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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태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전문가입니다.

김현태 전문가
보건복지부
Q.  복숭아뼈 아래 평평한부분 통증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스트레칭 중 찌릿한 통증을 느끼셨고, 이후로도 같은 동작에서 반복적으로 통증이 생긴다니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할 때마다 아프다면, 무리한 움직임에 대한 두려움도 생기실 수 있어요.말씀하신 부위인 오른쪽 복숭아뼈 아래 평평한 부분은 일반적으로 발목 바깥쪽의 외측족근관절, 또는 그 주변의 건(힘줄)이나 인대 구조에 해당합니다. 스트레칭을 하다가 갑작스런 통증이 있었다면,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1. 건염 또는 건초염: 햄스트링 스트레칭은 허리뿐 아니라 종아리, 아킬레스건, 발목 부위의 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목 바깥쪽 힘줄에 자극이 가해졌을 수 있습니다.2. 인대 미세 손상: 갑자기 근육이나 인대가 과하게 늘어나면서, 작은 손상이 생겼을 수 있고 그 부위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일 수도 있어요.3. 신경 자극: 찌릿한 느낌이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해당 부위 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보통 경미한 손상은 2~3주 내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이미 한 달이 지났음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단순 염좌 이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하거나 특정 동작에서만 아프다면, 특정 조직이 계속 자극받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생활 속에서는 다음을 시도해보실 수 있습니다.• 당분간 해당 스트레칭과 과도한 운동은 피하기• 얼음찜질로 부기나 통증 완화하기 (하루 12회, 10-15분씩)• 압박밴드나 발목 보호대 사용하지만 증상이 반복되고 회복이 느리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초음파나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조기에 적절히 관리하면 만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지금처럼 통증이 계속되는 상황이라면 무리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의해보시길 바랍니다.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Q.  무릎이 아파서 정형외과에서 CT를 찍었습니다. MRI와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무릎 통증이 오랜 기간 지속되다가 최근에 더 심해지셨다니,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정형외과에서 CT 촬영 후 연골 손상 소견을 들으시고, MRI를 추가로 권유받으셨다면 더욱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CT와 MRI는 모두 몸 안을 들여다보는 정밀 검사지만, 보는 방식과 잘 보여주는 부위가 다릅니다. 1. CT(컴퓨터 단층촬영)는 엑스레이를 여러 방향에서 촬영해 컴퓨터로 단면을 재구성하는 검사로, 뼈의 구조나 골절, 석회화 등을 보는 데 뛰어납니다. 무릎 관절의 뼈 모양이나 위치 이상, 심한 관절염 소견 등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지요. 2. MRI(자기공명영상)는 자기장을 이용해 인체 내부의 연부조직을 정밀하게 보는 검사입니다. 연골, 인대, 힘줄, 반월상연골, 활막 등과 같이 뼈가 아닌 조직을 매우 선명하게 볼 수 있어요. 무릎 연골 손상이나 인대 파열, 초기 퇴행성 변화 등을 평가할 때 CT보다 훨씬 유리합니다.즉, CT는 뼈 중심, MRI는 연부조직 중심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연골 손상이 의심된다면, MRI를 통해 얼마나 손상되었는지, 주변 조직에 추가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수술이나 시술 여부를 결정할 때는 MRI 결과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지금처럼 통증이 심하고, 연골 손상이 의심될 때는 MRI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라도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니까요.무릎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꼭 전문의와 상의하시면서 치료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을 응원합니다.
Q.  발바닥 앞쪽이 밤바다 붓고 일어나서 활동하면 붓기가 빠져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발바닥 앞쪽이 붓고, 아침에 일어나 활동하면 붓기가 빠지며, 그와 함께 발목 쪽에 두드러기가 생긴다고 하셔서 많이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증상은 불편할 뿐 아니라 혹시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실 수 있어요.설명해주신 증상을 바탕으로 보면, 체액이 한 곳에 몰려 생기는 부종과 피부의 과민반응인 두드러기가 함께 나타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밤 사이에는 다리를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발 부위에 혈액이나 림프액이 고이면서 붓기가 생길 수 있고, 아침에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순환이 좋아지면 부종이 서서히 빠지게 됩니다.두드러기가 같이 나타나는 경우는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1. 혈액순환 장애나 림프 흐름의 이상: 다리 쪽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붓기와 피부 증상이 같이 생길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이나 정맥순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2. 알레르기 반응: 특정 음식이나 접촉 물질, 또는 온도 변화에 의해 두드러기와 함께 일시적인 부종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3. 자가면역 질환이나 피부질환의 초기 신호: 드물지만 특정 자가면역 질환에서 이런 피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생활 속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고 자거나, 수시로 종아리와 발바닥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압박 스타킹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지나치게 짠 음식은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하지만 두드러기와 붓기가 계속 반복된다면, 혈액검사나 알레르기 검사, 혈관 초음파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통증, 가려움이 심해질 경우에는 꼭 병원을 방문하셔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증상이 반복된다면 가까운 피부과나 내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언제나 건강을 응원하겠습니다.
Q.  mri진단을 믿지말라는 운동 유튜버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해당 영상에서 말하는 취지는 MRI 결과만으로 허리디스크 환자라고 단정 짓지 말자는 점인데요, 1. MRI에는 디스크 이상이 보여도,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많은 연구에 따르면, 특히 중장년층에서는 MRI에서 디스크 퇴행이나 탈출이 있어도 실제로 통증이나 신경 증상이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즉 영상에서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병적 상태인 것은 아닙니다 . 2. 의사는 임상 증상–통증, 신경증상, 기능장애 등을 먼저 평가하고, 그다음 영상 결과를 종합합니다.MRI 이상이 있어도 증상이 가볍다면 보존적 치료(물리치료, 운동치료)를 먼저 병행하고, 3개월 이상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만 수술 고려합니다 . 3. 영상과 환자 상태 간 괴리(well-being disparity)가 흔합니다. 환자는 MRI에서 ‘이상’이 보이면 당연히 병이라고 믿기 쉽지만, 실제로는 허리 근육·인대 기능이 약해져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단순히 MRI에 디스크가 있다 해서 바로 ‘디스크 환자’로 진단하거나, 무조건 수술이 필요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MRI는 진단 도구 중 하나일 뿐, 환자의 통증 강도, 신경학적 증상(다리 방사통, 저림, 근력 저하 등), 일상 기능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보존적 치료나 수술 방향이 정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요약하면, 영상에 보이는 구조적 변화와 실제 증상의 차이가 클 수 있으니, 증상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태도가 의학적으로 정확하며 영상 결과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Q.  십자인대 파열 수술 성장판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고등학교 1학년이시고, 체대를 목표로 하고 계신 상황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니 정말 당황스럽고 걱정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수술 시기나 성장판 문제 때문에 더욱 고민이 깊어지셨을 텐데요, 현재 상황에 대해 꼭 알아두셔야 할 중요한 점들을 정리해드릴게요.전방십자인대(ACL) 파열은 특히 스포츠 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흔한 무릎 부상 중 하나입니다. 체대 진학을 위해 실기 준비를 하시려면, 무릎의 안정성과 기능 회복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수술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문제는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경우입니다. 성장판(골단판)은 뼈가 자라는 부위로, 수술 시 이 부위에 손상을 주게 되면 다리 길이 차이나 비정상적인 뼈 성장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그래서 의료진은 이런 경우 성장판을 피하는 방식의 재건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청소년을 위한 수술법도 발전해서,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더라도 신중하게 접근하면 충분히 안전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확한 성장 상태 평가: 수술 전 X-ray나 MRI 등으로 성장판이 어느 정도 열려 있는지를 확인받으셔야 합니다. 이 결과에 따라 수술 방법이나 시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청소년 ACL 수술 경험이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 성장판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도 충분히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대 진학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무릎 안정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꼭 전문 병원에서 상담받으세요. 3. 수술 후 재활도 중요: 수술뿐 아니라 그 이후의 6개월~1년간의 재활운동이 체력과 실기 능력 회복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부터도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하체 근육을 천천히 강화하는 운동을 시작하시면 도움이 됩니다.걱정이 크시겠지만, 요즘은 청소년도 안전하게 수술하고 스포츠 현장에 복귀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전문의와 잘 상의해서 몸에 가장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미래를 위한 중요한 선택이니만큼, 천천히 꼼꼼히 준비해보세요. 항상 건강과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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