장과 망막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현재 시신경 층 두께는 정상 범위에 속하지만, 녹내장 가족력이 있다면 안압 관리와 시신경 혈류를 저해하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침대에 엎드려 팔꿈치를 괴고 화면을 보는 자세는 복압을 높이고 머리 쪽으로 혈액을 쏠리게 하여 안압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시신경에 직접적인 압박을 줍니다.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푹 숙이는 자세는 목의 혈관을 압박해 눈의 혈류 흐름을 방해하고 녹내장과도 밀접하므로 피해야 합니다.또한 어둠 속에서 밝은 화면을 응시하면 동공이 확대되는데, 이때 눈 안의 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안압이 오를 수 있습니다몇 분 이상이면 안 좋다는 절대적인 수치는 없지만, 20분 시청 후 20초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합니다.자극적인 영상이나 채팅에 몰입하면 눈깜빡임 횟수가 평소의 1/3 이하로 줄어 심한 건조증의 원인인 될 수 있으며.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해 교감신경 활성화 되면 혈압과 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1시간 이상 몰입은 시신경에 스트레스를 줍니다.따라서 스마트폰을 사용 할 때, 반드시 주변을 밝게 하고, 스마트폰을 눈높이까지 올리고 정면으로 보시는 것이 목 혈류와 안압 유지에 좋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으므로 6개월~1년에 한 번씩은 안과에서 안저 검사와 시야 검사를 통해 시신경 두께 변화를 모니터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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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는 어떤 진료 과인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가정의학과라는 이름이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1차 의료기관으로 감기, 비염, 만성질환 등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을 폭넓게 관리해 주는 진료과이며 진찰 후 만약 정밀 검사나 대학병원급 수술이 필요하면, 어느 전문 진료과로 가야 할지 정확히 안내해 주는 역할도 해 줄 수 있습니다.연령 제한 없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한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 입니다.현재 느끼시는 후비루나 감기 증상으로 진료를 받으시는 데 아주 적합한 곳이니 걱정 말고 방문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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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테기 결과, 생리불순 일까요, 임신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평소 생리주기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하겠습니다만 현재까지의 임신 테스트기 결과는 신뢰하기에 너무 이른 시점입니다.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여 임신 호르몬이 소변으로 검출되기까지는 관계 후 최소 10~14일이 걸립니다. 따라서 3월 18일 관계에 대한 결과는 가장 빠른 얼리 체크기로도 4월 1일 이후, 일반 테스트기로는 4월 4일 이후에 검사해야 정확합니다.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는 다양한데, 스트레스, 피로, 다이어트,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이번 달 배란이 예상보다 늦어졌을 수 있습니다.정확한 확인을 위해 4월 1일 아침 첫 소변으로 다시 한번 테스트기를 사용해 보도록 하고, 만약 4월 초까지도 생리가 시작되지 않고 테스트기가 계속 음성이라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초음파 검사나 혈액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혈액 검사는 관계 후 10일 정도면 결과를 알 수 있어 현재 시점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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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재건술 이후 거위발건염 증상?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수술 후 1년 4개월이 지났음에도 굴곡 각도가 다 나오지 않고 특정 부위의 통증과 뻑뻑함이 지속되어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재건술과 봉합술을 함께 받으셨기에 회복 과정이 더 까다로울 수 있는데요. 적어주신 증상으로 미루어 몇 가지 원인을 추정해 본다면, 먼저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관절 내부에 흉터 조직이 과도하게 생겨 관절 주머니가 좁아진 경우입니다. 이 경우, 끝 범위에서 딱딱하게 막히는 느낌이 나며, 특정 각도 이상 진행이 어렵습니다. 반월상연골 봉합 부위 주변에 유착이 생겼다면, 무릎을 깊게 굽힐 때 연골이 뒤로 밀려나야 하는데 유착 조직이 이를 방해하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내측 반월상연골을 봉합하셨다면, 무릎을 완전히 굽힐 때 연골 뒷부분에 강한 압박이 가해지는데, 엄지로 누르면서 접을 때 더 잘 접히는 것은, 일시적으로 주변 연부조직의 긴장을 풀어주어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그 외, 수술 후 보행 습관이나 재활 과정에서 무릎 내측에 부하가 지속되면, 내측 인대나 힘줄이 붙는 부위에 만성적인 염증이나 유착이 생겨 뻑뻑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병원에서 문제없다고 하는 것은 영상학적으로 이식건이 잘 붙어있고 연골이 파열되지 않았다는 뜻일 가능성이 높지만 기능적인 제한은 별개의 문제입니다.병원 진료와 별개로, 슬관절 수술 후 재활 경험이 풍부한 전문 물리치료사에게 도수치료 및 관절 가동술을 받아기 바랍니다.무릎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허벅지 앞뒤 근육이 너무 타이트하면 무릎 관절 내부의 압력을 높여 끝 각도 형성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만약 일상생활에 지장이 크다면, 다른 병원을 방문하여 현재 상태를 설명하고 2차 소견을 듣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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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의심되서 내과…………….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으로 미루어 바이러스 감염 외 피부염의 가능성도 생각되며 처방된 연고도 이를 고려한 것 같습니다.현재 처방받은 팜노바정(항바이러스제)은 통상적으로 5일에서 7일 정도 연속 복용해야 바이러스 증식을 제대로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처방이 필요한데, 피부과에서 상태를 재확인하고 추가 처방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수포를 손으로 터뜨리거나 뜯을 경우,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손 대지 말고, 베아로반 연고는 처방 안내대로 깨끗한 손이나 면봉을 이용해 얇게 도포하시기 바랍니다.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므로 당분간은 무리한 운동이나 음주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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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생식기 종기? 피고름나요 ㅠ 따가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직접 육안적 진찰 필요하겠으나 적어주신 내용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질환은 바르톨린샘염 입니다. 질 입구 양옆에는 윤활유를 분비하는 바르톨린샘이 있는데, 이 입구가 막히면 안에서 염증과 고름이 차오르며 보통 오른쪽 혹은 왼쪽 한쪽만 부어오르며, 앉거나 걸을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고름집이 커지다가 압력이 높아지면 스스로 터지기도 하는데, 이때 피고름이 나오면서 통증이 잠시 줄어드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뿌리가 남아 있으면 금방 다시 재발합니다.그 외 피부의 모공이나 땀샘에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외음부 종기 또는 모낭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이미 터진 부위는 개방된 상처와 같아서 소변이나 분비물이 닿으면서 세균이 더 깊숙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소독이 필수이며, 특히 바르톨린 염증이라면 단순히 터진 것으로 끝나지 않고 주머니(낭종)를 제대로 처치해야 다시 재발하지 않기 때문에 내일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억지로 짜거나 만지면 염증이 주변 조직으로 퍼질 수 있어 손을 대지 말고,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5~10분 정도 엉덩이를 담그는 좌욕이 통증 완화와 고름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소변 후에는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물기만 제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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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불빛 아래에서 어지러움이 생겨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50대에는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는 노안이 진행되는데, 밝은 빛이 들어오면 동공이 수축하며 초점을 맞추려는 모체근이 과도하게 긴장하여 조절성 피로 발생하면 안구 건조와 함께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고, 백내장 초기 증상이나 안구 건조증이 심할 경우, 빛이 안구 내에서 산란되면서 시야가 침침해지고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책이나 화면을 볼 때 눈이 뻑뻑해지는 것은 전형적인 안구 건조증의 증상이나 시력 교정이 적절하지 않은 탓일 수 있습니다.자연광과 인공 조명(특히 LED)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LED 등은 육안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아주 미세하게 깜빡거리므로, 아주 예민한 분들은 이 진동 때문에 뇌가 피로감을 느끼고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광은 위에서 고르게 쏟아지지만, 실내 조명은 고정된 위치에서 눈으로 직접 들어오는 직사광인 경우가 많아 눈의 피로도를 급격히 높입니다.병원에 방문하기 전 천장등을 직접 보기보다는 벽을 비추는 간접 조명을 활용해 보도록 하고 현재 쓰는 돋보기 도수가 너무 높거나 낮아도 밝은 빛 아래에서 초점을 잡느라 어지러울 수 있으므로 도수를 확인해보기 바랍니다.교체하신 등이 플리커 프리(Flicker-free) 인증 제품인지도 확인해보기 바랍니다증상이 지속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고, 이상이 없다면 신경과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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