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존 소형주택 임대사업자도 주택수 제외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기존 서울에 다세대 주택 10년 장기 임대 사업 등록 중인 경우에도 주택 수 제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행정안전부는 2024년 1월 10일 발표한 정책의 실행 일환으로 취득세 중과 완화 개정안을 발표했으며, 이 법안은 2024년 3월 26일 공포 즉시 시행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법안은 2024년 1월 10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준공된 신축 소형 주택의 취득(상속, 증여) 시 취득한 주택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여 취득세 부담을 줄여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따라서 기존에 임대 사업자로 등록된 주택도 주택 수에서 제외되어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세금마다 주택 수 제외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대 사업자로 등록 가능한 주택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소형 주택은 2023년 1월 10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유상 승계로 취득한 다가구, 연립,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면적과 가격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오피스텔은 소형 주택과 동일한 조건으로 등록 가능하며, 주거용 오피스텔도 임대 사업자 등록이 가능합니다.
Q. 서울만 해도 아파트가격이 너무 차이가 많이 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서울 내 아파트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와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등 인기 지역에 수요가 집중되면서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 투자자들이 여러 채의 중저가 아파트보다 한 채의 프리미엄 아파트에 투자하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규제에 따라 가격이 변동합니다. 예를 들어, 재건축 규제 완화나 세금 혜택 등은 특정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교통, 교육, 문화 등의 인프라와 학군이 우수한 지역일수록 아파트 가격이 높습니다. 경제 성장, 금리 변동,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요인도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아파트 수요가 변화합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도시 집중과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은 아파트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이러한 이유로 서울 내에서도 아파트 가격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Q. 민간 임대 아파트는 과연 안전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보증금이 안전하며, 10년 뒤 우선 매수권을 보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전세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민간임대 아파트를 계약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임대 사업자의 신뢰성 확인, 보증보험 가입 여부 확인, 계약서 내용 꼼꼼히 확인, 주변 시세와 비교, 등기부등본 확인합니다.위와 같은 사항을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전세 사기는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계약 전에 철저하게 확인하고, 계약 후에는 주기적으로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면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