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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현민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전문가입니다.

박현민 전문가
SEOULTECH
Q.  ESG 경영 확산이 통관 및 물류 친환경 실천 방안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요즘 ESG가 워낙 강조되다 보니까 수출입 기업들도 물건만 잘 넘기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물류랑 통관 과정에서도 탄소 줄이는 방식 찾느라 바쁩니다. 포장재 재사용하거나 친환경 인증 받은 포장재로 바꾸는 게 기본이고, 해상운송 쪽은 탄소 배출 적은 선사 선택하거나, 선적 시기 조정해서 저속 운항 활용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통관 쪽은 종이서류 줄이고 전자문서로 대체하거나, 항공 대신 해상 전환해서 배출량 줄이려는 시도도 많은데, 이게 기업 이미지뿐만 아니라 EU 쪽 진출 시 세관에서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흐름이 있습니다.
Q.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은 어느지역에 많이 수출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우리나라 반도체는 거의 매달 보면 중국, 홍콩, 미국, 베트남 이쪽으로 제일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이랑 홍콩 합치면 전체 수출 비중의 절반 넘게 차지하는 경우도 많고요, 미국은 고성능 반도체나 장비 쪽으로 비중이 점점 커지는 흐름이고, 베트남은 현지에서 조립용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중간재로 수출이 활발한 편입니다. 6월 반도체 수출이 좋았던 건 AI 서버 수요 때문이라는 말도 많고, 메모리 가격 회복세가 반영된 것도 컸던 걸로 보입니다.
Q.  글로벌 금융위기 속 환율 변동성 대응 통관 결제 전략 변화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환율이 하루에도 몇 번씩 출렁이니까 요즘 수출입 기업들도 단가 맞추는 데 진짜 애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현물환 쓰는 대신에 선물환 계약이나 환변동보험 가입해서 리스크 줄이려는 움직임이 많아졌고요, 통관 시점이랑 결제 시점을 일부러 분리해서 환율 유리할 때 결제하는 방식도 종종 씁니다. 또 달러 기반 결제만 고집하지 않고 위안화나 유로화처럼 거래처 맞춰서 통화 다변화 시도하는 경우도 실무에서 늘고 있습니다. 수입 쪽은 통관 지연시키거나 보세창고 활용해서 타이밍 조절하는 방식도 자주 활용됩니다.
Q.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한 첨단 기술 통관 시스템의 실제 효과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요즘 반도체나 배터리처럼 민감한 물품 수출입이 많아지다 보니까 관세청에서도 그냥 신고만 받고 끝내는 게 아니라 아예 첨단기술로 사전 탐지하거나 출처까지 추적하는 시스템을 들여오고 있습니다. 특히 ai 기반 위험분석 시스템 덕분에 수상한 거래나 불법 물품 걸러내는 속도도 빨라졌고, 빅데이터 분석으로 기업별 리스크 수준도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어서 통관심사도 좀 더 정밀하게 가는 흐름입니다. 덕분에 보안 강화는 물론이고 정식 기업 입장에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등록되면 심사 간소화도 누릴 수 있어서 효율이 확실히 좋아졌다는 말들 많습니다.
Q.  식품 안전 규제 강화가 수출입 통관 검사 기준에 미치는 변화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식품 하나 통관시키려면 이제는 그냥 성분표나 원산지 표기만으론 부족한 시대가 됐습니다. 유럽이나 미국 쪽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기준을 계속 강화하고 있어서, 우리나라도 그에 맞춰 정밀검사 항목 늘리고 있고, haccp이나 gmp 같은 인증 여부도 통관 심사에 영향 주는 요소가 됐습니다. 특히 동물성 원재료나 기능성 표시 있는 제품은 수입 시 샘플검사 확률도 높아졌고요, 포장재나 표시기준 안 맞으면 반려되는 케이스도 실무에서 자주 나옵니다. 준비 안 돼 있으면 통관 지연되거나 폐기까지 가는 일도 있으니 사전 대응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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