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 크기 관련해서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성인 단계에서는 호르몬 요법보다 비뇨의학과적 수술/시술적 치료법이 주요 대안이 됩니다.청소년기에는 남성호르몬 치료가 발달에 효과적일 수 있지만, 20대 이후에는 음경 해면체 성장이 이미 완료되어 호르몬 보충만으로 크기를 크게 변화시키기는 어렵습니다. 비만 이력이 있는 경우, 치골 부위(음경 뿌리 쪽 부근)에 지방층이 두껍게 남아 음경이 지방 속으로 파묻혀 실제 크기보다 훨씬 작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치골 부위의 지방을 흡입하여 제거하거나, 음경을 당겨 고정해주는 현수인대/윤상인대 교정술 및 함몰음경 교정술을 통해 숨겨진 본래의 길이가 밖으로 드러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음경 확대 수술 및 필러 시술은 실제 해면체 자체의 물리적 크기나 굵기, 길이를 보완하기 위해 비뇨의학과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비수술/수술적 방법입니다.실제로 의학적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 '왜소음경'인지, 혹은 치골 지방 등에 덮인 '함몰음경'인지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확인받는 것이 먼저이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하고, 본인의 해부학적 구조(치골 지방량, 피부 여분, 해면체 상태 등)에 따라 지방흡입, 함몰 교정, 진피 이식 중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상담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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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가슴쪽 명치가 아파요 왜그러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식사 후 바로 수면을 취한 뒤 발생한 명치 부위 압박감은 역류성 식도염이나 급성 소화불량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만, 40대 남성의 경우 명치 주변 통증이 심장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경고 신호일 수도 있으므로 증상의 양상을 주의 깊게 살피셔야 합니다.식사 직후 누우면 위 속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쉬워지고, 이 과정에서 명치 뒤쪽이 뻐근하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 압박감, 화끈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또한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면을 취해 위장 운동이 정체되면서 명치 부근에 심한 팽만감과 압박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 외 심장의 관상동맥이 일시적으로 수축하거나 좁아지면 가슴 중앙이나 명치 부위에 돌을 얹어놓은 듯한 압박감과 짓누르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 시각이나 샤워 직후 체온 변화 시 잘 나타납니다.쪼그려 앉거나 눕지 마시고, 상체를 바르게 세운 상태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취침 전 최소 3~4시간 동안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내과(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위시경 검사나 약물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명치 압박감과 함께 명치나 가슴 통증이 턱, 목, 왼쪽 어깨, 팔, 등 뒤로 퍼져나갈 때, 식은땀, 호흡곤란, 어지럼증, 구토가 함께 동반될 때, 쥐어짜거나 짓누르는 통증이 15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 없이 119에 연락하거나 대형병원 응급실로 이동하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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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위로 자주 저리는데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뒷통수, 관자놀이, 뺨, 입술 부위로 이어지는 일시적인 저림 증상은 목 주변 근육 긴장으로 인한 신경 압박(후두신경통)이나 경추(목뼈) 자극 때문일 가능성이 의심됩니다. 10대에는 거북목이나 일자목, 긴 시간 스마트폰·공부 자세 등으로 목과 어깨 근육이 심하게 뭉치면서 머리와 얼굴로 지나가는 신경을 순간적으로 누를 수 있습니다.뒷목에서 뒷통수, 정수리, 관자놀이 쪽으로 지나가는 '후두신경'이 뭉친 목 근육에 눌리면 찌릿하거나 저린 느낌이 나타납니다.또한 목 상부 근육이 심하게 긴장하면 얼굴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삼차신경)과 연관되어 뺨이나 입술 부위까지 저릿한 느낌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기존에 시각 조짐을 동반한 편두통을 겪으셨다면, 뇌신경계나 혈관 민감성이 높은 편일 수 있으며, 최근 혈관성 통증 대신 신경 자극에 의한 저림 증상 위주로 양상이 바뀐 것일 수 있습니다.저림 증상이 몇 달간 점차 자주 발생하고 있다면 신경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목뼈 및 신경 상태를 정확히 점검받도록 하고,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줄이고, 가슴을 편 상태에서 턱을 뒤로 살짝 당겨 목 뒤쪽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 및 목 및 어깨 쇄골 부위 하루 15~20분 정도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 뭉친 경추 근육이 풀어져 신경 압박이 완화됩니다.만약 단순 저림을 넘어 저림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거나 얼굴 한쪽 마비감이 올 때, 팔이나 손에 힘이 빠지거나 물건을 자꾸 떨어뜨릴 때,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시야가 두 개로 보일 때는 지체 없이 병원 응급실이나 신경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현재는 자세와 근육 긴장에 의한 일시적 신경 자극일 가능성이 먼저 생각되므로, 우선 신경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해 진찰을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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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기도 정확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병원에서 채혈한 정맥 혈당검사가 자가혈당측정기보다 정밀하고 정확합니다.일주일 전 검사하신 정맥 공복혈당(99 mg/dL)과 당화혈색소(5.3%) 수치는 아주 양호한 정상 범위에 해당합니다. 자가혈당측정기에서 측정된 106 mg/dL 수치 역시 측정기 자체의 오차범위 및 측정 당일의 컨디션에 따른 일시적 수치 차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병원 검사는 팔의 큰 정맥 혈액에서 적혈구를 제외한 '혈청'을 정밀 분석기로 측정하지만, 가정용 측정기는 손가락 끝 미세혈관(모세혈관)의 '전혈'을 측정합니다.가정용 자가혈당측정기는 국제 표준 기준상 실제 정맥 혈당값 대비 ±15% 안팎의 오차가 허용되므로 실제 혈당이 95~100 사이이더라도 기기에 따라 105~110 수준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또한 손을 씻은 후 채혈 부위에 잔여 물기나 알코올이 남아 있거나, 피를 억지로 쥐어짜낼 경우 세포간질액이 섞여 수치가 실제보다 다소 높거나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현재 당화혈색소(5.3%)가 정상인 점을 고려할 때, 지속적인 당뇨병 자체에 의해 식후 어지러움이 생겼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당분이 많거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한 후,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식후 2~3시간 뒤 일시적으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어지럼증, 식은땀, 가슴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또한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관으로 집중되는데, 이 과정에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거나, 소화불량 및 위장 장애로 인해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면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그 외,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신체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탈수, 영양 흡수 불균형이 겹치면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최근 검사 결과(당화혈색소 5.3%)가 매우 정상이므로 당뇨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은 내려놓으셔도 괜찮습니다.식후 어지러움이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여 소화불량 및 위장 기능 상태를 진단받아 볼 것을 권하며, 만약 어지러울 당시 손가락으로 자가혈당을 쟀을 때 70 mg/dL 이하로 떨어지는지 확인해 보시면 반응성 저혈당 여부를 선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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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술집에서 만난여자랑 관계를 가졌는데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관계 후 하루 정도 만에 증상이 나타났다면 매독보다는 헤르페스(성기 포진)나 단순 피지낭종/모낭염 등의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매독은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보통 3주(10일~9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므로 하루 만에 나타난 증상은 잠복기 측면에서 매독의 특징과 다릅니다.성기 헤르페스 (HSV 2형)는 관계 후 2~12일 이내에 나타나며, 가려움증, 물집(수포), 통증, 화끈거림이 동반됩니다. 초기에는 팽팽하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수포가 생겼다가 터지면서 궤양이 될 수 있습니다.매독 (1기 궤양 - 경성하감)의 경우, 관계 후 보통 3주 뒤에 통증이 없는 무통성 궤양(딱딱한 멍울) 형태로 발생하며, 하루 만에 바로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는 드뭅니다.그 외 성관계 시의 마찰이나 자극으로 인해 음경/고환 주변 모낭에 염증이 생기거나 피지 샘이 막혀 딱딱하게 부어오르고 가려운 경우도 고려 해볼 수 있습니다. 많이 걱정되시겠으나 적어주신 내용만으로 정확한 진단은 어렵기 때문에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수포나 병변 부위의 PCR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헤르페스의 경우 수포가 있을 때 검사를 진행해야 정확도가 높습니다.만일 헤르페스일 경우,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 등)를 조기에 복용하면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고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모낭염/염증일 경우, 항생제 및 소염진통제 처방으로 치료하게 되며, 피검사(RPR, TPHA 등)로 매독이 확진 시 페니실린 주사 치료를 진행합니다.물집을 손으로 짜거나 긁으면 2차 세균 감염이 일어나거나 균이 주변으로 전염될 수 있으므로 절대 건드리지 말고, 병변이 완전히 사라지고 진단을 받을 때까지는 타인에게 전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성관계를 피하셔야 합니다.불안해하지 마시고 수포가 사라지기 전 가까운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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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이 두껍다고 생리양이 많은건 무조건적인게 아닌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자궁내막이 두껍다고 해서 생리양이 무조건 비례해서 눈에 띄게 많아지는 것은 아니고, 자궁내막의 두께와 실제 체외로 배출되는 생리양은 호르몬의 농도, 자궁 수축력, 혈관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자궁내막은 덩어리째 통째로 떨어져 나오는 것뿐만 아니라, 체내 효소 작용에 의해 아주 미세하게 분해되어 일부는 몸 안으로 자연스럽게 흡수 및 재흡수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또한, 배란 후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불균형이 있거나 자궁 수축이 느리게 일어날 경우, 내막이 한꺼번에 쏟아지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소량으로 나올 수 있으며, 내막 조직이 한 번에 박리되지 않고 며칠에 걸쳐 아주 조금씩 묻어나오며 배출되는 경우, 실제 생리 기간 동안 느끼는 "하루 생리양"은 매우 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이번 달 병원 진찰 시 내막 두께가 1.31cm로 정상 범위이고 배란도 잘 되었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자궁내막증식증이나 기형 등 중증 내막 질환을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일시적인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농도의 세밀한 변동에 의해 이번 달만 배출 양상이 다를 수 있으며, 다낭성 난소 증후군 이력이 있으셨더라도 최근 배란 및 내막 상태가 정상화되었다면 일시적인 주기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번 주기의 생리 양상(며칠 동안 소량으로 지속되는지, 총 기간은 얼마인지)을 기록해 두도록 하고, 만일 다음 달에도 계속해서 생리양이 부정출혈 수준으로 극도로 적거나, 반대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혹은 생리 기간이 10일 이상 길어질 때는 산부인과를 방문해 초음파로 내막이 잘 빠져나갔는지(생리 직후 내막 두께) 확인받기 바랍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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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허리 통증 진통 소염제 만이 답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진통소염제 장기 복용만이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며, 장기 복용 시 신장 기능 저하나 혈압 상승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으므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또는 재화의학과에 방문하여 현재 척추 상태를 MRI 등을 통해 재평가 받고 치료 방향을 상담 받을 것을 권합니다. 9년 전 미세현미경 절제술 후 남아있는 통증은 수술 부위의 미세한 유착, 주변 근육 및 인대의 만성 불균형, 혹은 디스크의 변성이나 재발에 의한 신경 자극일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소염진통제(NSAIDs)를 장기간 지속 복용하면 체내 수분 정체를 유발하여 혈압약의 효과를 떨어뜨리거나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며, 위장관 궤양이나 신장 기능 저하 위험이 커지므로 주기적인 피검사 점검이 필요합니다.진통제 복용으로 조절되지 않는 통증에 대해 비수술적 시술 (주사 치료)로 신경 염증 및 유착 부위에 직접 소염제를 주입하여 통증 사슬을 끊는 신경차단술/신경성형술을 고려할 수 있으며, 전문 도수치료 및 물리치료를 통해 수술 후 단단해지거나 불균형해진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를 이완하고 골반 불균형을 교정해보기 바랍니다. 약물을 줄이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은 척추를 지지하는 코어 근육(둔근, 복근, 허리 유수근) 강화로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맥켄지 신전 운동, 플랭크, 가벼운 평지 걷기를 꾸준히 시행하여 척추 부하를 줄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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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후 콘돔 빠짐 임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사정 후 질 내부에서 콘돔이 벗겨졌다면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사정 직후 남성기가 이완되면서 콘돔 테두리 틈새로 정액이 흘러나오거나, 콘돔을 질 내부에서 제거하는 과정에서 정액 일부가 질 내부로 유출되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만약 관계가 발생한 지 72시간(3일) 이내라면, 가장 안전한 방법은 산부인과나 응급실을 방문하여 응급피임약(사후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며, 관계 후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할수록 피임 성공률이 높아집니다.응급피임약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관계일 기준 14일(2주)이 지난 시점에 아침 첫 소변으로 임신테스트기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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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서이 피뷰가 찢어졌는데 무좀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올려주신 사진 속 발가락 사이의 짓무름, 하얗게 불어난 각질, 피부 갈라짐 및 붉은 상처 부위는 지간형 무좀(족부 백선)의 전형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발가락 사이는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땀이나 습기가 차기 쉬워 곰팡이균(백선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으로 이 균이 피부 표피층을 침범하면 피부가 하얗게 불어 부서지거나 찢어지면서 쓰라리고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지간형 무좀 (곰팡이 감염)은 발가락 사이(특히 4~5번째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피부가 짓무르고 찢어지며 갈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현재 피부가 깊게 찢어져 속살(붉은 부위)이 드러나 있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손으로 만지거나 방치하면 세균이 침투하여 봉와직염 등 2차 감염이 생기거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항진균제 연고를 임의로 바르기 전에 피부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깊어 균 감염 정도에 따른 항진균제 및 필요시 항생제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발을 청결하게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사이를 드라이어 바람(찬바람)이나 건조한 타월로 완전히 말리도록 하고, 불어서 껍질이 벗겨지는 각질을 강제로 뜯어내거나 긁지 말고, 당분간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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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붓기가 너무 안빠져요. 다시 축구하고싶어요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다행히 골절은 없었지만, 초기 부종과 치료 기간으로 보아 발목 외측 인대 부분 파열(2도 이상 염좌)이 발생하는 중증 손상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인대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완치까지 3~6개월 이상 소요되는데, 눌렀을 때 통증이 줄었더라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탁구·배드민턴처럼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을 시작하여 미세 손상과 만성 염증이 반복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또한 3~4주간 목발을 짚고 고정 치료를 하면서 발목 주변 근육(비골근 등)이 약해지고, 발목의 중심을 잡아주는 고유수용감각(위치 감각)이 떨어진 경우, 뇌에서 발목 불안정성을 느껴 달리는 동작을 본능적으로 제한하게 됩니다.부기와 불안정성을 방치한 채 무리하게 운동하면 발목 불안정성으로 이어져 자주 꺾이거나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엑스레이로는 인대나 연골의 상태를 정확히 보기 어렵기 때문에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진찰과 필요시 초음파 검사나 MRI를 통해 인대의 파열 상태 및 흉터 조직(유착) 여부를 재확인해 보도록 하고, 달리기,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 급정지나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은 부기가 완전히 빠지고 달리기가 자유로워질 때까지 중단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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