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으면 저만 졸린가요 먹고나면 졸음이 몰려와요
안녕하세요, 고기를 드신 뒤 쏟아지는 졸음은 소화 과정과 영양 성분이 맞물려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식곤증입니다.고기는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꽤 높아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보다 소화에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가 됩니다. 음식물을 분해하기 위해서 위장으로 대량의 혈액이 집중되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고 부교감 신경이강하게 활성화되어서 인체는 자연스럽게 휴식과 이완 상태로 전환이 됩니다.트립토판은 뇌로 이동해서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는 세로토닌과 졸음을 부르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합성되어서 깊은 나른함을 유도합니다. 여기에 공깃밥, 냉면, 찌개나 달콤한 갈비 양념을 함께 드셨다면 생각하신 혈당 스파이크의 작용도 꽤 큽니다. 탄수화물이 빠르게 분해되어서 치솟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혈당이 빠르게 떨어지며 피로감이 찾아오고 인슐린이 트립토판의 뇌 흡수를 더 촉진하기 때문입니다.결국 막대한 소화 부담, 수면 호르몬 생성, 그리고 곁들인 탄수화물의 빠른 혈당 변화가 함께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졸음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고기를 드실 때 쌈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셔서 혈당 상승을 막고, 식후 밥이나 면의 비중을 덜어내면서 천천히 소화 부담을 덜어주시면 좋겠습니다.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난이도가 쉽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반찬 뭐 있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가성비와 보관성, 조리 편의성을 모두 잡은 데일리 밑반찬으로는 반숙 달걀장과 잔멸치볶음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1 ) 반숙 달걀장 : 최우선으로 달걀장은 불을 오래 쓸 필요 없이 삶은 달걀에 양념장만 부어두면 끝나서 가장 간편합니다. 끓는 물에 식초, 소금을 약간 넣고 달걀을 6분 30초간 삶은 뒤, 바로 찬물에 담가서 껍질을 매끈하게 벗겨냅니다. 밀폐용기에 물, 진간장, 올리고당(또는 설탕)을 1:1:0.7 비율로 섞고 다진 양파, 대파, 청양고추, 통깨를 넣은 뒤 깐 달걀을 담가서 냉장고에서 반나절 이상 숙성하면 완성입니다. 간장을 따로 끓이지 않아도 되며, 냉장 보관시 5-7일 동안 촉촉하고 부드러운 노른자의 맛을 누리실 수 있겠습니다.2 ) 잔멸치볶음 : 보관 기간을 2-3주 이상 더 길게 가져가고 싶으시다면 잔멸치볶음이 좋습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는 마른 팬에 잔멸치를 1-2분 정도 먼저 덖어서 수분과 비린내를 날린 다음, 체에 밭쳐서 부스러기를 털어내는 것이 깔끔한 맛의 비결이 되겠습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멸치를 약불에서 볶다가 불을 끈 상태에서 간장 반 큰술, 맛술 한 큰술, 올리고당 한 큰술 반을 넣고 팬의 잠열로 빠르게 섞어줍니다.불을 켠 채로 올리고당을 졸이면 식었을 때 사탕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리니 잔열로 코팅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셔도 눅눅해지지 않아서 매일 꺼내서 드시기 좋습니다.반찬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과자나 젤리 같은 단 간식은 몇 살부터 줘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와 소아과학회는 가공식품의 첨가당이 들어간 단 간식을 만 24개월(두 돌) 까지는 제한하고, 그 이후부터 섭취량을 엄격하게 조절하면서 서서히 노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아이가 두 돌이 되었다면 무조건 강하게 통제하기보다, 유연하게 조율을 시작할 시점입니다. 기관 생활 중 무조건 금지하면 친구들의 간식을 보면서 결핍감이나 집착이 커질 수 있어서, 식사 후 정해진 시간에 소량만 맛보게 하는 방식으로 통제력을 길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단맛을 너무 일찍 자주 접하면 뇌의 보상체계가 자극되고 미각이 둔감해져서, 밋밋한 밥이나 채소를 거부하는 편식이 심해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현재 나이대의 하루 첨가당 권장 섭취량은 15-25g 미만(티스푼 3-4개 분량)이며, 시판 주스 한 팩이나 젤리 한 봉지만으로도 이런 기준을 넘기기 쉽습니다.따라서 간식을 고를 때는 영양성분표의 당류 함량을 우선 살피고, 액상과당이나 설탕 대신 과일의 단맛을 살리는 제품을 선택해주셔야 합니다.특히나 젤리는 당분도 높지만 치아에 달라붙어서 충치를 유발하고 기도를 막는 질식 위험이 크니, 젤리 대신 동결건조 과일칩, 무가당 요거트, 얇게 썬 생과일 같은 안전하고 담백한 대체 간식으로 유도해 주시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술을 마시면 다음날 속이 불편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과음 후 찾아오는 복통, 설사, 속 쓰림은 알코올이 소화기관 전반에 미치는 복합적인 자극 때문입니다.1 ) 알코올 부작용 : 알코올은 위와 장 점막을 직접 자극을 해서 염증을 유발하게 되고 위산 분비를 과하게 촉진을 합니다. 이로 인해서 위벽이 손상되어서 다음날 속이 쓰리고 더부룩하면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다음날 설사가 잦은 가장 큰 이유는 알코올이 장의 연동 운동을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2 ) 장 연동 운동 가속화 : 원래 대장에서는 음식물 찌꺼기의 수분을 충분히 흡수해서 단단한 변을 형성해야 하지만, 장이 지나치게 빠르게 수축하면서 수분이 흡수될 틈도 없이 배출되어서 물설사나 묽은 변을 보게 됩니다.3 ) 전해질, 삼투압 이슈 : 그리고 알코올은 장 점막 세포를 손상시켜서 수분과 나트륨 같이 전해질의 흡수 능력을 떨어뜨리고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서 장내로 수분을 끌어들여서 설사를 더욱 부추기게 됩니다.4 ) 아세트알데히드 : 여기에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될 때 생성되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신경계를 자극해서 구역감과 메스꺼움을 유발하면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교란해서 정상적인 소화 효소의 기능을 방해합니다.5 ) 자극적인 안주 : 술자리에서 곁들인 기름지고 맵거나 짠 자극적인 안주 역시 소화 흡수를 방해해서 장에 심한 과부하를 줍니다.이런 증상을 줄이려면 술을 마실 때 물을 자주 마셔서 장내 알코올 농도를 희석하고 탈수를 막아야만 하고, 다음날에는 맵고 자극적인 해장 음식 대신 부드러운 죽, 미역국, 맑은 콩나물국 등으로 지친 위장을 달래주시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장염인데 계란 먹어도 되나요 계란죽이 먹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고생이 많으십니다. 구토나 심한 복통, 잦은 물설사 같은 급성기 증상이 가라앉았다면 이제 부드러운 계란죽은 드셔도 괜찮아요.꼬박 3일동안 아무맛도 안 나는 흰죽에 소금만 찍어 드셨으니 식욕도 떨어지고 기운도 하나 없으셨을텐데, 얼마나 물리셨겠어요. 음식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몸이 점차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좋은 싸인이기도 합니다. 계란은 부드럽고 소화 흡수가 잘 된느 우수한 단백질 식품이라서 손상된 장 점막을 재생하는데 좋겠습니다.그러나 장벽이 아직은 민감한 상태이니 몇 가지 조리 주의사항만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참기름이나 식용유 같은 유지류는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다시 유발할 수 있어서 기름에는 볶지 마시고, 끓고 있는 묽은 흰죽에 곱게 푼 달걀물을 살살 둘러 몽글하게 완전하게 익혀 드셔야 합니다. 소화가 혹시라도 걱정되신다면 지방이 있는 노른자는 양을 절반 정도로 줄이고 흰자 위주로 부드럽게 끓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파, 마늘, 후추같은 자극적인 양념은 넣지 마시고, 간은 평소보다 슴슴하게 소금으로만 살짝 맞춰주시거나, 간장으로 약간만 더해주세요. 죽 자체도 밥알이 푹 퍼지도록 끓여야 장에 부담이 덜합니다. 오랜만에 드시는 음식인 만큼 너무 반가워도 한꺼번에 많이 드시지 마시고, 천천히 소량씩 나누어 드시면서 속 컨디션을 체크해주시길 바랍니다.따뜻하고 순하게 끓여서 든든하게 드시고 얼른 건강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5.0 (1)
응원하기
요요 없는 다이어트 약이 있긴 한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세상에 요요 현상이 아예 없는 다이어트약, 보조제, 주사제는 없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전문 식욕억제제, 주사제(마운자로, 위고비), 시중의 다이어트 보조제 모두 약효로 식욕이나 흡수를 일시적으로 누를 뿐입니다.1 ) 불가피한 요요 : 따라서 복용을 중단하면 억제되었던 식욕은 반동으로 강해지게 되고, 약을 먹는 동안 낮아진 대사량 때문에 이전보다 살이 더 쉽게 찌는 요요가 생리적으로 찾아오게 됩니다.2 ) 부위별 감량이 어려운 이유 : 게다가 어떤 약도 등이나 배 처럼 특정 부위의 지방만을 골라서 빼주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인체생리학적으로, 체지방은 전체적으로 감량이 되기 때문이고,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부위별 체지방 분포도도 각자 차이가 있으며, 보통 등, 팔, 허벅지 쪽이 감량이 느린 편이고, 배 쪽이 변화가 가장 큰 편입니다. 아직 지방 흡입 시술 말고는 부위별 감량은 불가능합니다.3 ) 개선되지 않는 원인 : 현재 배는 마르셨는데, 유난히 등에만 살이 붙는 느낌이 들고, 매일 7천 보씩 성실하게 걸으시는데도,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원인은 체지방 과다보다 자세와 상체 근육의 비활성화에 있을 수 있습니다. 걷기는 하체와 심폐 기능에는 우수하지만 등 근육을 직접 쓰지는 않습니다.4 ) 라운드 숄더 이슈 : 평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보며 등이 굽고 어깨가 안으로 말리는 라운드 숄더 상태가 지속될 경우, 등 쪽의 능형근과 광배근이 늘어나서 힘을 잃고 림프 순환이 정체될 수 있겠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실제 지방량보다 살이 접히고 두툼하게 겉으로 밀려 나오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5 ) 해결 TIP : 현재 상황에서는 위험 부담이 큰 약이나 보조제보다는 굽은 체형을 펴고 등을 깨우는 간단한 교정 운동이 더욱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일상에서 가슴을 펴고 양 날개뼈를 가운데로 꽉 조여주는 동작을 수시로 해주시거나, 가벼운 밴드를 당기는 로우 운동을 곁들여보시길 바랍니다.7천보 걷기 루틴에 5-10분 정도의 등 스트레칭, 운동만 더해주시고, 평소에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 야식, 술, 자극적인 배달음식, 가공식품만 최대한 멀리해주셔도 등 체형 개선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소고기랑 파 궁합 맞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소고기와 파는 영양적으로나 맛으로나 우수한 궁합을 보여주는 음식 조합입니다!성질론 : 주변에서 소고기와 파가 맞지 않는다고 말리는 이유는 전통 한의학의 성질론 때문입니다. 소고기와 파는 모두 성질이 따뜻하고 열을 북돋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평소 몸에 열이 유난히 많거나 위장이 민감한 사람이 매콤하고 자극적인 양념의 파채를 한꺼번에 과하게 섭취를 하면 일시적으로 속 쓰림이나 열감을 느낄 수 있어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그러나 이 부분은 특이 체질이나 과식의 문제일 뿐, 일반적인 식사에서는 오히려 서로의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최고의 짝꿍이랍니다.궁합 이유 : 소고기는 단백질, 철분, 비타민B군이 풍성하지만 비타민C와 섬유질이 상대적으로 부족한데, 파가 이런 결핍을 우수하게 보완을 해줍니다.알리신 성분 : 특히나 대파의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Allicin) 성분은 소고기의 기름진 느끼함과 잡내를 잡아주는 것은 물론, 위액 분비를 촉진해서 고기의 단백질 소화와 흡수를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예로부터 불고기에 파를 얹거나 곰탕, 설렁탕, 육개장에 대파를 한가득 넣어서 먹었던 것도 다 이런 지혜가 담긴 결과입니다.심한 위장 질환이 없는 소화기 건강한 성인이시면 안심하셔도 좋고, 저녁에 구운 소고기에 파채를 곁들여서 든든하게 식사를 즐기셔도 좋습니다.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5.0 (1)
응원하기
아이가 채소를 잘 먹게 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아이들이 채소를 거부하는 이윤느 미각이 어른보다 더 민감해서 쓴맛을 강하게 감지하고, 생소한 식감에 본능적인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먹이려 하기보다는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최우선으로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요리 과정에 아이를 직접 참여시키는 것입니다.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따거나 상추를 씻고, 안전한 칼로 버섯을 자르는 활동을 통해서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조리법에 있어서는 아이가 채소의 존재감을 덜 느끼도록 잘게 다져서 볶음밥, 계란말이, 수제 너겟, 카레등에 자연스럽게 섞어주는 방식이 효과적이랍니다. 그리고 채소를 단지 삶기보다는 오븐에 굽거나 기름에 노릇하게 볶으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채소의 단맛이 살아나고 풋내가 사라지게 됩니다.여기에 치즈 가루를 뿌리거나 평소 좋아하는 달콤한 소스를 디핑 소스로 함께 곁들이면 바삭하고 고소한 맛 덕분에 더 쉽게 먹을 수 있겠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한 입이라도 시도했을 때 아낌없이 칭찬해 주고, 부모님이 채소를 맛있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겠습니다.급한 마음으로 강요하면 채소에 대한 부정적인 기억만 남으니,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면서 천천히 노출 횟수를 늘려가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지름길이 되겠습니다.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5.0 (1)
응원하기
9개월 아기 몸무게가 10kg이 넘는데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질병관리청의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기준 생후 9개월 아기의 평균(50백분위수) 몸무게는 남아 약 8.9kg, 여아 약 8.2kg입니다. 현재 10kg 이상이라면 남아는 상위 10-15% 내외, 여아는 상위 5% 안팎에 속해서 또래보다 체격이 활실하게 큰 편에 해당합니다.그러나 국내 소아청소년과 기준에서는 단지 몸무게 수치 하나만으로 과체중을 단정하지는 않고, 신장별 체중과 이전부터 이어져 온 성장 곡선의 흐름을 함께 평가하게 됩니다. 만약에 아기의 키도 함께 크고 출생 이후 완만하게 상위 곡선을 따라서 성장해 왔다면, 비만이 아닌 골격이 크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이유로 인위적인 다이어트를 하거나 이유식과 수유량을 무리하게 줄여서는 안 됩니다. 돌 전 영아기의 영양 제한은 두뇌 발달과 전신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하루 총 수유량 500-700ml와 이유식 하루 3회의 기본 기준을 지키는 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그러나 주스, 퓨레 같은 단맛이 강한 시판 간식이나 지속되는 밤중 수유는 점검해 정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실제로 9개월 무렵 10kg을 넘었던 아기들도 스스로 기어 다니고 잡고 서며 활동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돌 전후가 되면 체중 증가세가 완만해지고 키로 살이 가면서 자연스럽게 체형이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마침 생후 9개월에서 12개월 사이는 국가 제4차 영유아 건강검진 시기이므로,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셔서 신장 대비 체중의 정확한 백분위수를 점검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담당 전문의 선생님과 함께 출생 이후의 지속적인 성장 곡선 흐름을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만으로도 부모님의 막연한 걱정을 크게 덜어낼 수 있겠습니다.현재 아기가 잘 먹고 활발하게 노는 것은 건강한 발달의 우수한 밑거름이므로, 억지로 식사량을 줄이시기보다, 기어가기나 잡고 서기 같은 대근육 신체 놀이를 유도해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도록 도와주시면 건강한 체형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김을 과자 대신에 먹고잇는데여 영양상 문제가 잇을까여?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과자 대신 바삭한 김으로 야식이나 입터짐을 달래는 것은 당류와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는 부분에서 센스 있는 선택이지만, 과하게 많은 양을 지속해서 드신다면 영양적으로 몇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겠습니다 !1 ) 요오드 이슈 : 최우선으로 주의해주셔야 할 부분은 요오드 과다 섭취입니다. 김과 같은 해조류에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요오드가 정말 풍성한데, 이를 매일 과하게 섭취를 하시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기능 항진증, 갑상선염 등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인은 평소 식단에서도 해조류를 자주 접하기 때문에 간식으로 김을 계속 흡입하다 보면 안전 상한선을 넘기기 쉽습니다.2 ) 나트륨, 기름 : 다음은 나트륨, 기름 문제가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일반 조미김에는 고소한 맛과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 기름과 소금이 넉넉하게 둘러져 있습니다. 과자를 피하려다 짭짤한 조미김을 계속 집어먹게 되면 나트륨 과다로 다음 날 얼굴이나 몸이 붓고 혈압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기름 탓에 섭취 열량도 낮지는 않습니다.3 ) 소화장애 : 게다가 김의 고농축 식이섬유가 단시간에 많이 들어오면 장에 가스가 차거나 복통, 설사같은 소화장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따라서 계속 간식으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기름과 소금이 없는 담백한 구운 생김(재래김이나 곱창김)으로 바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미김 기준으로는 하루 작은 것 2-3봉지, 전장 기준 2장 이내로 줄여주시면 안전하겠습니다.김 건강하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