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전세 재계약 후 계약 해지를 강제할 수 있는 권리가 제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 재계약 후 계약 해지에 관한 규정은 다소 복잡하며, 국가 및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칙이 적용됩니다.묵시적 갱신 (Tacit Renewal): 임대계약이 만료되었지만 어떠한 통보 없이 입주자가 계속해서 해당 임대물건을 사용하는 경우, 묵시적으로 재계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임차인은 언제든지 임대인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보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해지 효력이 발생합니다.갱신청구권 (Renewal Claim Right):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계약 갱신을 요구할 때, 임차인은 해당 요구를 받아들이거나 거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임차인이 요구를 받아들이고 재계약을 진행한다면, 새로운 재계약은 기존 임대계약과 동일한 조건과 효력을 유지합니다.따라서 여러분의 상황에서는 다음 사항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통보 기간: 현재 전세금을 받고 이사를 하고 싶다고 통보하셨다면, 해당 통보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계약해지 효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재계약서: 재계약 시 계약갱신청구권에 관한 문구가 없었다면, 해당 권리는 발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청약에 당첨이 됐는데 잔금 못 치르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잔금을 낼 수 없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가 진행됩니다청약 취소: 잔금을 낼 수 없는 경우, 청약은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기존의 청약통장은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잔금대출: 잔금을 낼 수 없는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잔금을 대출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잔금을 낼 수 있게 됩니다. 잔금대출은 주택담보대출로 진행되며, 상환 기간은 보통 30년까지 가능하며 금리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DSR 확인: 잔금대출을 받을 때는 DSR(Debt Service Ratio)을 확인해야 합니다. DSR은 차주가 보유한 모든 금융권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 상환 능력을 판단하게 됩니다.시세 상승 고려: 만약 아파트 시세가 상승했다면, 잔금대출로 받을 수 있는 금액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잔금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사정상 거절하셨다면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주시고,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Q. 버팀목 대출 소득 기준으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많은 청년들이 이용하는 대출 상품 중 하나입니다. 2023년 기준으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소득 기준:부부 합산 총소득 연간 5천만원 이하여야 합니다.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 타지역으로 이주하는 재개발 구역 내 세입자, 다자녀 가구, 2자녀 가구인 경우 6천만원 이하여야 합니다.자산 기준:2023년 기준으로 부부 합산 순자산 가액이 3.61억원 이하여야 합니다.기타 조건:연체, 부도 등의 기록이 없어야 합니다.대출 접수일 현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대출 목적물이 해당 주택인 경우 또는 신청인 및 배우자가 퇴거하는 경우는 가능합니다.)따라서, 5월에 재직 기간이 1년이 넘어가게 되면 해당 소득 산정 기준은 2023년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때 소득이 5000만원을 넘어가는 경우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1년 이상 재직한 후에는 소득 산정 기준이 2023년 소득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Q. 비거주자에 대한 주택 공동명의 불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주택 공동명의에 대한 질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택 공동명의는 국가 및 지역에 따라 다양한 규정이 적용되므로, 일반적인 원칙과 지역별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비거주자와 주택 공동명의:비거주자는 해당 지역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두고 있지 않은 사람을 의미합니다.주택 공동명의는 주택 소유자들이 함께 소유하는 형태입니다.비거주자의 경우 주택 공동명의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지역별로 다를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와 관련된 규정에 따라 결정됩니다.부부와 주택 공동명의:부부가 주택을 공동으로 등기하면 해당 주택에 대한 권리를 공동으로 소유하게 됩니다.부부 중 한 명이 배우자의 동의 없이 해당 주택을 처분하거나 변경할 수 없습니다.은행에서 대출받거나 담보로 제공하려는 경우에도 배우자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지역별 제약:지역에 따라 공동명의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일부 지역에서는 비거주자의 경우 공동명의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정확한 규정은 해당 지역의 법률 및 관행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지역별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따라서, 해당 지역의 법률 및 관행을 확인하시고, 부부와 친척들이 공동명의를 고려하실 때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원활한 주택 관리와 재산 보호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