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시중에 파는 치킨을 튀기는 기름이 어떤것이며 혈관에 쌓이면 ...?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1) 올리브유특성: 발연점 약 190-210°C로 중온에서 적합하며, 튀김에 사용할 경우 맛과 영양을 동시에 유지합니다.2) 카놀라유특성: 발연점 약 200-240°C로 치킨 튀김에 많이 사용되며, 비교적 저렴하고 안정적입니다.3) 해바라기씨유특성: 발연점이 230°C로 고온에서도 안정적이며, 비타민 E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닭고기 자체는 저지방이지만, 기름에 튀기면서 지방 함량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자주 섭취할 경우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Q. 고들빼기 김치의 영양성분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고들빼기의 쌉싸름한 맛은 쓴맛 성분인 글리코시드 때문인데요, 이 쓴맛 성분은 오히려 우리 몸에 다양한 좋은 영향을 준답니다. 고들빼기의 쓴맛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식욕을 증진시켜줍니다. 특히 소화불량이나 속이 더부룩할 때 효과적입니다.고들빼기는 칼륨, 칼슘, 철분 등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 A, C, E 등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 C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갱년기 남성에 좋은 음식은 어떤것들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1.굴굴은 아연이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으로 아연은 남성 호르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여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그 밖에도 소고기, 콩, 견과류에도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2.연어연어에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내의 염증을 줄여주는 항염작용을 하며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여 호르몬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3.계란계란에는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근육감소와 골밀도 감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4.부추부추에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도움이 됩니다.그 밖에도 게나 새우와 같은 해산물, 콩, 호박씨, 마늘, 토마토, 브로콜리, 견과류 등이 남성 갱년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Q. 소금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는데 적게 먹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집에서 요리할 때도 그렇지만, 보통 국물에는 많은 양의 소금이 녹아있기 마련이다. 외부의 식당은 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국밥류를 먹을 때는 국물 섭취를 최소화하는 편이 소금 적게 먹는 방법으로 도움이 된다.한식을 선호하는 사람들 중에는 젓갈 종류를 즐겨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젓갈은 한식 중에서도 소금 함량이 매우 높은 경우로 꼽힌다.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정말 좋아해서 양보할 수 없다면 참는 것이 더 해로울 수 있다. 이럴 경우, 한 번 먹을 때 매우 소량씩 먹도록 하고, 젓갈 외의 다른 반찬을 싱겁게 함으로써 조화를 맞춰볼 수 있겠다..
식습관·식이요법
Q. 우리 몸에서 식이 섬유는 왜 중요한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식이섬유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제 6의 영양소라고 불릴 정도로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데요 식품 중에서 채소, 과일, 해조류 등에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로 알려진 성분입니다. 장속 소화효소에 몸에 흡수 되지 않고 거의 손상되지 않은 채로 위장과 소장 그리고 대장에 도달하기 때문에 장 건강을 비롯해 우리 몸 속에서 다양한 이로운 기능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고혈압과 암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하며 특히 식이섬유가 소화되는 속도가 다른 영양소에 비해 느린데 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 먹었을 때 포만감도 든든히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변비, 구토, 두통 등이 발생 할 수 있으며, 장에서 가스를 지나치게 만들어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고 식이섬유 보충제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장에 피토 베조르이라 불리는 섬유질 뭉쳐진 공이 생겨 장 막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과민성 소화기가 약하거나 대장증후군 등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