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2월부터 중형빌라도 무주택자로 인정된다하는데 중형빌라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오는 12월부터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공시가격 5억 원 이하의 중형 빌라 한 채를 보유한 경우에도 무주택자로 인정받게 됩니다. 이는 청약 시장에서 비 아파트의 무주택자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조치로, 침체된 비 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입니다. 현재는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 공시가격 1억 6,000만 원 이하인 아파트와 비 아파트만 무주택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개정안은 청약 때 무주택으로 간주하는 비 아파트의 범위를 종전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 공시가격 1억 6천만 원(지방은 1억 원)에서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공시가격 5억 원(지방 3억 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때 비 아파트는 빌라로 통칭하는 다세대, 연립주택과 단독, 다가구 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등입니다.
Q. 아파트 용적률은 몇퍼센트까지 적용이 가능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의 용적률은 용도지역에 따라 다릅니다.용도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 등으로 구분되며, 각 용도지역별로 용적률의 상한이 정해져 있습니다.제1종 전용주거지역은 50% 이상 100% 이하, 제2종 전용주거지역은 100% 이상 150% 이하,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100% 이상 200% 이하,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150% 이상 250% 이하,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200% 이상 300% 이하, 준주거지역은 200% 이상 500% 이하입니다.서울시의 경우에는 2025 서울시 도시·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을 통해 아파트의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 사업을 추진할 때는 해당 지역의 용적률을 완화하여 적용할 수 있습니다.용적률은 아파트의 층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용적률이 높을수록 아파트를 더 높게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용적률이 과도하게 높으면 주거환경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정한 수준의 용적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중이라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https://www.reb.or.kr/r-one/main.do)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지역별, 유형별 부동산 가격 지수와 변동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지역별, 시기별로 다르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지 여부는 해당 지역의 시장 상황과 정부의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합니다.집값이 이미 많이 오른 상태에서 추가적인 상승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집을 매수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자금 상황과 대출 조건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아이들의 이름으로 청약저축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미분양 사태가 벌어지더라도 청약저축은 여전히 의미가 있습니다. 청약저축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약저축은 주택 구입 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청약저축을 통해 모은 돈으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대출을 받을 때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저축을 가입한 기간과 납입한 금액에 따라 주택 청약 기회가 주어집니다.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지면 원하는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집니다. 청약저축은 장기적인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청약저축을 통해 모은 돈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화폐 가치 하락을 방어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청약저축은 세제 혜택이 있습니다. 청약저축을 납입한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청약 당첨 후 주택을 양도할 때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청약저축을 통해 주택 구입 자금을 마련하고, 주택 청약 기회를 확보하면 미래의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미분양 사태가 벌어지더라도 청약저축은 여전히 의미가 있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청약저축을 가입할 때는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적절한 상품을 선택하고,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