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괜찮은건가요? 아니면 망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눈 흰자(결막)에 생기는 검은색이나 갈색 점은 생각보다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가장 흔한 원인으로 결막 모반이 있는데, 이는 피부에 점이나 기미가 생기는 것처럼, 눈 흰자를 덮고 있는 투명한 막(결막)의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되어 생기는 눈 점입니다. 10대나 20대 시기에 자주 나타나거나 진해질 수 있으며, 건강이나 시력에는 아무런 악영향을 주지 않는 아주 흔하고 안전한 점으로 대부분 통증도 없고 눈 시림이나 시력 저하를 유발하지 않습니다.토한 흰자 자체나 그 아래 공막 층에 멜라닌 색소가 뭉쳐 검거나 푸르스름하게 보이는 경우, 혈관이 살짝 비치거나 뭉쳐서 점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그 외, 눈을 자주 비비거나 자극을 받았을 때 일시적으로 미세한 색소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결막 모반은 치료가 필요 없는 무해한 점이지만, 만약 점이 빠르게 커지거나 모양이 갑자기 변할 때, 점이 흰자 위로 두껍게 튀어나오는(솟아오르는) 느낌이 들 때, 눈이 빨갛게 충혈되거나, 통증, 이물감, 충혈이 지속될 때, 점이 점점 검 붉어지거나 색이 지나치게 짙어질 때는 안과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점의 크기가 커지거나 외모적으로 신경이 쓰인다면, 안과에서 간단한 레이저 시술(결막 모반 레이저 제거술)이나 점막 박리술 등을 통해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눈을 손으로 비비면 눈 점막에 자극을 주어 충혈되거나 점이 더 짙어질 수 있으므로 피하고, 여유가 될 때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가까운 안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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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요골 하단 골절이라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50대 여성분들의 경우 골밀도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라 뼈가 잘 붙을지 가장 많이 불안해하시곤 하는데요, 진료 후 정복술(어긋난 뼈를 맞추는 치료) 후 비수술적 치료(반깁스)를 결정했다면, 수술 없이도 뼈가 잘 붙을 수 있는 정렬 상태라고 판단한 것이므로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0대는 여전히 골 유합(뼈가 붙는 과정) 능력이 우수한 편입니다.성인의 요골 하단 골절은 일반적으로 약 4~6주 정도 깁스로 고정하며, 이후 뼈가 점차 단단해지는 과정을 거칩니다.50대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로 골밀도가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고, 만약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이 있다면 관련 약이나 비타민 D, 칼슘을 함께 복용하여 뼈가 붙는 속도와 강도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깁스를 하지 않은 손가락은 끊임없이 쥐었다 폈다 움직여 주셔야 손목 부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붓기(부종)가 빠지며, 나중에 깁스를 푼 뒤 손가락이 굳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또한 앉아 있거나 누워 계실 때 손목을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베개 등으로 받쳐두시면 통증과 붓기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정복술로 뼈를 맞춰놓았더라도 붓기가 빠지면서 반깁스 안에서 뼈가 다시 어긋나는 경우가 간혹 있으므로 일주일 뒤 진료 시 엑스레이를 찍어 뼈가 처음 위치 그대로 잘 유지되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4~6주 동안 손목을 고정해 두면 뼈는 붙지만 관절이 굳고 주변 근육과 힘줄이 약해지므로, 깁스를 제거한 직후에는 따뜻한 찜질과 함께 손목을 위아래, 좌우로 천천히 돌려주는 관절 가동 범위 운동을 시작하도록 하고, 점차 아령이나 악력기, 고무밴드 등을 이용해 약해진 전완부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진행하기 바랍니다.필요시 병원 물리치료실에서 도수치료나 파라핀 치료,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회복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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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입구가 많이 변형됐는데 회복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여성의 외음부와 질 입구(소음순 및 회음부 부근)는 매우 부드럽고 탄력 있는 점막과 피부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성관계 시 반복되는 물리적 마찰이나 압박은 이 부위의 조직에 미세한 자극을 주게 되는데, 첫 번째 관계 때와 지금 두 번째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신체적인 차이, 관계의 빈도, 속도, 체위, 그리고 충분한 윤활(애액 분비) 상태 등에 따라 조직이 받는 부담이 달라질 수 있고, 이로 인해 특정 부위가 조금 늘어나 보이거나 주름, 혹은 미세한 돌기 형태의 변화(예: 처녀막 잔류흔이나 소음순·회음부의 형태 변화)가 눈에 띄게 될 수 있습니다.또한 관계 직후에는 미세한 마찰로 인해 조직이 일시적으로 붓거나 충혈되어 모양이 평소와 달라 보일 수도 있습니다.단순한 일시적 부종이나 가벼운 마찰로 인한 변화라면, 관계를 일시적으로 멈추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때 원래의 탄력을 어느 정도 되찾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조직 자체가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 늘어나거나 형태가 고정된 경우에는 완벽하게 이전의 모양으로 100% 되돌아가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능적인 문제가 아니라 해부학적으로 자연스러운 개인의 신체 형태 중 하나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건강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현재 모양이 마음에 걸리거나 걱정이 되신다면, 마음 편히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질 입구 쪽이 너무 아프거나, 쓰라림, 반복적인 미세 상처(찢어짐), 가려움, 혹은 분비물 변화 등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모양 변화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여성의 신체는 개인마다 모양과 형태가 매우 다양하며, 성 경험이나 생활 습관에 따라 변화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안심을 위해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해 전문적인 상담과 진찰을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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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39.1도면 응급실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체온이 39.1도로 고열에 해당하지만, 현재 스스로 움직이는 데 큰 무리가 없는 20대 성인이라면 먼저 가정 내 조치와 주말 진료 의원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단순 오한, 근육통, 두통, 목 통증(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몸살 증상만 있고 의식이 명료하며 스스로 이동 가능한 경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 또는 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이지엔6, 펜잘 등)을 복용하고 집에서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열이 잘 떨어지지 않을 경우, 약물 간격을 지키며 서로 다른 성분의 해열제를 교차 복용(예: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후 2시간 뒤 이부프로펜)할 수 있습니다.고열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옷을 가볍게 입고, 미지근한 물에 적신 타월로 목, 아랫배, 접히는 부위(사타구니, 아미 등)를 가볍게 닦아 열을 식혀주기 바랍니다. 이때 너무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은 오한을 유발해 오히려 체온을 올릴 수 있으니 피해안 합니다.일요일이라도 주변에 문을 연 당직 병원(일반 의원/내과)이나 달빛어린이병원/주말 진료 병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포털 웹사이트(www.e-gen.or.kr)나 앱에서 현재 위치 기반으로 일요일 진료 중인 가까운 병원/의원을 검색해보거나 119에 전화하여 현재 위치 주변에 일요일 진료하는 내과나 의원이 있는지 문의하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해열제를 복용하고 1~2시간이 지나도 39도 이상 고열이 전혀 떨어지지 않거나, 만약 의식이 몽롱하거나, 대화가 잘 통하지 않거나, 심한 어지러움으로 기절할 것 같은 경우, 숨이 차거나 가슴에 심한 통증/압박감이 있는 경우, 심한 두통과 함께 목이 뻣뻣해져 앞으로 숙여지지 않는 경우(경부 경직), 발작/경련이 있는 경우, 물조차 넘어가지 않고 계속 토하거나, 소변이 8시간 이상 나오지 않는 경우, 피부에 안 보이던 자색 반점이 생기거나 식은땀을 흘리며 혈압이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 방문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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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입구 색 변화 (하얗게 변한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질 입구 주변의 점막은 습윤한 상태를 유지하며, 혈류량, 여성호르몬 변화, 수분 상태, 또는 세정 습관에 따라 유백색이나 살구색, 옅은 분홍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물이나 습기에 오랫동안 노출되거나 분비물 영향으로 점막 상피가 약간 부풀어 불투명하고 옅은 흰색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경화성 위축성 경화증은 외음부 점막이나 피부의 색소 탈실이 일어나 피부가 하얗게 변하고 얇아지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통증이나 가려움이 거의 없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얇아지거나 위축될 수 있습니다.또한 점막 조직이 국소적으로 과각화되거나 멜라닌 색소가 감소하여 흰색 병변으로 관찰되는 위음부 백반증 및 백색증일 수 있습니다.그 외, 증상이 없는 경증의 곰팡이 감염(칸디다)이나 잦은 세정제 사용 등으로 인해 점막 표면에 백색의 각화 변화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점막의 색조 변화(백반 소견)는 육안 관찰(시진)과 함께 필요 시 확대경 검사나 조직 상태 확인을 거쳐야 정확히 진단할 수 있으며, 변화가 수 주 전부터 지속되었고 살 자체의 색이 변했다고 느끼신다면, 초기 단계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여성청결제나 비누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점막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맹물로 가볍게 씻도록 하고,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 속옷을 착용하고, 강하게 문질러 닦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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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순 안쪽에 구멍같은게 생기고 울퉁불퉁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호르몬 변화, 마찰, 또는 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소음순의 크기가 커지거나 좌우 대칭이 맞지 않고 두꺼워질 수 있으며, 조직이 주름지거나 비대해지는 과정에서 접힌 부위가 마치 구멍이나 패인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또한, 음순 인근의 분비샘 입구가 막히거나 염증이 생기면 낭종(혹)이 형성되거나, 배출구가 넓어져 구멍처럼 보일 수 있으며, 만성 외음부염, 질염, 또는 타이트한 옷 착용 등으로 지속적인 자극이나 마찰이 가해지면 점막 조직이 두꺼워지거나(과각화/증식) 울퉁불퉁하게 변형될 수 있습니다.그 외, 피지낭종, 사마귀(곤지름 등)와 같은 양성 병변이 생겨 표면이 울퉁불퉁해진 경우일 수 있습니다.외음부 점막 및 소음순 부위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시진과 필요 시 촉진, 염증 검사 등을 거쳐야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를 방문할 것을 권장합니다.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억지로 짜내려 하면 2차 세균 감염이나 염증 악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극을 피하시고, 미온수로 가볍게 세정 후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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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고 성관계 없는데 성병 의심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성관계 경험이 전혀 없다면 일반적인 성병에 걸릴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지만, 성관계 경험이 전혀 없는 청소년이나 성인에서도 피부 접촉, 오염된 물건(수건, 사우나 등), 면역력 저하 등 드문 경로를 통해 간접적으로 노출되거나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증상이 곤지름인지 여부는 사진이나 육안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6개월 전에 비해 크기가 커지고 주변이 가렵다면, 곤지름 외에도 단순한 피부염, 습진(완선 등), 진균(곰팡이) 감염, 혹은 양성 피부 질환(진주종, 피지낭종, 모낭염 등)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며, 특히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피부 자극이나 염증 반응, 알레르기성 반응일 확률도 높습니다.따라서 너무 걱정하며 절망하지말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기과 또는 피부과 재방문하기 바랍니다.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커졌고 가려움증이 지속되므로,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다시 한번 병원을 방문하여, 필요하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 검사나 정밀 검진에 대하 상담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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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에 묻은 쿠퍼액으로 임신가능성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이번 상황으로 인한 임신 가능성은 의학적으로 극히 희박하므로 사후피임약을 복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쿠퍼액이나 정자가 공기 중에 노출되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고 온도와 환경 변화로 인해 정자의 운동성과 생존력이 급격히 상실되는데, 분비물이 공기 중에 30~40초 이상 노출되었고, 콘돔 바깥면에 미량 묻은 상태였으므로 질 내부로 이동해 수정에 이를 수 있는 활력을 가진 정자가 존재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또한 9월 20일에 생리를 시작하셨다면 10월 초나 그 이후의 관계 시점은 일반적인 가임기 및 배란기와 거리가 있을 수 있으며, 설령 미량의 정자가 유입되었더라도 임신으로 이어지기에는 조건이 턱없이 부족합니다.관계일(10월 초)로부터 이미 충분한 시간이 지난 시점에 임신테스트기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었다면, 이는 현재 임신이 아님을 명확히 가리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예정일(10월 24일)이 지났는데도 생리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실 텐데요. 여성의 신체는 극심한 스트레스, 불안, 긴장을 겪을 때 호르몬 불균형이 생겨 배란이 늦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생리도 일시적으로 지연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기 때문에 지금 겪고 계신 지연은 임신 때문이 아니라 불안감과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사후피임약은 고용량 호르몬 제제로, 몸에 상당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불필요한 상황에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현재 상황은 임신 위험성이 의학적으로 거의 없기 때문에, 부작용이 걱정되시는 대로 사후피임약은 드시지 않아도 안전합니다.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입니다. 스트레스 자체가 생리를 더 늦어지게 만들 수 있으니 깊게 숨을 쉬고 안정을 취하도록 하고, 만약 며칠이 지나도 생리가 계속 나오지 않고 불안함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방문하셔서 간단한 초음파 검사나 전문의의 확인을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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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매직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엉망이에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매직 시술 직후 중화 과정과 약제 반응 이후 최소 24~48시간 동안은 모발 내부의 결합이 완벽히 고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시기에는 자는 동안 베개에 눌리거나 자수가 접히면서 머리가 쉽게 휘어 보이거나 뻗칠 수 있습니다.펴지지 않는 상태에서 과도하게 힘을 주어 빗질하면 아직 고정되지 않은 모발이 더 늘어나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미용실에서 안내받은 시간(보통 24~48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절대로 물을 대지 말고, 집에서 열을 가하면 약해진 모발이 탈 수 있어 고데기나 드라이어로 셀프 재시술은 절대 금물 입니다.자는 동안 눌려서 생긴 일시적인 '자국'일 수 있으므로 머리를 묶거나 핀을 찌르지 말고 자연스럽게 아래로 늘어뜨려 두고, 미용실에서 감아도 된다고 한 시간에 맞춰 샴푸(또는 트리트먼트/트리트먼트 위주)로 머리를 감아보기 바랍니다.머리를 감은 후 미지근하거나 찬바람으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결을 따라 손으로 살살 빗어가며 바짝 말려보기 바랍니다. 눌려서 생긴 단순한 자국이라면 머리를 감고 말리는 과정에서 다시 곧게 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약 머리를 다 감고 바짝 말렸는데도 펴지지 않고 여전히 꼬불거리고 휘어 있다면, 시술 시 약제 타임이나 중화, 펴는 작업(아이론)에서 펴짐이 부족했거나 결합이 덜 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술받은 미용실에 연락하여 안내해 주신 대로 머리를 감고 말렸는데도 특정 부분이 펴지지 않고 휘어 있다고 알리고 무상 AS(리터치)를 요청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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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을 미리 신청해두는 그런거가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장기등 기증희망등록’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간편하게 신청 절차를 몇 분 만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보건소, 장기이식등록기관(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등)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가까운 보건소나 등록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작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신청 시 어떤 항목에 기증을 희망할지 선택하게 됩니다.뇌사 시 장기기증은 사고나 질환으로 뇌사 상태가 되었을 때 신장, 간장, 심장, 폐 등 장기를 이식 대기자에게 기증하는 것이고, 사후 인체조직기증은 사망 후 뼈, 연골, 피부, 혈관 등 인체조직을 기증하여 화상 환자나 뼈 질환 환자 등에게 전달하며, 사후 안구기증은 사망 후 각막을 기증하여 시력 장애인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보통 세 가지 모두 동의하시거나 원하는 항목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신청 시 '운전면허증 기증희망자 표기'에 동의하시면, 향후 면허증 재발급/갱신 시 면허증 하단에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자" 문구가 표기됩니다.본인이 사전에 기증희망등록을 해두었더라도, 추후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선순위 유가족 1인의 동의가 있어야 최종 진행되므로 신청 후 가족들에게 본인의 의사를 미리 공유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기증희망등록은 법적 강제성이 있는 계약이 아니므로, 마음이 바뀌면 홈페이지나 전화 한 통으로 언제든지 취소(철회)할 수 있습니다.기증 희망등록은 나중에 실제로 상황이 왔을 때 숭고한 뜻을 전하는 첫 걸음이 되어 줍니다. 천천히 둘러보시고 마음이 서실 때 신청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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