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부동산 중매업체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만약 이 업체를 통한다면 먼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주소와 실체가 있는지 확인을 한다음에 진행을 하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대표 공인중개사 자격증, 개설번호, 사업자등록증,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요구하시고매물에 대해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권리관계 자료를 받아 보고 변동이 없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중개수수료율이 법정 한도 내인지 확인,공인중개사협회나 지역 협회에 그 업체가 등록되어 있는지 조회,계약 전에 현장 답사, 사진 촬영, 주변 시세 비교,계약서 작성 시 명확한 조건을 (입주일, 권리 이전 조건, 하자 보수 기준 등) 포함하시기 바랍니다가능하면 계약금 일부만 먼저 맡기고, 잔금 이전에 다른 조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시고 정식 계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Q. 추석이후 아파트 값은 계속 오르게 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현재 흐름과 정책 방향을 봤을 때, 추석 이후 아파트 값이 전 구역에서 계속 오르기만 한다고 보진 않습니다다만 핵심 지역, 재개발/재건축 지역, 도심 인접 지역 중심으로는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외곽 지역이나 수요가 약한 곳은 보합 또는 하락 압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서울/수도권 주요 중심지는 상승 또는 강보합 유지 가능성 크고외곽/낙후 지역은 보합 ~ 약하락 가능성 있습니다공급 물량 발표와 착공이 실제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금리 흐름과 대출 규제가 핵심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Q. 일부 소도시에 인구가 줄어듬에도 부동산 거래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해 일부 소도시나 시골 지역에 정착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조용하고 물가가 낮은 지역에서 노후를 보내고자 하는 수요가 있으며, 특히 자연환경이 좋은 지역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집니다이들은 주택 수요를 창출하며, 생활 기반이 편리한 중심지 위주로 가격 상승을 유도합니다지방 소도시는 서울이나 수도권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 투자처로 인식됩니다특히 수도권 규제 강화 시, 규제가 덜한 지방 소도시로 투자 수요가 이동하면서 단기적으로 가격이 오르기도 합니다저평가된 아파트나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외지인 투자자들이 몰리는 현상도 있습니다인구는 줄어도 그 도시 안에서 거주 선호 지역은 좁아지고, 일부 지역으로 인프라·편의시설이 몰립니다예: 도심 중심부, 학군이 좋은 지역, 대형 병원 근처 등결과적으로 인구 감소에도 수요가 특정 지역에 몰리며 가격 상승을 유도합니다
Q. 공공주택 특별법이라해서 소급 적용이라는 내용이 부동산에 끼칠 영향?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이 판결은 부동산 시장에서 법 변동 리스크의 현실 가능성을 다시 상기시켜 준 계기라고 봅니다특히 공공임대주택 사업자나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는 중대한 경고이자 제도적 제약이 될 수 있습니다앞으로 비슷한 법 개정이나 규제 강화 조항이 도입될 경우, 사업자들은 미래 리스크(소급 적용 가능성 등)을 비용 모델에 반드시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투자자·개발자 입장에서는 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고, 법률·재무 리스크를 관리하는 역량이 차별화 요소가 될 것입니다한편, 임차인 보호 강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될 수 있으며, 주거 불안정성 완화 효과가 일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Q. 아파트관리규약 케이아파트에 공지 필수?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네, 일반적으로 입찰을 진행합니다다만, 방식은 공사 금액과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관련 법령: 공동주택관리법 및 시행령, 시행규칙5천만 원 이상의 공사(엘리베이터 교체 등)는 입찰을 통한 계약이 원칙입니다입찰 방식: 일반경쟁입찰, 지명경쟁입찰, 수의계약 등 상황에 따라 가능합니다,업체선정 기준가격 : 입찰가의 경쟁성 (과도한 저가입찰은 제외 가능)기술력 : 시공능력, 과거 실적, 자격증, 공사 품질신뢰성 : 하자보수 이력, 민원 발생 여부, 고객 평가법적 자격 :전기·기계 공사업 면허 등 필요 자격 보유 여부보증능력: 계약보증금, 하자보증금 납부 가능 여부 등대부분의 아파트는 위 요소들을 종합 평가표 형태로 정리해 관리규약에 반영해 두며, 입찰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합니다,네, 일정 금액 이상의 공사나 계약은 K-apt(케이아파트)에 등록이 의무입니다엘리베이터 교체는 5,000만 원 이상이 대부분이므로, 반드시 K-apt 시스템에 등록해야 합니다만약 미등록하거나 정보를 은폐하면, 관리주체(관리소장)나 입주자대표회의가 감사 대상이 될 수 있고, 입주민이 행정기관에 정보공개청구나 민원제기도 가능합니다
Q. 월세 계약 종료에 따른 보증금 반환 및 이사 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매물 미등록 확인 요청 당연히 가능하며, 적극 요청을 하셔도 됩니더,임대인 비협조 시 계약 종료에 보증금 반환 요구 가능하고, 법적 절차 가능합니다,10월 말 이사 시 대응책: 내용증명 보내고임차권등기명령 신청해서 판결나면 이사하셔도 됩니다이부분을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온라인 매물 등록 시 중개비는 원칙은 임대인 부담이지만 , 사전 협의 없이 등록하면 임차인께 청구될 수도 있습니다매물을 등록하는대신 성사될 경우 중개수수료는 누구에게 청구되는지 확인 하고 등록 전에 비용 부담 범위에 대해 명확히 확인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Q. 부동산 거래가가 하락해도 전세가율은 높게 유지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금리가 높거나 경기 불안 시, 매매 수요가 줄고 전세 수요는 유지됩니다사람들은 금리·세금 부담으로 집은 사기 싫고 당장은 거주해야 하니 전세로 버팁니다전세 수요는 줄지 않는데, 매매 수요만 줄어 매매가만 하락하고 전세가율은 상승합니다매매가는 투자심리, 정부 정책에 따라 크게 흔들리지만 전세가는 생필품처럼 실거주 수요(학교, 직장, 교통 등)가 기준이 됩니다매매가 조정기에 전세가는 비교적 완만하게 움직이거나 지지됩니다집값이 떨어졌다고 해도, 기존 전세 계약은 유지되며 임대인은 보증금을 낮추기보다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전세가율만 보고 이 지역 안전하다는 착시는 금물입니다오히려 매매가가 더 빠졌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특히 신축, 역세권, 수요지역이 아닌 곳에서 전세가율이 높게 유지된다면 투자보다 실거주 위주 접근이고 전세 보증보험 가입 등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Q. 아파트 매매시 근저당이 너무 많은매물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매도자가 대출을 상환했어도 감액등기를 안 하면, 등기부상은 여전히 큰 채무로 보입니다만약 매도자가 거짓말을 하거나, 감액등기를 미루다 문제가 생기면, 계약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특약을 기재하시기 바랍니다,특약에 감액등기 미이행 시 계약 해제 및 손해배상 명시,중도금 지급 조건 = 감액등기 완료 or 근저당 말소 동시이행 조건,잔금 지급 전까지 모든 근저당 말소 확약 받기,세입자 보증금 인수 여부 확인구체적이고 강제력 있는 특약이 안전의 핵심이 될수 있으니 함께 진행하는 부동산과 협의를 잘해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