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 적정수면시간은 몇시간일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매일 밤 안 자려는 아이와 실랑이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이가 늦게 자면 부모님도 지치실텐데, 6살 아이에게 하루 7시간의 수면은 많이 부족합니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와 대한 수면학회같이 국내 기준을 보면 6세 아이의 권장 적정 수면 시간은 하루 10~13시간입니다. 밤에 최소 9~10시간 이상은 푹 자야 뇌 발달과 신체 성장이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성장 호르몬은 깊이 잠들었을 때 집중적으로 분비가 되어, 12시에 자서 7시에 깨는 수면 패턴이 굳어지면 아이의 신체 발달은 물론 면역력 저하와 낮 시간 감정 조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속상한 마음에 아이를 더 혼내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되면서 뇌가 오히려 각성하므로 잠들기가 더 힘들어집니다.오늘부터는 되도록 취침 2시간 전부터 집안 조명을 어둡게 해보시어, TV나 스마트폰같은 시각적인 자극을 완전하게 차단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겠습니다. 따뜻한 목욕으로 몸을 이완시킨 뒤, 매일 같은 시간에 누워서 차분히 책을 읽어주는 일관된 수면 의식이 있으면 더 좋습니다. 갑자기 일찍 눕히면 뒤척이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서 며칠 간격으로 15~20분씩 취침 시간을 서서히 앞당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초기에는 아이가 쉽게 따라주지 않아서 부모님께서 더 지치고 급해질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습관이 바뀌기보다, 아이가 새로운 수면 리듬에 완전히 적응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편안한 분위기를 꾸준히 만들어주시면 아이의 수면 습관도 건강하게 잡힐 것입니다.아이의 건강한 성장은 부모님의 따뜻한 인내심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 조금씩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오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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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넘긴 음식 먹어도 되는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답변은 표된 기한의 명칭과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르답니다..!유통기한은 마트에서 소비자에게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한으로, 식품이 변질되는 시점의 60~70% 선에서 안전하게 설정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냉장 보관 조건을 철저히 지켰고 미개봉 상태시라면, 유통기한이 일주일 정도 지났어도 섭취에는 무리가 없겠습니다.우유는 미개봉 냉장 보관시 유통기한 경과 후 최대 45일, 두부는 90일까지도 먹을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주의해주실 부분은 현재 대한민국의 식품 표기 방식이랍니다. 2023년부터 유통기한 대신 실제 섭취가 가능한 기한인 소비기한 표기제가 전면 도입이 되었습니다.소비기한은 식품 변질 시점의 80~90% 선까지 채워 설정된 날짜이므로, 소비기한이라고 적혀 있다면 이런 날짜를 넘긴 음식은 되도록 하루라도 드시지 않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결국 포기된 글자가 유통기한이라면 일주일 정도는 안심하고 드셔도 무방하나, 소비기한이라면 식종독 예방을 위해서는 되도록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여름이라 더욱 위험합니다)음식을 드시기 전에 날짜를 꼭 확인해주시어, 냄새나 색깔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섭취를 중단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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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최애 과일은 뭔가요???? 궁금궁금
안녕하세요, 저도 수박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랍니다.다이어트중에 달콤한 과일을 맘껏 먹지 못하니 아쉬울 수 있습니다..! 식후에 바로 먹는 과일이 살을 찌운다는 말씀도 안타깝게도 사실이랍니다. 식사로 인해서 이미 혈당이 한껏 오른 상태에서 과당이 들어오게 되면, 잉여 에너지가 지방으로 쉽게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식전이나 출출할 때 간식으로 적당량만 챙겨 드신다면 다이어트 중에도 너무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만의 여름 최애 과일 취향 몇 가지를 공유 드립니다. (1개만 고르기가 어렵네요)저 역시 무더운 여름에는 뭐니뭐니 해도 시원한 수박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얼음장처럼 차가운 수박 한 입을 베어 물면 푹푹 찌는 여름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 들 테니까요. 수박 하나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여름을 보내셨다니 저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저는 수박 외에도 과육이 부드럽고 달달함이 꽉 응축된 망고와 멜론은 정말 선호하는 편입니다.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눅진한 탈콤함이 여름의 피로를 날려주기에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이고 시원한 과즙이 팡팡 터지는 참외, 배도 뺴놓을 수 없는 최애 메뉴랍니다. 땀을 흘리고 났을 때 참외와 배를 챙겨 먹으면 갈증 해소에도 그만이거든요.복숭아도 물복숭아, 딱복숭아도 가끔 맹맹한 맛이 날 때가 있더라구요. 나중에 다이어트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기회가 되신다면 과즙이 떨어지는 고당도 꿀복숭아를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지금은 식단을 조절하는 중이시니, 과일 하나를 드시더라도 최애 과일로 행복하게 즐기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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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보양식들 뭐가 있는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여름철 부모님은 모시고 가기 좋은 보양식을 몇 가지 제안드리고 싶습니다.1 ) 삼계탕, 백숙 :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인 삼계탕이나 백숙이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삼계탕보다는 전복과 낙지가 들어간 해신탕이나 구수한 누룽지 백숙을 선택하시면 한층 더 든든한 식사를 대접하실 수 있겠습니다.2 ) 민어 : 여름 최고급 보양식으로 꼽히는 민어가 있습니다. 민어는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생선으로, 살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어서 부모님들이 드시기에 정말 좋답니다. 고소한 민어회와 맑은 탕을 함께 즐기시면 여름철 입맛을 돋구는데 우수하겠습니다.3 ) 장어구이 : 기력 회복에 좋은 장어구이가 있습니다. 장어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성해서 면역력 강화에 좋고, 숯불에 구워서 담백하게 즐기면 여름철 피로를 날려버리기에 제격이랍니다.4 ) 전복 : 해산물을 선호하신다면 전복 요리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은 영양가가 높고 부드러워서 버터구이나 전복죽으로 코스 요리를 즐기시면 만족도가 높답니다.5 ) 오리요리 : 불포화지방산이 풍성해서 혈관 건강에 유익한 오리고기도 우수한 식품이랍니다. 특히나 각종 한약재를 넣고 푹 고아낸 한방 오리백숙은 살이 연하고 국물이 진해서, 소화기관이 약하신 부모님들도 편안하게 기력을 보충하실 수 있겠습니다.6 ) 추어탕 : 미꾸라지를 뼈째 갈아서 만들어 칼슘과 우수한 단백질이 충분히 담긴 추어탕도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답니다. 식이섬유가 풍성한 시래기와 함께 끓여내어 소화가 잘 되고, 땀을 많이 흘려 허해진 체력을 든든하게 채워주는데 효과적이랍니다.부모님의 평소 소화력과, 취향을 고려하셔서 가장 좋아하신 메뉴를 선택해 보시길 바라며, 자녀분과 함께하는 정성스러운 식사 자리가 부모님께는 최고의 여름 보양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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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회복기에 과일은 좋은가요 줄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일반적인 병원 회복기 환자에게 과일은 정말 우수한 영양 식품이나,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겠습니다.회복기에는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면역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성하게 들어있고, 과일은 이를 채워주는 가장 자연스러운 식재료랍니다. 특히나 병상 생활로 활동량이 줄어들어서 생기기 쉬운 변비를 예방하는데 과일의 식이섬유가 큰 역할을 한답니다. 그러나 과일을 무제한으로 섭취해도 좋다는 뜻은 아니랍니다.과일 속 과당은 과다 섭취시 혈당을 빠르게 올리게 되고 잉여 에너지가 축적되게 만들어서 오히려 신체 대사에 부담을 줄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하루 섭취량은 성인 주먹 크기의 과일 1~2개 분량으로 제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랍니다. 예시로 사과 반개나 귤 한두 개 정도를 하루에 한 번 간식으로 먹는 식이랍니다.게다가 시판 주스나 통조림은 당분만 농축되어 있어서 되도록 생과일 형태로 씹어서 섭취를 해주셔야 합니다. 식후 직후보다는 식사와 식사 사이에 공복에 섭취를 해주시면 혈당의 빠른 상승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회복기의 과일은 분명 몸에 득이 되겠으나, 생과일 위주로 적당량만 현명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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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카곤이 저혈당 상황에서 혈당을 증가시키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습니다.글루카곤이 저혈당 상황에서 혈당을 높이는 이유는 뇌와 같은 중요 장기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끊임없이 공급하기 위함입니다.혈당이 떨어지게 되면 췌장 알파세포에서 분비된 글루카곤은 인체의 거대한 에너지 저장고이자 대사 중심지인 간으로 향하게 됩니다. 간은 포도당을 저장하고 방출하는데 필요한 효소 시스템과 글루카곤 수용체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혈당의 조절에 있어서 자주 표적이 됩니다. 간에 도달한 글루카곤은 수용체와 결합해서 세포 내 신호전달 과정을 활성화하는데, 우선 간에 다량 저장되어 있던 다당류인 글리코겐을 잘게 쪼개어서 단일 포도당 분자로 만드는 효소들을 강하게 촉진해서 혈액으로 바로 방출시키는 글리코겐 분해를 일으킵니다.이와 동시 젖산, 아미노산, 글리세롤과같은 비탄수화물 물질들을 재료로 삼아서 간에서 완전하게 새로운 포도당을 합성해내는 포도당신생합성 경로의 효소들도 활성화합니다. 이렇게 기존 저장분을 풀고 새로운 포도당까지 만들어서 혈당을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글루카곤의 작용은 식후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세포로 포도당을 밀어넣는 인슐린과 완벽한 길항작용을 이룹니다. 식사 후 혈당이 높을 때는 인슐린이, 공복이나 운동으로 혈당이 낮을 때는 글루카곤이 마치 시소처럼 번갈아 우위를 점하면서, 인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혈당을 생명 유지에 적합한 일정 범위 내로 정교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된답니다.글루카곤의 작용은 단지 혈당을 높이는 과정에만 그치지 않고, 인체가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 중요한 대사 조절과정입니다. 예시로 장시간 공복 상태가 지속된다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게 되면 혈액 속 포도당이 빠르게 소비가 되는데, 여기서 글루카곤은 간의 저장 에너지를 동원해서 뇌와 신경계가 사용할 포도당을 안정적으로 공급을 합니다. 특히나 뇌는 평소 포도당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혈당이 너무 낮아지는 것을 막는 글루카곤의 역할은 생명 유지와 직접적으로 연결이 됩니다.그리고 글루카곤은 지방 조직에서 저장된 중성지방의 분해를 촉진해서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도록 돕고, 장기간의 금식 상태에서는 케톤체 생성을 증가시켜서 포도당 사용량을 절약하는 방향으로 대사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인체가 음식 섭취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적응 반응입니다.결국에 글루카곤은 인슐린과 반대되는 기능을 수행하는 호르몬이지만, 서로 경쟁하는 관게가 아닌 균형을 이루는 협력 관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두 호르몬의 정밀한 조절 덕에 인체는 식사 직후에도 과잉 혈당 상승을 막고 공복 상태에서는 혈당 저하를 방지하면서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혈당 조절 시스템은 여러 기관과 호르몬이 긴밀하게 연결된 상당히 정교한 생명 유지 장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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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K가 혈액 응고에 중요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비타민K는 인체의 지혈 시스템을 완성하는 중요한 스위치 역할을 합니다. 간에서 프로트롬빈(제2인자)을 비롯한 주요 혈액 응고인자가 단백질 형태로 만들어질 때, 이들이 제 기능을 하려면 카르복실화라는 특수한 화학적인 활성화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비타민K는 바로 이 활성화를 돕는 필수 조효소가 되겠습니다. 비타민K의 작용으로 구조가 완성된 응고인자들은 칼슘 이온과 결합할 수 있는 능력을 얻고, 출혈 부위의 혈소판 표면에 단단히 달라붙어서 연쇄적인 정상 지혈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따라서 비타민K가 부족해지면 간에서 응고인자가 생성되더라도 칼슘과 결합하지 못하는 미완성 상태로 혈액을 떠돌게 됩니다. 이들은 지혈 작용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하므로, 상처가 났을 때 피를 굳히는 플러그를 형성하지 못해서 작은 상처에도 출혈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이랍니다.한편, 혈전증 치료에 쓰이는 항응고제인 와파린은 비타민K의 재활용 경로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혈액 응고를 억제합니다. 체내에서 한 번 사용된 비타민K는 특정 효소를 통해서 다시 활성상태로 복구되어 재사용되어야 하는데, 와파린이 이런 복구 과정을 억제하는 길항제로 작용합니다. 결국 몸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활성 비타민K가 서서히 고갈되면서 정상적인 기능의 혈액응고인자 생성이 중단되고, 혈액이 쉽게 굳지 않게 됩니다.비타민K는 혈액응고뿐 아니라 뼈 건강과 혈관 건강에도 중요하답니다. 뼈에서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단백질을 활성화 해서 칼슘이 뼈 조직에 효과적으로 침착되도록 돕고, 혈관에 있어서는 칼슘이 혈관벽에 과하게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관여를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K를 적절히 섭취를 하면 골밀도 유지와 혈관의 정상적인 기능을 지원하는데 좋겠습니다.허나 와파린을 복용하는 환자는 비타민K를 무조건 제한을 하기보다, 일정한 양을 꾸준히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갑자기 비타민K 섭취량이 늘거나 줄면 약효가 크게 변해서 혈전 발생 위험과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비타민K는 지용성비타민이라서 채소를 섭취할 때 소량의 식물성 기름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지게 됩니다.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상추같이 녹색 잎채소와 일부 발효식품이 있고,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서 충분히 섭취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결국에 비타민K는 혈액응고를 조절하는 중요한 인자이면서도 뼈와 혈관의 건강을 함께 유지하는 중요한 영양소이고,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의료진의 지도에 따라서 안정적인 섭취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한 치료와 건강 관리에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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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이 부족하면 각기병이 발생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비타민 B1(티아민)은 인체에서 포도당을 에너지(ATP)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조효소(TPP)로 작용하게 됩니다. 비타민B1이 부족해지면 탄수화물 대사가 피루브산 단계에서 멈추게 되어서, 세포가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어내지 못합니다.특히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신경계와 심장 근육은 이런 에너지 결핍에 가장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됩니다. 에너지가 부족해진 신경세포는 정상적인 신호 전달과 신경을 보호하는 수초 유지를 제대로 핮 못합니다.이로 인해서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말초신경병증과 운동 신경 손상에 따른 심각한 근육 약화가 나타나는데 이런 건성 각기병이라고도 합니다. 동시에 심장 근육 역시 에너지가 고갈되면서 혈액을 뿜어내는 펌프 기능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신체의 다른 조직들은 부족한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더 공급받기 위해서 말초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이는 기능이 약해진 심장에 엄청난 과부하를 일으켜 결국 심부전으로 이어집니다.게다가 심장 기능 저하와 혈관 확장이 맞물리면서 혈액 속의 체액이 주변 조직으로 빠져나가 팔다리와 폐에 심한 부종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습성 각기볍이라고도 부릅니다.비타민B1결핍은 세포 단위의 에너지 생산 공장을 멈추게 만들어, 전신의 신경과 심혈관 기능을 연쇄적으로 무너뜨려 각기병이라는 중증 질환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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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신 뒤 그대로 두고 다음 날 다시 마시면 세균이 엄청나게 번식한다는 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생수병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신 뒤 상온에 그대로 방치했다가 다음날 다시 마시면 세균이 엄청나게 번식한다는 것은 사실이랍니다..!입속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데, 물을 마시는 과정에서 침과 함께 이런 세균들이 생수병 안으로 고스란히 들어가게 됩니다. 페트병 내부는 세균이 번식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기온이 높은 여름철이나 따듯한 실내에서는 세균이 증식하는 속도가 폭발적으로 빨라지게 된답니다.한 연구 결과를 보면 입을 대고 마신 직후 1mL당 900마이였던 세균이 하루가 지나면 4만 마리 이상으로 급증해서 먹는 물 기준치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이렇게 오염된 물을 다시 마시게 되면 장염이나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서, 하루가 지난 물은 버리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그렇다면 어떻게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을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생수병의 물을 컵에 따라서 마시는 것입니다. 컵을 사용하면 침이 섞이지 않아서 남은 물을 훨씬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컵이 없다면 입술이 병 입구에 닿지 않도록 공중에서 물을 떨어뜨려서 마시는 방식으로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부득이하게 입을 대고 마셨다면 남은 물은 되도록 당일 내로 소비하시어,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셔서 세균 번식을 늦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생을 위해서는 물은 항상 컵에 덜어서 마시어, 개봉한 생수는 되도록 빠르게 소진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수분 섭취 건강하게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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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에 도라지 진액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도라지는 예로부터 기관지 건강에 활용되어 온 대표적인 약용 식물로, 특히나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플라티코딘)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조절하고 가래 배출을 돕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따라서 감기에 걸렸을 때 기침과 가래사 심하게 나타나는 분들에게 도라지 진액이 목의 불편감 완화와 가래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다.허나 도라지 진액이 감기 자체를 치료하거나 기관지를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약은 아니랍니다. 개인별 효과 차이가 있으며, 연구 결과도 일반적인 건강 보조 수준으로 보시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특히나 만성적으로 기침이 오래 지속된다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있다면 단지 기관지가 약하다고 생각하기보다, 천식, 만성기관지염, 후비루같은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평소에 섭취하는 경우에도 기관지 점막 관리와 목 건강 유지에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그러나 꾸준히 먹는다고 감기 자체를 예방한다거나 기침 체질이 완전하게 개선되는 것은 아니며, 충분한 수분 섭취(하루 체중 x 30~35ml이상), 실내 습도의 관리(40~50% 이상), 규칙적인 운동(주 4~5회), 금연과 미세먼지 노출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효과적인 기관지 관리가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도라지 진액은 건강 관리의 한 방법으로 활용해주시되, 증상이 반복되면 진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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