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의 라면 수출은 큰 편인가요?
2024년 상반기 우리나라 라면 수출 비중은 77%로, 국내 판매액보다 많았습니다. 2023년 라면 연간 수출액은 9억 5,200만 달러로, 2014년 이후 9년 연속 성장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라면 수출액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1억 3,342만 달러라고 가장 많고 이어 미국(7,076만 달러), 일본(5,877 달러), 대만(2,918만 달러), 태국(2,721만 달러), 필리핀(2,596만 달러), 말레이시아(2,499만 달러), 호주(1,945만 달러) 등의 순이라고합니다."라면 수출 확대는 한국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확산과 한식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배경으로 미국‧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한국 라면 먹기 챌린지가 유행한 가운데, 기업의 현지에 맞는 제품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박람회 참가 등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해외 주요 대형유통매장에 입점이 확대된 결과"라고 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라면 수출은 앞으로도 증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Q. 희토류 공급망 불안정이 무역 산업과 글로벌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중국이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으로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하며 제조업 활성화 및 친환경 정책에도 불확실성을 높일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합니다. 전기차와 배터리, 태양광 및 풍력발전 제품 등에 희토류와 희귀금속 소재가 대량으로 활용되기 때문으로 만약 중국이 미국을 대상으로 희토류와 필수 소재 공급을 제한하는 무역보복 조치를 시행한다면 공급망 차질이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런 상황의 대응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희토류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비희토류 자성 소재 연구,희토류를 회수해 재활용하는 희토류 리사이클 연구, 소재의 자성 측정을 고도화할 수 있는 자기 특성 평가 연구 등의 대응책을 연구 하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