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스위치온 다이어트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3여학생입니다ㅠ 제가 1~2월달에 다이어트 하면서 밀가루 거의 끊고 헬스장 다녀서 3~4로를 빼서 57? 까지 내려 왔습니다 그러고 3월에 개학해서 3월달까지 헬스장을 다녔어요 점심은 급식을 먹었구요 3월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밥은 조금 먹고 간식을 엄청 먹어요 고쳐야지 고쳐야지 하다가 벌써 6월까지 되었습니다 그래서 변비도 약간 있고 몸무게가 58로 올라갔어요 한번 먹을때 끊임없이 먹거든요ㅠ 제가 어릴때부터 비만이었어서ㅠ 중학교올라와서 비만 조금씩 탈출했어요ㅠ 그래서 제가 정말 마음먹고 몸을 다시 고치기 위한것도 있고 살을 빼기위해 기말고사 끝나고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학생에게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하긴하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살을 안빼면 저 진짜 몸이 망가 질것 같아요ㅠㅠ 계속 악순환이 반복중이라… 누구는 괜찮다하고 누구는 별로라 해서 물어봅니다 솔직히 저는 그렇게 문제 없으면 할 생각이에요.. 습관 고치라 하는데ㅠ 잘 안고쳐져요ㅠㅠㅠㅠ 참고로 키는 166~167입니다ㅠㅠ!! 아 그리고 올해 되서 급식? 말고는 정상적인 밥을 잘 안먹었어요ㅠ 약간 다이어트 식 밥? 느낌?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중3이라는 나이에 건강을 관심을 갖고, 연초에 스스로 노력해서 체중을 감량해 본 경험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악순환을 끊고싶어서 조급한 마음은 100% 이해하나, 스위치온 다이어트는 현재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현재 질문자님 신체 조성으로는 의학적으로 아주 정상적이고 날씬한 편에 속하는 건강한 몸무게입니다. 스위치온 다이어트는 초반에 삼일간 단백질 쉐이크만 먹거나 단식을 해야하는데, 한창 자라는 성장기 청소년의 호르몬 체계를 망가뜨리고 생리 불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큰 고민인 한 번 먹을 때 끊임없이 먹는 습관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몸이 극단적으로 굶주리면 뇌는 생존을 위해서 폭식을 유도하고 단것을 더 강하게 원하게 되거든요.

    악순환을 깨는 진짜 방법은 굶는 것이 아닌, 점심 급식을 든든히 먹고 아침과 저녁에도 정상적인 밥을 제때 챙겨 먹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식이라며 밥을 너무 적게 먹으니 보상 심리로 간식을 과식하게 되고, 이 때문에 변비도 생긴 악순환이에요. 세 끼를 제대로 먹어서 진짜 배고픔을 채워줘야 간식 손길이 멈추고 변비도 사라지게 됩니다.

    기말고사 끝나면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하루 세 끼 일반식 잘 챙겨주시고, 간식 끊기(정제탄수화물, 분식, 야식, 자극적인 배달음식) 딱 두 가지만 일주일간 실천해 보시길 바랄게요.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