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전에 굶어서 살빼도 괜찮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굶어서 감량하시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으며, 되도록 멈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몸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면 더 날렵하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체급 계체 기준도 없는 상황에서 식사량을 무리하게 줄이는 행동은 득보다 실이 더욱 큽니다.지금처럼 고강도 운동을 평소대로 유지하시면서 저녁과 간식까지 굶어버리면, 인체는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서 체지방보다는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과 수분, 그리고 근육 단백질을 우선 분해해서 사용합니다. 질문자님이 우려하신 대로 체지방 대신 소중한 근육과 근력이 그대로 빠져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몸속 에너지 저장고가 텅 비어버리면 대회 당일에 금세 지치고 순발력과 집중력이 바닥나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절반도 보여주지 못할 수 있답니다.현재 시점에 있어서 경기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체중 감량보다는 최상의 컨디션 관리와 에너지 충전에 있답니다. 오늘부터는 되도록 저녁을 거르지 마시고, 소화가 잘 되는 밥 반 공기 정도의 복합탄수화물과, 계란, 생선, 닭가슴살, 살코기, 두부같은 단백질을 꼭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물도 평소보다 충분히 보충을 해주셔야 합니다.에너지를 든든하게 채워서 튼튼한 컨디션을 만들어야 대회 겨기에서 지치지 않고 폭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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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물이 좋을까요, 따뜻한 물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다이어트와 장시간 앉아 있는 학생의 일상을 고려한다면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는 편이 유리하겠습니다.차가운 물: 차가운 물을 마셨을 때 체온을 36.5도로 데우기 위해서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원리는 생리학적으로 사실이나, 그 소모량이 미미한 편입니다. 500ml의 찬물을 마셔서 태우는 열량은 보통 15-17kcal 안팎으로 사탕 반 알 수준에 불과해서, 체중 감량에 큰 차이를 만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활동량이 적고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상태에서 찬물을 계속 마시면 위장 혈관이 수축해서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혈액순환 저하를 겪기 쉽답니다.미지근한 물: 반면에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은 내장기관의 혈류를 원활하게 하고, 장 운동을 촉진해서, 오래 앉아 있는 사람에게 보통 생기는 변비와 부종을 예방하는데 좋겠습니다. 자극이 적어서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니 목표한 하루 수분 섭취량을 편안하게 채우기에도 수월합니다.다이어트에서 수분 섭취의 본질은 온도로 태우는 칼로리보다, 체내의 순환과 대사 활동을 원활하게 돕는데에 있습니다. 공부하시다가 졸음을 깨실 때 시원한 물을 가볍게 마시는 정도는 좋지만, 기본 습관은 대용량 텀블러(1L이상)에 미지근한 물을 담아서 자주 홀짝이는 방식(30-90분 마다 100-200ml씩)으로 유지해보시길 바랄게요!물론 미온수 드시다가 너무 답답하시면 적당히 시원한 물 비중을 전체에서 일단 50%정도로 잡고, 비중을 서서히 줄여나가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수분 섭취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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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음식은 왜 평범한 메뉴인데도 유난히 맛있게 느껴질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휴게소 음식이 유난히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가, 환경, 신체반응, 심리적인 요인이 있답니다.1) 피로, 공복감: 최우선으로 작용하는 것은 신체의 피로와 강한 공복감입니다. 장시간 운전은 지속적인 긴장과 집중을 요구해서 뇌의 포도당을 빠르게 소모시킵니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긴장이 풀리면서 억눌렸던 허기가 빠르게 몰려오는데, 여기서 뇌의 보상계는 빠른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과 나트륨에 극도로 민감해집니다. 그 결과 평범한 우동이나 라면의 짭조름한 국물 한 모금에도 더욱 강한 쾌감과 만족을 느끼게 됩니다.2) 조리 환경: 여기에 휴게소의 조리 환경이 물리적인 맛을 뒷받침합니다. 손님이 끊이지 않아서 식재료의 회전율이 높고, 가정집과는 비교할 수 없이 강한 화력의 업소용 화구에서 단시간에 빠르게 조리해서 면발의 탄력과 국물의 온도가 가장 완벽한 상태로 유지가 됩니다. 끊임없이 우려내는 대용량 육수 베이스 역시 깊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3) 심리적 요인: 그리고 비일상적인 공간이 주는 여행의 설렘과 해방감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서 목적지로 향하는 길목에서 마주하는 낯선 공기와 활기찬 소음은 오감을 민감하게 자극합니다.휴게소 음식의 특별함은 레시피의 차이가 아닌, 몸에서 보내는 본능적인 싸인과 최적화된 조리 환경, 그리고 여정의 즐거움이 함께 빚어낸 종합적인 상황이 되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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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를 매일 아침 빈속에 마시면 위 건강에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아침 공복에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카페인, 클로로겐산 성분이 위산 분비를 빠르게 촉진해서 위를 직접 자극을 합니다. 음식물이 없는 빈속에는 분비된 강산성의 위산을 중화해서 완충 물질이 존재하지 않아서, 위벽 보호막이 쉽게 손상되며 쓰림, 명치 통증, 소화불량을 유발합니다.더 나아가 카페인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하부식도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위산 역류와 역류서 식도염 증상을 부추깁니다. 위궤양의 결정적인 요인은 보통 헬리코박터균 감염이나 약물이지만, 공복 커피 습관이 장기화되면 위벽 손상이 누적되어서 급, 만성 표재성 위염이나 미란성 위염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집니다.따라서 기상 직후에는 차가운 물 대신 체온과 비슷한 미온수를 한두 모금씩 천천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랍니다. 미온수는 밤새 분비된 고농도 위산을 희석하고 점막 혈류를 개선해서 위에 주는 충격을 줄여줍니다. 공복에 마시기 좋은 대체 음료로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을 돕는 비타민U가 풍성한 양배추즙이나, 자극이 전혀 없고 편안한 보리차, 현미차, 카모마일 차, 루이보스티가 무난합니다.만약에 모닝커피를 포기하기가 어려우시면 가벼운 식사나 달걀, 바나나로 위를 먼저 가볍게 채워주시고 식후 최소 3분에서 1시간이 지나서 마시는 것이 위 건강을 지키는 안전한 방법이 되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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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한 번에 먹는 것보다 나눠서 먹는 것이 더 좋을까요?
비타민C는 하루에 세 번, 식사 직후에 나누어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비타민C는 수용성 물질이라 복용 후 2-3시간이면 혈중 농도가 정점에 달하고, 약 6시간이 지나면 대사되어서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하루치를 아침에 한 번에 몰앗 드시면 오후에는 혈중 농도가 바닥을 쳐서 인체에 활성산소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이 될 수 있어요.흡수량 부분에 있어서도 소장의 비타민C 흡수 수송체(SVCT-1)는 용량이 제한되어 있어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을수록 흡수율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같은 양이라도 여러 번 나누어 드실 때 실제 체내로 흡수되는 총량이 더욱 많답니다. 물론 흡수되지 않고 장에 남은 비타민C도 결코 버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대장까지 내려가서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강한 발암 물질인 나이트로사민 생성을 막아서 대장 건강을 지키는 우수한 방패 역을 합니다.고용량을 복용해서 복통이나 설사가 없는 분들이 계신 이유는 개인의 장관 수용 능력 차이 때문입니다. 몸에 염증, 피로, 스트레스같이 산화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체내 비타민C 요구량이 증가해서 설사 없이 더 많은 양을 받아들이며, 꾸준한 복용으로 장내 환경이 조금씩 적응하기도 합니다.비타민C는 아스코르브산, 즉 산성 물질이라서 공복에 한 번에 너무 많이 드시면 위벽을 자극해서 속쓰림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위장 부담을 없애고 24시간 체내 항산화 농도를 완전히 유지를 하시려면, 매 끼니 식사 도중이나 식사 직후에 나누어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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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가면 음식을 어떤 순서로 드시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뷔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스타일은 보통 정석파, 본전파, 그리고 질문자님 같은 미식 탐험파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저는 날에 따라 다른데 보통 정석대로 가는 편이고, 배고픈 날에는 본전파로 가기도 합니다.정석파: 보통 추천드리는 가장 정석적인 섭취 순서는 차가운 음식에서 따뜻한 음식으로, 가볍고 담백한 맛에서 기름지고 진한 맛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코스입니다. 따뜻한 수프나 신선한 샐러드로 위벽을 깨우고 빠른 혈당 상승을 막은 뒤, 사시미나 초밥같은 해산물를 먼저 즐기고, 이어서 스테이크, 갈비, 튀김처럼 무거운 메인 요리를 천천히 맛보는 식입니다.본전파: 반대로 본전을 제대로 뽑겠다는 분들은 배가 차기 전에는 비싼 육류나 대게 코너로 바로 돌진해서 샐러드, 볶음밥 같은 탄수화물은 아예 건너뛰기도 합니다.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처음부터 접시 가득 음식을 수북하게 담아왔다가 금방 물려서 숟가락을 내려놓는 분들도 많습니다.그런 면에서 질문자님처럼 우선 눈길을 끄는 요리를 한 점씩만 소량 담아와서 먼저 맛을 본 뒤, 입에 맞는 메뉴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더 가져다 드시는 방식은 음식 낭비도 없고 만족도도 정말 높은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3접시 안에서 알차게 절제하면서 다양한 향미를 음미하면 과식으로 인한 더부룩함 없이 식사의 기분 좋은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으니까요.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자신의 페이스대로 자유롭게 맛보는 것이야말로 뷔페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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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어도 배가 고픈 건 뭔가 잘못댄게 아닐까여?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침에 고기를 든든하게 드셨는데도, 커피 한 잔에 다시 배가 고파진 것은 몸에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며 보통 나타나게 되는 생리적인 가짜 배고픔 현상입니다. 고기는 단백질, 지방이 풍성해서 위에서 소화되는 데 최소 3-4시간 이상 걸리므로, 실제로 섭취한 고기가 그새 다 꺼졌을 가능성은 정말 희박합니다.1) 카페인 영향 : 커피를 드신 직후 배고픔이 느껴지는 이유는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빠르게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분비된 위산이 위벽을 자극하면서 속이 쓰리거나 헛헛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뇌는 이런 감각을 위장이 비어 있다는 공복 신호로 착각해서 받아드립니다.2 ) 코티솔, 정제탄수화물 : 그리고 카페인이 교감신경을 깨우고 코티솔 분비를 유도하면서 일시적인 허기나 당류에 대한 갈망을 부추기기도 합니다. 만약에 설탕이나 시럽,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드셨다면 빠른 혈당 변동으로 인한 반동성 허기일 수 있으며, 커피의 이뇨 작용으로 인한 가벼운 탈수를 뇌가 갈증 대신 배고픔으로 오인했을 수 있답니다.3 ) 위 용적, 호르몬 균형, 섭취량 부족 : 또는 평소 식사량이 많아서 늘어난 위와, 아직 호르몬 균형이 맞춰지지 않을 경우 고기만으로도 배가 금방 배고플 수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기 섭취량이 포만감이 잠깐 와도 질문자님에게 비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구요!다른 사람들도 자주 겪는 신경계와 위의 일시적인 착각 반응이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끼니에도 고기를 드실 때는 좀 더 든든하게 쌈채소와 함게 드셔보시거나, 지금은 일단 무가당 탄산수나, 물을 한 두잔 마셔서 위산을 달래고 수분을 채워주시면 헛헛한 느낌이 금세 가라앉을 것입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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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일어나먄오줌이왜마려운거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소변이 쏟아질 듯 급하게 마려운 이유는 밤새 방광에 축적된 소변의 양과 호르몬의 작용, 그리고 기상 직후 신경계의 빠른 반응 때문입니다!보통 수면 중에는 뇌하수체에서 항이뇨호르몬(바소프레신)이 활발하게 분비가 되어서 소변 생성을 줄이고 체내의 수분을 보존하려 합니다. 이 호르몬 덕분에 자는 동안 화장실을 계속 들락거리지 않고 숙면을 취할 수 있으나, 신장의 정화 작용이 완전하게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7-8시간의 긴 잠을 자는 동안 줄어든 속도일지라도 소변이 방광에 꾸준히 채워지며, 아침이 될 무렵에는 방광이 펴난하게 버틸 수 있는 용량인 300-500ml에 거의 육박하게 됩니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의 변화가 더해집니다. 깊은 수면 중에서는 뇌가 방광이 차오르는 신호를 일부 억누르고 무시하지만, 잠에서 깨어나 의식이 돌아오는 순간 억제 장치가 풀리면서 방광 벽이 팽팽해졌다는 감각을 뇌가 단번에 감지를 합니다.게다가 편안히 누워 있던 자세에서 몸을 일으키는 움직임 자체가 복압을 높이고 방광 바닥을 직접 압박하면서, 뇌에 소변을 빠르게 배출하라는 싸인을 전달하게 됩니다.밤새 꽉 찬 방광과 기상 직후 깨어난 뇌의 감각인지, 그리고 자세의 변화가 맞물려서 아침마다 소변이 마려운 생리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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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두부 어느정도 먹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점심에 일반 두부 반 모, 저녁에 순두부 반 팩을 드시는 식단은 성인 기준 문제가 없으며 건강하게 드실 수 있는 이상적인 섭취량입니다. 시판 두부 한 모(약 300g)의 절반인 150g과 순두부 한 팩(약 350g)의 절반인 175g을 합치면 하루 총 섭취량은 약 320g 안팎이 됩니다. 일반 두부 한 모 분량과 비슷하고, 고품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약 20-25g을 챙길 수 있는 적절한 양입니다.영양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하루 두부 권장량은 보통 반 모에서 한 모(약 150-300g)내외로 권장이 됩니다. 두부는 지방 함량이 적고 칼슘과 철분이 풍성한 우수한 식품이지만, 콩에 든 이소플라본(식물성 에스트로겐)과 퓨린 성분을 고려하면 하루 두세 모 이상 매일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계획하신 식단처럼 점심과 저녁으로 나누어 드시면 소화 흡수에도 더욱 유리하고 영양 과다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섭취하실 수 있답니다.그러나 순두부찌개나 조림으로 조리하실 때는 나트륨이 과해지지 않도록 간을 담백하게 맞추시어, 채소나 다른 영양소를 골고루 곁들여 드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우수한 식단이 되겠습니다.안심하시고 맛있게 챙겨 드셔도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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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 진짜 어떻게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위고비를 중단하신 뒤 겪는 폭발적인 식욕은 의지력 부분이 전혀 아니고 체내의 호르몬의 자연스러운 반동 현상이랍니다. 약물로 억눌려 있던 식욕 중추와 위장 운동이 원래 속도를 되찾으면서, 몸이 그동안 부족했던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서 허기 호르몬인 그렐린을 과하게 분비하고 있는 상태거든요.뇌가 일종의 기아 상태로 착각해서 고칼로리 음식을 강하게 갈망하는 것이라서 치킨이나 피자를 폭식하게 되는 것도 몸의 강한 생존 반응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피해주셔야 할 것은 폭식했으니 내일부터 굶어야지라면 극단적으로 절식을 시도하는 일입니다.기초대사량이 1,200kcal라 불안하시더라도 굶는 행위는 더욱 거대한 폭식을 부르는 악순환의 도화선이 된답니다. 현재 식욕을 달래는 현실적인 방법은 끼니를 거르지 않으시고, 단백질과 부피 큰 식이섬유로 위장을 든든하게 채워두는 것입니다.계란, 닭가슴살, 두부, 살코기, 생선과 함께 쌈 채소와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셔서 물리적으로 포만감을 주면 뇌의 비상경보가 점차 꺼지게 됩니다 가짜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무가당 탄산수, 보리차, 루이보스티, 페퍼민트티를 자주 마시고, 당분간은 배달 앱을 삭제해서 자극적인 음식과의 접점을 끊는 환경 통제도 병행을 해주셔야 합니다.호르몬이 제자리를 찾는 과도기일 뿐 영원한 상태가 아니니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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