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가 주변이나 광대뼈 부위에 거뭇거뭇한 기미와 잡티가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고 계신 것은 매우 좋은 습관이지만, 기미와 잡티는 자외선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기미는 자외선보다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의 자극에 훨씬 민감합니다. 30대에 접어들면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기 쉬우며, 경구피임약 복용, 임신과 출산, 혹은 생리 주기와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멜라닌 세포가 자극받아 선크림과 상관없이 기미가 짙어질 수 있습니다.또한 선크림을 아침에 한 번만 바르면 오후에는 차단 효과가 거의 사라지기며 권장량(오백원 동전 크기)보다 적게 바르면 차단율이 뚝 떨어집니다. 마스크나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서 눈가와 광대 부위의 선크림이 가장 먼저 지워지기도 합니다.그 외, 피부가 얇아 자극에 취약한 눈가나 광대 부위를 세안 시 빡빡 문지르거나, 화장솜으로 닦아내는 습관, 혹은 메이크업 시 가리기 위해 팩트로 강하게 두드리는 물리적 자극 자체가 멜라닌 세포를 화나게 만들어 색소를 더 올릴 수 있습니다.미백 비타민 앰플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기미의 예방과 색소를 옅게 환원해주는 효과는 있지만 완전히 제거할 순 없습니다. 따라서 화장품은 치료 목적보다는 '더 나빠지지 않게 유지하는 용도'로 사용하시고, 이미 생긴 기미·잡티를 없애기 위해서는 피부과에서 검증된 레이저 치료나 바르거나 먹는 약을 처방 받는 것이 더 효과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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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시티 찍을때 약복용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반드시 중단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리피토정과 같은 스타틴 성분은 드물게 근육 세포가 파괴되는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CT 검사 시 사용하는 조영제는 일시적으로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 조영제로 인해 신장 기능이 잠시 떨어지면 체내 스타틴 농도가 증가하여 이로 인한 근육통이나 근육 파괴와 같은 부장용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안전을 위해 검사 당일(또는 전후 하루 이틀) 약을 중단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갑상선에서는 요오드를 원료로 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 CT 조영제의 주성분은 요오드로 검사를 위해 투여된 조영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갑상선 기능에 교란이 생기거나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뇨기과 CT 결과에 따라 추후 갑상선 관련 정밀 혈액검사나 다른 호르몬 검사가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면, 정확한 호르몬 상태 파악과 갑상선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일 아침 복용을 제한한 것이며, 반면 체내 호르몬 분비가 안 돼 외부에서 보충이 필요한 경우, 히드로코르티손을 중단 시 쇼크 등 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 빼지 말고 복용하도록 한 것 입니다. 매일 먹던 약의 루틴이 깨지면 불안해하시고 챙겨드리기도 힘든 것이 당연하지만 병원에서 빼라고 한 약들은 하루 이틀 정도 복용을 거르더라도 당장 건강에 치명적인 비상사태가 생기지는 않으며, 오히려 병원의 지시를 무시하고 그냥 다 드셨다가 조영제 주사를 맞게 되면, 앞서 말씀드린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연락하여 검사 당일 아침 '딱 한 번'만 안 먹으면 되는 것인지, 혹은 검사 전날이나 다음 날까지 안 먹어야 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하고, 먹어도 된다고 한 약들은 당일 아침 일찍 종이컵 반 컵 정도의 최소한의 물로만 복용하게 하시고, 지정된 금식 시간은 철저히 지켜주셔야 검사 중 구토 등의 흡인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신장 기능이 정상이라고 하셔서 다행이지만, 검사가 끝난 후에는 몸속에 남은 조영제가 소변으로 빨리 배출되도록 물을 평소보다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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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습한 고환을 달고 살았는데, 치료가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내용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당장 의학적 치료나 진료가 필요하지 않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신체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고환은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고 보관하는 역활은 담당하며 정자는 우리 몸의 체온(36.5도)보다 2-3도 낮을 때 가장 활발하고 건강하게 유지됩니다. 고환을 감싸고 있는 음낭 피부에는 다른 부위보다 땀샘이 훨씬 촘촘하게 발달해 있어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앉아 있으면 내부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음낭은 고환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끊임없이 땀을 분비하여 기화를 통한 열을 낮추려고 하기 때문에 다른 곳은 뽀송해도 고환이 끈적하고 습습하게 되는 것 입니다. 치료가 필요한 '병적인 상태'와 정상적인 '체질'을 나누는 기준은 피부 질환의 유무로 진짜 치료가 필요한 심한 낭습증 환자들은 단순히 습한 것을 넘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해 극심한 가려움증, 사타구니 백선(완선), 진물, 땀띠, 피부가 붉어지거나 거뭇하게 변하는 증상을 동반합니다시간이 지나 분비물과 땀이 섞여 만졌을 때만 나는 고유의 냄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바로 옆 사람이 맡을 정도가 아니고, 주변에서 단 한 번도 지적받은 적이 없다면 병적인 악취가 아닙니다.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쾌적하게 지내고 싶다면 흡수와 건조가 모두 빠른 기능성 쿨메쉬 소재(모달, 텐셀 등)나, 음낭과 허벅지를 물리적으로 분리해 주는 분리형 기능성 팬티를 입도록 하고, 꽉 끼는 청바지나 슬랙스는 내부 온도를 올려 땀을 더 유발하므로 통풍이 잘되는 여유 있는 핏의 바지를 입는 것이 좋으며, 샤워 후 물기를 수건으로만 닦지 마시고, 드라이기의 찬바람으로 고환과 사타구니 주변을 완전히 말려주신 후 옷을 입으시면 뽀송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파우더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땀과 파우더 가루가 뭉치면 오히려 땀구멍을 막아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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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상태가 반대쪽을 따라가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인간의 몸은 양쪽이 통증 신호를 공유(거울 현상)하기 때문에 한쪽이 편안해지면 반대쪽도 통증을 덜 느끼게 되며, 여기에 무의식적인 보호 본능으로 휴식이 더해져 시너지를 낸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과 좋은 상태로 지금처럼 무리하지 마시고 치료와 휴식을 잘 유지할 것을 권합니다. 오른쪽이 충격파 없이도 좋아진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완벽히 나은 것은 아니므로 현재 왼팔 위주로 스트레칭이나 재활을 하고 계신다면, 증상이 비슷했던 오른팔도 똑같은 강도와 횟수로 전완근 스트레칭(손목을 위아래로 당겨주기)을 반드시 병행하도록 하고, 왼팔 치료가 끝나고 일상 활동이나 운동 강도를 다시 높이기 시작할 때, 오른팔이 도리어 아파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왼팔이 나았다는 안도감에 양손을 막 쓰기 시작하면 잠재되어 있던 오른쪽 염증이 다시 터질 수 있으니, 오른쪽도 완전히 부하를 견딜 수 있을 때까지 점진적으로 사용량을 늘리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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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계속 끼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굳이 기지 않을떄는 빼는게 좋은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굳이 끼지 않아도 되는 시간에는 무조건 렌즈를 빼고 안경을 쓰시는 것이 눈 건강에 좋습니다.각막에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공기 중의 산소를 직접 흡수해서 숨을 쉬고 영양분을 공급 받는데, 아무리 산소투과율이 좋은 최신 렌즈라 하더라도, 눈동자 위에 무언가 덮여 있는 것 자체가 산소 공급을 방해하므로 각막의 휴식을 위해 집에 와서는 렌즈를 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또한, 렌즈는 구조적으로 눈물층을 분할하고 눈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오래 끼고 있을수록 눈은 쉽게 건조해집니다.특히 집에서 쉬면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TV를 볼 때는 깜빡임 횟수가 줄어들어 눈이 급격하게 건조해지는데, 건조한 상태에서 렌즈를 계속 끼고 있으면 각막에 미세한 상처가 나기 쉽고, 그 틈으로 세균이 침투해 결막염, 각막염, 각막궤양 같은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그 외, 렌즈를 장시간 지속적으로 끼는 습관이 몇 년간 누적되면, 눈은 산소가 너무 부족한 나머지 흰자위에서 검은동자 쪽으로 미세한 혈관(신생혈관)을 만들어 뻗어 나가게 하고, 이렇게 생성된 신생혈관은 없어지지 않으며, 심해지면 시력을 흐리게 만들고 나중에 시력교정수술(라식, 라섹 등)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굳이 필요 없는 시간에는 렌즈를 빼고 안경을 쓸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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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터널 증후군이 심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증상으로 미루어 현재 정중신견이 강하게 압박 받고 있는 상태로 생각됩니다. 아무런 조치 없이 저절로 나아지는 자연치유는 어렵고, 현 상태를 방치하면 신경 손상이 고착화되어 회복이 더 더뎌질 수 있습니다.손목 터널 증후군에 놓는 주사는 대개 강력한 소염 작용을 하는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좁아진 터널 안의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혀 임시로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며, 보통 1년에 2~3회 이내로 맞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 달 만에 증상이 재발했다는 것은 주사 치료(보존적 치료)가 한계에 이른 것을 뜻하며, 효과가 짧다고 주사를 계속 맞으면 손목 내 힘줄이 약해지거나 조직이 변형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사로 버티는 것은 지양하셔야 합니다.이제는 수술적 치료(수근관 유리술)를 진지하게 고려하셔야 할 시기로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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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협착이 조금 있다고 오늘 알았네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신경 통로가 좁아져 통증이 심해지고, 허리를 앞으로 살짝 숙일 때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는데, 초기 협착증은 일상 속 올바른 관리와 운동만으로도 진행을 막고 통증 없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협착증 운동의 핵심은 "허리를 꺾지 않고, 골반과 척추 주변 근육(코어)을 부드럽게 강화하는 것"으로 경사도가 없는 평지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골반 경사 운동, 네발 기기 자세에서 숨을 내쉬며 등을 둥글게 말아 올리는 고양이 자세 동작을 권합니다. 일반적인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좋은 운동이 협착증 환자에게는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코브라 자세, 맥켄지 운동 등 허리를 뒤로 과도하게 젖히는 스트레칭, 과도한 윗몸 일으키기나 무거운 스쿼트, 산을 내려올 때 상체가 뒤로 젖혀지면서 협착 부위가 크게 자극받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통증이 있는데 무리하게 운동 시 협착증을 빨리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골반이 뻐근해지면 즉시 의자에 앉아서 상체를 앞으로 살짝 숙여 휴식을 취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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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불편하고 66세인데 기초수급자 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66세이시고 몸이 불편하시더라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기초수급자)' 신청은 당연히 가능하며, 기초수급자는 나이나 장애 여부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가구의 전체적인 경제적 상황(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판단하므로 소득과 재산 조건이 맞으면 수급자로 선정되실 수 있습니다.기초수급자를 신청할 때 가장 까다로운 과정 중 하나가 '근로능력 평가'인데, 올해 66세이시기 때문에 법적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분류되므로 허리가 아파서 일을 못 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복잡한 의료진단서를 제출하거나 평가를 받지 않으셔도 되므로 수급자 신청 시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초수급자가 되기 위해서는 함께 사는 가족의 경제적 수준이 정부가 정한 기준 이하에 해당 돼야 합니다.매달 버는 소득뿐만 아니라 가지고 계신 재산(집, 예금, 자동차 등)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생계급여는 32%, 의료급여는 40% 등) 이하여야겠고, 만약 본인 명의로 된 배기량이 크거나 연식이 얼마 안 된 자동차가 있다면, 재산 가치가 너무 높게 책정되어 탈락 원인 1위가 됩니다. 단, 생계용이거나 아주 오래된 차량은 예외가 될 수 있습니다.최근 몇 년간 법이 많이 완화되어 자녀(부양의무자)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더라도, 자녀의 소득이나 재산 때문에 질문자님이 생계급여를 못 받는 일은 드물지만, 자녀가 연 소득 1억 원을 넘거나 재산이 9억 원을 넘는 고소득·고자산가인 경우에는 제한됩니다.반면, 병원비 혜택을 주는 의료급여는 아직 자녀의 소득과 재산 기준을 조금 더 까다롭게 보기 때문에 자녀의 경제력에 따라 생계급여는 받으시더라도 의료급여는 제외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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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도 진통제 부작용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겪으신 증상은 진통제 종류에 따라 흔하게 발생하는 전형적인 부작용과, 주사 시술 자체 및 신경 자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 맞습니다.이는 우리 몸의 생리적 반응과 관련이 있는데요. 전신마취 후 맞으신 무통 주사(자가통증조절장치, PCA)와 대학병원에서 처방해 준 강한 알약 진통제는 대부분 '마약성 진통제(Opioids)' 성분이 포함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마약성 진통제는 뇌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통증을 강하게 막아주지만, 동시에 뇌의 구토 중추와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을 자극하여 멀미를 심하게 하는 것처럼 극심한 어지러움, 속 울렁거림, 구토, 뇌가 멍한 느낌 등이 흔하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젊은 여성, 평소 차멀미를 잘하는 사람, 비흡연자일수록 이 마약성 진통제에 의한 구역·구토 부작용을 훨씬 잘 발생하는 편 입니다. 엉덩이 주사(근육주사)를 맞은 부위가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툭 치면 아프고 피부나 근육이 예민해진 느낌이 드는 것 약물에 의한 무균성 염증 반응이나 말초 신경의 미세한 자극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맞으신 엉덩이 진통제 주사는 대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열일 가능성이 큰데, 이 주사제는 입자가 크거나 점도가 높아 근육 세포 사이에 흡수되는 동안 주변 조직을 강하게 자극하여 겉으로 멍은 안 들었더라도, 근육 깊은 곳에서 약물로 인한 미세한 염증이나 조직 뭉침(경결)이 생기면 수 주에서 두세 달까지도 뻐근한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또한 엉덩이에는 수많은 말초 신경이 지나가는데, 주사 바늘이 들어가거나 약물이 주입되면서 주변의 미세한 신경 가지를 살짝 건드리거나 압박할 경우 겉 피부는 멀쩡한데 만지거나 스칠 때만 "피부가 예민해졌다", "찌릿하거나 멍든 것처럼 아프다"고 느끼는 신경병증성 통증 양상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신경과 조직이 회복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본인처럼 특정 진통제에 민감한 체질은 앞으로 어느 병원을 가시든 본인의 부작용 이력을 의료진에게 먼저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며, 한 달째 지속되는 엉덩이 통증 부위에는 지금 시점에서는 냉찜질보다는 따뜻한 온찜질을 하루 15~20분씩 해주면 혈액 순환을 도와 뭉친 근육 조직을 풀고 신경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만졌을 때 열감이 심하게 나거나 딴딴하게 부어오르는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내부에 고름이 차는 주사 부위 감염(농양)일 수 있으므로 이때는 병원을 방문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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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피부 질환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 속 병변은 진주양구진증에 해당합니다. 성병으로 자주 오인되나 이는 감염이나 질병이 아닌 일종의 피부 조직 변형으로 전염성이 없기 때문에 성접촉을 통해 파트너에게 옮기지도 않습니다. 건강상 문제는 전혀 없지만, 외관상 스트레스를 받거나 곤지름으로 오해받는 것이 싫다면 피부과나 비뇨의학과에서 CO2 레이저 등을 통해 통증 없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손으로 짜거나 발톱 깎기 등으로 뜯어내려고 하면, 잘 제거되지도 않을뿐더러 얇은 성기 피부에 심한 세균 감염(2차 감염)이나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절대 손대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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