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김현태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전문가입니다.

김현태 전문가
보건복지부
Q.  다리가 자주 붓는 평닌데 평소 어떻게 관리해야할런지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다리 부종은 흔히 혈액이나 림프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생깁니다. 중력의 영향으로 다리 쪽에 체액이 몰리게 되는데,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근육 움직임이 적으면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피로나 생활 습관에 의한 부종이라면 비교적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드물게는 심부정맥 혈전증, 신장·심장 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등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도 있으니 경과를 잘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스트레칭과 근육 운동: 발끝을 들었다 내리기, 종아리 마사지, 다리 들기 운동 등 간단한 동작도 정맥 순환을 도와 부종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루 중 틈틈이 다리를 움직이려고 해보세요.다리 올리기: 잠잘 때 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 약간 높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중력 방향을 반대로 만들어 체액이 위로 빠지도록 도와줍니다.압박 스타킹: 의료용 압박 스타킹은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돕고 부종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착용하실 수 있어요.신발과 양말 선택: 너무 꽉 끼는 신발이나 고무줄이 심한 양말은 혈액 흐름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등과 발목을 압박하지 않는 신발이 이상적입니다.수분 섭취: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오히려 부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내 염분 농도를 희석시켜 체액이 고이지 않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증상이 계속되거나 한쪽 다리만 유독 붓는다, 통증이나 피부색 변화가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보셔야 합니다. 이럴 경우 내과나 정형외과, 혈관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평소 다리 붓기가 생활의 불편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꾸준한 관리와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위의 방법부터 천천히 실천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늘 건강을 응원합니다.
Q.  목 뒤 멍울인데 왜 그러는거는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말씀하신 위치는 일반적으로 림프절이나 피지샘이 위치한 부위입니다. 이 부위에 멍울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몇 가지 가능성을 소개드릴게요.림프절 비대: 감기나 목 주변 염증, 두피 트러블 등으로 인해 림프절이 일시적으로 부을 수 있습니다. 이때 멍울은 보통 말랑하거나 약간 단단하고, 약간 아프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작아지기도 해요.피지낭종: 피부 아래 피지선이 막혀서 생기는 멍울로, '좁쌀같이 만져지는 덩어리'일 수 있습니다. 통증은 없을 수도 있지만, 감염되면 붓고 아파질 수 있어요.지방종: 말랑말랑하고 움직이는 멍울이라면, 지방세포로 이루어진 양성 종양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부분 위험하지 않지만 커지거나 불편하면 확인이 필요합니다.기타 종양성 병변: 매우 드물게는 다른 조직에서 유래된 종양일 수도 있으나, 이는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단단하고 통증 없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에 의심합니다.일단 현재 멍울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체크해야 할 부분입니다. 통증 여부, 크기 변화 속도, 피부색 변화 등도 함께 관찰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너무 걱정되시겠지만,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려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Q.  제가 친구에게 마사지를 해달래서 받았는 데 척추쪽에도 받았는 데 척추쪽 문제가 생길 확률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스스로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까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지금 통증이 없다고 하니 일단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가벼운 손 마사지, 특히 손바닥으로 눌러주는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척추에 큰 무리를 주지는 않습니다. 척추는 여러 층의 근육과 인대, 디스크, 뼈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순히 손으로 누르는 정도의 압력은 대부분 일시적인 근육 긴장 정도를 유발할 수 있을 뿐, 구조적인 손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특히 팔꿈치를 이용하지 않고 세게 누르지 않았다면 더더욱 그럴 가능성은 낮습니다.혹시 마사지를 받은 후 약간 묘한 느낌이 든다거나, 등쪽이 묵직하게 느껴진다면 일시적인 근육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바뀌거나 긴장된 근육이 풀리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으니, 일단은 조금 지켜보셔도 괜찮습니다.단, 이후에 뚜렷한 통증이 생기거나 팔이나 다리 쪽으로 저림, 감각 이상, 힘 빠짐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경에 영향을 준 것일 수 있으니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지금처럼 특별한 통증이 없고 단순한 불안감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며칠 간 상태를 살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몸에 이상이 없기를 바라며, 늘 건강 응원합니다.
Q.  가운데 손가락 손등쪽 인대 60% 끊어짐 수술 후 통증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수술 직후에는 괜찮다가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손을 내릴 때 통증이 심해진다니 불편도 크셨을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상황처럼 인대 봉합 수술 후 며칠 사이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수술 부위의 자연스러운 회복 과정일 수도 있지만 몇 가지 점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 후 조직이 아물어가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특히 손을 아래로 내렸을 때는 혈액이 몰려 부기가 심해지고 그로 인해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흔한 현상이며, 손을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손등 전체나 손목 쪽까지 통증이 확산되고 있다면, 과도한 부기나 감염, 신경 자극 등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붓기, 발적, 열감, 감각 저하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의료진의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손을 가능한 높게 유지하고, 담당 의사가 처방한 진통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하며, 수술 부위를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찜질은 경우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봉합 부위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무엇보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퇴원한 병원이나 담당 주치의에게 빠르게 연락해 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조기에 확인받는 것이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빠른 쾌유를 응원드립니다.
Q.  요추 검진을 받았는데 해석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1. Lumbar Facet Syndrome (요추 후관절 증후군)은 허리뼈에 존재하는 척추뼈끼리 맞물리는 후관절(Facet Joint)이라는 작은 관절들에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 허리통증이나 엉치, 허벅지 쪽 방사통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을 “요추 후관절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특히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뻣뻣하고 아프다면 이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2. Lateral Syndrome (측방 증후군)은 보통 척추의 한쪽 측면 신경이 빠져나가는 통로인 추간공이나 옆쪽 인대, 근육 구조에 문제가 있을 때 쓰이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신경근 압박이나 좌골신경통처럼 한쪽 다리로 뻗는 통증이 있을 때 비슷한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즉, 이 표현은 두 가지 가능성인 허리 관절 자체의 문제나 허리 옆쪽 구조물이나 신경과 관련된 문제를 염두에 두고 진단 전 단계에서 넓게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직 “possible”이라는 표현을 쓴 걸 보면 확진은 아니니,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시고 차근차근 관리해 나가시면 됩니다. 항상 건강 응원하겠습니다.
212223242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