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물 만 마시고 버틸 수 있는 최대 시간은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사람이 음식이나 영양분 섭취 없이 순수하게 물만 마시면서 버틸 수 있는 생존 기간은 개인의 체지방량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나, 의학적으로는 보통 30일에서 50일(약 1-2개월) 정도로 봅니다. 인체의 외부 에너지원 공급이 끊기면 인체는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해서 생존을 이어갑니다.그러나 이마저도 한계에 달하면 신체는 근육과 장기를 분해해서 에너지를 얻기 시작하고, 결국 45-70일 무렵 심부전이나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실제로 역사상 엄격한 단식 투쟁을 벌인 사람들의 기록을 보면, 1981년 아일랜드 독립운동가 보비 샌즈가 66일 동안 물만 마시고 버티다 사망했고, 테렌스 맥스위니가 74일간 생존한 것이 비타민같은 다른 영양분 없이 진행된 수수 물 단식의 최장 생존 기록 중 하나로 꼽힙니다.반면에 고형 음식물을 전혀 먹지 않은 최장기 단식의 세계 기록은 스코트랜드의 앵거스 바비에리가 가지고 있답니다. 그는 고도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 1965년부터 무려 382일 동안 단식을 진행해서 207kg이던 체중을 82kg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그러나 이 부분은 순수하게 물만 마신 것은 아니며, 의료진의 관찰 아래 물과 함께 차, 블랙커피, 그리고 생존에 필수적인 비타민, 전해질, 효모의 영양 보충제를 꾸준히 섭취하면서 이뤄낸 결과랍니다.필수 전해질이나 비타민조차 배제된 순수한 물 단식이라면 인간의 절대적인 생존 한계는 두 달(약 60-70일) 남짓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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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 가장 집중이 잘되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하루 중 가장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은 개인의 고유한 생체 리듬인 수면 위장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보통 오전 시간대가 가장 집중력이 잘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수면을 통해서 뇌의 피로 물질이 청소되고 코티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는 기상 직후 2-4시간 사이인 아침 시간대를 최고의 몰입 시간으로 꼽습니다. 이 시간대는 외부의 연락이나 방해 요소가 현저히 적고 하루의 에너지가 완전하게 충전되어 있어서, 복잡한 인지 작업이나 창의력을 요구하는 업무를 수행하기에 정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반면에 주변이 고요해지고 심리적인 안정감이 커지는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오히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인간의 유한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평소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25분간 완전히 작업에 몰두하고 5분간 휴식하는 뽀모도로 기법을 활용해서 뇌의 과부하를 예방하는 것이 있답니다.그리고 작업 공간에서 스마트폰을 멀리 치워두어서 시청각적 방해 요소를 원천 차단하고, 틈틈이 물을 마시거나 가벼운 산책을 통해서 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이렇게 사람마다 집중이 잘 되는 환경이 달라서 자신의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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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밀은 어떤 영양이 잇는지 알고시퍼여?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베지밀은 영양 상태를 고려해서 설계된 건강음료랍니다! 콩을 주원료로 해서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이 풍성합니다. 질문자님께서 기억하신 것처럼 칼슘도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원래 콩 자체에는 칼슘이 조금 부족한 편인데, 베지밀은 우유를 대신할 수 있도록 우유 슈준의 칼슘과 그 흡수를 돕는 비타민D3를 함께 보강해서 뼈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만들어졌답니다.그렇다면 맛도 좋은 베지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우수한 다이어트 조력자가 될 수 있겠습니다. 두유에 포함된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는 섭취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를 해주고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아주니 체중 조절 중에 찾아오는 허기를 달래기에 좋답니다.[주의할 점]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답니다. 대중적으로 익숙하고 달달한 베지밀B같은 제품에는 맛을 내기 위해서 당분, 탄수화물이 꽤 들어있습니다. 다이어트중에 이런 달콤한 두유를 자주 마신다면 당과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 감량에 방해가 될 수 있답니다.다이어트 목적으로 활용하시려면 당분을 최소화해 담백한 콩 맛을 살린 베지밀 A(약 110kcal)나, 기존 두유 대비 칼로리를 40% 이상 충분히 낮춘 칼로리컷 베지밀(약 75kcal)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식사량이 줄어 영양 불균형이 오거나 뼈가 약해질 수 있답니다. 여기서 당 함량이 낮고 칼슘이 보강된 담백한 베지밀을 하루 1팩 정도 가벼운 식사나 영양 간식으로 곁들이시면 영양, 체중 감량에 어느정도 기여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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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료.............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감미료에 대해 이견이 많아 혼란스러우실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다이어트 한창할 때 이런 감미료들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기도 하고, 대사 경로와 혈당 관련 부분 논문들을 보고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거든요..!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같은 인공감미료 자체가 몸에 독약 수준은 아니지만 다이어트 장기전에서는 피하시는 것이 좋답니다.(섭취 빈도를 주 2회 이내로 줄이시는 것이 좋아요)단기적으로는 설탕 대신 칼로리를 줄여주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그러나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런 비당류 감미료를 체중 조절 목적으로 장기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장기적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방해할 뿐더러, 오히려 제2형 당뇨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때문이랍니다.1 순위 : 다이어트 식품을 구매하실 때는 원재료명에서 꼭 걸러야 할 1순위는 액상과당(고과당콘시럽), 말토덱스트린, 결정과당이랍니다. 특히나 말토덱스트린은 설탕보다 혈당을 더 빠르게 높게 올려서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랍니다.2 순위 : 당알코올인 말티톨 성분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티톨은 설탕의 약 70%에 가깝게 혈당수치를 올리게 되므로(30-50 내외입니다) 저당 간식, 저당 디저트류에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답니다. 되도록 간식으로 말티톨이 들어간 제품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3 순위 :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이 들어간 제로 음료나 간식은 단맛 중독을 유지하게 만드니 습관적인 섭취를 줄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신에 단맛이 꼭 필요하시다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혈당을 덜 자극하는 (추천합니다!)알룰로스, 에리스리톨, 스테비아같은 천연 유래 대체 감미료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좋은 다이어트 식단은 혀끝을 자극하는 인공적인 단맛에서 서서히 멀어지며 재료 본연의 맛에 익숙해지는 것이랍니다!마트나 온라인 쇼핑을 하실 때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을 꼼꼼히 확인하시는 습관을 통해서 더욱 건강하고 요요 없는 감량을 이뤄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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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시 옥수수 섭취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다이어트중에 평소 좋아하시던 찐옥수수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옥수수는 다이어트에 유리한 식품은 아니지만, 양을 조절하면 충분히 드실 수 있겠습니다.옥수수로 다이어트하는 사람을 보기 어려운데는 이유가 있답니다.1) 탄수화물 비중 : 옥수수는 채소로 생각하기 쉽지만, 영양적으로든 곡물에 가까울 만큼 탄수화물 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2) 고칼로리, 높은 GI지수: 일반적인 찐옥수수 1개에는 밥 반 공기가 넘는 열량과 당질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즐겨 먹는 찰옥수수는 혈당 지수(GI)가 73.5로 높아서 섭취시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잉여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게 만듭니다.3) 적은 포만감: 게다가 고구마에 비해서 포만감은 빨리 꺼져서 하나를 드시고 나면 무심코 두세 개씩 연달아 먹게 되는 것이 큰 단점이랍니다.4) 영양 불균형: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같은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서 옥수수 위주의 식단은 영양 불균형을 유발합니다.그렇다고 옥수수를 아예 입에 대지 않으실 필요는 없답니다.섭취 TIP : 다이어트 중에 옥수수를 현명하게 드시려면 간식이 아닌 식사 대용으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밥 대신 탄수화물 섭취원으로 찐옥수수 반 개에서 최대 한 개 정도만 드시고, 부족한 단백질은 계란, 두부, 닭가슴살, 고기류, 생선으로 채우면서 채소 샐러드를 곁들여서 영양 균형을 맞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옥수수를 찌실 때 설탕이나 뉴슈가같은 당분 첨가물을 빼고 고유의 단맛으로 드시는 것이 좋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무리하게 참기보다 식단의 일부로 잘 활용하셔서 키토제닉 다이어트에도 활용이 가능하니 식이 스트레스 없는 다이어트를 이어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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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 먹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점심시간에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드시는 것은 정말 우수한 선택이자 현명한 식단 관리 방법이랍니다. 질문자님처럼 몸을 많이 사용하는 육체적인 노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점심에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해 주는 든든한 식사를 하시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겠습니다..!인체는 끊임없이 활동할 때 가장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점심에 섭취한 높은 칼로리와 영양분들은 오후 내내 몸을 움직이고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에너지원으로 대부분 소모되기 때문이랍니다. 반면에 하루 일과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저녁 시간에는 신체의 신진대사와 활동량이 빠르게 줄어들게 됩니다.여기서 저녁으로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드시면 잠을 자는 동안 쉬어야 할 소화 기관이 계속 일해야 하니 큰 부담을 주어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미처 소모하지 못하고 남은 잉여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되어서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되기 쉽답니다.저녁 식사가 부담스럽게 느껴지셨다면 몸에서 느껴지는 증세로 받아들이셔서, 활동량이 가장 많고 에너지가 절실한 낮 시간에 하루 섭취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집중하는 식사 패턴을 권장해 드립니다. 그러나 당분이나 트랜스지방이 많은 정크푸드보다는 밥이나 고구마같은 복합 탄수화물과 고기, 생선같은 단백질이 포함된 든든한 일반식을 드시는 것이 오후 업무 능률과 체력 유지에 좋겠습니다.저녁에는 소화가 잘 되는 채소, 두부같은 가벼운 단백질 위주로 속을 편안하게 비워주시면, 무리한 다이어트 없이도 체중 관리와 위장 건강을 모두 챙기실 수 있으니 안심하시고 점심을 든든하게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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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 팁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세상에 맛있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단기간에 20kg이 늘어서 속상하시겠으나, 다시 시작하시려는 다짐만으로도 이미 절반을 성공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일상에서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는 중요한 팁을 정리 도와드리겠습니다. 제가 다이어트 성공하면서 정말 도움이 됐던 습관들입니다.1 ) 정제탄수화물 제한 : 빵, 면, 과자, 음료는 혈당을 빠르게 올려서 가짜 배고픔을 유발합니다. 달달한 간식과 하얀 밀가루부터 서서히 줄여보시길 바랍니다.2 ) 채단탄 식사법 : 식사 순서만 바꿔도 살이 빠집니다. 채소 > 지방 / 단백질 > 복합탄수화물 순서로 드시면 포만감이 빨리 오고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서 폭식을 예방합니다.3 ) 식후 운동 : 식사 직후 눕지 마시고 15분 정도 가볍게 산책해 보시길 바랍니다. 식후에 오르는 혈당을 바로 에너지로 소모해서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4 ) 간헐적 단식 : 하루 최소 14-16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하고 8-10시간 동안 식사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소화 기관에 충분한 휴식을 주고 체내 지방을 적극적으로 태우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5 ) 규칙적인 숙면 : 잠이 부족하면 식욕 촉진 호르몬이 늘어나게 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7-8시간의 규칙적인 숙면을 취해야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 되겠습니다.맛있는 음식을 평생 참을 수는 없으니, 일주일에 한 끼 정도는 적당히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 스트레스 없이 길게 유지해 보시길 바랍니다.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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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조절 관련하여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혈당은 단지 음식을 섭취할 때만 올라가는 것은 아니랍니다. 물론 식사가 주요한 원인이지만, 몸은 다양한 환경적, 생리적인 요인에 의해서 혈당이 상승할 수 있답니다.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가 되는 코티솔이나 아드레날린같은 방어 호르몬은 간에 저장된 포도당을 혈액으로 방출하게 만들어서 혈당을 높입니다. 그리고 수면이 부족하거나 감기나 장염같은 감염 질환에 걸렸을 때 그리고 기상 직후 몸을 깨우기 위해서 호르몬이 분비되는 새벽 현상이 일어날 때도 공복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혈당이 오를 수 있답니다. 따라서 식단 관리 못지않게 스트레스 해소와 충분한 숙면같은 전반적인 컨디션 관리가 혈당 조절에 중요하겠습니다.식후에 걷는 것이 혈당을 낮춘다는 것은 상당히 정확한 사실이랍니다. 보통 걸을 때 허벅지와 종아리같은 하체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액 속에 떠다니는 잉여 포도당을 즉각적인 에너지원으로 끌어다 쓰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와 무관하게 근육 자체의 활동만으로 이루어지므로 식후 혈당이 빠르게 튀어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포도당 소모 원리는 과식을 했을 때도 동일하게 작용하니, 과식 후의 걷기 운동은 상당히 도움이 되겠습니다.그러나 평소보다 탄수화물이나 당분 섭취량이 더욱 많은 과식 상태라면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포도당의 절대적인 양 자체가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평소 식사 후 15분 정도 가볍게 걸어서 혈당이 안정적으로 조절되었다 하더라도, 과식을 한 후에는 동일한 시간만 걸어서는 밀려드는 포도당을 충분히 소모하기가 어렵습니다.과식 후에는 평소보다 걷는 시간을 30분 이상으로 넉넉하게 더 늘려주시거나, 가볍게 땀이 날 정도로 걷는 속도를 높여서 근육의 포도당 소모량을 최대화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건강한 혈당 관리를 위해서 평소 식후 산책을 습관화하시어, 과식한 날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되도록 활동량을 평소보다 2-3배 정도 늘려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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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맛있다고 느끼는 정도가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맛을 다르게 느끼는 현상은 유전, 환경, 심리 요인이 들어있습니다.1 )유전 : 미각을 감지하는 혀의 미뢰 갯수와 유전적인 특성이 개인마다 다릅니다. 남들보다 쓴맛이나 단맛을 강하게 느끼는 슈퍼테이스터부터 둔감한 사람까지 선천적인 감각의 스펙트럼이 존재하고, 맛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후각 수용체의 유전적인 차이 역시 향미를 다르게 인식하게 만듭니다.2 ) 식습관, 경험 : 그리고 질문하신 것처럼 어린 시절의 식습관과 경험은 입맛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머니의 태내에서부터 양수를 통해서 전달된 맛을 학습하기도 하며, 유년기에 특정 식재료에 반복적으로 노출될수록 뇌는 이를 안전하고 친숙한 음식으로 인지해서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3 ) 특정 음식 반응 : 반대로 특정 음식을 먹고 심하게 아팠던 경험이 있다면 뇌가 이를 독으로 간주해서 강한 거부감을 일으키는 맛 혐오 학습이 발생해서 평생 그 음식을 꺼리게 될 수도 있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변하는 이유는 주로 신체적인 노화와 생리적인 변화 때문입니다.4 ) 노화 현상 : 인간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혀의 미뢰 수와 후각 신경세포가 서서히 감소하면서 맛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과거에는 강하게 느껴져서 꺼려했던 채소의 쓴맛을 점차 무던하게 받아들이게 되거나, 반대로 둔해진 미각을 자극하기 위해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새롭게 찾게 되는 것이랍니다.5 ) 침 분비량 : 노화로 인한 침 분비량의 감소 역시 혀에서 맛 성분이 녹아드는 과정을 방해하여 미각 변화를 촉진을 합니다.느끼는 맛이란 단지 혀의 물리적인 감각을 더해 평생에 걸쳐서 축적된 식생활의 역사, 그리고 현재의 신체 노화 상태가 맞물려서 뇌에서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주관적이고 다차원적인 경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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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에 국내산과 국산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국산과 국내산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령상 완벽하게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면서 아무런 차이가 없는 같은 말이랍니다!즉, 식당에서 국산, 국내산 모두 합벅적이며 동일한 의미로 쓰인답니다. 인터넷상에서는 국산이 순수하게 우리나라에서 나고 자란 원료를 뜻하고, 국내산은 외국산 원료를 가져와서 국내에서 가공하거나 길러낸 것을 뜻한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으나, 객관적인 근거가 없는 잘못된 정봉비니다.이렇게 두 단어의 의미가 다르다는 오해가 생긴 이유는 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엄격한 원산지 세부 표기 기준 때문이랍니다. 일반적인 농산물이나 우리나라 배가 잡은 수산물은 단지 국산이나 국내산으로 표기하면 되지만, 소고기나 돼지고기 가은 축산물의 경우 수입 생축을 들여와 국내에서 일정 기간(소 6개월, 돼지 2개월 등) 이상 사육하게 되면 법적으로 국내산(또는 국산)으로 인정을 해줍니다.그러나 이때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서 괄호 안에 꼭 출생 국가나 품종을 함께 표기하도록 정해져 있답니다. 예시로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자란 소는 국내산(한우)로 표기하지만 호주에서 수입한 살아있는 소를 국내에서 6개월 이상 키워서 도축했다면 국내산(육우, 호주산)으로 표기해야 하는 것입니다.김치와 같은 가공식품도 마찬가지로 배추와 고춧가루의 원산지가 다를 경우 배추(국산), 고춧가루(중궁산)처럼 원료별로 각각 나누어 표기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국내산(호주산)이나 국내산(배추 중국산과 같은 괄호 표기를 자주 접하다 보니, 국내산이라는 단어 자체에 외국산이 섞여 있다는 의미가 내포된 것으로 착각하게 된 것입니다.국산과 국내산이라는 단어 자체를 따로 구분해서 써야 하는 기준은 없으며 둘 다 땅에서, 생산, 채취, 사육된 것을 의미하는 완전한 동의어이므로 괄호 안의 세부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원산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올바른 방법이랍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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