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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김창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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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배달앱에서 같은 음식이라도 시간대에 따라서 배달비나 가격 달라지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배달앱에서 같은 음식인데도 시간대에 따라 배달비나 음식 가격이 달라지는 현상은 주로 수요와 공급의 원리, 그리고 배달 플랫폼의 정책 및 상점의 운영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플랫폼 자체적인 변동과 가게의 전략적인 가격 조정이 모두 영향을 미칩니다. 배달비는 주로 배달 플랫폼의 '탄력 요금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배달 플랫폼은 라이더의 수요와 공급을 실시간으로 조절합니다. 주문량이 폭증하고 라이더의 수는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시간대입니다. 이때 배달 플랫폼은 더 많은 라이더를 유치하고 빠른 배달을 독려하기 위해 배달비를 인상합니다. 이를 '할증 요금' 또는 '피크 요금' 이라고 부릅니다.
Q.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의 금융권 분류?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신협, 수협, 새마을금고는 우리가 흔히 아는 시중은행처럼 1금융권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저축은행과 완전히 같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이들은 제2금융권에 속하며, 그중에서도 '상호금융기관' 또는 '협동조합'으로 분류됩니다. 상호금융의 특징은 일반 은행처럼 주식회사 형태가 아니라, 특정 지역이나 직역에 속한 조합원들이 출자하여 운영하는 협동조합입니다. '조합원'에게 자금을 예탁받아 다른 '조합원'에게 대출해주는 상호부조의 성격이 강합니다. 이익 추구보다는 조합원의 금융 편의와 공동의 경제적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합니다. 각 지역에 독립적인 법인으로 존재하며, 동일한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이름이라도 지역별로 다른 법인입니다.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는 1금융권 은행들과는 달리, 자체적으로 '예금자보호기금'을 운영하여 예금을 보호합니다.
Q.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SCHD를 추종하는데 왜 이름에 다우존스가 들어가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SCHD를 추종하는데도 이름에 다우존스가 들어가는 이유는 바로 SCHD가 추종하는 기초 지수가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이기 대문입니다. SCHD는 ETF 이름입니다. SCHD가 투자하는 대상을 결정하는 기준은 특정 '지수'입니다. 그 지수의 이름이 바로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입니다. 한국에서 출시된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들은 이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벤치마크로 삼아 SCHD와 유사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영합니다. 즉, SCHD라는 특정 ETF를 그대로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SCHD가 따르는 그 지수를 같이 따르는 것입니다. 다우존스는 세계적인 지수 제공 회사는 S&P 다우존스 인디시스의 브랜드입니다. 이 회사는 우리가 흔히 아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외에도 수많은 다양한 지수들을 개발하고 관리합니다.
Q.  머스크가 퇴장을 하면서 도지코인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론 머스크는 오랫동안 도지코인의 열렬한 지지자였습니다. 스스로를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칭하며,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을 자주 언급해왔습니다. 그이 트윗 한 마디에 도지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등 '머스크 효과'가 매우 컸습니다. 테슬라의 일부 제품 구매에 도지코인 결제를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X 결제에 도지코인 도입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일론 머스크가 정말로 도지코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거나, 암호화폐 시장에서 그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든다면 도지코인에는 분명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도지코인은 다른 주요 암호화폐에 비해 펀더펜털보다는 커뮤니티의 활성화와 유명인의 지지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여전히 도지코인을 언급하고 X 등 자신의 플랫폼에 도지코인 결제 기능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Q.  더본코리아가 왜 이렇게 갑자기 털털 털리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최근 몇 달간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과거에는 백종원 대표의 인지도와 프랜차이즈의 가성비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불거진 문제들은 단순히 일회성 해프닝이라기보다는 기업의 신뢰도와 도덕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이어지면서 여론의 비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들이 더본코리아가 가맹점 개설 당시 월 3천만 원 이상의 예상 매출액을 제사하며 홍보했지만, 실제 매출액은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해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처음에는 더본코리아 측이 점주들의 주장을 부인했지만, 이후 지상파 방송사를 통해 매출액을 과장하여 이야기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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