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침을 먹고 안먹고가 건강에 영향을 끼치나요??
안녕하세요.그렇지 않습니다.(저도 안 먹은지 몇 년은 됩니다.)아침을 안 먹는다고 하여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습니다.단, 아침을 거르기 때문에 남은 점심과 저녁을 영양적으로 균형있는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아침을 먹는 이유는 활력과 에너지 때문입니다.밤 시간이 지나면 배가 고파지고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그런데, 일반적으로 아침 이후에는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등등 삶을 영위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필요합니다.그래서, 이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 그리고 효율적인 삶을 위해서 아침을 먹습니다.아침을 거스른다고 반드시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감사합니다.
Q. 레몬 수가 인기라고 하던데 부작용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레몬 수 자체는 독성이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문제는 레몬의 특징인 "산도"에 있습니다.레몬수의 산도는 일반 음료의 비해서 매우 낮습니다.이러한 특징으로 레몬수를 마시면 위의 산도가 높아져서 1) 위산의 과다 분비2) 위 점막 자극등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서 역류성 식도염, 위염 및 위 궤양(극단적으로), 소화불량, 속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즉, 소화기관(특히 위)에 손상이 가해집니다.특히, 이러한 현상은 공복일 때에 더 많이 나타납니다.섭취는 하루에 1잔 또는 1포가 적당합니다.그리고 공복인 상태보다는 어느 정도 배가 찬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한번에 다 마시는 것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Q.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맞습니다.우리나라는 국과 반찬 + 발효 문화 때문에 그렇습니다.국과 반찬의 간을 맞추기 위해서 소금, 간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때, 나트륨이 다량 들어가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을 초과합니다.또한 발효식품을 만들 때도 어느 정도의 나트륨이 들어갑니다.젖갈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관 기간을 길게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그래서, 가급적 식사를 할 때 국을 다 먹지 않거나 반찬을 조금만 먹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집에서 조리할 때는 간을 하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어떠한 습관을 들이면 탈모를 줄일 수 있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와 유전입니다.스트레스 요인을 제거는 등의 노력은 관리를 하면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다만, 유전의 경우, 늦출 수는 있으나 완전히 억제는 되지 않스니다.다음은 그나마 생활속에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1) 두피 청결: 기능성 샴푸 등으로 항상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이 모발관련 세포의 영양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2) 영양소 공급: 충분한 영양소 공급은 모발 관련 세포를 건강하게 하고 모발을 튼튼하게 합니다. 따라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식사를 충분히 해야함을 뜻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여 식단 관리를 잘 못하면 탈모가 옵니다.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충분한 영양공급에 도움이 됩니다.3) 열: 두피의 열, 또는 외부의 열이 높으면 머리가 약해집니다. 따라서 고온드라이, 염색, 모자 등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4) 운동: 혈관의 확장은 모발에 영양소 공급을 충분하게 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을 함으로써 혈관을 확장하는 것도 방법이며,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 운동 후에 청결(샤워)은 필수 입니다.감사합니다.
Q. 히스티딘은 어릴 때만 필수 아미노산에 해당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효소"와 "발달" 때문입니다.어릴 때와 성인이 되었을 때의 효소의 발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히스트딘을 만드는 효소는 어릴 때는 발현이 안되었다가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발달 과정) 중에서 그 효소가 발현이 되어 활성화가 됩니다.추가로, 발달을 하는 과정 중에서 필요한 히스티딘의 양이 만들어지는 양에 비해서 많기 때문입니다.즉, 저장된 히스티딘으로도 충분한 히스티딘 공급이 안되기 때문입니다.따라서, "효소"의 부족(유전자 발현)과 "부족한 히스틴 양" 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
Q. 병원에서의 식사밥의 경우 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나트륨 때문입니다.환자식이기 때문에 싱겁게 함으로써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부담 등의 위험을 낮춥니다.추가로, 저염으로 할 경우에소화기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다시 말하면 자극적인 부분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소화기관의 활성화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결국, 환자의 간을 최소화하는 것은 환자의 맛을 위함이라기 보다는 건강을 위함인 "특징"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고함량 나트륨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따라서, 맛이 없다고 느끼는 부분은 고함량 나트륨에 적응된 혀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실제로 맛이 없는게 아니라 이게 "정상" 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밥을 먹고 나면 잠이 왜 이렇게 졸린걸까요
안녕하세요밥을 먹으면 혈액이 일시적으로 (특히 산소 공급) 위와 장으로 가게 됩니다.그래서 뇌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뇌에서 "졸립다"라는 신호를 주게 됩니다.이는 장과 위의 운동성과 영양소 흡수를 위함 때문입니다.점심은 특히, 날씨와 온도의 영향이 큽니다.그리고 밖의 음식을 먹기 때문일 가능성도 높습니다.소화가 오래되는 음식일 경우, 과식을 하는 경우(아침을 안 먹을 때 나타납니다.)급하게 먹는 경우졸린 증상이 심합니다.반대로,1) 적게 먹거나2) 오래 천천히 먹거나3) 많이 씹어서 위와 장에 부담이 적거나4) 소화가 오래되는 음식(튀김 류 등)을 피하거나5) 식사 후 가벼운 산책 등위의 방법은 졸린 것을 덜하게 하거나 졸립지 않은 방법입니다.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차가운 음료가 살 찌는 체질로 변하게 해서 안 좋다는데 대안책?
안녕하세요. 차가운 음료가 살이 찌게 한다는 또는 그러한 체질로 변하게 한다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속설입니다.다만, 차가운 것의 섭취(음료 등)가 몸에 안 좋은 것은 맞습니다.위와 장을 놀라게 하거나, 소화 효소의 활성을 떨어뜨립니다. 또한, 속쓰림 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너무 차갑게 말고 조금 차갑게 하는 것이 방법입니다.또는, 커피를 줄이고 다른 음료수(스파클링 워터) 등으로의 대체도 괜찮습니다.(차갑지는 않지만 청량감이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머그컵 또는 스테인리스컵 등을 활용하여 약간 차가움이 오래 유지되도록 만들어 조금씩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