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량 많이 없는데 기초대사량보다 100에서 200 칼로리 많이 먹으면 체중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활동량이 거의 없더라도 기초대사량보다 100-200kcal 정도 더 섭취를 해서 체중이 늘지는 않습니다..!사람은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음식물을 소화와 호흡, 최소한의 일상 움직임으로 인해서 기초대사량보다 약 20-30% 정도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따라서 기초대사량에 100-200kcal를 더한 양은 여전히 하루 총에너지소비량(TDEE)보다 적은 칼로리 적자 상태이니 체지방이 늘지 않고 서서히 감량되거나 유지가 됩니다.다이어트중 간식으로 권장되는 단백질 쉐이크 역시 엄연히 열량이 존재를 해서, 하루 총섭취량이 소모량을 넘어서면 당연히 살이 찌게 됩니다. 그럼에도 추천드리는 이유는 과자, 빵 같은 당류 간식을 대체했을 때 단백질의 높은 포만감으로 다음 끼니의 폭식을 막아주고, 소화 흡수 과정에서 열량을 더 많이 태우기 때문입니다. 즉, 정해진 하루 섭취 칼로리 한도 안에서 다른 불필요한 군것질을 대신하는 용도로 활용해야 감량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유산소 운동 시 기운이 빠지는 것은 하루 섭취량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운동에 바로 쓰일 탄수화물 에너지(글리코겐)가 일시적으로 고갈되었기 때문입니다.여기서 전체적인 식사량을 무리하게 늘리면 다이어트 효율이 떨어지니, 운동 30분-1시간 전에 바나나 반 개나 고구마 한 토막처럼 소화가 빠른 탄수화물을 가볍게 챙겨 드셔서 에너지를 보충해 주시는 방식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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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곰팡이인가요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보여주신 사진과 증상으로 보면 곰팡이가 피어 변질된 쌀이 맞아보여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을 보면 정상적인 백미를 씻었을 때 나오는 쌀뜨물은 뽀얗고 맑은 흰색을 띕니다. 반면에 쌀뜨물 색이 맑은 우윳빛이 아닌 식혜처럼 누르스름하거나 탁한 회색빛을 띈다면 이미 쌀알 내부까지 곰팡이 포자가 번식했다는 증거랍니다. 올려주신 생쌀 사진에서도 쌀눈 부위와 표면 곳곳에 거뭇하거나 칙칙한 변색일 관찰되며, 지은 밥에서도 밥알이 윤기있게 맑지 않고 부분적으로 누런 변색과 탁한 반점이 확인됩니다.곡류에 생기는 곰팡이가 위험한 이유는, 아플라톡신이나 오크라톡신 같은 곰팡이 독소를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곰팡이 독소는 물로 아무리 여러번 깨끗이 씻어내거나 압력밥솥의 고온, 고압으로 밥을 짓더라도 열에 너무 강해 전혀 파괴되지 않습니다. 소량이라도 체내에 들어가면 간 부담, 구토, 복통을 유발할 수 있고 WHO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할 만큼 위험합니다.아까우시더라도 이미 지어놓은 밥과 보관중인 쌀은 아까우시더라도 드시지 않고 정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그리고 해당 쌀을 담아두었던 보관 용기 벽면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포자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 알코올이나 세제로 깨끗히 세척하신 뒤 햇볕에 바짝 말려 소독하고 새 쌀을 담아주시면 되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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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이 몸에 안 좋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배달 음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보통 음식 자체의 영양적인 불균형과 포장 용기에서 비롯되는 유해 물질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겠습니다.1 ) 영양 부분 : 일단 영양 부분에 있어서는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고 배달 시간 동안 식감과 향미를 유지하기 위해서 일반 가정식에 비해서 나트륨, 정제탄수화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그리고 각종 인공 조미료가 과하게 첨가가 됩니다. 반면에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는 상당히 부족해서, 자주 섭취할 경우 비만, 고혈압, 당뇨와같은 대사질환과 만성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그리고 어르신들이 걱정하시는 배달 용기 문제는 꽤나 실질적인 위험 요소가 되겠습니다.2 ) 배달 용기 : 찌개, 볶음 같은 뜨겁고 기름진 음식이 일회용 플라스틱이나 비닐 랩, 화학 코팅 종이 용기에 닿으면 높은 온도와 기름기 때문에 미세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프탈레이트, 비스페놀 A같이 내분비계 장애물질(환경호르몬)이 음식물로 녹아나올 가능성도 생깁니다. 이런 화학 물질이 체내에 지속적으로 축적이 되면 호르몬 불균형, 면역력 저하, 간과 신장의 해독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배달 용기째로 전자레인지에 돌려 데우는 행위는 유해 물질 용출을 가속화하니 되도록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면 그나마 낫습니다 !) 배달 음식을 드실 때는 번거로우시더라도 받자마자 안전한 도자기나 유리 그릇에 옮겨 담고, 채소(토마토), 물을 충분히 챙겨서 나트륨 배출을 돕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방안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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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색으로 건강을 알 수 있다고 하잖아요? 소변 색상에 따라서 건강을 어떻게 체크하는건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가장 건강한 상태의 소변은 찌꺼기 없이 맑고 투명한 연한 노란색이나 볏짚색을 띕니다. 이 부분은 체내의 수분 균형이 적절하고 신장이 노폐물을 원홣게 걸러내고 있다는 좋은 싸인입니다. 반면에 물처럼 색이 전혀 없는 무색투명한 소변은 수분을 과하게 섭취해서 전해질 균형이 깨질 수 있음을 뜻하니, 수분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짙은 노란색이나 호박색을 띈다면 체내 수분이 부족한 탈수 상태이니 물을 충분히 마셔주어야 합니다.색상이 이런 범위를 벗어난다면 건강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붉은색이나 분홍색 소변은 피가 섞여서 나오는 혈뇨일 수 있는데, 요로감염, 신장결석, 방관염부터 심한 경우 종양의 싸인일 수 있어서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짙은 갈색이나 콜라색 소변은 간, 담낭 질환으로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 농도가 높아졌거나, 고강도 운동 후 근육 세포가 파괴되어 녹아내리는 횡문근융해증의 위험 싸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주황색 소변은 간 기능 저하나 심한 탈수를, 뿌옇고 탁한 우윳빛 소변은 요로계의 염증이나 세균 감염을 나타냅니다. 더 나아가 색깔과 별개로 표면에 비누 거품처럼 빽빽한 거품이 일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신장 손상을 알리는 단백뇨를 의심해야 합니다.섭취한 음식이나 비타민 복용으로 인한 일시적인 형광 노란색 변화가 아니라면, 지속적인 소변 색의 이상은 되도록 병원을 내원해서 소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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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왜 혈액량이 늘어나서 혈압이 오르나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했을 때 혈압이 오르는 이유는 인체의 삼투압(Osmosis) 현상 때문입니다. 1 ) 항상성 : 짠 음식을 먹어서 혈장 내 나트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인체는 짙어진 혈액의 농도를 다시 묽게 만들어서 일정한 상태(항상성)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수분이 이동하는 삼투압 원리에 의해서, 세포와 주변 조직액에 있던 수분이 농도가 짙은 혈관 안쪽으로 빠르게 빨려 들어오게 됩니다. 이에 더해서 뇌는 혈액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 강한 갈증 싸인을 보내 물을 더 많이 마시도록 유도합니다.2 ) 수분, 혈액량 :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혈관 내부로는 다량의 수분이 유입되고, 결국 체내를 순환하는 전체 혈액량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인체의 혈관은 한정된 공간을 가진 폐쇄형 파이프와 같답니다. 파이프 안을 흐르는 액체의 양이 많아질수록 파이프 벽이 팽창하며 받는 압력이 커지듯, 늘어난 혈액이 좁은 혈관 내벽을 바깥으로 강하게 밀어내며 혈압(Blood Pressure)이 물리적으로 상승하는 것입니다.3 ) 펌프질 : 게다가 불어난 혈액을 온몸의 모세혈관 끝까지 순환시키기 위해서 심장은 평소보다 더 강하고 빠르게 펌프질을 해야 하니 심혈관계에 가해지는 부담은 더 가중됩니다.4 ) 수분 저류 형태 : 동시에 체내의 필터 역을 하는 신장은 과잉 유입된 나트륨을 소변으로 배출하려 애쓰지만, 처리용량을 넘어선 나트륨은 오히려 신장의 수분 배출 기전을 방해해서 수분을 체내에 계속 가두는 수분 저류 상태를 유발합니다.삼투압으로 인해서 혈관으로 끌어당겨진 수분과 신장에서 배출되지 못한 수분이 맞물리면서, 혈관 내 압력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 짠 음식이 고혈압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생리학적인 기전이 되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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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안좋는대 와이프가 뭐먹여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목 통증과 기력 저하가 함께 올 때는 목 넘김이 부드러우면서 소화에 부담이 없고 빠르게 기운을 돋구워주는 음식이 필요합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 아니면 펄펄 끓는 뜨거운 국물은 민감해진 목 점막을 덧나게 하니 피해주셔야 합니다.추천드리는 식사는 단백질이 포함된 부드러운 닭죽이나 소고기 야채죽입니다. 닭고기나 소고기의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지친 몸의 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좋고, 푹 끓여서 미지근하게 식힌 죽은 부은 목을 자극하지 않고 편안하게 흡수가 됩니다. 요리할 여건이 마땅치 않다면 시판 삼계죽이나 전복죽을 묽고 슴슴하게 데워주는 것도 우수한 방법이랍니다.입맛이 너무 없어서 죽조차 부담이 되신다면 몽글몽글하게 푼 부드러운 계란국에 밥을 살짝 말아서 삼키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식사 전후로는 목의 건조함과 칼칼함을 달래줄 따뜻한 꿀물이나, 배도라지차를 건네주시면 좋겠습니다. 배와 도라지는 목의 염증과 열감을 가라앉히는데 좋고, 꿀의 당분은 쳐진 컨디션에 빠른 활력을 넣어주게 됩니다.음식은 꼭 체온보다 좀 더 따뜻한 정도로 한 김 식혀 챙겨주시어, 식사 후에는 따뜻한 물, 보리차를 자주 마시게 하면서 방 안 습도를 촉촉하게 유지해서 푹 쉬게 해주시면 회복이 더욱 빨라질 수 있겠습니다.혹시 열이나거나 몸살 기운이 함께 있는지 체크해주시어 ,필요하실 경우 소염진통제 복용도 함께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질문자님 와이프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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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에서 배가 안부르고 무한대로 먹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탄수화물을 전혀 드시지 않더라도 배가 부르지 않아서 무한대로 음식을 먹는 것은 생리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인체가 포만감을 느끼는 메커니즘은 혈당과 인슐린분만 아니라 위장의 물리적인 한계와 다양한 소화관 호르몬아 함께 작동하는 다중 조절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최우선으로 작용하는 인체의 방어선은 위의 물리적인 팽창입니다. 탄수화물이 아니더라도 고기나 지방 같은 음식이 위장에 들어가서 부피를 채우면, 위벽의 신장 수용체가 늘어난 압력을 감지를 합니다. 이런 기계적인 싸인은 미주신경을 거쳐서 뇌의 시상하부로 바로 전달되어 강한 포만감을 일으키고, 위의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서면 뇌는 메스꺼움과 구토을 유발해서 섭취를 강제로 차단합니다.그리고 호르몬 반응 역시 탄수화물에만 국한되지는 않습니다. 단백질, 지방이 소장으로 내려가면 콜레시스토키닌(CCK), GLP-1, 펩타이드 단백질은 3대 영양소중 포만감 유발 효과가 가장 뛰어납니다. 그리고 단백질 분해 산물인 아미노산 역시 췌장을 자극해서 인슐린을 분비를 시키니, 탄수화물을 완전하게 배제하더라도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위의 물리적인 용적 한계, 단백질, 지방이 유도하는 소화관 호르몬, 그리고 아미노산에 의한 인슐린 분비까지 함께 작용하니 어떤 음식을 골라 먹더라도 뷔페에서 무한대로 먹는 것은 생리학적으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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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났을때 대처법 ㅜㅜㅜㅜㅜㅜㅜㅜ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판콜에이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되어 있어서 갑자기 발열, 두통, 온몸이 쑤시는 근육통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병원에 가기 어려우신 상황이라면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성인 기준 1회 1병을 따뜻한 물과 함께 드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타이레놀같은 다른 해열진통제나 감기약을 함께 드시면 아세트아미노펜 과다 복용으로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다른 약과의 중복 복용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빈속에 드시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 꿀물, 따뜻한 죽, 누룽지 국물이라도 조금 드신 후 약을 넘기시길 바랍니다.복용 후에는 체온 조절과 수분 보충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으슬으슬 떨리는 오한이 느껴지실 때는 이불을 덮어서 체온을 유지해 주시고, 이후 땀이 나기 시작하면 열이 원활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옷으로 갈아입어 주시길 바랍니다. 발열과 땀으로 체내의 수분이 빠져나가면 몸살 기운이 더 심해질 수 있어서, 찬물 대신 미지근한 물이나 이온 음료를 머리맡에 두시고 수시로 조금씩 마셔서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몸에 필요한 약은 충분한 숙면(하루 7-8시간 이상)과 절대적인 안정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두시어 실내온도는 20-22도, 습도는 50-60% 정도로 쾌적하게 맞춘 뒤 푹 주무시는 것이 면역 회복을 앞당깁니다.만약에 약을 복용했는데도, 38.5도 이상의 고열이 계속 떨어지지 않거나 호흡 곤란같은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119나 1339로 문의해서 가까운 야간 진료 병원과 응급실을 안내받으시어, 날이 밝은 대로 이비인후과나 내과를 방문해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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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도 갈수록 뭐가 엄청 격하게?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예전과 다르게 식욕이 차분해지는 것은 자극적인 음식에 대한 도파민 보상 반응이 줄어들었거나, 반대로 피로와 긴장으로 인해서 소화기 신경이 일시적으로 둔감해졌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신체 증상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전에는 억지로 식욕을 참는 다이어트를 하셨다면 지금 상태가 낯설로 신기하게 느껴지시겠으나, 몸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뇌에서 당기는 음식이 전혀 떠오르지 않을 때는 먹는 수고로움을 최소화하고 위장 부담이 적는 영양 밀도 높은 음식을 챙겨주셔야 합니다.이럴 때 정말 좋은 식단은 목 넘김이 부드럽고 단백질을 편안하게 흡수할 수 있는 따뜻한 연식과 맑은 국물 요리입니다. 씹고 삼키는 행위 자체가 피로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부드러운 달걀찜이나 두부를 썰어 넣은 맑은 계란국, 소고기 미역국처럼 수분과 필수 아미노산, 전해질을 한 번에 채워주는 음식이 좋겠습니다.직접 불을 쓰기 번거롭다면 무가당 그릭요거트에 아몬드 몇 알과 바나나 반 개를 곁들이시거나, 삶은 계란 두 알과 따뜻한 차 한 잔만 챙겨 드셔도 우수한 대안이 되겠습니다.억지로 기름진 일반식을 차려 드시려다 체하기보다, 흡수가 빠른 단백질과 소량의 탄수화물 위주로 가볍게 연료를 넣어주셔야 기초대사량 저하와 무기력증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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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혀,식도 점막에 이상이 생겼나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갑자기 김치 정도의 약한 매운맛에도 혀와 식도, 위가 화끈거리고 쓰리다면 구강부터 위장까지 이어지는 점막 방어벽이 손상되었을 수 있답니다. 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통각과 열감을 느끼는 자극인데,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두터운 점막층이 신경을 덮어서 보호해 줍니다. 그러나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얇아지면 남들은 느끼지 못하는 가벼운 자극에도 신경이 그대로 노출되어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예전에는 술을 마셔도 괜찮았다고 하셨으나, 알코올은 소화기관의 점액질 보호막을 녹이고 세포를 직접 손상시키는 대표적인 자극원이 되겠습니다. 이전에는 점막 재생 능력이 뛰어나서 손상을 바로 회복했더라도, 오랜 음주 자극과 피로가 누적되면서 점막 회복 속도가 손상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설염, 역류성 식도염, 위염의 형태로 한계에 다다랐을 수 있습니다. 매운맛을 느끼는 감각 자체가 변했다기보다, 상처 난 피부에 소독약을 바르면 쓰라린 것처럼 점막에 미미한 상처가 난 상태인 것입니다.지금은 손상된 점막이 아물 수 있도록 자극을 완전하게 차단하는 휴식이 최우선이 되겠습니다. 당분간은 술과 매운 음식은 물론, 카페인과 뜨겁거나 짠 음식은 피하시어, 미온수와 자극 없는 부드러운 식사를 유지를 해보시길 바랍니다.며칠간 자극을 줄여도 통증이 이어지거나 빈속에도 쓰림이 지속된다면 내과를 방문해서 점막 보호제를 처방받고 내시경 검사로 점막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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