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이정은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전문가입니다.

이정은 전문가
주식회사 동구전지
식습관·식이요법
식습관·식이요법 이미지
Q.  단백질도 과하게 섭취하면 병이 생기던데 왜 그런건가요?
단백질을 과하게 섭취했을 때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답변을 드리자면,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단백질 섭취에 신경 쓰시는 것은 맞지만, 우리 몸이 한 번에 처리하고 활용할 수 잇는 단백질 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필요량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남은 단백질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거나 지방으로 저장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질소 노폐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노폐물을 분해하고 체외로 배출하는 주요 기관이 바로 간과 신장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과도한 단백질을 섭취하게 되면 간과 신장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으며, 특히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에게는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고단백 식단이 특정 영양소(예 : 식이섬유)의 부족이나 탈수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의 활동량과 건강 상태에 맞는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식습관·식이요법 이미지
Q.  아침에 일어나서 냉수를 먹으면 좋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수를 마시는 것이 영양적인 관점에서 보면, 아침 공복 상태에서 갑자기 차가운 물이 들어오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또한, 차가운 물은 위장과 소화 기관에 일시적인 수축을 일으킬 수 있어, 소화 기능이 활발해지기 전의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영양소의 효율적인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은 위장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수분 보충을 효과적으로 돕고, 신진대사를 부드럽게 활성화 시키는데 더 이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는 냉수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선택하시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식습관·식이요법 이미지
Q.  아침에 사과는 식후 몇분 후에 먹는 것이 좋을까요?
영양적인 관점에서 볼 때, 과일은 식사 후 바로 먹기보다는 식사 전 공복이나 식사 사이 간식으로 드시는 것이 소화와 영양소 흡수에 더 효 율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식사 후 바로 과일을 섭취하면 소화 과정에서 발효가 일어나 속이 불편하거나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식사 후에 드시고 싶으시다면, 식사 후 최소 1~2시간 정도 지난 후에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사과를 공복에 드시는 것은 대체로 문제가 없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고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위장이 약하거나 산성에 민감하신 분들은 공복에 사과를 먹었을 때 속 쓰림을 느낄 수도 있으니, 개인의 소화 상태에 맞춰 편안한 시간을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습관·식이요법
식습관·식이요법 이미지
Q.  아침 공복에 카페인을 마셔도 될까요?
에너지 음료에는 카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가물과 당류(또는 인공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복에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면 위장에 부담을 주어 속 쓰림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에너지 음료의 다른 성분들이 민감한 분들에게는 더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운동 직전에 서 ㄹ탕이 든 음료를 마시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오히려 운동 중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공복 상태가 불편하시거나 속 쓰림을 경험하신다면, 운동 30분에서 1시간 전에 소화가 잘 되는 가벼운 탄수화물(바나나 반 개, 작은 토스트 한 조각 등)을 섭취하신 후 에너지 음료를 드시는 것이 위장 부담을 줄이고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더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 식단
환자 식단 이미지
Q.  생리량이 많아서 빈혈이 있는 사람은 하루에 고기를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영양적인 관점에서 철분 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식단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빈혈 개선을 위해서는 철분 흡수율이 높은 높은 형태의 철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주로 육류에 풍부합니다. 소고기는 좋은 철분 공급원이지만, 매일 많은 양을 섭취하기 어렵거나 질린다면 소고기 외에도 돼지고기 살코기, 닭고기, 생선, 조개류 등 다양한 육류와 해산물을 통하여 철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오렌지, 키위, 딸기, 브로콜리 등)를 철분 함유 식품과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과 두유도 단백질 공급원으로 좋지만, 철분 보충에는 부족할 수 있으므로 적색육이나 조개류를 소량씩이라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을 고려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6126226326426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