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구석으로 자꾸 얼굴을 돌리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모습은 발작 이후의 후유 단계에서 흔히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강아지가 구석으로 얼굴을 돌리거나 벽을 향해 머리를 대고 있는 것은 단순한 별에 갈 준비라기보다는, 경련 후 방향감각 상실, 시각 혼란, 불안감 또는 두통에 의해 발생하는 행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10살 이상의 노령견에서 반복성 발작이 있는 경우, 특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뇌질환, 대사성 질환 등 여러 원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경련이 심하게 있었던 이후부터 구석을 향하는 행동이 지속된다면, 현재 뇌의 회복 과정 중이거나, 신경 자극이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강아지가 빛, 소리, 접촉 자극에 예민하므로 억지로 불러내거나 움직이게 하기보다, 조용하고 어두운 공간에서 안정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얼굴을 계속 벽에 박고 멍한 상태가 수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방향을 바꾸지 못하고 비틀거리거나, 식사와 배변 반응이 없어지면 즉시 병원으로 연락하셔야 합니다.자택에서는 불빛을 줄이고, 부드러운 담요로 주위를 둘러서 환경 자극을 최소화시 안정감을 주면 도움이 됩니다. 억지로 꺼내거나 흔들면 오히려 불안과 재발작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저혈당, 저나트륨혈증, 탈수 등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의식이 회복되면 미온수나 포도당을 소량씩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경련이 하루 내 다시 발생하거나, 구석을 향한 행동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약물 용량 조정이나 추가 원인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질 자체보다는, 발작 후 회복 과정의 길이와 행동 변화의 정도가 현재 뇌 기능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강아지가 두려움과 혼란 속에서 스스로 안정감을 찾으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억지로 꺼내지 말고 조용히 지켜보되, 의식 저하나 식욕, 반응 저하가 지속되면 바로 내원해 주세요. 치료를 지속하면서 안정된 환경을 유지하면 다시 익숙한 행동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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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일반 강아지 사료 종류………..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해파틱(간) 사료는 간 질환 환견의 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고품질 식물성 단백질을 중심으로 구성하며, 지방 함량을 줄이고 아연, 비타민 B군을 강화한 처방식입니다. 이러한 조성은 간에는 도움이 되지만, 정상적인 대사 능력을 가진 건강한 개에게는 영양 균형이 맞지 않아 소화 불량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특히 1살 개체는 성장 이후에도 근육 유지와 에너지 대사를 위해 상대적으로 높은 단백질과 칼로리가 필요합니다. 해파틱 사료는 이 요구량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먹을 경우 체중 감소, 피모 윤기 저하, 구토나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토가 잦은 것은 단백질 소화율 차이보다는, 저지방, 저단백식에 따른 위장관 운동 저하와 담즙 분비 불균형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또한 해파틱은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향미제가 첨가되어 있어, 일반 사료보다 냄새가 강하고 풍미가 부드러워 다른 강아지에게 더 맛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다고 해서 맞는 사료’는 아니며, 특히 간 처방식은 건강한 개에게 장기 급여 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자택에서는 두 마리의 식사 환경을 분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급여 장소를 달리하거나, 펜스·급식기 분리로 서로의 사료에 접근하지 못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1살 아이에게는 균형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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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앵무새가 몸을 자꾸 긁는데 왜 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몸을 자주 긁는 행동은 피부나 깃털에 자극이 있거나, 환경적·심리적 요인에 의한 스트레스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앵무류는 깃털 손질을 통해 스스로 청결을 유지하지만, 긁는 횟수나 강도가 과도할 경우 단순한 깃 손질이 아닌 가려움 또는 불편감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 질환이나 외부 기생충입니다. 감염이 발생하면 깃털 사이에 미세한 가루나 각질이 생기고, 이로 인해 지속적인 긁음이 나타납니다. 특히 새장 내 습도가 높거나 위생이 불량한 경우, 피부염이나 곰팡이성 가려움이 쉽게 생깁니다. 이때는 피부에 붉은 부위나 깃털 빠짐, 윤기 저하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외에도 건조 환경 또는 영양 불균형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난방기 사용이 잦은 계절에는 습도가 낮아 깃털과 피부가 건조해져 긁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또한 씨앗류 위주로 먹이는 경우 비타민A, E, 오메가지방산이 부족해 피부 각질이 많아지고, 피부의 피지 분비가 감소해 가려움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과일, 채소, 펠릿 위주의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바꾸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스트레스나 지루함 같은 행동학적 원인도 가능합니다. 환경 변화, 소음, 새장 위치 변경, 사회적 자극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앵무류는 매우 지능이 높고 감정 반응이 섬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깃털을 물어뜯거나 과도하게 긁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환경 풍부화(장난감, 거울, 교감 시간 증가)가 도움이 됩니다.현재 긁는 부위에 상처, 피, 털 빠짐이 없다면 우선은 습도 조절(50~60%), 새장 청소, 균형 식단 유지로 3~5일 정도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긁는 횟수가 늘거나, 깃털이 빠지거나, 특정 부위가 붉어지는 경우에는 조류 진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기생충 검사와 피부 상태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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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의 장례식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의 장례는 예전보다 제도적으로 체계화되어 있으며, 현재는 지자체에 등록된 동물장묘업체(허가업체)를 통해 사람의 장례와 유사한 절차로 진행됩니다. 복잡하지는 않지만, 사망 후 이송 → 안치 → 화장 → 유골 수습 및 추모 선택의 네 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과정 자체는 사람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장례식장에 도착하면 아이를 냉장 안치실에 모시고, 보호자가 원할 경우 염습(몸을 닦고 단정히 누이는 과정)을 진행한 다음, 화장을 진행합니다. 이후, 유골을 전용 유골함에 담아 집으로 모실 수도 있고, 최근에는 미니 유골함, 유골을 소량 담은 액세서리, 초상화나 메모리얼 포토북 등 추모 문화가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 다만 지자체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업체는 폐기물 처리로 간주되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농림축산식품부 또는 등록업체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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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한테 비장 종괴가 발견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 현재는 비장에 약 1.7cm 크기의 종괴가 발견된 상태이며, 영상학적으로 악성 가능성이 의심되지만, 임상 증상과 혈액, 림프절 상태는 안정적인, 전이 가능성은 떨어지는 상태로 보입니다.비장 종양 중에서도 혈관육종은 실제로 악성도가 매우 높고, 발견 당시 이미 복강 내 전이나 파열이 있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 복강 내 전이, 파열 가능성은 떨어지는 상태로 보입니다. 추후 전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빠른 수술을 권유드리지만 현재 마취 직후 상태라면 바로 재마취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노령견에서는 어린 친구들보다 마취 후 간, 신장 대사, 순환계 회복에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므로, 1-2주 정도 시간을 가지시고 재평가 후, 이상 없을 시 수술 진행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문헌에 따라서 혈관육종의 생존율을 1년으로 보고하고는 있지만, 이런 생존율은 종양의 크기 및 전이 여부를 구분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1년이라고 정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이가 없는 초기 상태라면 수술했을 때 예후는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을 하는 것은 추천드리되, 재내원 전까지 식욕 저하, 복부 팽창, 잇몸 창백, 무기력이 발생하면 비장 파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즉시 내원하셔야 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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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췌장염 통원 치료 중 닭가슴살을 먹고 설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급성 췌장염 회복기에 일시적인 소화 자극이 가해진 경우로 보입니다. 췌장염 이후에는 소화 효소 분비가 불안정하고, 지방이나 단백질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문제 없던 음식에도 설사나 일시적 복통이 쉽게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냉장 상태의 닭가슴살을 급여한 경우, 온도 자극으로 위장운동이 갑자기 증가하거나, 장내 염증 반응이 일시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설사는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경우 췌장 자체의 급성 악화로 보기는 어렵습니다.췌장염이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단순 설사 외에도 구토, 식욕 저하, 무기력 등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식욕이 유지되고 움직임이 정상이라면 심한 악화보다는 일시적인 장 자극 또는 냉성 자극에 의한 설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설사가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물 섭취가 줄면 조기 내원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췌장염 회복기에는 단백질보다 지방 함량과 급여량 변화가 췌장 자극의 핵심 요인이므로, 건식보다는 습식 처방식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편이 재발 위험을 줄입니다.CPL 수치가 600→1300→2000으로 상승했지만, 다른 염증 수치와 간 수치가 안정되었다면, 이는 췌장 효소의 반감기 차이로 인한 지연 상승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혈중 수치는 다소 변동해도 임상 상태(식욕, 활동성, 통증)와 맞물려 평가해야 합니다. 현재 활력이 유지되고 있다면 즉각적 악화로 보기는 어렵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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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습식(주식)으로만 급여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원래 사막 기원 동물이라 자발적 음수량이 적고, 수분 섭취의 대부분을 음식에서 얻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분 공급이 충분하다면 습식 주식만으로도 영양 균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식용 습식은 필수 아미노산(특히 타우린), 미네랄, 비타민, 지방산 등의 균형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를 단독 급여해도 건사료와 동일한 영양 수준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식용이 아닌 보조식 또는 간식용 캔은 장기 급여 시 영양 결핍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식 대용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자택에서의 관리 시에는 우선 급여량 조절이 중요합니다. 습식 사료는 수분 함량이 70~80%로 높아 건사료 대비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동일한 포만감을 주려면 부피가 커집니다. 따라서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1일 급여량을 확인해 체중 유지에 맞게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며, 급여 시 상온에 두어 차가운 음식으로 인한 거부감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건사료는 마찰 효과로 치석 형성을 어느 정도 억제하지만, 습식 위주 식단에서는 치석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 2~3회 양치, 덴탈 스낵, 구강 세정제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분량이 많아 변이 묽어지거나 배변 횟수가 늘어날 수 있으나, 통증이나 혈변이 없다면 정상 범주입니다.결론적으로, 주식용 습식 사료라면 단독 급여도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음수량 확보가 어려운 고양이에게는 방광염, 요석증 예방 측면에서 오히려 긍정적입니다. 단, 장기적으로는 치아 관리와 정기 체중 확인을 병행하여, 과체중이나 치주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점검하시면 됩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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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다리에 상처가 났는데 한번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점프 후 일시적으로 절뚝거리고 찰과상이 관찰된 경우, 대부분은 근육 타박상이나 피부 손상으로, 뼈나 인대의 손상이 심하지 않다면 급성 통증이 가라앉으며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낑낑거림이 있었던 것은 순간적인 충격이나 근육 긴장으로 인한 통증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잘 걷는다면 급성 골절 가능성은 낮지만, 미세 골절, 인대 염좌, 관절내 출혈은 겉보기에는 괜찮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붓거나 절음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자택에서는 자주 핥지 않게 넥카라를 착용해 2차 감염을 예방해 주시고, 산책이나 격한 활동은 최소 2~3일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원 시기는 지금처럼 통증이 줄고 잘 걷는 상태라면 내일 방문하셔도 무방합니다. 병원에서는 상처 깊이를 확인하고 다리 관절 부위 손상 여부를 촉진이나 방사선으로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오늘 밤 사이 절뚝거림이 심해지거나, 다리를 들고 서 있거나, 부종이 빠르게 커진다면, 그 경우에는 관절 탈구나 골절, 인대 손상 가능성이 있어 바로 내원하는 편이 안전합니다.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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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귓병이 생긴 이후로 언제부터인가 눈을 미친듯이 긁는데 대체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귓병 이후에 눈 주위 가려움이 심해졌다면, 신경 자극 및 알레르기 자극, 별개로 생긴 안과질환 을 고려해야 합니다. 귀 안쪽의 염증이 삼차신경 가지를 자극하면, 귀와 눈, 얼굴 주변에 가려움감이나 이상감각을 함께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 귀가 좋아지지 않거나, 중이염까지 파급된 경우 이차적으로 얼굴 부위의 신경성 가려움(감각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신성 알러지 반응가 생긴 경우에도 (식이 알러지 등) 피부 전체에 영향을 주면서 눈가에 집중적으로 가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눈 자체에는 염증이 없어도, 눈 주변 피부의 히스타민 과민반응으로 인해 긁는 행동이 지속됩니다. 이 외로도, 각막 궤양 등의 발생으로 눈의 자극이 발생하여 긁는 경우도 있습니다.자택에서는 눈을 긁을 때 손이나 발톱이 직접 닿지 않도록 넥카라나 부드러운 보호대를 사용해 손상과 감염을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냉찜질을 통해 일시적으로 가려움을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료를 반복적으로 자주 교체하는 것은 면역계를 계속 자극해 오히려 알레르기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식이 알러지 검사는 최소 6~8주간 단일 단백질 식이를 유지해야 결과를 판별할 수 있으므로, 1~2주 간격의 잦은 변경은 효과보다 혼란을 초래합니다.내원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 알러지와 구별해야 할 중이염, 신경통, 내분비성 피부질환, 각막궤양 등 안과질환 가능성 때문입니다. 쿠싱 증후군은 피부의 얇아짐, 피지 분비 증가, 만성 염증, 세균 및 곰팡이 감염에 대한 저항력 저하를 일으켜 피부 가려움이 쉽게 만성화됩니다. 또한 장기 복용 중인 스테로이드나 기타 내분비 변화로 피부신경의 감각 이상이 유발될 수 있어, 단순히 알러지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심장병 자체가 가려움의 직접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혈액순환 저하와 피부 산소공급 저하가 동반되면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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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빨이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치아가 누렇게 변한 것은 대부분 치석 형성 또는 치아 표면 착색에 의한 변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기에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플라그를 형성하고, 시간이 지나면 미네랄이 침착되어 단단한 치석으로 변하면서 색이 누렇게 또는 갈색으로 변색됩니다.구강 내 세균막이 반복적으로 형성되고 경화되는 생리적 과정이기 때문에, 내버려두면 점차 잇몸 염증, 치은퇴축, 심한 경우 치아 동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자택에서의 조치로는 정기적인 양치 훈련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미 치석이 단단히 붙은 경우에는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지만, 새로 형성되는 플라크를 억제하여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치약은 반드시 반려동물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사람용 치약의 불소 성분은 삼키면 구토나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양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덴탈겔, 덴탈스낵, 구강세정수 등을 병행하여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이미 누런 치석이 뚜렷하고 잇몸이 붓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전신취 하 스케일링(치석 제거 시술)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는 초음파 스케일러를 이용해 치석을 제거하고, 치근부까지 세척 후 폴리싱(연마)으로 세균 부착을 줄여 줍니다. 스케일링 후에는 치은 상태를 평가해 치주염, 흡수병변, 치근 노출이 있는 경우 추가 처치(치아 발치 등)가 함께 이루어지기도 합니다.결론적으로, 누런 치아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으며 시술적 관리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냄새나 출혈이 없다면 치석 진행이 비교적 초기일 수 있으므로, 스케일링 시기를 결정하기 전 구강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정기적인 양치와 덴탈 케어를 병행하면 재발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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