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안에 다이어트 계획 짜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현재 171cm에 63kg은 정상 범위로 이미 충분히 날씬하고 건강한 체형이십니다! 증명 사진 활영을 위해서 옷핏이 가장 예쁘게 떨어지는 미용 체주을 궁금해하셨는데, 171cm의 경우 보통 55~57kg을 꼽습니다. 하지만 3주만에 6kg 이상을 감량하는 것은 건강에 무리가 될 수 있어서, 이번에는 붓기를 쫙 빼고 상체 라인을 잘 다듬어서 60kg을 목표로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1) 붓기 타파 저염식 식단: 증명사진 촬영을 앞두고 정말 중요한 부분은 얼굴 붓기 관리입니다. 되도록 빵, 면, 과자, 디저트, 음료같은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과 너무 짠 음식(김치류, 장아찌류, 찌개, 가공식품, 마라탕)은 꼭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침에는 사과 1/2개와 삶은달걀 2~3개로 가볍게 시작하시어, 점심에는 밥을 밥 공기로 줄인 한식 위주의 일반식을 추천드려요. 되도록 고기, 계란, 생선, 두부같은 단백질 반찬을 충분히 드시길 바랍니다. 저녁에는 취침 4시간 전까지 닭가슴살이나 소고기 스테이크, 두부같은 단백질을 곁들인 포케 샐러드(고구마, 단호박 80~100g정도 추가해서 드시면 좋습니다)로 가볍게 마무리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매일 2L이상 물을 꾸준히 드시면 노폐물이 빠지면서 얼굴 윤곽과 턱선이 더욱 갸름해질 것입니다.2) 유산소, 쇄골 라인 스트레칭: 체지방을 걷어내기 위해서는 땀이 충분히 나는 걷기, 가벼운 슬로우 조깅, 스텝퍼, 유산소 홈트같은 운동을 주 4~5회, 1회당 30~40분에 가깝게 꾸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증명사진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사진에 직접 나오는 상체 핏, 태입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폼롤러를 이용해서 굽은 어깨, 등을 펴주시어, 승모근을 꾹꾹 눌러주는 목선 스트레칭을 15분씩 꼭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깨가 직각으로 내려가면 옷핏이 상당히 좋아지기 때문입니다.단기간에 아예 굶듯이 진행하시기보다는, 이렇게 건강한 식단과 상체 스트레칭에 집중해주신다면, 3주 뒤 카메라 앞에서 빛나고 멋진 모습을 남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성공적인 다이어트와 인생 증명사진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나트륨이 몸에 안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나트륨이 무조건 나쁘다는 편견을 정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나트륨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며, 과잉 섭취가 문제이며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랍니다!나트륨은 체내의 수분 균형을 조절하고, 신경 신호를 전달하며, 근육이 정상적으로 수축하고 이완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통 나트륨을 건강의 적처럼 여기는 이유가 현대인의 식습관 특징상 가공식품이나 국물 요리를 통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기 때문이랍니다.나트륨이 체내에 과잉으로 쌓이며 혈액량이 증가하고 혈관 벽에 압력을 가해서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등의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그러나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나트륨 섭취를 늘려야 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기립성 저혈압이나 만성적인 저혈압을 앓고 있는 분들은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어지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짭짤한 음식을 먹거나 소금 섭취를 늘리라는 처방을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강도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려서 체내의 전해질이 빠르게 빠져나갔을 때에도 심한 탈수나 근육 경련을 막기 위해서 적절한 나트륨 보충이 필수랍니다.혈중 나트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은 심할 경우 의식 장애나 뇌부종을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기도 합니다. 결국에 나트륨은 피해야할 성분이 아니며,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서 적정량을 찾아야만 하는 필수 성분이랍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소금 4~6g 범주입니다)이지만, 평균적인 기준일 뿐입니다.평소 혈압이 높거나 심혈관계 질환이 있다면, 저나트륨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맞고, 반대로 저혈압이 심하거나 땀 배출이 잦은 환경에 있다면 기준치 보다는 자신의 컨디션에 맞춰서 유연하게 섭취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건강 관리 방법이 되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과식을 하고 난 후에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과식을 하고 난 후,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로 잠자리에 들었을 때 다리에 쥐가 나는 현상은 혈액 순환의 변화, 수분, 전해질의 불균형, 그리고 신경계의 반응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사료됩니다.음식을 많이 드시게되면 인체는 소화 활동을 돕기 위해서 위장관 쪽으로 혈류를 집중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다리와 같은 말초 부위로 가는 혈액 공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되고, 근육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지면서 근육 경련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게다가 소화 과정에 있어서는 많은 양의 수분이 소모되니 체내의 수분이 위장으로 쏠려서 전신에 미세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섭취한 음식 속 과잉 나트륨과 당분은 칼슘, 마그네슘, 칼륨과같은 필수 전해질의 균형을 깨뜨려서 근육의 정상적인 수죽과 이완 기능을 방해하게 됩니다.질문자님께서 직접 느끼시는 스트레스 역시 쥐가 나는 현상의 상당히 중요한 트리거로 작용합니다. 과식을 했다는 사실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이 불편한채로 눕게 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혈관이 더욱 수축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리를 포함한 전신의 근육이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위장은 밤새 소화를 하느라 쉴 틈이 없고, 뇌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각성되어 있으며, 다리 근육은 혈류 부족과 긴장 속에 놓이게 되니, 수면중에 미세한 뒤척임에도 근육이 뭉치면서 쉽게 쥐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예방을 위해서는 취침 3~4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이상적이고, 어쩔 수 없이 과식을 한 날에는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셔서 수분을 보충하고 가벼운 다리 스트레칭이나 맛사지로 근육을 이완시킨 뒤, 마음을 편안하게 비우고 수면에 드는 것이 증상 완화에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30대 후반 복부 비만 탈출 식단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저하된 기초대사량과 잦은 야근, 회식으로 인해서 아랫배와 허리둘레에 두껍게 쌓이는 내장지방이 참 고민이실텐데, 무리해서 굶는 극단적인 절식은 꼭 피해주셔야 합니다. 대신에 혈당 스파이크를 철저하게 막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현실적인 영양소 배분이 다이어트 포인트가 되겠습니다.추천드리고 싶은 방식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비중을 개인의 활동량과 컨디션에 맞춰서 40 : 40 : 20 또는 20 : 30 : 50으로 설정하는 것이랍니다. 평소 업무 집중도를 높게 유지하면서 서서히 감량하려면 복합탄수화물을 40%로 두는 40 : 40 : 20 비중을 추천드리며, 뱃살 감량에 집중해서 인슐린 분비를 최소화하려면 탄수화물을 20% 정도로 최대한 줄이시고 건강한 지방을 늘리는 2:3:5 비중을 선택해보시길 바랍니다.매끼 식사시 혈당의 빠른 상승을 막기 위해서 식이섬유가 풍성한 채소(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쌈채소, 버섯, 해조류)를 우선 드시고, 그 다음 고기, 계란, 생선, 두부같이 단백질을 섭취한 후, 마지막에 현미, 귀리, 보리, 고구마, 단호박같은 비정제 탄수화물을 드시는 채소 > 지방/단백질 > 복합탄수화물 거꾸로 식사 순서를 지켜주시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피할 수 없는 직장 회식 자리에서는 맵고 짠 양념 요리나 찌개 국물 대신에 구운 고기와 쌈 채소 위주로 든든하게 드시고, 술과 냉면같은 당분이 많은 안주와 후식 식사는 최대한 배제하는 방어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잦은 야근 중에는 과자, 빵 대신 아몬드 한 줌이나 무가당 두유, 방울토마토, 삶은계란, 스트링치즈로 가짜 식욕을 달래고 스트레스성 코티솔 호르몬 조절을 위해서 수면의 질까지 함께 관리를 하신다면 요요 현상 없이 성공적으로 복부 비만에서 탈출하실 수 있겠습니다.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글루텐 프리, 혈당 안정한 가루 제품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글루텐 프리이면서 혈당 안정에 도움을 주고 베이킹에 적합한 가루 제품으로는 아몬드 가루, 코코넛 가루, 아마씨 가루, 그리고 그린 바나나 가루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1) 아몬드 가루: 탄수화물 함량이 상당히 낮고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이 풍성해서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않으며 빵이나 쿠키를 만들 때 밀가루와 가장 유사한 고소한 향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낼 수 있어서 저탄고지 베이킹의 주 재료로 꼽힌답니다.2) 코코넛 가루: 역시 글루텐이 없고 식이섬유가 풍성해서 혈당 지수가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는데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서 베이킹 시 달걀이나 액체류의 비중을 늘려서 촉촉하게 반죽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3) 아마씨 가루: 오메가3 지방산과 식이섬유가 많아서 혈당 조절을 더해서 심혈관 건강에도 이롭고, 물과 섞으면 끈적해지는 특징이 있어서 글루텐이나 달걀을 대신하는 우수한 결착제 역할을 하니 비건 베이킹에도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곤 합니다.4) 그린바나나 가루: 그린바나나 가루도 있더라구요. 이 가루는 소화가 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하는 저항성 전분이 풍성해서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주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면서 장 건강까찌 챙길 수 있고, 바나나 향이 거의 나지 않아서 다양한 베이킹에 거부감 없이 활용하기 좋답니다.이 외에도 순수 불용성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순탄수화물이 0에 가까운 오트 파이버 즉 귀리 식이섬유 가루를 다른 가루류와 소량 섞어서 사용하시면 빵의 폭신한 질감을 살리면서도 탄수화물 섭취를 극적으로 낮출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건강한 대체 가루들을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아몬드 가루를 기본 베이스로 잡고 코코넛 가루나 아마씨 가루를 자신의 입맛과 레시피에 맞게 적절한 비율로 배합하시면 맛과 식감과 혈당 건강까지 잡은 맛있는 글루텐 프리 베이킹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요즘 편의점 도시락의 품질이 많이 좋아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도 시간이 없을 때 가끔씩 편의점 도시락을 챙길 때가 있습니다.편의점 도시락의 품질이 상당히 좋아지는 것을 느끼곤 하는데요, 그 이유가 편의점 업계의1 ) 치열한 품질 경쟁과2 ) 전문화된 생산 시스템 도입에 있답니다.예전 편의점 도시락은 배고픔을 잠시 채우는 간편식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한 끼 식사로 찾는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서, 업계는 품질 향상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밥맛은 끌어올리기 위해서 밥 소믈리에 제도를 도입해서 최고 품질의 쌀을 엄선하고 취사 방식을 개선한 것이 주 요인입니다.더 나아가 백종원, 김혜자, 흑백 요리사같이 유명 요리 전문가, 사업가, 연예인과 협업해서 반찬의 구성가 맛을 식당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근래에는 저당, 저나트륨같은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트렌드까지 반영해서 영양 성분도 크게 개선을 했답니다.소비자들이 편의점 도시락을 유독 많이 찾게된 포인트 배경에는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 점심+인플레이션) 현상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고물가 여파로 외식비가 급등하면서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비용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자, 가성비가 뛰어난 편의점 도시락이 우수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랍니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과거와 다르게 치킨 가라아게, 불고기 정식같은 메뉴가 다양해지고 디저트까지 포함되는등 구성이 풍성해졌기 때문이랍니다.이렇게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진 소비자들에게 가격 경쟁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높은 퀄리티를 증명하면서, 편의점 도시락은 단지 대체재를 넘어서 직장인과 학생들의 든든한 정식 식사로 자리가 잡히게 되었답니다.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다이어트 컷팅 약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인터넷이나 SNS를 보면 밥을 마음껏 먹고도 알약 하나면 살이 쫙 빠진다는 다이어트 컷팅제 광고가 정말 많아서 솔깃해지기 마련입니다. 컷팅제가 다이어트에 아주 약간의 도움을 줄 수는 있겠으나, 광고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은 효과는 없답니다..!시중에 판매되는 다이어트 컷팅제는 두 가지 원리로 몸에 작용을 합니다.1 )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방식이랍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HCA) 추출물이 있으며, 밥이나 빵 같은 탄수화물을 먹고 남은 에너지가 몸속에서 지방으로 변환이 될 때 쓰이는 특정 효소의 활동을 막아서 체지방 축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2 ) 인체의 신진대사를 높여서 체지방의 분해(lipolysis, 지방 조직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쓰는 과정)를 촉진하는 방식이랍니다. 녹차 추출물인 카테킨이나 카페인, 콜레우스 포스콜리의 성분이 여기에 속하며, 체내의 열 발생을 미세하게나마 높이고 에너지 소모량을 늘려서 운동을 할 때 지방이 조금 더 잘 타도록 도와줍니다.그러나 광고처럼 컷팅제만 먹는다고 해서 살이 저절로 빠지는 일은 생리학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컷팅제는 어디까지나 건강기능식품이자 보조제이며, 비만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서 스스로의 100의 노력을 했을 때 5에서 10 정도의 시너지 효과를 얹어주는 부스터 정도로 생각해주셔야 합니다.야식과 고칼로리 음식, 정제탄수화물을 섭취하면서 컷팅제만 먹는다면 현상 유지조차 어려우며, 식사량을 늘렸다가 살이 더 찌는 경우도 많답니다. 게다가 성분에 따라서 불면증이나 두근거림을 유발할 수 있고, 체질에 따라서 간이나 위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복용량에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다이어트의 절대적인 진리중에 하나는 섭취하는 칼로리보다는 소모하는 칼로리를 늘리는 것(물론 이 외에 탄단지 비율, 활동량, 대사 질환 관리도 고려가 됩니다)이랍니다. 컷팅제를 더해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이라는 정공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요요 없이 탄탄한 체형을 만들어가는 확실하고 빠른 길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병원에서 금식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병원에서 수술이나 건강검진 전 금식을 요구하는 중요한 이유는 환자의 생명 보호와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기 위해서랍니다. 수술 시 전신마취를 하게 되면 위와 식도를 차단하는 괄약근의 조절 능력과 기도로 이물질이 넘어가는 것을 막는 반사 신경이 모두 마비가 됩니다.여기서 위장에 음식물이나 물이 남아있다면 마취중에 위 내용물이 역류해서 기도를 막아서 질식을 유발하거나, 산성이 강한 위액이 폐로 들어가서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어서 물조차 마시지 못하게 엄격하게 통제를 해야만 합니다. 건강검진 역시 위 내시경시 위장에 남은 음식물이 시야를 가려서 병변 관찰을 불가능하게 하고, 구토를 유발해서 질식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복부 초음파도 음식물이 들어가게 되면 소화를 위해서 담낭이 수축하게 되고 장내 가스가 발생해서 췌장같은 다른 장기를 관찰하기 어려워지고, 혈액검사도 식후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가 빠르게 상승해서 건강 상태를 왜곡하게 됩니다. 이렇게 금식을 지키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워진다거나 오진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의료진은 환자 안전을 위해서 수술이나 검사를 취소할 수 밖에 없답니다.검사 종류마다 금식 시간이 다른 이유는 섭취한 물질이 소화되면서 위를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맑은 액체는 보통 2시간, 가벼운 식사는 6시간, 고기같이 기름진 음식은 8시간 이상 소요가 됩니다. 따라서 혈액 수치 안정화가 필요한지, 초음파를 위해서 담낭이 팽창되어야 하는지 각 검사의 목적과 요구되는 위장의 상태, 그리고 마취 여부에 맞춰서 의료진이 8시간에서 12시간 까지 각기 다른 맞춤형 금식 시간을 안내하는 것이랍니다.금식 중에는 껌을 씹거나 흡연을 하는 것도 피해야만 합니다. 위산 분비를 촉진해서 위액의 양을 늘리기 때문입니다. 허나 평소 복용중인 고혈압약 등은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서 이른 아침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할 수 있으나, 당뇨약은 공복 상태에서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어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금식 전에는 되도록 담당 주치의 선생님에게 복용중인 약물을 알리시어, 정확한 복약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아침식사로는 보통 어떤 음식이 좋나여?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아침식사로 찜이나 샐러드처럼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요리를 선호하시는 것은 밤새 쉰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하루의 활력을 깨우는 우수한 선택으로 사료됩니다. 질문자님의 취향에 맞춰서 준비는 정말 간단하지만 하루 생활에 큰 힘이 되는 메뉴를 제안 드리겠습니다.1 ] 오트밀 요리 : 우선으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오트밀은 복합탄수화물이라서 소화가 천천히 진행되어서 포만감은 오래가고,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않아서 아침에 좋답니다. 전날 밤 우유나 두유에 불려두는 오버나이트 오트밀로 준비하시면 아침에 꺼내서 블루베리와 견과류 토핑으로 드시기만 하면되니 정말 간편하답니다.2 ] 그릭요거트볼 :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 그릭요거트에 견과류, 베리류, 알룰로스를 곁들여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든든합니다. 무가당 플레인요거트도 괜찮습니다!3 ] 연두부 : 바쁜 아침에 연두부 팩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시판 저당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서 드시는 것도 간편하게 속을 달래주실 수 있어요.4 ] 아보카도 토스트 : 불포화지방산이 풍성한 아보카도 슬라이스가 올라간 통밀 토스트에 써니싸이드업 계란후라이를 얹어서 드시면 맛과 영양을 잡는 우수한 메뉴랍니다.5 ] 주스, 그린스무디 : 아침에 씹는것이 부담스러운 날에는 영양소가 가득한 음료로 대체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타민, 식이섬유가 들어간 ABC 주스(사과, 비트, 당근)는 피로를 날려주고, 케일, 바나나, 아몬드 밀크를 함께 갈아서 만든 그린 스무디는 든든해서 식사 대용으로도 무난하겠습니다.이 외에 기상 후에는 미지근한 레몬수 한 잔(300ml 이상)으로 밤새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고 소화 기관을 부드럽게 깨워보시길 바랍니다.이렇게 영양소가 균형 잡힌 가벼운 식단과 신선한 주스를 곁들이신다면, 준비 시간은 짧아도 하루를 거뜬히 버텨낼 수 있는 완벽하고 힘이 되는 아침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평가
응원하기
우베라떼를 오늘 마셨는데 분유맛이랄까 예전에 유행해서 먹었던 비슷한 보라색 타로라는 맛같기도 하더라구요. 둘의 차이점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드신 우베라떼에서 익숙한 타로 밀크티나 분유와 같은 부드러운 고소한 맛을 느끼셨군요. 두 식재료 모두 보랏빛 색감과 크리미한 질감으로 디저트나 음료에 자주 쓰여서 맛이 비슷하게 느껴질 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베와 타로는 완전하게 다른 식물군에 속하고, 본연의 맛과 생김새, 가공 방식에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1 ) 우베 : 우베는 필리핀같이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마의 일종이랍니다. 껍질을 벗기면 속까지 짙고 선명한 보라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맛은 일반적인 고구마보다는 훨씬 질감이 부드럽고, 은은한 바닐라 향과 화이트 초콜릿, 견과류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단맛을 냅니다. 오늘 드신 우베라떼에서 분유같은 향미를 느끼셨다면, 이는 우베의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우유와 만나서 한층 더 크리미하게 강조되었기 때문이랍니다. 우베는 짙은 색감과 뛰어난 단맛 덕분에 인공 색소나 향료 없이도 디저트를 만드는데 널리 활용된다고 합니다.2 ) 타로 : 반면에 예전에 유행했던 보라색 타로 음료의 주재료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토란의 일종입니다. 타로의 겉모습은 거칠고 털이 나 있으며, 속은 우베와 다르게 흰색이나 옅은 회색 바탕에 보라색 점이 박혀있답니다. 타로 자체는 단맛이 거의 없고 전분기가 많아서, 밤이나 감자처럼 구수하고 담백한 흙내음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산지에서는 디저트보다는 찌개, 구이, 튀김같은 짭짤한 요리에 든든한 탄수화물 식재료로 주로 쓰인답니다.그렇다면 단맛도 적고 보라색도 옅은 타로가 어떻게 보라색의 음료가 되었을까 싶습니다. 시중에서 접하는 타로 밀크티는 타로 자연 색이 옅기 때문에, 시각적인 식욕을 돋구기 위해서 자색 고구마 가루나 식용 색소를 첨가해서 보라색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타로의 담백한 맛을 디저트용으로 보완하기 위해서 다량의 설탕, 식물성 크리머를 배합하게 됩니다. 질문잔미께서 기억하시는 분유 맛이 나는 타로는 바로 이 식물성 크리머, 달콤한 파우더 조합에서 찾아보실 수 있겠습니다.우베는 그 자체로 바닐라 향과 단맛, 선명한 보라색을 품고 있어서 라떼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식재료랍니다. 반면에 타로는 밤처럼 구수한 맛을 가진 흰색 계열의 채소로, 타로 음료는 여기에 달콤한 부재료가 색소가 인위적으로 더해져서 완정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어요.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